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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빌트, 외질 대표팀 은퇴에 냉소 “완벽한 자기 연민”

    독일 빌트, 외질 대표팀 은퇴에 냉소 “완벽한 자기 연민”


    [동아닷컴] 메수트 외질이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 선언에 독일 언론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질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축구협회로부터 당한 부당한 대우와...

    [동아닷컴] 메수트 외질이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 선언에 독일 언론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질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축구협회로부터 당한 부당한 대우와 다른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더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근 벌어진 일들을 무거운 심정으로 돌아보며 인종차별과 무례함이 느껴지는 상황에 더 이상 독일 대표팀을 위해 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에 많은 선수가 이중 국적을 가진 상황에서 축구계는 인종차별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그동안 자부심을 느끼며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다. 독일 팬들과 코칭스태프, 팀 동료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던 만큼 은퇴 결정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터키계 독일인인 외질은 앞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사진을 찍은 일로 독일 내에서 비난 여론에 휘말렸다. 여기에 월드컵 본선에서도 부진한 모습으로 조별예선 탈
    외질,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 선언 “인종차별과 무례함 때문”

    외질,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 선언 “인종차별과 무례함 때문”


    [동아닷컴] 메수트 외질이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외질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축구협회로부터 당한 부당한 대우와 다른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더는 독일...

    [동아닷컴] 메수트 외질이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외질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축구협회로부터 당한 부당한 대우와 다른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더는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근 벌어진 일들을 무거운 심정으로 돌아보며 인종차별과 무례함이 느껴지는 상황에 더 이상 독일 대표팀을 위해 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에 많은 선수가 이중 국적을 가진 상황에서 축구계는 인종차별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그동안 자부심을 느끼며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지만 지금은 그러고 싶지 않다. 독일 팬들과 코칭스태프, 팀 동료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왔던 만큼 은퇴 결정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터키계 독일인인 외질은 앞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직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사진을 찍은 일로 독일 내에서 인종차별적인 비난 여론에 휘말렸다. 여기에 월드컵 본선에서도 부진한 모습으로 조별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한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한 손흥민, AG 금만 따면 ‘만사형통’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한 손흥민, AG 금만 따면 ‘만사형통’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손흥민(26)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장에서 끝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브랜트포드와의 비공개...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 손흥민(26)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장에서 끝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브랜트포드와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1-1로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선 후반 30분 교체 출전해 경기 종료 직전 은쿠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했다.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약 2주간의 짧은 휴식을 마친 손흥민은 2018~2019 시즌 준비를 위해 나선 첫 실전에서 의미있는 도움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재차 입증했다. ● 연장계약, 손흥민 향한 토트넘의 믿음 토트넘은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다. 당초 토트넘은 지난 2015년 레버쿠젠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하면서 5년 계약을 맺었다. 2020년 8월이 계약 만료였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건은 손흥민의 군 문제다. 그는 아직 병역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다. 손
    후반기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부수는 미드필더 싸움

    후반기 제주 유나이티드의 승부수는 미드필더 싸움


    제주 유나이티드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21일 강원FC와의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1-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제주는 최근 3연패 포함, 4경기 무승(1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2위까지 올랐던...

    제주 유나이티드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21일 강원FC와의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1-3으로 패했다. 이번 패배로 제주는 최근 3연패 포함, 4경기 무승(1무3패)의 부진에 빠졌다. 2위까지 올랐던 순위 표에서도 내리막을 걷고 있다. 제주는 후반기 승부수를 미드필더 활용에 걸었다. 제주를 이끌고 있는 조성환(48)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동안 팀 전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했다. 그는 수비 틀 변화에 대해서도 고심했다. 제주는 조 감독이 팀을 맡은 이후부터 스리백을 주요 수비 포메이션으로 활용해왔다. 조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동안 스리백을 포백으로 바꾸는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코칭스태프와 상의도 했다. 그러나 시즌 중간에 수비 틀에 변화를 주는 것은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수비 변화 대신 미드필더 활용을 넓게 가져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조 감독은 “공격 숫자를 높일 때는 미드필더 진영을 역삼각형 형태로 가져가고 거꾸로 수비 중심일 때는 미드필
    극강의 공격력 전북 현대, 폭염 뚫고 4연승

    극강의 공격력 전북 현대, 폭염 뚫고 4연승


    MF·DF 등 일부 주축 제외하고도 상주에 낙승 인천·울산, 상대팀 퇴장자 발생 속 1승씩 추가 K리그 각 경기장 폭염에 쿨링 브레이크 실시 독주에 나선 전북 현대가 폭염도 넘어섰다. 전북은 22일...

