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 동아일보 스포츠 뉴스

    우려보다 컸던 기성용의 빈자리…벤투호, 탈압박-빌드업 고전

    우려보다 컸던 기성용의 빈자리…벤투호, 탈압박-빌드업 고전


    기성용(29?뉴캐슬)의 빈 자리는 우려했던 것보다 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

    기성용(29?뉴캐슬)의 빈 자리는 우려했던 것보다 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8월 출항한 벤투호의 첫 원정 경기에서 기성용을 비롯해, 손흥민(26?토트넘), 정우영(29?알 사드), 황희찬(22?함부르크) 등 주축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도 ‘아시아 챔피언’ 호주와 비겼다는 점은 나름 칭찬할 수 있는 결과다. 그러나 경기 내용을 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었다. 특히 이번 대표팀에 제외된 기성용의 공백을 절감해야 했다. 벤투 감독은 체력 비축과 소속팀 주전 경쟁을 위해 대표팀에 소집하지 않는 배려를 했다. 여기에 기성용과 그동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정우영까지 부상으로 낙마해 중원은 변화가 불가피했다. 벤투 감독은 중원에 경험이 풍부한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과 기술이 좋은 황인범(22?대전)을 선발로 내보냈다. 둘 모두 공격 성향이 강해 다소 우려스러운 조합이었다.
    ‘통한의 1분’ 한국 축구, 호주 원정서 아쉬운 1-1 무승부

    ‘통한의 1분’ 한국 축구, 호주 원정서 아쉬운 1-1 무승부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놓쳤다. 한국은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2분...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놓쳤다. 한국은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2분 터진 황의조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해 1-1로 비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원정 경기에서 한국은 아쉽게 비겼지만 지난 6월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승리(2-0)를 시작으로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를 이어갔다. 벤투호 출범 후에는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해 기성용, 정우영, 황희찬 등 주축들이 대거 빠졌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4-2-3-1 시스템을 들고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맡고 2선에는 이청용, 남태희, 문선민이 나섰다. 중원은 구자철과 황인범이 책임졌고 수비는 왼쪽부터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자리했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경기 초반 한국은 잦은 패스 미스와 컨트롤 실수로 중원에서 좀처럼
    A매치 이청용·구자철 선발, 황의조 원톱…호주전 명단 공개

    A매치 이청용·구자철 선발, 황의조 원톱…호주전 명단 공개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청용과 구자철이 호주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최전방은 최근 소속팀에서 6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황의조가 책임진다. 17일 오후...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청용과 구자철이 호주를 상대로 선발 출전한다. 최전방은 최근 소속팀에서 6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는 황의조가 책임진다. 17일 오후 5시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의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이번 평가전은 벤투 감독이 지난 8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처음 치르는 원정경기다. 이번 원정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기성용, 정우영, 황희찬 등 주축들이 대거 빠졌다. 면면의 변화가 많으나 벤투 감독은 그동안 즐겨 사용한 4-2-3-1 포메이션을 그대로 들고 나섰다. 원톱은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6경기 연속골을 넣는 등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황의조가 맡는다. 2선은 변화가 많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남태희가 그대로 출전하지만 측면에는 이청용과 문선민이 나선다. 이청용은 지난 5월 월드컵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뒤 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 바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최혜진, LF포인트 왕중왕전 첫날 11언더파 선두

    최혜진, LF포인트 왕중왕전 첫날 11언더파 선두


    최혜진(19·롯데)이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 첫날 버디쇼를 펼치며 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17일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최혜진(19·롯데)이 LF포인트 왕중왕전(총상금 1억7000만원) 첫날 버디쇼를 펼치며 선두에 올랐다. 최혜진은 17일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LF포인트 1위로 시즌 스코어 3언더파를 안고 대회를 시작한 최혜진은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다. LF포인트는 KLPGA 투어 각 대회 최종라운드 순위와 톱10 입상 성적을 환산한 점수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왕중왕전은 LF포인트 상위 랭커 8명에 주최 측이 초청한 2명 등 총 10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최혜진을 비롯해 이소영(21·롯데), 이정은(22·대방건설), 조정민(24·문영), 박민지(20·NH투자증권), 이다연(21·메디힐), 김지현(27·롯데), 이승현(27·NH투자증권)이 랭킹 안에 들어 참가했다. 김아림(23·SBI저축은행)과 최예림(19·하이트진로)은 초청 선수 자격이다. 최혜진은 지난해 왕중왕전 우승자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김종석기자의 퀵 어시스트]소리없이 떠난 KCC 추승균 감독

    [김종석기자의 퀵 어시스트]소리없이 떠난 KCC 추승균 감독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44)은 선수 시절 ‘소리 없이 강한 사나이’로 이름을 날렸다. 한양대 졸업 후 1997년 현대(현 KCC)에 입단해 이상민, 조성원과 ‘이조추 트리오’를 이뤄 전성기를...

    프로농구 KCC 추승균 감독(44)은 선수 시절 ‘소리 없이 강한 사나이’로 이름을 날렸다. 한양대 졸업 후 1997년 현대(현 KCC)에 입단해 이상민, 조성원과 ‘이조추 트리오’를 이뤄 전성기를 맞았다. 화려한 개인기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안정된 득점력과 탄탄한 수비로 공헌도가 높다는 평가를 들었다. 감독들에게 함께 뛰고 싶은 1순위 선수로 이름을 자주 올렸다. 현역 시절 다섯 손가락에 모두 우승 반지를 끼며 주위의 부러움도 샀다. 오랜 세월 챔피언결정전 최다 우승 기록(5회) 보유자였다. 몇 년 전 대학 후배인 양동근(현대모비스)가 5번째 정상에 오르며 선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도자 추승균은 한가지 오점을 남기게 됐다. 2015년 허재 감독의 중도 하차로 KCC 지휘봉을 잡은 그는 이번 시즌 초반 전격적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KCC 구단의 짧은 보도자료에 따르면 “추 감독이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혀와 수용했다”고 밝혔다. 농구계에서는 이런 발표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지
    ‘깜짝 트레이드’ KT 강민국 “이제 정말 야구를 잘해야 할 때”

    ‘깜짝 트레이드’ KT 강민국 “이제 정말 야구를 잘해야 할 때”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14일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KT 소속이었던 투수 홍성무(25)와 NC 소속이었던 내야수 강민국(26)을 맞바꾸는 내용이었다. 양 팀 모두 마무리캠프를 치르며 한 해를 정리하던...

    KT 위즈와 NC 다이노스는 14일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KT 소속이었던 투수 홍성무(25)와 NC 소속이었던 내야수 강민국(26)을 맞바꾸는 내용이었다. 양 팀 모두 마무리캠프를 치르며 한 해를 정리하던 과정 속 나온 깜짝 발표였다. 광주일고~동국대를 졸업한 강민국은 2014년 NC 1차 지명선수로 입단, 세 시즌간 1·2군을 오가며 활약했다. 2017시즌 상무 야구단에 입대했고 올 시즌 막판 NC에 돌아왔다. 올 퓨처스리그에서 89경기 타율 0.266, 8홈런, 50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 전역 이후에도 1군에 등록돼 6경기를 뛰었다. 그만큼 NC에서도 이후 모습에 기대를 걸었던 자원이다. 강민국이 2014년부터 프로에서 거둔 성적은 37경기 출장 타율 0.125(32타수 4안타), 1홈런으로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아마추어 시절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야수였다. 창단 직후 KT는 신생팀 우선지명에서 강민국 지명 여부를 두고 마지막까지 저울질했다. 결국 마운드 구축이 급했고, 투수들을 지명
    50km 산길 엄두 안 난다?… “달려보세요 삶이 달라집니다”

    50km 산길 엄두 안 난다?… “달려보세요 삶이 달라집니다”


    그래픽 디자이너 남지현 씨(27)는 24일 열리는 영남알프스(울산) 하이트레일 40km와 다음 달 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스파르탄레이스 20km를 달린다는 생각에 들뜬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회사원...

