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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래·최지희,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 진출

    한나래·최지희,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 진출


    한나래(26·인천시청)-최지희(23·NH농협은행)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한나래-최지희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한나래(26·인천시청)-최지희(23·NH농협은행) 조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한나래-최지희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복식 준결승에서 엘렌 페레스(23)-아리나 로디오노바(29·이상 호주) 조를 2-0(6-1 6-1)으로 꺾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1회 대회인 2004년 이후 14년 만이다. 2004년에는 조윤정-전미라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국 선수가 복식 4강에 진출한 적도 없었다. 한나래와 최지희는 각각 복식 세계랭킹 205위, 313위다. 이날 준결승 상대였던 페레스는 복식 세계랭킹 99위, 라디오노바는 103위로 한나래, 최지희보다 순위가 훨씬 높다. 한나래-최지희는 이번 대회 복식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해 자신들보다 순위가 높은 페레스-라디오노바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나래와 최지희 모두 투어 대회에서 복식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첫 판서 강호 프랑스에 완패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첫 판서 강호 프랑스에 완패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에 31점차로 패배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8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호 프랑스에 31점차로 패배했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테네리페의 키코 카브레라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18 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58-89으로 졌다. FIBA 세계랭킹 16위인 한국에게 3위의 강호 프랑스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190㎝대 선수가 4명이나 버틴 프랑스와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24-50으로 크게 밀렸다. 1쿼터를 제외하고는 외곽슛도 말을 듣지 않았다. 야투 성공률도 36%(59개 중 21개 성공)에 그쳤다. 한국의 최장신 센터 박지수(KB국민은행)가 15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프랑스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3득점을 올린 김단비(신한은행)도 팀 패배에 웃지 못했고, 3점포 5방을 포함해 15점을 넣은 강이슬(KEB하나은행)의 활약도 빛을 보지 못했다. 프랑스에서는 슈팅 가드인 마린 조안네스가 3점포 5
    ‘코리안 더비’ 무산, 이재성 풀타임-이청용 결장…경기는 2-2 무승부

    ‘코리안 더비’ 무산, 이재성 풀타임-이청용 결장…경기는 2-2 무승부


    한국 축구 팬들이 기대했던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청용(보훔)이 결장하면서 둘의 맞대결은 다음을...

    한국 축구 팬들이 기대했던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이재성(홀슈타인 킬)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청용(보훔)이 결장하면서 둘의 맞대결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홀슈타인 킬과 보훔이 22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펼친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2 6라운드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많은 한국 축구 팬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다. 홀슈타인 킬과 보훔에는 각각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재성, 이청용이 속해있기 때문이다. 둘은 올 시즌 모두 새롭게 독일 무대에 둥지를 틀면서 맞대결 기회가 생겼다. 두 팀의 대결이 시즌 초반에 이뤄지면서 팬들도 이재성과 이청용의 첫 맞대결을 기다렸다. 하지만 둘의 대결은 결국 무산됐다.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홀슈타인 킬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이청용은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홀슈타인 킬이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으면서 무승부로 끝
    KIA, 한화 꺾고 3연승 질주 ‘5위 유지’…두산, 우승 매직넘버 ‘2’

    KIA, 한화 꺾고 3연승 질주 ‘5위 유지’…두산, 우승 매직넘버 ‘2’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면서 5위를 유지했다. KIA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면서 5위를 유지했다. KIA는 2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펼쳐진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1-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KIA는 62승째(64패)를 수확해 5위를 유지, 가을야구 희망을 키웠다. 중심 타자 최형우의 맹타가 빛났다. 최형우는 1회초 선제 적시타를 날리는 등 5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리드오프로 나선 로저 버나디나는 5타수 2안타 3득점으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한승택이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하위타선의 핵 역할을 해냈다. 4번 타자로 나선 안치홍이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타선에 힘을 더했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6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 시즌 10승(9패)을 달성했다. KBO리그 데뷔 첫 해인 2016년 15승, 지난해 20승을 달성한 헥터는 3년 연속
    NC 나성범, 역대 두 번째 4년 연속 100득점

    NC 나성범, 역대 두 번째 4년 연속 100득점


    NC 다이노스의 간판 타자 나성범(29)이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4년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나성범은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간판 타자 나성범(29)이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4년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나성범은 2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8회까지 2득점을 올렸다. 나성범은 3회말 무사 1루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후속타자 모창민의 좌월 3점포로 홈을 밟았다. 팀이 8-10으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1루에서는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득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8득점을 기록 중이던 나성범은 100득점을 채웠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이다. 2013년 KBO리그에 데뷔한 나성범은 그 해 5월 8일 마산 한화전에서 개인통산 첫 득점을 기록하고, 2015년 112득점으로 처음 세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016년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16득점을 올린 나성범은 지난해 103득점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1998년부터 2003년까지 6년 연속 달성한 세
    ‘브리검 10승’ 넥센, SK 8-2로 완파

    ‘브리검 10승’ 넥센, SK 8-2로 완파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완파했다. 넥센은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를 8-2로 제압했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8이닝...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완파했다. 넥센은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를 8-2로 제압했다.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8이닝 6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10승(7패)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브리검은 지난해(10승 6패)에 이어 2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SK 선발 앙헬 산체스는 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을 하면서 7패(8승)째를 안았다. 넥센은 1회말에 임병욱의 2타점 적시타와 제리 샌즈의 스리런으로 대거 5점을 뽑으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넥센의 기세는 3회에도 이어졌다. 3회말 선두타자 박병호가 우중월 2루타를 때려 포문을 열었다. 바뀐 투수 이승진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한 박병호는 임병욱의 내야 땅볼 때 홈을 파고 들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즈, 김혜성의 연속 볼넷으로 2사 1, 2루의 기회를 잡은 넥센은 김재현의 좌중간 적시타와 상대 중견수 실책을
    윤필재,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우승…2년 연속 정상

    윤필재,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우승…2년 연속 정상


    윤필재(24·울산동구청)가 2년 연속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올랐다. 윤필재는 22일 경북 문경의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

    윤필재(24·울산동구청)가 2년 연속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올랐다. 윤필재는 22일 경북 문경의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추석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결정전에서 문준석(27?수원시청)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윤필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백장사를 차지했다. 통산 2번째 우승이기도 하다. 반면 문준석은 2016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추석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신장 168cm인 윤필재는 출전 선수 59명 중 가장 작다. 하지만 예선부터 모든 경기를 2-0으로 승리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도 윤필재의 빼어난 기량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윤필재는 결승전 첫 경기에서 문준석을 잡채기로 제압한 뒤 두 번째 판에서 뒤집기로 승리했다. 세 번째 판을 내줬지만 네 번째 판에서 다시 한 번 뒤집기를 성공,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1)
    오지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둘째 날도 단독 선두

    오지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둘째 날도 단독 선두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둘째 날에도 선두를 달렸다. 오지현은 22일 경기 용인의...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둘째 날에도 선두를 달렸다. 오지현은 22일 경기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작성한 오지현은 전날에 이어 연이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지난 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 통산 6승째를 기록한 오지현은 약 한 달 반 만에 시즌 3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지현은 현재 상금랭킹 1위, 대상포인트 2위, 평균타수 3위를 마크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날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몰아친 오지현은 2라운드를 마친 후 “1라운드에서는 샷과 퍼트감이 모두 좋아서 버디 찬스가 왔을 때 놓치지 않았다. 오늘은 샷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지만 버디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박민지(20·NH투자증권), 김아림(23
    김영웅·윤상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3R 공동 선두

    김영웅·윤상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3R 공동 선두


    김영웅(20·골프존)과 윤상필(2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샐러브리티 프로암 셋째 날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영웅은 22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1·7235야드)에서...