    MF·DF 등 일부 주축 제외하고도 상주에 낙승 인천·울산, 상대팀 퇴장자 발생 속 1승씩 추가 K리그 각 경기장 폭염에 쿨링 브레이크 실시 독주에 나선 전북 현대가 폭염도 넘어섰다. 전북은 22일 상주시민운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1도움을 올린 한교원의 맹활약으로 2-0으로 이겼다. 4연승의 전북은 15승2무2패(승점47)로 2위 경남FC(9승6무4패·승점33)에 14점을 앞서며 반환점을 돌았다. 전북은 주축 선수 일부를 상주 원정에 데려오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은 “주중에 FA컵 경기가 부산에서 열린다. 김민재 등 몇몇 선수들은 숙소에 남아 훈련하며 FA컵 준비에 집중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북은 미드필드와 수비 자원 일부를 제외했지만 공격 자원은 대부분 출전선수명단에 포함시켰다. 공격력을 앞세워 승점 3을 쟁취하겠다는 뜻이었다. 전북은 예상대로 경기 시작 5분 뒤부터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36분 오른쪽 측면 돌파
    ‘5경기 무패’ 경남, 더 탄탄해졌다

    ‘5경기 무패’ 경남, 더 탄탄해졌다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은 전북 현대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은 이미 2위권 팀들에 승점 10 이상 앞서 선두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 가운데 2위권 싸움은 그야말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은 전북 현대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은 이미 2위권 팀들에 승점 10 이상 앞서 선두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 가운데 2위권 싸움은 그야말로 혼전이다. 경남FC, 수원삼성, 제주 유나이티드 등이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2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 경남과 수원의 맞대결은 경기 결과에 따라 흐름이 바뀔 수 있는 한판이었다. 이 경기에서 경남은 수원과의 사투 끝에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을 추가한 경남은 9승6무4패(승점33)를 기록하면서 3위 수원(9승5무5패)에 승점1 앞선 2위 자리를 지켰다. 아직 시즌 일정이 한참 남은 상태지만, 경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놀랍다. 지난해 K리그2에 있던 팀이 맞나 싶을 정도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거꾸로 더 강해지는 모양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5경기에서 3승2무의 성적을 거뒀다. 2위 경쟁권에 있는 제
    반환점에서 16골 강원FC 제리치…역대 한 시즌 최다골 도전

    반환점에서 16골 강원FC 제리치…역대 한 시즌 최다골 도전


    강원FC의 최전방 공격수 제리치(26·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꾸준한 득점페이스로 K리그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제리치는 2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강원FC의 최전방 공격수 제리치(26·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꾸준한 득점페이스로 K리그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제리치는 2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로 출전해 결승골 포함 2골을 책임지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15·16호 골을 연달아 성공시킨 그는 K리그1 득점랭킹 1위를 굳게 지켰다. 2위권과의 격차가 커 당분간은 선두자리를 쉽게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팀당 38경기를 소화하는 올 시즌 K리그1은 이번 주말 경기로 정확이 전체 일정의 절반을 소화했다. 제리치는 19경기에 출전해 16골로 경기당 0.84골의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가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K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인 32골을 터트릴 수 있다는 산술적인 계산이 나온다. K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은 데얀(37·수원 삼성)이 보유하고 있다. 데얀은 FC서울 소속이었던 2012년 총
    이강인,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재계약…바이아웃만 1057억원

    이강인,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재계약…바이아웃만 1057억원


    초특급 유망주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발렌시아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이강인(17·발렌시아B)과 재계약에 사인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초특급 유망주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발렌시아 구단은 21일(한국시간) “이강인(17·발렌시아B)과 재계약에 사인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스페인 대부분의 스포츠 언론들은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재계약 뉴스를 크게 다뤘다. 이번 계약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바이아웃 금액이다. 발렌시아와 이강인은 계약서에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했는데 무려 8000만 유로(한화 약 1057억7000만원)에 달한다. 쉽게 말해 이강인을 영입하려는 타 구단은 발렌시아에 최소 8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성장 가능성을 그만큼 크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이전 계약에서의 바이아웃 금액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스페인의 한 언론은 이전 계약 당시 바이아웃 금액이 1000만 유로(약 132억) 정도로 설정돼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실이라면, 새 계약으로 기존보다 무려 8배 금액이 올랐다. 다른 한 가지는 1군 훈련 조기 합류
    해외 진출 원하는 이재성 “내가 좋아하는 축구, 더 잘하고 싶다”

    해외 진출 원하는 이재성 “내가 좋아하는 축구, 더 잘하고 싶다”


    세계적인 인기만화 드래곤볼의 주인공 손오공은 사이어인이다. 이 만화에서 사이어인은 강한 상대와의 결투에서 죽음의 고비를 넘긴 뒤 더 강해지는 종족이다. 손오공의 라이벌인 베지터도...