    그래픽 디자이너 남지현 씨(27)는 24일 열리는 영남알프스(울산) 하이트레일 40km와 다음 달 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스파르탄레이스 20km를 달린다는 생각에 들뜬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회사원 최홍석 씨(40)와 예비역 하사 허곽청신 씨(24), 해병대를 전역하고 복학을 준비하고 있는 유동현 씨(21)는 25일 개막하는 남극마라톤에서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산과 모래사막, 물이 흐르는 계곡, 눈이 내리는 초원 등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에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들은 왜 사막과 산을 뛰어다니고 싶어 할까. 2000년대 초반부터 사막과 산악 등 오지를 달려온 국내 트레일러닝의 선구자 유지성 런엑스런 대표(47)는 “도심 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자연의 참맛을 체험하고 싶어서다”라고 말한다. 그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이 있다. 몇 시간씩 달리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 도로를 달리는 것과는 천지 차이의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트레일러닝은 산과 들, 사막 등 포장되지 않은 길을 달리거나
    2부리그 최고 골잡이, 호주를 겨누다… 17일 오후 호주서 평가전

    2부리그 최고 골잡이, 호주를 겨누다… 17일 오후 호주서 평가전


    “넌 충분히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꿈을 이룰 때까지 계속해서 힘내라.” 9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남자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26·토트넘)은...

    “넌 충분히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꿈을 이룰 때까지 계속해서 힘내라.” 9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남자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26·토트넘)은 룸메이트였던 나상호(22·광주·사진)에게 이렇게 말했다. 23세 이하, 20세 이하 대표팀 경력이 전부였던 나상호에게 한국 축구 최고 스타인 손흥민의 격려는 큰 힘이 됐다. 아시아경기 이후 프로축구 K리그2(2부) 광주로 돌아온 그는 매서운 득점 감각을 뽐내며 2부 리그 득점왕(16골)에 올랐다. 광주의 ‘판타지 스타’(환상적 골을 넣는 선수)로 불리며 맹활약한 나상호는 호주 방문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상호는 “흥민이 형의 말을 듣고 언젠가는 꼭 대표팀에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렇게 빨리 기회가 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17일 오후 5시 50분 호주 브리즈번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3위 한국은 42위 호주와의 상대 전
    “부상 막고 비거리 늘고… ‘동적 스트레칭’ 하세요”

    “부상 막고 비거리 늘고… ‘동적 스트레칭’ 하세요”


    대한골프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636만 명에 이릅니다. 20세 이상 10명 중 1.5명꼴로 골프를 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주말골퍼들이 꾸준히...

    대한골프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636만 명에 이릅니다. 20세 이상 10명 중 1.5명꼴로 골프를 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주말골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골프로 인한 부상도 늘고 있습니다. 반면 스웨덴이나 영국 등 선진국에서 발표된 논문을 보면 골프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골프를 열심히 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사망률이 40%가 줄고 이것은 평균 기대수명을 5년 늘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18홀을 도는 동안 500kcal를 소모하게 되고 클럽을 휘두르는 동작이 근지구력과 균형감을 강화시켜 낙상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가급적 카트를 이용하는 대신 걸어 다니는 게 중요합니다. 충분한 워밍업도 필수입니다. 국내에서는 골프장까지 1시간 정도 운전을 한 뒤 식사를 하고 티오프 직전 캐디들의 도움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조차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스트
    ‘미리보는 챔프전’ 우리銀 웃었다… KB, 박지수 빠진새 역전 당해

    ‘미리보는 챔프전’ 우리銀 웃었다… KB, 박지수 빠진새 역전 당해


    여자프로농구 통합 7연패를 꿈꾸는 우리은행이 혈투 끝에 KB스타즈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018∼2019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맞대결이 펼쳐진 16일...

    여자프로농구 통합 7연패를 꿈꾸는 우리은행이 혈투 끝에 KB스타즈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018∼2019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우리은행과 KB스타즈의 맞대결이 펼쳐진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 2쿼터까지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다가 국내로 돌아온 센터 박지수(198cm)를 앞세운 KB스타즈가 29-22로 앞섰다. 하지만 KB스타즈는 3쿼터 종료 7분 31초를 남기고 박지수가 파울 트러블(반칙 4개)에 걸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우리은행은 박지수가 빠져 수비가 약해진 KB스타즈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다. 외국인 선수 토마스(196cm)의 골밑 공격을 앞세워 점수 차를 좁혀나간 우리은행은 3쿼터 종료 40여 초를 남기고 45-44로 역전했다. 다급해진 KB스타즈는 4쿼터에 박지수를 다시 투입했지만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박지수(13득점)는 반칙을 우려해 적극적 수비를 펼치지 못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가드 박혜진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우리은행
    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 영구실격 확정

    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 영구실격 확정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장석 전 서울히어로즈 대표이사(52·사진)에 대한 영구 실격 징계를 확정했다. 앞서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6일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장석 전 서울히어로즈 대표이사(52·사진)에 대한 영구 실격 징계를 확정했다. 앞서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전 대표에 대한 영구 실격 처분을 내릴 것을 의결했고 이날 징계가 최종 승인됐다. KBO에 따르면 이 전 대표이사는 향후 KBO리그에 관계자로 참여할 수 없으며 복권이 불가능하다. KBO는 앞으로 이 전 대표이사가 히어로즈 구단 경영에 관여한 정황이 확인될 경우 구단은 물론 임직원까지 제재할 방침이다.
    후반 48분 ‘극장 골’… 크로아티아의 복수혈전

    후반 48분 ‘극장 골’… 크로아티아의 복수혈전


    루카 모드리치(왼쪽) 등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선수들(검은색 유니폼)이 1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경기에서 후반 48분 틴...

    루카 모드리치(왼쪽) 등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선수들(검은색 유니폼)이 16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경기에서 후반 48분 틴 예드바이의 골이 터지자 환호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예드바이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페인을 3-2로 꺾고 9월 맞대결 당시의 참패(0-6·크로아티아 패)를 설욕했다. 자그레브=AP 뉴시스
    박항서의 베트남, 말레이시아 2-0 제압…스즈키컵 2연승

    박항서의 베트남, 말레이시아 2-0 제압…스즈키컵 2연승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연승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16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2연승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16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2연승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스즈키컵 2경기에서 5득점 0실점의 안정된 전력을 자랑 중이다. 반면 2연승을 달리던 말레이시아는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박항서 감독 체제로 들어간 베트남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진출의 성과를 이뤘다. 베트남은 최근 성공적인 행보로 이번 대회에서 태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우승 후보답게 베트남은 빠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1분 응우옌 꽁 푸엉이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베트남은 공세를 높였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세밀함이 부족,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
    북한, 홍콩에 다득점에서 밀려 동아시안컵 본선 진출 실패

    북한, 홍콩에 다득점에서 밀려 동아시안컵 본선 진출 실패


    북한 축구 대표팀이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북한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E-1...