    김영웅(20·골프존)과 윤상필(20)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샐러브리티 프로암 셋째 날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영웅은 22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1·723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윤상필은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7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작성한 윤상필과 김영웅은 공동 3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 추천선수로 출전한 윤상필과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영웅은 나란히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1~2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켰던 이태희(34)는 이날 1타 밖에 줄이지 못하며 공동 3위(12언더파 201타)로 밀렸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 프로암 정규대회로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연예인,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유명 인사가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친다. 1, 2라운드에는
    최지만, 토론토전 2루타 포함 멀티히트…무릎 통증으로 교체

    최지만, 토론토전 2루타 포함 멀티히트…무릎 통증으로 교체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때려낸 뒤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를 때려낸 뒤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토론토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던 최지만은 이날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션 리드-폴리를 상대한 최지만은 4구째 체인지업을 노려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토미 팜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최지만은 조이 웬들의 내야 땅볼 때 나온 상대 1루수의 실책으로 홈까지 질주,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3회초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의 방망이는 세 번째 타석에서 또다시 날카롭게 돌아갔다. 5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리드-폴리의 4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때려냈다. 올 시즌 14번째 2루타. 최지만은 2루로 뛰어가다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트레이
    ‘개인 최고점’ 차준환, 어텀 클래식 쇼트 2위…평창 金 하뉴 1위

    ‘개인 최고점’ 차준환, 어텀 클래식 쇼트 2위…평창 金 하뉴 1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17·휘문고)이 시즌 첫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며 ‘피겨 황제’ 하뉴 유즈루(24·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17·휘문고)이 시즌 첫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며 ‘피겨 황제’ 하뉴 유즈루(24·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식스틴 마일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2018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0.56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 52.21점, 예술점수(PCS) 38.35점을 받은 차준환은 올해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작성한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종전 최고점(83.43점)을 7.13점 끌어올렸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ISU 공인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90점대 점수를 받은 것은 차준환이 처음이다.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더 프린스(The Prince)’를 올 시즌 새로운 쇼트프로그램 배경 음악으로 택한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기본점 9.70
    ‘겜린과 결별’ 민유라, 새 파트너 공개…“다시 시작한다는 약속 지켜 기뻐”

    ‘겜린과 결별’ 민유라, 새 파트너 공개…“다시 시작한다는 약속 지켜 기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친 뒤 파트너 알렉산더 겜린(25)과 결별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3)가 새로운 파트너와의 훈련을 공개했다. 민유라는 22일 자신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마친 뒤 파트너 알렉산더 겜린(25)과 결별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3)가 새로운 파트너와의 훈련을 공개했다. 민유라는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시 시작한다는 약속을 지키게 돼 기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새로운 파트너가 대니얼 이튼(26)이라고 소개했다. 민유라는 이튼과의 훈련 영상도 함께 올렸다. 민유라는 올해 2월 평창올림픽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파트너 겜린과 함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에 출전했다. 민유라와 겜린은 프리댄스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가수 소향의 ‘홀로 아리랑’에 맞춰 연기를 펼쳐 큰 관심을 받았다. 민유라-겜린은 한국 아이스댄스 사상 올림픽 최고 성적인 18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민유라와 겜린은 지난 7월 각자 자신의 SNS를 통해 후원금 배분과 훈련 태도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결국 민유라와 겜린은 결별했다. 민유라는 지난달 초 미국 미시건주 노바이 훈련장에서 홀로 훈련을 시작했고, 한편으로는 새

    콜로라도, 애리조나 꺾고 3연패 탈출…오승환 휴식


    오승환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콜로라도 로키스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콜로라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오승환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콜로라도 로키스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콜로라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6-2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에서 탈출한 콜로라도는 83승70패가 됐다. 애리조나는 79승75패. 이날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콜로라도는 1회말 데이비드 페랄타에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먼저 2실점을 했다. 4회까지 득점에 실패하던 콜로라도는 5회초와 6회초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면서 2-2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8회초에 갈렸다. 기세를 높인 콜로라도는 8회초 2사 1,3루에서 데이비드 달의 1타점 적시타, 후속타자 놀란 아레나도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4-2로 달아났다. 카를로스 곤잘레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이안 데스몬드의 적시타가 터져 콜로라도는 2점을 추가했다. 콜로라도의 선발 투수 저먼 마르케스가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13승(10패)째를 안았다. 애리조
    텍사스, 감독 경질 후 첫 경기서 승리…추신수, 1안타 2득점

    텍사스, 감독 경질 후 첫 경기서 승리…추신수, 1안타 2득점


    텍사스 레인저스가 제프 배니스터 감독 경질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텍사스 레인저스가 제프 배니스터 감독 경질 후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가 8-3으로 앞선 7회초 시애틀의 공격 2사 3루에서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다. 약 1시간 10분을 기다린 끝에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 결국 강우콜드가 선언됐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텍사스는 제프 배니스터 감독을 경질했다. 돈 와카마쓰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한 텍사스는 4연패 탈출에 성공, 시즌 성적 65승88패를 기록했다. 시애틀은 84승69패가 됐다. 추신수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9를 유지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린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 아드리안 벨트레의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페더러-조코비치 복식조, 레이버컵 첫 경기에서 패배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스위스)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처음으로 복식 조를 이뤘지만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페더러-조코비치 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스위스)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처음으로 복식 조를 이뤘지만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페더러-조코비치 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2018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 첫날 복식 경기에서 케빈 앤더슨(9위)-잭 소크(10위·이상 미국) 조에 1-2(7-6 3-6 6-10)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페더러-조코비치가 복식조를 이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페더러는 ‘테니스 황제’라고 불리는 최고의 테니스 선수다. 조코비치 역시 올해 윔블던과 US오픈 정상에 오르는 등 세계 정상급 기량을 갖고 있다. 높은 관심을 받은 둘은 1세트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2세트에서 힘 없이 패한 뒤 3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무릎을 꿇었다. 유럽은 페더러-조코비치 조 외에 단식에 출전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7위·불가리아), 다비드 고팽(11위·벨기에), 카일 에드문드(23위·잉글랜드)가 모두 승리, 3-

    다저스, 샌디에이고에 덜미…2위 콜로라도와 1.5G 차


    3연승을 달리던 LA 다저스가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면서 불안한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3연승을 달리던 LA 다저스가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면서 불안한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3-5로 졌다. 4연승에 실패한 다저스는 85승69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콜로라도 로키스(83승70패)와 승차가 1.5경기로 줄었다. 서부지구 최하위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달려 62승92패를 기록했다. 이날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3회말 키케 에르난데스의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다저스는 곧 역전을 허용했다. 4회초 1사 1루에서 샌디에이고의 헌터 렌프로가 투런포를 때려내며 1-2로 점수가 뒤집혔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프레디 갈비스가 솔로포를 터뜨리며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8회말 2사 2루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1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1점을 만회했지만 9회초 샌디에이고에 2점을 내줬다. 다저스
    차준환, 어텀 클래식 쇼트 2위…한국 男 피겨 첫 90점 돌파

    차준환, 어텀 클래식 쇼트 2위…한국 男 피겨 첫 90점 돌파


    차준환(17?휘문고)가 한국 남자 피겨사상 처음으로 쇼트프로그램에서 90점을 돌파,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차준환(17?휘문고)가 한국 남자 피겨사상 처음으로 쇼트프로그램에서 90점을 돌파,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2018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2.21점, 예술점수(PCS) 38.35점을 받아 합계 90.5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차준환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자신이 작성한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83.43점)을 7.13점 끌어 올렸다. 또한 한국 남자 피겨사상 처음으로 ISU 공인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90점를 돌파한 주인공이 됐다. 차준환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성공,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깔끔하게 마쳤다. 이후 카멜 스핑노가 트리플 악셀에서도 클린 연기를 펼쳤다. 대회 선두는 평창 동계 올림픽 우승자 하뉴 유즈루(일본)가 97.74점
    ‘쉴 틈 없다’ 기성용 등 새 도전 나선 유럽파, 주전 향해 뛴다

    ‘쉴 틈 없다’ 기성용 등 새 도전 나선 유럽파, 주전 향해 뛴다


    추석 명절 연휴에도 유럽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은 쉴 수 없다. 특히 올 시즌 새로운 팀에서 도전을 선택한 이들은 축구화끈을 더욱 단단하게 조여매고 있다. 올 여름 유럽 이적 시장에서...

    추석 명절 연휴에도 유럽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들은 쉴 수 없다. 특히 올 시즌 새로운 팀에서 도전을 선택한 이들은 축구화끈을 더욱 단단하게 조여매고 있다. 올 여름 유럽 이적 시장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축들이 대거 팀을 옮겼다. 출발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전 캡틴 기성용(29)이었다. 지난 6월 30일 스완지시티와 계약 기간이 종료된 기성용은 월드컵을 마치고 한국으로 들어오지 않고 바로 영국으로 이동, 뉴캐슬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스완지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던 기성용은 뉴캐슬에서 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상황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활약했던 모하메드 디아메를 비롯해 존조 셸비, 아이작 하이든 등 경쟁자들 모두 만만치 않다. 하지만 기성용은 자신에게 주어진 2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 현지 언론과 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현재 1무4패의 부진에 빠진 뉴캐슬에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기성용의 출전 시간을 더욱 늘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기록 도장깨기’ 강백호 “안타는 정후 형이 너무 쳐서…”

    ‘기록 도장깨기’ 강백호 “안타는 정후 형이 너무 쳐서…”


    “신인 안타 기록은 절대 못 깨잖아요. (이)정후 형이 진짜 대단했던 것 같아요.” 수년째 묵은 신인의 홈런과 타점 기록은 강백호(19·KT 위즈)의 손에서 다시 쓰이고 있다. KT의 기록을...

    “신인 안타 기록은 절대 못 깨잖아요. (이)정후 형이 진짜 대단했던 것 같아요.” 수년째 묵은 신인의 홈런과 타점 기록은 강백호(19·KT 위즈)의 손에서 다시 쓰이고 있다. KT의 기록을 관리하는 이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강백호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5타수 3안타(3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1회 땅볼, 2회 삼진으로 최근 10타수 무안타가 이어졌지만 감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진 않았다. 강백호는 4회 투런, 6회 솔로, 8회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KBO리그 통산 52번째 3연타석 홈런이었다. 고졸 신인 가운데는 최초이며 대졸 신인을 포함해도 故 장효조(1983년 5월 14~15일 OB 베어스전)에 이어 두 번째다. 단일 경기로는 강백호가 최초였다. 아울러 6타점으로 종전 5타점(1991년 이우수, 1995년 이승엽, 2017년 이정후)을 넘어 고졸신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도 세웠다. 21일 사직 롯데전이 우천으로 취소되기 전에 만난 강백호는 “3연타석 홈런은
    손흥민-류현진 두둥실… “한가위 하트를 부탁해”

    손흥민-류현진 두둥실… “한가위 하트를 부탁해”


    야구, 축구, 골프, 씨름까지. 스포츠 스타들은 한가위에도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다. 프로야구에서는 두산 김재환(30)과 넥센 박병호(32)의 좌우타자 홈런왕 경쟁이 뜨겁다. 20일 현재...

    야구, 축구, 골프, 씨름까지. 스포츠 스타들은 한가위에도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군다. 프로야구에서는 두산 김재환(30)과 넥센 박병호(32)의 좌우타자 홈런왕 경쟁이 뜨겁다. 20일 현재 김재환이 42개, 박병호가 40개로 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잔여 경기 수만 보면 4경기 더 많은 김재환이 유리한 모양새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부상으로 한 달 이상 이탈했음에도 2위까지 치고 올라온 박병호의 ‘몰아 치기 본능’을 무시할 수 없어 연휴 기간에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충분하다.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LG, KIA, 삼성의 5위 싸움이 치열하다. 20일 현재 KIA(6위)가 LG(5위)에 승차 없이 따라붙은 가운데 7위 삼성은 2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LG가 22일과 23일, KIA는 25일과 26일 KT와의 일전을 앞둬 리그 꼴찌가 두 팀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은 20일 현재 우승 ‘매직넘버’를 5까지 줄였다. 일찌감치 우승을 결정짓고 남은 기간
    임영희 “올해가 끝이라 생각하며 최선… 그렇게 버텨왔네요, 38세까지”