    북한 축구 대표팀이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북한은 16일 대만 타이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만과의 E-1 챔피언십 2차 예선 최종 3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북한은 2승 1무(승점7?골득실+5?6득점) 무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북한은 홍콩(2승1무?승점7?골득실+5?7득점)에 다득점에서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대회 규정상 두 팀의 승점이 동률일 경우에는 상대 전적,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비교해 순위를 가린다. 북한과 홍콩은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여기에 두 팀은 골득실에서도 나란히 +5를 기록, 동률을 이뤘다. 두 팀의 운명을 결정 지은 것은 다득점이었다. 홍콩이 2차 예선에서 7골을 넣은 반면 북한은 6골에 그치면서 한 골 차로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이로써 홍콩은 2010년 중국 대회 이후 9년 만에 동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했다. 2015년, 2017년에 이어 3회 연
    고진영, LPGA 신인상 수상…한국 선수 4년 연속

    고진영, LPGA 신인상 수상…한국 선수 4년 연속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LPGA 투어 2018시즌...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LPGA 투어 2018시즌 시상식에서 최고의 신인에게 수여되는 루이스 서그스 롤렉스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고진영은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LPGA 투어에 데뷔, 지난 2월 데뷔전이던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1951년 이스턴오픈 베벌리 핸슨(미국) 이후 67년만에 나온 투어 데뷔전 우승이었다. 시상식장에서 고진영은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일일이 부른 뒤 “엄마, 아빠 사랑해”라며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것은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이번 고진영이 12번째다. 2015년 김세영(25·미래에셋), 2016년 전인지(24·KB금융그룹), 2017년 박성현(25·KEB하나은행)에 이어 4년 연속 신인상은 한국 선수의 차
    ‘승부조작’ 이태양, ‘영구실격’ 무효소송 2심도 패소…“영구실격 과하지 않아”

    ‘승부조작’ 이태양, ‘영구실격’ 무효소송 2심도 패소…“영구실격 과하지 않아”


    승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출신 이태양 씨(24)가 다시 선수로 뛸 수 있게 해달라는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이동근)는 16일...

    승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출신 이태양 씨(24)가 다시 선수로 뛸 수 있게 해달라는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이동근)는 16일 이태양 씨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상대로 낸 영구 실격처분 무효 확인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NC 투수였던 이태양 씨는 지난해 승부조작을 하고, 2000만 원을 받은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2016년 7월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이태양 씨는 브로커 조모 씨에게서 1이닝 실점을 청탁받아 이를 실행에 옮기는 등 고의 볼넷·실점 등을 하며 부정경기를 한 혐의를 받았다. 1심 판결에 불복한 이태양 씨는 항소했지만 2심도 원심의 판단을 유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해 1월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태양 씨에게 ‘영구실격’ 처분을 내렸다. 영구실격 처분을 받으면 KBO리그에서 선수·지도자·구단 관계자 등으로 활동할
    기성용-정우영-장현수 빠진 벤투호, ‘빌드업’ 새 기점은

    기성용-정우영-장현수 빠진 벤투호, ‘빌드업’ 새 기점은


    “실수가 나오는데도 왜 계속해서 후방 빌드업을 시도했냐고 묻는다면 그게 우리 팀의 스타일, 우리가 지향하려는 스타일이라고 말하겠다. 앞으로도 이런 스타일을 유지할 것이냐 질문한다면...

    “실수가 나오는데도 왜 계속해서 후방 빌드업을 시도했냐고 묻는다면 그게 우리 팀의 스타일, 우리가 지향하려는 스타일이라고 말하겠다. 앞으로도 이런 스타일을 유지할 것이냐 질문한다면 100% 이대로 갈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큰 틀은 계속 유지될 것이다.” 지난 9월12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당시 기준)에 빛나는 남미의 강호 칠레와의 경기를 마친 후 파울루 벤투 감독의 발언이다. 앞서 9월 7일 코스타리카를 2-0으로 꺾었던 벤투호는 칠레와의 경기도 0-0 무승부로 마치면서 기대감을 키웠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확률 낮은 ‘뻥 축구’를 버리고 차근차근 준비한 축구를 풀어나가려던 노력인데, 그 밑바탕에 빌드업 과정이 있었다. 벤투호는 첫 경기부터 10월의 우루과이전과 파나마전까지 같은 노력을 진행했다. 의도적으로 골키퍼-센터백(장현수나 김영권)-중앙MF(기성용이나 정우영)를 거쳐 전방으로 전진하는 과정을 중시했다. 상대가 칠레나 우루과이였어도 시도했고 앞으로도 이런 기조는 계속
    유소연·김세영·박희영·최운정, LPGA CME그룹 첫날 공동 9위

    유소연·김세영·박희영·최운정, LPGA CME그룹 첫날 공동 9위


    유소연(28), 김세영(25), 박희영(31), 최운정(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첫째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유소연(28), 김세영(25), 박희영(31), 최운정(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50만달러) 첫째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세영, 박희영, 최운정과 같은 점수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6타차다. 단독 선두는 보기 없이 버디 9개로 9언더파 63타를 친 에이미 올슨(미국)이 차지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미향(25), 강혜지(28), 그리고 호주동포 이민지(22)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박성현(25), 이정은(30)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한국 스피드, 1차 월드컵 첫날 노메달…‘김보름 출전’ 여자 팀추월 7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1차 월드컵 첫 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6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린 2018-19...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인 1차 월드컵 첫 날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6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첫 날 부진한 성적을 냈다. 김보름(강원도청), 박지우(한국체대), 박도영(동두천시청)이 출전한 여자 팀추월에서 한국은 3분08초40으로 9개 팀 중 7위에 그쳤다. 우승은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다카기 미호, 다카기 나나, 사토 아야노의 일본이 2분57초80으로 가져갔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남자 팀추월은 3분48초20으로 11개 팀 중 7위에 머물렀다.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올림픽에 출전했던 이승훈, 김민석(성남시청)이 빠지고 엄천호(스포츠토토), 이진영(강원도청)이 기존의 정재원(동북고)과 함께 나섰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우승은 3분41초26의 러시아가 차지했고 네덜란드가 3분42초14로 뒤를 이었다.
    산이든 사막이든 OK… 트레일러닝에 빠진 사람들

    산이든 사막이든 OK… 트레일러닝에 빠진 사람들


    그래픽 디자이너 남지현 씨(27)는 24일 열리는 영남알프스(울산) 하이 트레일 40km와 다음달 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스파르탄레이스 20k를 달린다는 생각에 들뜬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회사원...