    임영희 “올해가 끝이라 생각하며 최선… 그렇게 버텨왔네요, 38세까지”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주장 임영희(38·우리은행)는 자카르타에서 가져온 짐을 풀 새도 없이 다시 짐을 꾸렸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은메달을 목에 걸고 4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주장 임영희(38·우리은행)는 자카르타에서 가져온 짐을 풀 새도 없이 다시 짐을 꾸렸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은메달을 목에 걸고 4일 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임영희는 딱 이틀 쉬고 다시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해 17일 여자 농구 월드컵이 열리는 스페인으로 떠났다. 2012년 결혼했지만 ‘주부 임영희’는 소속팀, 대표팀 훈련으로 1년에 11개월은 집을 비운다. 임영희는 “남편은 지금도 거의 연애하듯이 만난다. 일주일에 한 번? 거의 6년째 신혼인 것 같다”며 웃었다. 남편은 ‘귀한 손님’인 아내가 집에 올 때면 집안일, 요리까지 ‘특급 내조’를 펼친다. “소파에 누워 있다가 남편이 ‘밥 먹어’ 하면 밥 먹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많이 혼나요.” 이번 추석 역시 ‘며느리 임영희’는 없지만 ‘선수 임영희’를 배려하기는 시부모도 마찬가지다. “경기 끝나면 늘 ‘잘 봤다’고 문자 주세요. 제가 운동하는 걸 너무 좋아하시고. 몸에 좋다는 것도 많이 챙겨주세요. 시월드요? 전
    1000만 달러의 승부… 우즈 첫날 8.5m 환상 이글

    1000만 달러의 승부… 우즈 첫날 8.5m 환상 이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 페덱스컵 랭킹 1위에게 돌아가는 1000만 달러(약 111억 원) 보너스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무대. 화려한 피날레를 꿈꾸는 30명의 출전 선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 페덱스컵 랭킹 1위에게 돌아가는 1000만 달러(약 111억 원) 보너스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무대. 화려한 피날레를 꿈꾸는 3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타이거 우즈(미국)가 맨 먼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우즈는 21일 미국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GC(파70)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쳐 리키 파울러(미국)와 동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이로써 우즈는 2주 전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첫 라운드를 선두로 마쳤다. BMW챔피언십 때는 1라운드에 62타를 쳐 단독 선두로 출발해 최종 순위는 공동 6위였다. 마지막 18번홀(파5·590야드)에서 나온 이글이 하이라이트였다. 320야드 티샷을 날린 뒤 핀까지 256야드 거리에서 5번 우드로 투 온에 성공했다. 8.5m 이글 퍼팅을 성공시킨 그는 주먹을 내질렀다. 우즈가 상승세를 유지해 정상에 오른다면 2013년 브
    3G 남았는데…‘곰 포비아’ LG, 가까워진 전패 시나리오

    3G 남았는데…‘곰 포비아’ LG, 가까워진 전패 시나리오


    13연패.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15연패다. LG 트윈스가 좀처럼 ‘곰 포비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3연패.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15연패다. LG 트윈스가 좀처럼 ‘곰 포비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3차전에서 3-10으로 완패했다. 투타에서 압도 당하며 일찌감치 승패가 갈렸다. 지난해 마지막 2경기를 포함해 두산전 15연패에 빠진 LG다. 올 시즌 13차례 대결에서는 모두 졌다. 이제 남은 두산전은 3경기. 그 중 1승도 거두지 못하면 굴욕적인 ‘시즌 전패’를 기록하게 된다. 또한 LG는 시즌 5연패에 빠지며 63승1무68패를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두산전 전패가 초래한 결과다. 반면 두산은 84승45패로 정규리그 우승 확정에 한 걸음 다가섰다. 37년 프로야구 역사상 한 시즌 특정 팀 간 전승-전패 기록은 딱 한 차례 나왔다. 프로 원년이던 1982년 OB(두산 전신)가 삼미 슈퍼스타즈를 상대로 16전 전승을 거둔 기록이 유일하다. LG는 그 두 번째 불명예를 안을 위기
    김하성, 동점 3점포…KBO리그 39번째 3년 연속 20홈런

    김하성, 동점 3점포…KBO리그 39번째 3년 연속 20홈런


    김하성(23·넥센 히어로즈)이 귀중한 동점 스리런홈런으로 KBO리그 39번째 3년 연속 2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성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김하성(23·넥센 히어로즈)이 귀중한 동점 스리런홈런으로 KBO리그 39번째 3년 연속 2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성은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지던 4회말 무사 2, 3루 찬스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동점 3점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0호. 이 홈런으로 김하성은 KBO리그 통산 39번째로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2015년 19홈런으로 시즌을 마친 김하성은 2016년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고, 이후 매년 20개 이상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넘기고 있다. (서울=뉴스1)
    이태희,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이틀 연속 선두

    이태희,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이틀 연속 선두


    이태희(34)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우승 상금 1억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이태희는 21일 비가 내린 가운데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이태희(34)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우승 상금 1억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이태희는 21일 비가 내린 가운데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 코스(파71.72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적어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태희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권명호(34)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이태희는 “아침에는 비가 많이 와서 전반에는 고전했던 것 같다”며 “후반에 비가 그치면서 경기력이 살아났다. 어제만큼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았지만 기회가왔을 때 놓치지 않은 점이 좋은 스코어로 연결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초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태희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권명호는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치며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권명호는 2005년 KPGA 투어에

    오지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첫날 버디쇼로 단독 선두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첫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오지현은 21일 경기...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첫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오지현은 21일 경기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았다. 이로써 오지현은 8언더파 64타를 마크하면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단독 2위 신의경(20·PNS창호·6언더파 66타)과는 2타 차이다. 이번 시즌 오지현은 한국여자오픈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2승을 올렸다. 이 외에도 상금랭킹 1위, 대상포인트 2위, 평균타수 3위를 마크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시즌 3승 도전에 나선 오지현은 이날 전반부터 릴레이 버디를 잡았다. 2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오지현은 4~6번홀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이어 9번홀(파4)에서도 한타를 줄였다. 오지현은 후반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13번홀(파3)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한 오지현은 한동안 파세이브를

    프로야구 21일 사직 KT-롯데전 우천 취소…10월 10일 더블헤더


    21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양 팀의 경기가 예정된 10월 10일 같은...

    21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양 팀의 경기가 예정된 10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서울=뉴시스】
    [김종석의 TNT(Tee&Tea) 타임] 국내 여고 골프 유망주들이 ‘방통고’에 몰리는 이유는?

    [김종석의 TNT(Tee&Tea) 타임] 국내 여고 골프 유망주들이 ‘방통고’에 몰리는 이유는?


    지난주 끝난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때 일이다. 우승자인 중학생 선수를 뺀 나머지 2~4위 선수는 모두 방송통신고에 재학중이었다. 방통고 학생들이 순위표...