    그래픽 디자이너 남지현 씨(27)는 24일 열리는 영남알프스(울산) 하이 트레일 40km와 다음달 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스파르탄레이스 20k를 달린다는 생각에 들뜬 나날을 보내고 있다. 회사원 최홍석 씨(40)와 예비역 하사 허곽청신 씨(24), 해병대를 전역하고 복학을 준비하고 있는 유동현 씨(21)는 25일 개막하는 남극마라톤에서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산과 모래사막, 물이 흐르는 계곡, 눈이 내리는 초원 등을 달리는 트레일러닝에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들은 왜 사막과 산을 뛰어 다니고 싶을까. 2000년대 초반부터 사막과 산악 등 오지를 달려온 국내 트레일러닝의 선구자 유지성 런엑스런 대표(47)는 “도심 속에서 느끼지 못하는 자연의 참 맛을 체험하고 싶어서다”고 말한다. 그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이 있다. 몇 시간씩 달리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 도로달리는 것과는 천지차이의 느낌을 준다”고 설명했다. 트레일러닝은 산과 들, 사막 등 포장되지 않은 길을 달리거나 걷는
    우루과이 무너뜨린 황의조, ‘사실상 유럽’ 호주에 도전

    우루과이 무너뜨린 황의조, ‘사실상 유럽’ 호주에 도전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 중인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호주를 상대로 득점을 노린다. 한국은 17일 오후 5시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 중인 황의조(26·감바 오사카)가 호주를 상대로 득점을 노린다. 한국은 17일 오후 5시50분(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8월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르는 첫 원정 경기다. 그동안 안방에서 4경기 연속 무패(2승2무)를 이어갔던 벤투호가 원정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건이다. 하지만 상황은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대표팀 전력에서 큰 역할을 했던 손흥민(26·토트넘), 기성용(29·뉴캐슬), 정우영(29·알 사드), 황희찬(22?함부르크) 등이 11월 일정에는 함께 하지 않기 때문이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러시아 월드컵부터 한국의 공격을 책임졌기 때문에 전방의 전력 누수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공격력 약화에 대한 불안감이 감도는 가운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가 있다. 근래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황의조다. 황의조는 올해 소속팀과 대표팀을 오가면서 총
    ‘정구 꿈나무 삼총사’ 임유림·이민선·한수빈, 코리아컵 나란히 우승

    ‘정구 꿈나무 삼총사’ 임유림·이민선·한수빈, 코리아컵 나란히 우승


    경북 문경시에서 정구 스타의 꿈을 키운 세 명의 소녀가 함께 국제무대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2018 NH농협은행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여자단식 우승자 임유림(21·문경시청)과 여자...

    경북 문경시에서 정구 스타의 꿈을 키운 세 명의 소녀가 함께 국제무대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2018 NH농협은행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여자단식 우승자 임유림(21·문경시청)과 여자 복식 챔피언 이민선(20)-한수빈(19·이상 NH농협은행)조가 그 주인공이다. 임유림은 16일 경기 안성종합운동장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유페이를 4-2로 눌렀다. 이민선과 한수빈은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레이 오츠키-토모카 이스타니 조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5-4로 이겼다. 세 선수는 문경에 있는 문경서중과 경북조리과학고에서 한솥밥을 먹은 선후배 사이다. 맏언니 임유림은 고교 졸업 후 연고팀인 문경시청에 입단했고, 이민선과 한수빈은 지난해와 올해 차례로 국내 정구 명가 NH농협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세 명 중 맏언니인 임유림은 “우리 셋이 한 팀에서 뛸 때 전국 최강이었다. 이렇게 국제대회에서 우승할 줄은 몰랐다. 앞으로 아시아경기나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서고 싶다”
    차범근 父子, 17일 호나우지뉴 자선경기 출전

    차범근 父子, 17일 호나우지뉴 자선경기 출전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아들 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가 호나우지뉴 자선 경기에 동반 출전한다. S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호나우지뉴 자선경기 ‘게임 오브...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아들 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가 호나우지뉴 자선 경기에 동반 출전한다. S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호나우지뉴 자선경기 ‘게임 오브 챔피언스(game of champions)’에 차범근 부자가 출전한다. 생중계한다”고 16일 전했다. 부자는 프랑크푸르트 레전드 선수로 구성된 ‘독수리 군단 올스타’팀에 속할 예정이다. 차범근 전 감독은 분데스리가에서 통산 98골을 기록하며 외국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쓰고, UEFA컵 우승을 이끄는 등의 역사를 남겼다. 차두리 전 코치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했다. 17일 밤 11시부터 SBS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서울=뉴시스】
    ‘캠프 캡틴’ 김진곤 “기회 부족 핑계 삼지 않겠다”

    ‘캠프 캡틴’ 김진곤 “기회 부족 핑계 삼지 않겠다”


    “기회가 부족했던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 KT 위즈는 10월 24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에서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다. 올 시즌 야심차게 시작했고, 창단 첫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기회가 부족했던 것은 핑계가 되지 않는다.” KT 위즈는 10월 24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에서 마무리캠프를 치르고 있다. 올 시즌 야심차게 시작했고, 창단 첫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아슬아슬했던 9위는 결코 만족스러운 성과가 아니다. 이강철 신임 감독을 선임한 KT의 첫 발걸음은 이번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서 옮겨지고 있다. 마무리캠프 주장은 김진곤(31)이다. 김진곤이 주장 완장을 단 것은 아마추어 때를 포함해도 이번이 처음이다. 전면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몇 차례 제안도 고사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나선 올해 마무리캠프에서는 솔선수범해 주장직을 고사하지 않았다. 구단 관계자는 “(김)진곤이가 리더십이 있다. 분위기를 끌어올릴 때는 끌어올리면서도 기강을 잡아야 할 때는 확실히 강단 있게 움직인다”며 놀라움을 숨기지 않았다. 비록 마무리캠프의 주장이지만 그 자체로 시야가 넓어졌다. 김진곤은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전까지는 ‘내 거’ 하기에도 바빴는데, 후배들을 챙기
    KBO, 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 영구실격 처분

    KBO, 이장석 전 히어로즈 대표 영구실격 처분


    이장석 전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에 대한 영구실격 처분이 확정됐다. KBO는 16일 “지난 12일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장석 전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와 남궁종환 전 부사장에...

    이장석 전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에 대한 영구실격 처분이 확정됐다. KBO는 16일 “지난 12일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장석 전 서울 히어로즈 대표이사와 남궁종환 전 부사장에 대해 심의했고, 한국시리즈가 종료된 후 정운찬 커미셔너가 상벌위원회의 자문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결과는 영구실격이다.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부칙 제 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의거, 2심 판결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 전 대표이사와 징역 3년 및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남궁 전 부사장에 대한 제재를 영구실격으로 결정했다. KBO의 영구실격 조치에 따라 두 사람은 현 시점부터 어떠한 형태로든 KBO리그에 관계자로 참여할 수 없으며, 복권도 불가능하다. KBO는 향후 히어로즈 구단 경영에 관여한 정황이 확인될 경우 구단은 물론 임직원까지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 상벌위원회는 두 사람이 현재 해당 구단 소속 임직원이 아니지만 구단 운영 과정
    日언론, 한국 컬링 ‘팀킴 사태’에 관심…조회수 1위

    日언론, 한국 컬링 ‘팀킴 사태’에 관심…조회수 1위


    일본 언론에서도 한국 컬링의 ‘팀킴 사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16일 팀킴의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기사는 이날 산케이스포츠 ‘일반...