    지난주 끝난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때 일이다. 우승자인 중학생 선수를 뺀 나머지 2~4위 선수는 모두 방송통신고에 재학중이었다. 방통고 학생들이 순위표 상단을 점령한 것은 이번 대회 뿐 아니다. 4월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대회 남고부 우승자는 제주의 방통고에 다니고 있다. 호심배대회와 드림파크배 대회 우승자도 모두 방통고에 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호심배 대회 여자부와 제41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대전의 방통고 소속이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자 골프 스타들은 일반고나 외국어고 출신이 많았다. 1990년대 후반 서문여고나 세화여고 골프부는 라이벌 구도를 그리며 강세를 보였다. 그후 대원외고는 ‘얼짱 골퍼’ 최나연, 2006년 도하아시아경기 2관왕 유소연, ‘빨간 바지 마법사’ 김세영, 김효주 등을 배출했다. 현재 골프 여자 국가대표 6명 가운데 2명은 방통고에 다니며 국가대표 상비군 9명 가운데는 절반도 넘는
    나성범, 이승엽 이어 KBO리그 2번째 4년 연속 100득점 도전

    나성범, 이승엽 이어 KBO리그 2번째 4년 연속 100득점 도전


    나성범(29·NC 다이노스)이 올 시즌 4년 연속 100득점에 도전한다. KBO리그에서 100득점을 4년 연속 이상 기록한 선수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6년 연속 달성한 이승엽이 유일하다. 나성범은 20일...

    나성범(29·NC 다이노스)이 올 시즌 4년 연속 100득점에 도전한다. KBO리그에서 100득점을 4년 연속 이상 기록한 선수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6년 연속 달성한 이승엽이 유일하다. 나성범은 20일 현재 98득점으로 이승엽에 이은 KBO리그 통산 2번째 4년 연속 100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13년 1군에 데뷔한 나성범은 그 해 5월 8일 마산 한화전에서 통산 첫 득점을 기록하고, 2015년 112득점으로 처음 세 자릿수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나성범은 2014년부터 매년 3할 이상의 타율과 20개 이상의 홈런으로 꾸준한 타격감과 장타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마산 KIA전에서는 역대 3번째로 5년 연속 150안타를 달성하는 등 NC는 물론 KBO리그를 대표하는 간판타자로 기량을 뽐내고 있다. 나성범의 한 시즌 최다 득점은 2016년 기록한 116득점이며, 한 경기 최다 득점은 2014년 6월 4일 마산 넥센전에 기
    “디그롬도 있는데…” 김광현의 웃픈 농담 속 SK의 엇박자

    “디그롬도 있는데…” 김광현의 웃픈 농담 속 SK의 엇박자


    “에이.디그롬도 있는데요….” 제이콥 디그롬(30·뉴욕 메츠)은 21일까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2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

    “에이.디그롬도 있는데요….” 제이콥 디그롬(30·뉴욕 메츠)은 21일까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2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 중이다. 내셔널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하지만 승수는 8승(9패)에 불과하다. 유독 디그롬이 등판하는 경기에 침묵하는 타선 때문이다. 7이닝 이상 던지며 무실점하고도 승수를 챙기지 못한 것만 세 차례다. ‘단자리 승수’로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라는 염려도 나오고 있다. 미국에 디그롬이 있다면 한국에는 김광현(30·SK 와이번스)이 ‘불운의 아이콘’이 된 모양새다. 김광현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10승7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했다. 팔꿈치 수술 및 재활에서 복귀한 시즌이기 때문에 관리를 받아 122이닝만 소화 중이며, 규정이닝 진입은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평균자책점과 피안타율 등 세부 기록은 리그 정상급이다. 사실 10승에 머물 성적은 아니다. SK 타선은 유독 김광현에게 인색하다. 그가 마운드에 있을 때 SK 타선은 2
    U-19 男핸드볼 망신살, 국제대회에서 퇴출…‘져주기 의혹’

    U-19 男핸드볼 망신살, 국제대회에서 퇴출…‘져주기 의혹’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핸드볼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고의 져주기’ 의혹을 받으며 실격 당해 망신살이 뻗쳤다. 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벌어진...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핸드볼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고의 져주기’ 의혹을 받으며 실격 당해 망신살이 뻗쳤다. 장인익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제8회 U-19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부러 패하려고 한 정황이 드러나 실격 처리됐다. 한국-이라크 경기를 몰수 처리한 아시아핸드볼연맹(AHF)은 “두 팀이 서로 지려고 하는 의도가 강했다”고 밝혔다. 바레인, 요르단, 일본 등 껄끄러운 상대들과 2차리그에서 만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조 1위에 오르지 않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한국과 이라크는 이번 대회에서 치른 경기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2패를 당한 인도가 2차리그에 진출했다. AHF의 조치를 알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심판진의 몰수 처리가 옳았다”며 최선을 다하지 않은 한국과 이라크 선수단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적잖다. AHF는 추가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진상을 파악하고 의혹이 사실

    테니스 페더러-조코비치, 레이버컵 복식조로 출전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스위스)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2018 레이버컵에서 복식조로 출전한다. 비외른 보리(스웨덴) 유럽팀 감독은 21일(한국시간)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스위스)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2018 레이버컵에서 복식조로 출전한다. 비외른 보리(스웨덴) 유럽팀 감독은 21일(한국시간)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복식조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지금껏 단식에서만 46차례 맞붙었으며 복식으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식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24승2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22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되는 대회 첫 날 페더러와 조코비치는 복식으로 나서 케빈 앤더슨(9위)과 잭 소크(10위·이상 미국)를 상대한다. 레이버컵은 테니스의 전설 로드 레이버(호주)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창설된 대회로 12명이 유럽팀과 비유럽팀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에는 페더러의 활약 속에 유럽팀이 15-9로 승리,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유럽팀은 페더러와 조코비치를 비롯해 알렉산더 즈베레프(5위·독일), 그리고르 디미트로프(7위·불가리아), 다비드 고팽(11위·벨기에), 카일 에드문드(23위·
    마지막홀 ‘9m 이글 퍼트’…‘통산 80승 도전’ 우즈, 투어 챔피언십 1R 공동선두

    마지막홀 ‘9m 이글 퍼트’…‘통산 80승 도전’ 우즈, 투어 챔피언십 1R 공동선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하며 5년만의 우승 도전에 나섰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하며 5년만의 우승 도전에 나섰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875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우즈는 첫날 리키 파울러(미국)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우즈로서는 2013년 8월 이후 5년 1개월만에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우즈는 PGA 통산 79승을 기록 중이다. 이날 우즈는 첫번째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우즈느 이후 5, 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이를 만회했다. 그는 12번홀과 14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3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였다. 우즈는 마지막 18번홀에서 약 9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2위인
    ‘캡틴’ 이대호의 책임감 “팬들이 있는 한 우리는 포기 안 해”

    ‘캡틴’ 이대호의 책임감 “팬들이 있는 한 우리는 포기 안 해”


    “포기할 것이었다면 진작 포기했다.” 롯데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11-1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8개의 홈런을 주고받은 공방전의 승자는 롯데였다. 그 중심에는 이대호가...

    “포기할 것이었다면 진작 포기했다.” 롯데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11-10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8개의 홈런을 주고받은 공방전의 승자는 롯데였다. 그 중심에는 이대호가 있었다. 롯데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첫 3연승. 롯데는 18~19일 LG 트윈스와의 잠실 2연전 싹쓸이를 거뒀다. 8연패로 5강에서 멀어지던 상황에서 가까스로 제동 장치를 건 것이다. 하지만 소득만큼 손실도 있었다. 손아섭(30)의 부상 공백이다. 손아섭은 19일 경기에서 슬라이딩 도중 오른 새끼손가락 인대가 손상됐다. 20일 구단지정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조원우 감독은 20일 사직 KT 위즈전에 앞서 “이번 시리즈에서는 대타 출장도 어렵다. 이번 주까지는 힘들다고 보는 게 맞다”고 밝혔다. 공격 첨병이 사라지며 남은 선수들의 짐이 무거워졌다. 하지만 이대호는 이를 오롯이 이겨냈다. 1회 선제 3점포와 3회 투런포로 승기를 일찌감치 가져왔다. 4회에도 1타점 적시타
    팬들도 못마땅한 팬들의 지나친 비난… “축협, 흔들리지 마”

    팬들도 못마땅한 팬들의 지나친 비난… “축협, 흔들리지 마”


    불특정 축구 팬들을 한 자리에 모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축구를 향한 다양한 제언들을 들어보고자 마련했던 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 홀 1에서 열렸다. 2시간30분이...

    불특정 축구 팬들을 한 자리에 모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축구를 향한 다양한 제언들을 들어보고자 마련했던 가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무역전시장 컨벤션 홀 1에서 열렸다. 2시간30분이 훌쩍 넘어가는 장시간 행사였다. 축구협회가 일반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자리를 만들어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축구협회는 조병득 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김판곤 부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전한진 사무총장 등 주요 임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홍명보 전무는 “축구협회는,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큰 신뢰를 받았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더 이상 내부적인 논의에 그칠 게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제부터라도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나아갈 길을 물어보자는 취지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많이 듣겠다”고 모두 발언을 전했고, 그 뒤로는 내내 경청했다. 한 협회 관계자는 “사실 걱정도
    이다빈, 올림픽랭킹 1, 2위 제압하고 월드그랑프리 우승

    이다빈, 올림픽랭킹 1, 2위 제압하고 월드그랑프리 우승


    아시안게임 태권도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다빈(22·한국체대)과 김태훈(24·수원시청)이 태권도 월드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이다빈은 20일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태권도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다빈(22·한국체대)과 김태훈(24·수원시청)이 태권도 월드그랑프리에서 우승했다. 이다빈은 20일 대만 타오위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 이틀째 여자 67㎏이상급 결승에서 비안카 워크던(영국)을 22대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올림픽랭킹 1, 2위를 모두 물리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다빈은 준결승에서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정슈인(중국)을 24대23로 꺾은 데 이어 올림픽랭킹 1위 워크던도 격파했다. 이다빈이 월드그랑프리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자 58㎏급에 출전한 김태훈은 개인 통산 6번째 월드그랑프리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태훈은 준결승에서 장준(홍성고)을 연장 접전 끝에 10-7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올림픽랭킹 1위인 김태훈은 결승에서 헤수스 토르토사 카브레라(스페인)를 10대8로 제압했다.
    최지만, MLB닷컴이 꼽은 ‘가성비 좋은 선수’ 9명에 포함

    최지만, MLB닷컴이 꼽은 ‘가성비 좋은 선수’ 9명에 포함


    빅리그에서 연일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고 있는 이른바 ‘가성비 좋은 선수’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빅리그에서 연일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고 있는 이른바 ‘가성비 좋은 선수’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작은 움직임이었음에도 큰 효과를 가져온 선수’ 9명을 꼽아 소개했다. 이적하거나 계약할 때 큰 주목을 받지 않았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선정한 것이다. MLB닷컴은 최지만의 이름을 5번째로 언급했다. 이 매체는 “최지만은 지난 1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탬파베이의 가장 극적인 장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탬파베이는 6월 중순 밀워키 브루어스에 브래드 밀러를 내주고 최지만을 받았다. 케빈 캐시 감독은 최지만을 매우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빅리그에서 56경기에 출전한 최지만은 타율 0.267(180타수 48안타) 10홈런 32타점을 기록했다. 밀워키에서는 제한된 기회 속에
    상대 머리 움켜줘 퇴장당한 호날두, 추가 징계는 없을 듯

    상대 머리 움켜줘 퇴장당한 호날두, 추가 징계는 없을 듯


    새롭게 유벤투스(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퇴장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추가 징계는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새롭게 유벤투스(이탈리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퇴장당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추가 징계는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21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호날두가 퇴장으로 인한 한 경기 자동 출전정지만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미국 축구전문 ESPN FC도 UEFA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징계는 한 경기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20일 열린 발렌시아(스페인)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 29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상대 골문으로 뛰어가던 중 헤이손 무리요와 몸싸움을 벌였고, 무리요가 넘어지자 그의 머리를 움켜쥐었다가 놨다. 반칙 유도를 위해 과장된 행동을 했다고 판단한 호날두가 불만을 표시한 장면이다. 그러나 주심은 부심과 대화를 나눈 후 호날두에게 퇴장 조치를 내렸다.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54경기 만
    [해설위원 10인에게 묻다] 5위 싸움? LG-KIA 2파전! ‘최강 두산’ 대항마는 SK!

    [해설위원 10인에게 묻다] 5위 싸움? LG-KIA 2파전! ‘최강 두산’ 대항마는 SK!


    2018 프로야구 정규시즌 순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목전에 둔 것만 제외하면,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위 SK...

    2018 프로야구 정규시즌 순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 베어스가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목전에 둔 것만 제외하면, 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2위 SK 와이번스와 3위 한화 이글스, 4위 넥센 히어로즈는 포스트시즌(PS) 진출 안정권에 들었지만, 나머지 한자리의 향방은 아직 가늠할 수 없다. 5위 LG 트윈스와 6위 KIA 타이거즈, 7위 삼성 라이온즈의 상황이 그렇다. PS 막차 탑승을 위해 절박한 싸움을 해야 한다. 가을야구 티켓의 주인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해설위원 10명에게 자문을 구했다. “PS행 티켓의 최종 승자가 궁금하다.” 1위부터 5위까지 5개팀을 모두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 1~4위는 그대로! 5위는 LG? KIA? 10명의 해설위원 모두 현재 1~4위까지 순위는 끝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다. “현시점에서 단정하기는 쉽지 않다”고 한목소리를
    [해설위원 10인에게 묻다] 김재환 vs 박병호 홈런왕 경쟁, 승부 가를 요소는?