    일본 언론에서도 한국 컬링의 ‘팀킴 사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16일 팀킴의 기자회견 관련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기사는 이날 산케이스포츠 ‘일반 스포츠’ 부문 많이 본 뉴스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스킵 김은정을 비롯해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컬링 ‘팀킴’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지도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실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팀킴은 지난 8일 처음으로 지도부와 문제를 언론에 공개했고, 감독 측에서 “선수들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하자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 규명에 나섰다. 일본 언론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자국 선수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친 팀킴의 논란에 관심을 드러냈다. 팀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결승에서 일본의 ‘팀 후지사와’를 꺾고 결승에 올라 한국 컬링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
    ‘야구 승부조작’ 이태양, 영구실격 무효 소송 2심도 패소

    ‘야구 승부조작’ 이태양, 영구실격 무효 소송 2심도 패소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전 선수 이태양(24)씨가 승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뒤 다시 선수로 활동하게 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이동근)는...

    프로야구 NC다이노스 전 선수 이태양(24)씨가 승부조작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뒤 다시 선수로 활동하게 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5부(부장판사 이동근)는 16일 이씨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상대로 낸 영구 실격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받은 영구 실격 제재가 과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씨는 브로커 조모(38)씨와 공모해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4차례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하는 대가로 현금 2000만원을 받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씨는 조씨에게서 1이닝 실점을 청탁받아 이를 실행에 옮기는 등 고의 볼넷·실점 등을 하며 부정 경기를 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에 넘겨진 이씨는 2016년 8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항소심에서 같은 형이 확정됐다. KBO는 이씨의 승부 조작 사실이 드러나자, 2017년 1월 야
    2018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 확정

    2018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 확정


    K리그1 MVP는 이용 VS 외국인 3명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K리그1 MVP는 이용 VS 외국인 3명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들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각종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4배수의 개인상 후보를 선정했다.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구단 주장(30%), 감독(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결과는 12월 3일 오후 4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종부(경남), 김도훈(울산), 최강희(전북), 최순호(포항) 4명의 감독들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선수(MVP)는 제리치(강원), 말컹(경남), 주니오(울산), 이용(전북)의 4파전이다.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정승원(대구), 한승규(울산), 송범근(전북), 강현무(포항)가 이름을 올렸
    ‘KT 마운드 미래’ 김민 “다시 백지에서 시작한다”

    ‘KT 마운드 미래’ 김민 “다시 백지에서 시작한다”


    KT 위즈는 올 시즌 1군 진입 4년 만에 탈꼴찌라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까지 꼴찌 탈출을 장담할 수 없었고, 가까스로 9위 사수에 성공했다. KT의 2018년은 결코 성공적이지 않았다. ...

    KT 위즈는 올 시즌 1군 진입 4년 만에 탈꼴찌라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시즌 최종전까지 꼴찌 탈출을 장담할 수 없었고, 가까스로 9위 사수에 성공했다. KT의 2018년은 결코 성공적이지 않았다. 성과도 분명했다. 앞선 3년에 비해 새 얼굴들이 1군에서 보여준 성과가 뚜렷하다. 고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쓴 강백호(19)는 KT를 넘어 한국야구의 미래로 꼽힌다. 마운드에서도 젊은 피가 여럿 수혈됐다. 그 기수는 김민(19)이다. 김민은 2018시즌 9경기에 등판해 37.1이닝을 소화하며 4승2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완투승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선발수업을 받았고, 시즌 중반을 넘어서며 1군에 등록됐다. 다소 기복이 있었지만 시즌 최종전이었던 10월 1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선명히 보여줬다. 김민은 시즌 종료 후 잠시간의 휴식도 즐기지 못한 채 곧장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 합류했다. 김민의 마무리캠프 목
    [최용석의 팁인] 농구를 멍들게 하는 농구계 뜬소문

    [최용석의 팁인] 농구를 멍들게 하는 농구계 뜬소문


    대한농구협회는 14일 남자농구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29일과 다음달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2라운드 E조 3·4차전을...

    대한농구협회는 14일 남자농구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29일과 다음달 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2라운드 E조 3·4차전을 갖는다. 상대는 레바논과 요르단. 특히 29일로 예정된 레바논전이 중요하다. 한국은 레바논과 나란히 승점14를 마크하고 있어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본선행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E조 3위까지 월드컵 본선 진출 직행권이 주어진다. 허재(53) 감독의 사퇴로 지난 9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50) 감독은 13일 농구협회에 12명의 소집명단을 확정했고, 발표는 14일 이뤄졌다. 의혹의 시선으로 대표팀 명단을 바라보는 농구 관계자들이 있었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 중 라건아(29)만 유일하게 대표팀에 선발됐다는 점을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봤다. 최근 부진했던 이대성(28)과 이종현(24)은 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날 부산
    ‘명품 스포츠테이프’ 위드테이프, 태권도 유망주 후원

    ‘명품 스포츠테이프’ 위드테이프, 태권도 유망주 후원


    스포츠테이프 명품브랜드 위드테이프(제조사 신명에스컴퍼니·대표 송재명)가 최근 태권도 주니어 국가대표출신 강명진(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3학년)과 스포츠테이프 후원계약을...

    스포츠테이프 명품브랜드 위드테이프(제조사 신명에스컴퍼니·대표 송재명)가 최근 태권도 주니어 국가대표출신 강명진(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3학년)과 스포츠테이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강명진은 2017년 아시아 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 53kg 이하급 금메달을 시작으로 전국체육대회, 협회장기, 주요 대학총장기 등 동일 체급에서 정상을 지키는 유망주다. 송재명 사장은 “전국체육대회 기간 태권도 경기장을 방문했을 때 강 선수의 플레이를 직접 보면서 매료됐다. 2024파리올림픽에서 금빛 발차기를 할 수 있도록 작은 규모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100% 국산 원자재와 국내기술로 제조한 위드테이프는 ‘테이프와 함께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올해 론칭 출시된 제품으로 CE, ISO, FDA 등 각종 안전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부터 국내 공급이 시작됐고 BMW 2018 인터내셔널 골프컵 공급, 남북노동자 축구대회 공급 등 전 분야에 걸쳐 빠른 속도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수출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10월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자체 심의절차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10월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자체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후보군을 추렸다.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엄홍길(산악), 故 이길용(스포츠공헌자), 故 조오련(수영), 황영조(육상) 등 6명이 후보로 압축됐다.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심사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자는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민지지도 조사는 27일 오후 6시까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조사에 참여한 인원 1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매년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되고 대한민국 국위를

    ‘극장 골’ 크로아티아, 스페인 3-2 제압…4강 희망 살려


    크로아티아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골로 스페인을 제압, 2개월 전 완패를 설욕함과 동시에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크로아티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크로아티아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골로 스페인을 제압, 2개월 전 완패를 설욕함과 동시에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 희망을 살렸다. 크로아티아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막시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4조 4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1승 1무 1패(승점4·골득실-5)로 최하위인 3위에 머물렀지만 4경기를 모두 치른 1위 스페인(2승2패?승점6)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크로아티아는 18일 열리는 2위 잉글랜드(1승1무1패·승점4·골득실0)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승점7이 되면서 스페인을 제치고 조 1위에 올라 4강에 오를 수 있다. 지난 9월 스페인 원정에서 0-6완패를 당했던 크로아티아는 이날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2개월 전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던 기억이 있는 크로아티아는 전반에 차분하게 수비를 하면서 기회를 엿봤다. 잠잠하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쉬지

    베츠-옐리치, 생애 첫 ML MVP…사이영상까지 새얼굴 잔치


    무키 베츠(보스턴 레드삭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 양 리그의 MVP로 선정됐다. 올해 메이저리그 MVP와 사이영상의 주인공은 모두 새 얼굴이다. 16일(한국시간)...

    무키 베츠(보스턴 레드삭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 양 리그의 MVP로 선정됐다. 올해 메이저리그 MVP와 사이영상의 주인공은 모두 새 얼굴이다. 16일(한국시간) 공개된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MVP 투표 결과 베츠와 옐리치가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둘 모두 생애 첫 MVP 수상이다. 베츠는 타율 0.346, 32홈런 80타점 30도루로 보스턴의 정규시즌 108승을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보스턴 선수가 MVP에 오른 것은 2008년 더스틴 페드로이아 이후 10년 만이다. 베츠는 팬그래프닷컴 기준 WAR(대체선수 대비 승수 기여도)이 10.4로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았다.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준으로는 10.9로, 이는 2002년 배리 본즈(11.8) 이후 타자로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MLB.com에 따르면 베츠는 이번 수상에 대해 “많은 의미가 있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던 특별한 상”이라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월드시리즈 트로피를 보스턴으로 가져올 수 있

    ‘루니 은퇴전’ 잉글랜드, 미국 완파…독일은 3경기 만에 승리


    웨인 루니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에서 잉글랜드가 미국에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평가전에서 미국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웨인 루니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에서 잉글랜드가 미국에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평가전에서 미국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경기는 단순한 평가전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지난 2003년 잉글랜드 국가대표에 데뷔, 120경기를 뛴 레전드 루니의 국가대표 은퇴식이었다. 루니는 15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총 53골을 넣어 잉글랜드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루니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잉글랜드는 전반 25분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루니의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제시 린가드는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공을 감아 차 득점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2분 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추가골로 후반에 교체 투입될 루니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루니는 후반 13분 린가드와 교체 투입됐다. 잉글랜드 홈 팬들은 루니의 마지막 A매치를 축하하기 위해 기립 박수로 그를 맞이했다. 루
    히딩크, 중국 올림픽대표팀 감독 데뷔전서 태국에 1-0 진땀승

    히딩크, 중국 올림픽대표팀 감독 데뷔전서 태국에 1-0 진땀승


    거스 히딩크 감독이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 데뷔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5일(한국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태국과의 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이 중국 올림픽 대표팀 감독 데뷔전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5일(한국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태국과의 4개국 친선대회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지난 10월 중국 올림픽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10월 중국 선수들을 네덜란드로 불러 약 2주동안 현지 프로팀들과 경기를 하는 등 전지훈련을 한 바 있다. 이날 중국의 출발은 좋았다. 중국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리우 류오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후 중국은 태국에 고전했다. 중국은 태국의 공세에 밀려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못하고 수비하는데 급급했다. 다행히 중국은 태국의 골 결정력 부족에 1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챙긴 중국은 17일 아이슬란드와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중국은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
    [경마 단신] 청수여걸,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 外

    [경마 단신] 청수여걸,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 外


    ● 청수여걸,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 서울 경주마 청수여걸이 5세 이하 암말 강자를 가리는 퀸즈투어 시리즈의 최우수마가 됐다. 청수여걸은 퀸즈투어 지정경주인 11일 랫츠런파크 부경...

    ● 청수여걸, 퀸즈투어 시리즈 최우수마 서울 경주마 청수여걸이 5세 이하 암말 강자를 가리는 퀸즈투어 시리즈의 최우수마가 됐다. 청수여걸은 퀸즈투어 지정경주인 11일 랫츠런파크 부경 경상남도지사배(GⅢ)에서 4위에 머물렀지만 이전 뚝섬배(GⅡ) 1위, KNN배(GⅢ) 2위를 기록한 우수한 성적으로 가장 많은 승점을 누적했다. 퀸즈투어 최우수마는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 ● 말 문화 공연 ‘라이드 포 라이프’ 16~18일 공연 2018 말 문화 공연 ‘라이드 포 라이프’(Ride For Life)가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한 차례씩 공연한다. ‘사운드 오브 뮤직’, ‘렌트’ 등의 뮤지컬을 연출한 김재성 감독과 인천아시안게임 종합마술 금메달리스트 전재식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 전체를 무대로 탱고, 힙합, 전통 국악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승마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 한국마사회, 소외이웃에게 김장 1만1000kg 지원 한국마사회
    막오른 ‘지스타 2018’…“이곳이 게임천국”

    막오른 ‘지스타 2018’…“이곳이 게임천국”


    15∼18일, 부산 벡스코서 진행 신작 게임 체험 부스에 팬 장사진 인기 게임 스트리머·BJ 이벤트도 15일 아침, 부산 벡스코 앞은 게이머들로 북적였다. 이날 막을 올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15∼18일, 부산 벡스코서 진행 신작 게임 체험 부스에 팬 장사진 인기 게임 스트리머·BJ 이벤트도 15일 아침, 부산 벡스코 앞은 게이머들로 북적였다. 이날 막을 올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에서 신작 게임들을 남보다 먼저 체험해보려는 열성 게임 팬들이었다. ‘지스타 2018’은 36개국 689개 사가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18일까지 열린다. 이 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게임을 시연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올해 지스타에는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들이 참여했다. 일반 관람객 대상(B2C)관에는 넥슨, 넷마블, 블루홀, 펍지, 카카오게임즈 등 대형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넥슨의 ‘트라하’,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 등 이번 지스타를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따끈따끈한 신작들이 팬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회사와 개발작들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민 블루홀의 크래프톤 연합 부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외에 에픽게임즈와 구글 등 해
    대통령배 4연패 트리플나인, 그랑프리만 남았다

    대통령배 4연패 트리플나인, 그랑프리만 남았다


    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경이로운 신기록이 세워졌다. 이날 경주마 트리플나인(6세, 수, 한국)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대통령배(GⅠ) 4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경마 최초의...

    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경이로운 신기록이 세워졌다. 이날 경주마 트리플나인(6세, 수, 한국)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대통령배(GⅠ) 4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경마 최초의 대상경주 4연패. 트리플나인은 데뷔 4년 만에 누적상금 약 38억원을 획득해 한국경마 역대 최고 상금 수득마에도 올랐다. 2위 파워블레이드와 약 7억원 차이다. 트리플나인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렛츠런파크 부경 연도 대표마에 선정됐고, 현재 국산마 최고인 레이팅 127을 갖고 있다. 엑톤파크는 자마 트리플나인의 활약으로 지난 6년간 부동의 씨수마 1위였던 메니피를 꺾고 2018년 현재 씨수마 순위 1위에 올랐다. ● 대통령배(GⅠ) 4연패는 경이로운 기록 대통령배(GⅠ)는 국산마 1군 최강자를 선발하는 권위 높은 경주다. 국제대회인 코리아컵 다음으로 높은 8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모든 국산마들이 꿈꾸는 최고의 레이스다. 4~5세 때 전성기를 맞는 경주마의 특성상, 6세 때 대통령배(GⅠ) 4번째
    한국마사회,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국마사회가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청소년 말 교육 및 말산업 직업 체험제공, 소외계층 말 관련 콘텐츠 교육기부, 유소년 승마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한국마사회가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청소년 말 교육 및 말산업 직업 체험제공, 소외계층 말 관련 콘텐츠 교육기부, 유소년 승마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부 사업올 혜택을 받은 사람이 총 7만3000여 명에 달한다.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마음속의 말’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말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및 공감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공감센터 인근 학교·단체나 장애인, 복지단체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컨텐츠 교육, 승마체험, 관상마 전시, 말 먹이주기, 끌기 등의 말 관련 체험을 선사한다. 살아있는 동물과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말산업 진로직업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전문해설사의 강의를 바탕으로 동물병원, 장제소, 승마장, 포니하우스 등을 견학하고 수의사, 장제사, 마필관리사, 기수 등의 다양한 말산업 직업군을 소개한다.
    ‘호주 원정’ 벤투호, 아시아정벌 프로젝트 본격화