    [해설위원 10인에게 묻다] 김재환 vs 박병호 홈런왕 경쟁, 승부 가를 요소는?


    두산 베어스 김재환(30)과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32)의 홈런왕 경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대포’ 경쟁에 타이틀 홀더 윤곽은 조금도 보이지 않는...

    두산 베어스 김재환(30)과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32)의 홈런왕 경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더 뜨거워지고 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대포’ 경쟁에 타이틀 홀더 윤곽은 조금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18일과 19일에 고척돔에서 열린 두산과 넥센의 2연전은 김재환과 박병호의 홈런포 맞대결로 요약되기도 했다. 둘은 18일 경기에서 마치 서로 보란 듯이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재환이 41호, 박병호가 40호 아치를 그려 기존 격차를 유지했다. 그러나 하루 뒤인 19일 경기에서 김재환이 42호 홈런을 터트리면서 둘의 격차는 19일까지 최종 두개가 됐다. 박병호가 2위에 머물러 있지만 특유의 몰아치기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격차는 그리 커 보이지 않는다. 사실상 두 토종거포가 홈런왕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모처럼 홈런왕 경쟁에 나란히 나선 두 토종 거포의 대결에 현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대체적으로 두 선수의 2파전을 예상한다. MBC스포츠+ 박재홍 해설위
    [해설위원 10인에게 묻다] 2018 신인왕은? ‘만장일치’ KT 강백호

    [해설위원 10인에게 묻다] 2018 신인왕은? ‘만장일치’ KT 강백호


    이견은 없었다. 2018시즌 신인왕을 묻는 질문에 10명의 해설위원은 고민 없이 KT 위즈 강백호(19)의 이름을 꺼냈다. 남다른 타격 재능을 선보였다. 강백호는 19일까지 22홈런을 장식해 고졸 루키...

    이견은 없었다. 2018시즌 신인왕을 묻는 질문에 10명의 해설위원은 고민 없이 KT 위즈 강백호(19)의 이름을 꺼냈다. 남다른 타격 재능을 선보였다. 강백호는 19일까지 22홈런을 장식해 고졸 루키 역사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1994년 김재현(43)이 세운 고졸 신인 데뷔 첫해 최다 21홈런(125경기) 기록을 무려 24년 만에 갈아 치웠다. 압도적인 신인왕 후보로 점쳐지는 이유다. 최원호 위원은 “고졸 신인 홈런 신기록을 깨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돋보이는 경쟁자가 없다”고 했다. 스타성도 겸비했다.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처럼 투타겸업이 가능한 그는 2018올스타전서 직접 마운드에 올랐다. 당시 최고 시속 149㎞ 직구를 구사했는데, 두 타자를 연속 스트라이크 삼진으로 돌려세워 좌중을 놀라게 만들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자리를 노리는 경쟁자도 많다. 넥센 히어로즈 김혜성과 삼성 라이온즈 양창섭(이상 19)이 후보다. 특히 2루수인 김혜성은
    1998년 그후 20년…박세리, 다시 희망을 말하다

    1998년 그후 20년…박세리, 다시 희망을 말하다


    박세리(41). 이름 하나만으로 커다란 울림을 주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 국민 모두가 힘들어하던 20년 전. 그해 나이 겨우 21살의 앳된 골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크나큰 희망이었다. 한 마디...

    박세리(41). 이름 하나만으로 커다란 울림을 주는 이가 몇이나 있을까. 국민 모두가 힘들어하던 20년 전. 그해 나이 겨우 21살의 앳된 골퍼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크나큰 희망이었다. 한 마디 말보다 힘찬 스윙 하나가 더욱 큰 위로가 되는 시절이 바로 그때였다. 대한민국 전체를 덮친 국제통화기금(IMF) 금융위기의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던 1998년 7월. 박세리는 미국 위스콘신주 블랙울프런 골프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오픈에서 20홀 연장 끝에 동갑내기 아마추어 제니 추아시리폰(태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포효만큼이나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연장 마지막 홀에서의 해저드 샷이었다. 드라이버샷이 연못 근처 수풀로 향한 탓에 패색이 짙었던 상황. 고심하던 박세리는 연못에 두 발을 담그기 위해 신발과 양말을 차례로 벗었다. 그런데 이때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었다. 양말 속에 숨어있던 발목이었다. 새까맣게 타있던 두 다리와 상반되는 하얀 발목은 ‘골프 여왕’의 피나
    천생연분 사랑으로 이룬 전태풍 가족

    천생연분 사랑으로 이룬 전태풍 가족


    천생연분(天生緣分).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뜻 하는 한자성어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베테랑 가드 전태풍(38)과 그의 아내 미나 터너(37)는 천생연분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부부다. 둘은...

    천생연분(天生緣分).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뜻 하는 한자성어다. 프로농구 전주 KCC의 베테랑 가드 전태풍(38)과 그의 아내 미나 터너(37)는 천생연분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부부다. 둘은 유년시절 미국 LA에서 가까운 이웃으로 친하게 지냈다. 흑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더 가깝게 지냈다. 전태풍이 중학교 진학과 함께 애틀랜타로 이사를 가면서 멀어졌지만, 이들의 인연은 끊어지지 않았다. 농구명문 조지아공대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이어온 전태풍은 어머니의 나라에서 농구를 하기 위해 2009년 귀화혼혈선수 신분으로 한국을 찾았다. 미나 씨는 한국에서 영어 강사 일을 하고 있었다. 최근 경기도 용인에 있는 KCC 체육관에서 만난 전태풍은 한국에서 다시 아내를 만난 순간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와이프 15년 만에 다시 만났어요. 만나자마자 ‘결혼 해야겠다’ 느낌 왔어요. 농구하러 한국에 왔는데, 다른 목표(결혼)가 바로 생겼어요.”
    [추석인터뷰] ‘AG 금빛부녀’ 여홍철-여서정, “이 느낌 그대로 올림픽까지”

    [추석인터뷰] ‘AG 금빛부녀’ 여홍철-여서정, “이 느낌 그대로 올림픽까지”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현장에서 자식의 담대한 연기에 말을 잇지 못한 아빠는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전해들은 딸도 눈물을 쏟았다. 서로에 고맙고 미안해서, 또 사랑해서…. 대한민국...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현장에서 자식의 담대한 연기에 말을 잇지 못한 아빠는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전해들은 딸도 눈물을 쏟았다. 서로에 고맙고 미안해서, 또 사랑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체조 부녀’ 여홍철(47·경희대 교수)과 여서정(16·경기체고)에게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은 아주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역대 AG에서 두 차례(1994히로시마·1998방콕) 금빛 연기를 펼친 아빠를 이어 딸도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지난달 23일 자카르타 JI엑스포홀에서 열린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승에서 1차시기 14.525점을 받았고, 2차시기 14.250점을 획득해 평균 14.387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도마가 AG 정상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고성적은 1978년 방콕대회 은메달(정진애)이었다. 기계체조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1986년 서울대회 서연희(이단평행봉), 서선앵(평균대)이 동반 금메달을 딴 이후 32년만의 쾌거였다.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
    AG 희망 쏘아올린 한국 여자체조, 도쿄올림픽 향해!