    ‘호주 원정’ 벤투호, 아시아정벌 프로젝트 본격화


    한국축구의 아시아 정복이 이뤄질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축구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개최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축구의 아시아 정복이 이뤄질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축구국가대표팀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개최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평정을 목표하고 있다. 상당히 오랜 시간 아시아 호랑이로 군림해왔고, 통산 10회 월드컵 본선무대를 밟은 한국이지만 아시안컵에서는 유난히 힘을 쓰지 못했다. 1956년 홍콩에서 열린 초대 대회와 1960년 국내에서 벌어진 제2회 대회를 연달아 제패한 이후 시상대 꼭대기에 선 기억이 없다. 3년 전 호주대회를 포함해 이후 준우승만 4차례 경험했을 뿐이다. 59년 만의 한풀이 마당은 어떤 결과로 끝날 것인가. ●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아시안컵 2018러시아월드컵을 절반의 성공으로 마친 한국축구는 4년 뒤 2022카타르월드컵을 향한 큰 밑그림을 그려가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의 과정이 사령탑 교체였다. 신태용(48) 전 감독이 계약기간 만료로 물러난 자리를 벤투 감독이 채웠다. 월드컵이 끝나고 반년 만에
    벤투, 박항서, 리피, 케이로스…아시안컵, 벤치의 충돌 기대하라!

    벤투, 박항서, 리피, 케이로스…아시안컵, 벤치의 충돌 기대하라!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개최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또 다른 묘미는 벤치의 지략대결이다. 통산 3번째 대회 우승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을 이끄는 파울루...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개최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또 다른 묘미는 벤치의 지략대결이다. 통산 3번째 대회 우승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49·포르투갈) 감독 이외에도 우수한 지도자들이 UAE로 향한다. 공교롭게도 한국축구와의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는 사령탑들이 시선을 끈다. 당장 한국과 조별리그 C조에서 16강 진출을 경쟁할 중국에는 마르셀로 리피(70·이탈리아) 감독이 버틴다. 우리와 구원이 있다. 울리 슈틸리케(64·독일) 전 감독 체제에서 대표팀은 중국과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한 기억이 있다. 그래도 신뢰의 측면에서 리피 감독은 벤투 감독을 따라가지 못한다. 최근 2년 간 중국을 이끌었음에도 딱히 발전이 없다. 현저히 수준이 떨어지는 인도와 비기면서 중국축구협회도, 리피 감독도 한계에 다다랐다. 리피 감독은 아시안컵 종료 후 중국을 떠난다. 유종의 미를 위해, 또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되살리기 위해 한국
    2019 아시안컵은 어떻게 달라질까

    2019 아시안컵은 어떻게 달라질까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내년 17회째 대회를 맞아 색다를 변화를 시도한다. 대표적인 예가 비디오판독시스템인 VAR 도입이다. AFC는 15일(한국시간)...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은 내년 17회째 대회를 맞아 색다를 변화를 시도한다. 대표적인 예가 비디오판독시스템인 VAR 도입이다. AFC는 15일(한국시간) “AFC 심판위원회가 내년 대회 8강전부터 VAR을 도입하기로 했다. 8강전과 준결승전, 결승전까지 총 7경기에서 VAR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AFC는 이미 지난 9월 VAR 도입을 알렸는데 이날 발표를 통해 제도 신설을 공식화했다. 아시안컵 사상 처음으로 시행되는 VAR은 내년 대회의 또 다른 변수로 평가받는다. 이미 VAR이 승부의 운명을 가르는 힘을 지니고 있음이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확인한 터라 축구계는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계속될 VAR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또 하나의 변화는 상금 지급이다. 그간 아시안컵에서는 순위별 상금이 존재하지 않았는데 내년 대회부터 모든 출전국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AFC는 1480만 달러(약 167억원)의 총상금을 준비했다. 우승 상금은 50
    [주말인터뷰] 강욱순의 당부 “KPGA의 다음 50년은 후배들에게 달렸다”

    [주말인터뷰] 강욱순의 당부 “KPGA의 다음 50년은 후배들에게 달렸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최근 뜻 깊은 생일잔치를 성대하게 치렀다. 반세기 역사를 빛낸 주역들을 초청해 KPGA 기념관 개관식을 열고 50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이 자리에는 1968년 KPGA 창립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최근 뜻 깊은 생일잔치를 성대하게 치렀다. 반세기 역사를 빛낸 주역들을 초청해 KPGA 기념관 개관식을 열고 50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이 자리에는 1968년 KPGA 창립을 주도했던 한장상(77) 고문을 비롯해 ‘독사’ 최광수(58)와 ‘탱크’ 최경주(48) 등 기라성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모두 참석해 서로의 추억을 나눴다. 그리고 50주년 기념관을 감격스럽게 바라본 또 하나의 전설이 있었다. KPGA의 전성기로 불리는 2000년대를 전후해 자타공인 1인자로 군림했던 강욱순(52)이었다. KPGA 코리안 투어 12승과 아시안 투어 6승에 빛나는 강욱순을 14일 경기도 안산시 강욱순골프아카데미에서 만났다. 이곳은 수년간의 노력 끝에 강욱순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지난해 3월 문을 연 골프 및 스포츠복합센터다. 이제는 ‘프로’보다 ‘대표’라는 직함이 더 잘 어울리는 강욱순은 KPGA의 반세기 역사를 돌아보며 “다음 50년은 이제 젊은 후배들에게 달려있다. 후배들이 지난 50년을
    [주말인터뷰] ‘어느덧 노장’ OK저축은행 한채진 “행복한 농구 하고 싶다”

    [주말인터뷰] ‘어느덧 노장’ OK저축은행 한채진 “행복한 농구 하고 싶다”


    WKBL은 지난 3월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모처럼 6개 구단 선수단이 한데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한 시즌 동안...