    AG 희망 쏘아올린 한국 여자체조, 도쿄올림픽 향해!


    한국 기계체조는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에서 2개 금메달(은1·동1개)을 얻어 대만과 체조 종합순위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중 여서정(16·경기체고)이 한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기계체조는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에서 2개 금메달(은1·동1개)을 얻어 대만과 체조 종합순위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중 여서정(16·경기체고)이 한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첫 종합국제대회 우승(도마)으로 19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빠 여홍철(47·경희대 교수)보다 높은 목표를 바라보게 됐다. 물론 올림픽의 길은 험난하다. 본 무대에 오르는 것부터 버겁다. 메달은 나중의 문제다.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가 첫 관문. 여자부 단체전 24위권에 드는 것이 1차 목표다. 1~3위는 올림픽에 직행하나 우리는 현실적으로 내년 세계선수권까지 바라봐야 한다. 도하 선수권 상위 24개국이 내년 대회에 출전해 남은 티켓 9장을 놓고 경쟁한다. 체조 단체전은 도마~안마~마루~링~철봉~평행봉 6개 종목에 각각 3명씩(대표팀 5명) 출전해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는데, 과거 선수 4명이 나서 상위 3명의 점수를 계산했다면 올해 AG부터 3명 출전으로 바뀌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추석맞이 국내 대회홍보 박차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추석맞이 국내 대회홍보 박차


    2018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광주광역시장)가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추석 명절을 맞아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조영택...

    2018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광주광역시장)가 3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추석 명절을 맞아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조영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와 광주광역시청 직원 200여명은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오후 2시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공항 등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알린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미디어 서비스, 광주톨게이트 등 주요 고속도로 진입로 주변에 대회 홍보판을 설치해 귀성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10월부터는 전국적인 홍보에 나선다. 서울시청과 서울·용산역, 인천·김포·무안공항에 2.5m 높이의 대형 마스코트(수리·달이) 조형물을 설치한다. 10월 중순 전북 익산 일원에서 개최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10월 27일 경남 통영에서 열릴 철인3종 경기장도 직접 찾아 현장 홍보도 병행한다. 조 사무총장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메가 스포츠이벤트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광주
    “팔삭둥이 백호, 앞으로도 웃길” 아버지가 말하는 ‘슈퍼루키’ 강백호

    “팔삭둥이 백호, 앞으로도 웃길” 아버지가 말하는 ‘슈퍼루키’ 강백호


    김재현(43)은 신일고를 졸업한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125경기에서 21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숱한 고졸 루키들이 KBO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데뷔 첫해 김재현보다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한 이는...

    김재현(43)은 신일고를 졸업한 199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125경기에서 21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숱한 고졸 루키들이 KBO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데뷔 첫해 김재현보다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한 이는 없었다. 24년 묵은 기록은 2018년 강백호(19·KT 위즈)의 손에서 다시 쓰였다. 보는 이들마다 감탄하는 타격 매커니즘에 고등학교 때부터 유명세를 치를 만큼 확실한 스타성, 우리나이로 약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배짱까지…. 강백호는 KBO리그의 어엿한 스토리 메이커다. 리그 전체를 ‘강백호 신드롬’에 빠뜨렸던 그는 과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을까. 그리 길지 않은 강백호의 역사를 기록한 가족은 ‘사관’이다. 특히 아버지는 강백호의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제격이었다. 추석 연휴를 눈앞에 둔 19일, 강백호의 아버지 강창열(59) 씨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만났다. ● 팔삭둥이 강백호, 야구는 운명이었다 강창열 씨는 KT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야구장을 찾는다. 딱히 응원하는 팀이 없던 그는 이제 K
    “호날두 퇴장감 맞아?”… 시끄러운 챔스리그

    “호날두 퇴장감 맞아?”… 시끄러운 챔스리그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는 그라운드에 벌러덩 누워 버렸다.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그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팀 동료들이 주심에게 강하게...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는 그라운드에 벌러덩 누워 버렸다.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그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팀 동료들이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해봤지만 소용없었다.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호날두의 눈시울은 붉어져 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개인 최다골 기록(120골)을 보유한 ‘득점 기계’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출전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최악의 결과를 얻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 새 둥지를 튼 호날두는 20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에서 전반 29분 만에 퇴장당했다. 유벤투스의 공격 상황에서 호날두는 상대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했다. 발렌시아 수비수 헤이손 무리요가 앞을 막아서자 호날두는 왼발로 무리요의 오른발을 살짝 찼다. 강한 몸싸움이 아니었지만 무리요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호날두는 격앙된 얼굴로 무리요에게 다가갔다. 그러

    날선 목소리에 귀 기울인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발전 방안’ 간담회


    “경기에서 지면 축구 팬과 언론의 비판이 매섭죠. 그런데 협회는 그때마다 우왕좌왕할 건가요.”(조건웅 씨) 대한축구협회가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처음으로 공개 간담회를 개최한 20일...

    “경기에서 지면 축구 팬과 언론의 비판이 매섭죠. 그런데 협회는 그때마다 우왕좌왕할 건가요.”(조건웅 씨) 대한축구협회가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처음으로 공개 간담회를 개최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 ‘국가대표팀 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축구 팬과 일선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찾았다. 김판곤 부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등 협회 임직원은 두 시간여 동안 참여자들이 쏟아낸 날선 비판과 보완 방법에 귀 기울였다. 협회가 언론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 간담회는 협회가 온라인을 통해 수렴한 세부 안건(남자 대표팀 전력 강화, 유소년 축구 발전, 감독 선임 및 대표팀 구성, 여자 대표팀 강화 등)을 두고 참여자가 ‘3분 발표’로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논란이 생길 때마다 갈대처럼 흔들리는 협회의 대응 태도를 문제 삼는 참여자가 많았다. 국내 축구 팬을 자처한 구성환 씨는 “신태용 전 감독을 선임할 때 ‘히

    체육회, 빙상연맹-승마협회 등 관리단체 지정


    대한체육회가 20일 이사회를 통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통해 총 49건(징계 28건 등)의 감사 처분을 요구하면서...

    대한체육회가 20일 이사회를 통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을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빙상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통해 총 49건(징계 28건 등)의 감사 처분을 요구하면서 관리단체 지정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빙상연맹 임원진은 모두 해임되고, 대한체육회가 구성하는 관리위원회가 운영을 맡는다. 회장 선거 문제로 내홍을 겪은 대한보디빌딩협회와 대한승마협회도 이날 관리단체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