    WKBL은 지난 3월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모처럼 6개 구단 선수단이 한데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한 시즌 동안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상식 분위기는 마냥 밝을 수 없었다. 경기도 구리시를 연고로 해왔던 KDB생명이 팀 운영 불가를 선언했기 때문이었다. 팀의 주장이었던 한채진(34·OK저축은행)은 모범선수상을 수상해 단상에 올랐다. 좋은 상을 받았지만 팀을 잃은 마당에 웃음이 나올 리가 없었다. 한채진은 “힘들게 시즌을 치렀다. 더 좋은 팀을 만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또 다른 희망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눈물을 흘렸다. ● 이사, 부상, FA…행복하지 않았던 여름 희망은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시즌 종료 후 휴가를 받았지만,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았다. 새로운 모기업이 생겼다는 소식을 애타게 기다렸지만 들려오지 않았다. 한채진에게 지난
    ‘쩐의 전쟁, FA의 모든 것’ 역대 최고 포수 FA시장이 열린다

    ‘쩐의 전쟁, FA의 모든 것’ 역대 최고 포수 FA시장이 열린다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종료와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8시즌이 비로소 모두 끝났다. 본격적인 스토브리그의 시작, 이 시기에 구단들이 가장 많이 외치는 말은 바로 ‘전력보강’이다. 접근...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종료와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8시즌이 비로소 모두 끝났다. 본격적인 스토브리그의 시작, 이 시기에 구단들이 가장 많이 외치는 말은 바로 ‘전력보강’이다. 접근 방법은 다양하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기는 결코 쉽지 않다. 팀 전력을 올해보다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려는 욕심은 1위부터 10위까지의 모든 팀이 똑같다. 이를 위해서는 프런트의 발 빠른 움직임이 필수다. 스토브리그는 현장 중에서도 구단 살림을 직접 꾸리는 프런트의 능력을 검증받는 시기다. 프리에이전트(FA)는 구단이 전력보강을 단숨에 기대할 수 있는 접근 방법 중 하나다. 검증된 자원들이 시장에 나오고, 해당 선수에 관심이 있는 구단들은 금액을 제시해 선수를 영입한다. 소위 돈으로 타구단과의 경쟁을 통해 승부를 보는 전쟁, ‘쩐의 전쟁’이다. 2019 예비 FA 자원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양의지(31)와 이재원(30)이다. KS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주전 포수들이 모두 시장에 나온다. 둘은 2018자
    KBO 역사를 바꾼 포수 FA 이적

    KBO 역사를 바꾼 포수 FA 이적


    포수는 KBO리그에서 귀한 포지션으로 대접 받는다. 타 포지션에 비해 정상급 포수를 키워내기까지 많은 출장경기수가 필요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다. 경험을 쌓는 시간이 길어 포수 FA도 쉽게...

    포수는 KBO리그에서 귀한 포지션으로 대접 받는다. 타 포지션에 비해 정상급 포수를 키워내기까지 많은 출장경기수가 필요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다. 경험을 쌓는 시간이 길어 포수 FA도 쉽게 나오지 않아 희소성도 높다. 그만큼 포수가 프리에이전트(FA)로 타 팀에 이적 한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다. 2000년 시작된 FA계약에서 포수가 타 팀 유니폼을 입은 사례는 2000년 김동수(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2003년 박경완(현대 유니콘스→SK 와이번스), 2012년 조인성(LG→SK), 2016년 정상호(SK→LG), 2018년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삼성)까지 단 5차례뿐이었다. 2009년 롯데는 두산 홍성흔을 영입했지만 마스크를 벗고 전문 지명타자로 변신한 후였다. 한국시리즈(KS) 우승에 목말랐던 삼성은 FA제도가 도입되자마자 해태 타이거즈에서 투수 이강철, 그리고 LG에서 당대 최고 포수 중 한명이었던 김동수를 영입했다. 김동수는 삼성에서 진갑용과 치열한 주전 다툼을 벌였고 트레이드를 통해
    이색 FA, 대박의 꿈 이룰까

    이색 FA, 대박의 꿈 이룰까


    2019 예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는 유독 사연 많은 선수들이 많다. 자의 혹은 타의로 FA 재수를 선택하게 된 선수, 인생에 단 한번도 있을까 말까한 FA를 세 번이나 선언하게 될 선수 등 사연도...

    2019 예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는 유독 사연 많은 선수들이 많다. 자의 혹은 타의로 FA 재수를 선택하게 된 선수, 인생에 단 한번도 있을까 말까한 FA를 세 번이나 선언하게 될 선수 등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최대어는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31)지만 이색 FA로는 누구 하나 사연의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단순히 액수 외에도 계약 기간, 옵션 등 여러 세부 사항까지 관심이 가는 선수들이다. ● ‘LG의 레전드로?’ 박용택 3번째 FA 도전 LG 트윈스 박용택(39)은 올해를 끝으로 자신의 두 번째 FA 계약이 끝났다. 2010시즌 종료 후 3+1년 34억 원에 첫 FA 계약을 맺었고, 4년 뒤인 2014시즌 종료 후에는 4년 50억 원에 다시 줄무늬 유니폼을 입었다. 30대 후반임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쳐 대표적인 모범 FA로 꼽힌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무려 7년 연속 150안타를 때렸고, 2009년부터는 10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다. 지명타자로 밖에 기용할 수 없다는 점은 큰
    ‘KS 전이닝 무교체 양의지’에 담긴 김태형의 메시지

    ‘KS 전이닝 무교체 양의지’에 담긴 김태형의 메시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161개, 2차전 155개, 3차전 130개, 4차전 149개, 5차전 148개, 6차전 221개. 시리즈 전체 964개. 2018 KS 6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는 29명의 투수를 투입했고 총 964개의 공을...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 161개, 2차전 155개, 3차전 130개, 4차전 149개, 5차전 148개, 6차전 221개. 시리즈 전체 964개. 2018 KS 6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는 29명의 투수를 투입했고 총 964개의 공을 던졌다. 이 공을 받은 포수는 단 한 명이다. 양의지(31)가 교체 없이 6경기 내내 안방을 지키며 두산 투수들이 던진 모든 공을 받았다. 전쟁터와도 같은 KS 승부에서 양의지는 964차례 타자와 치열한 머리싸움을 한 셈이다. SK 와이번스 타자들은 시리즈 내내 리그 최고의 포수와 싸웠다. 포수왕국으로 불리는 두산은 주전급 백업 박세혁(28)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단 한 차례 대타 출장이 전부였다. 시리즈 내내 마스크를 쓰지 못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1차전을 패하며 마지막까지 쉽지 않은 경기가 이어진 시리즈 내내 양의지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지난해는 달랐다. KIA 타이거즈와 KS 1차전 선발출장 포수는 양의지가 아닌 박세혁이었다. 양
    [알립니다] 2018 기장국제야구대축제, 19일 팡파르

    [알립니다] 2018 기장국제야구대축제, 19일 팡파르


    엘리트선수와 사회인야구, 그리고 일반 야구팬이 하나가 돼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야구축제가 여러분 곁으로 찾아갑니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오투에스앤엠과...

    엘리트선수와 사회인야구, 그리고 일반 야구팬이 하나가 돼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야구축제가 여러분 곁으로 찾아갑니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오투에스앤엠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동아가 주관하는 ‘2018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11월 19일부터 2주간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축제는 메인프로그램인 기장국제야구대회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됩니다. 기장국제야구대회에는 리틀과 초·중·고 엘리트선수들, 사회인야구팀, 실버팀, 여자야구팀, 장애인야구팀 등 총 130여 팀이 참가해 부문별로 기량을 겨룹니다. 중국과 홍콩의 사회인야구 대표팀도 참가합니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야구체험 프로모션인 ‘MLB로드쇼’와 KBO 명예의 전당에 전시될 기념품들을 미리 만나보는 ‘명예의 전당 프리뷰 쇼’가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됩니다. 축제 공식홍보대사인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해 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이 함께하는 야구선수 팬 포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