    세계적인 인기만화 드래곤볼의 주인공 손오공은 사이어인이다. 이 만화에서 사이어인은 강한 상대와의 결투에서 죽음의 고비를 넘긴 뒤 더 강해지는 종족이다. 손오공의 라이벌인 베지터도 극한 상황을 거듭 극복해 나가면서 더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 현실 세계에서는 스포츠선수들이 이와 비슷하다.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몇 차례 패하더라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높은 수준의 무대에서 적응하게 되면 그에 맞는 기량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물론, 이는 선택에 달렸다. 현재 자리에 만족하고 있다면 자신이 속한 리그에서 기량을 유지하면 된다. 조금 더 힘들더라도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기량을 더 끌어내고 싶다면 한 단계 높은 무대로 나서야 한다. 전북 현대의 간판 미드필더 이재성(26)은 후자를 택했다. ● “월드컵, 내 한계를 느꼈다”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은 비록 목표로 했던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세계최강 독일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경기력, 투지를 발휘해 승리(2-0)를 거두며
    [사커 피플] 포항 이진현이 말하는 아시안게임 그리고 유럽무대

    [사커 피플] 포항 이진현이 말하는 아시안게임 그리고 유럽무대


    미드필더 이진현(21·포항 스틸러스)은 한국축구 차세대 국가대표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포항에서 나고 자라 현재 고향 연고 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진현은 최근 더할 나위 없는...

    미드필더 이진현(21·포항 스틸러스)은 한국축구 차세대 국가대표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포항에서 나고 자라 현재 고향 연고 팀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진현은 최근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을 접했다. 김학범(58) 감독으로부터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원으로 최종 발탁된 것이다. 또 하나의 꿈이 실현된 이진현은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오랫동안 꿈꾸던 아시안게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지만, 최종 목표지점까지는 갈 길이 멀기 때문이다. 이진현의 도전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출발은 5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이었다. 성균관대에 재학 중이던 이진현은 대회 조별리그부터 16강전까지 주축 미드필더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당시 활약을 눈여겨본 비엔나(오스트리아)는 이진현에 입단을 제의했고 임대 이적이 성사됐다. ‘오스트리아 도전기’는 그렇게 시작됐다. 이진현은 “오스트리아에서 치른 경기 가운데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차범근 감독, 아시아축구 발전에 기여할 ‘팀 차붐 플러스’ 론칭

    차범근 감독, 아시아축구 발전에 기여할 ‘팀 차붐 플러스’ 론칭


    “아시아 각국에 손흥민 같은 선수 배출이 목표” 한국의 축구 레전드 차범근(65) 전 감독은 평소 지인들에게 이런 얘기를 즐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8골을 넣었는데 1골은...

    “아시아 각국에 손흥민 같은 선수 배출이 목표” 한국의 축구 레전드 차범근(65) 전 감독은 평소 지인들에게 이런 얘기를 즐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8골을 넣었는데 1골은 한국축구발전으로, 다른 1골은 아시아축구발전으로 채우겠다. 그러면 100골을 넣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차 전 감독이 마침내 100골을 채울 기회를 잡았다. 19일 중국 선전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아시아축구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소년 프로그램 ‘팀 차붐 플러스’를 발족시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지분을 갖고 있는 중국 시틱 그룹의 자회사 중정문체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팀 차붐 플러스’는 아시아축구 발전을 위한 유소년 프로젝트다. 1차적으로 5년 계획으로 진행되지만 차 전 감독은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참이다. 한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팀 차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팀 차붐 플러스’는 올해 한국과 중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라별로 22명의 선수를 선
    2018 러시아 월드컵 팬 투표 드림팀 발표… 모드리치 1위

    2018 러시아 월드컵 팬 투표 드림팀 발표… 모드리치 1위


    [동아닷컴] 프랑스의 사상 두 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팬 투표로 이뤄진 ‘2018 러시아 월드컵 드림팀’이 발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팬 투표로...

    [동아닷컴] 프랑스의 사상 두 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팬 투표로 이뤄진 ‘2018 러시아 월드컵 드림팀’이 발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팬 투표로 선정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드림팀을 공개했다.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팬 투표에는 총 12만 9060명이 참가해 최고 활약을 펼친 11명을 뽑았다. 1위에 오른 선수는 크로아티아를 결승까지 올린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는 이번 팬 투표에서 6만 517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전체 투표 중 50.5%가 모드리치를 베스트11로 꼽았다. 이어 2위에는 브라질의 필리페 쿠티뉴가 올랐다. 쿠티뉴는 5만 9093표-45.8%를 기록해 모드리치의 뒤를 이었다. 또한 우승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는 5만 4325표-42.1%를 기록해, 전체 3위에 올랐다. 음바페는 결승전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그 뒤로는 해리 케인, 라파엘 바란, 케빈 데 브라위너, 티아구 시우바, 디에고 고딘, 크리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운동선수 병역특례법 손볼 때가 됐다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운동선수 병역특례법 손볼 때가 됐다


    최근 운동선수의 병역특례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병력특례가 이슈로 떠올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관련...

    최근 운동선수의 병역특례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병력특례가 이슈로 떠올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관련 글들이 여러 건 올라와있다. 운동선수에게 20대는 자신의 주가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시기다. 한편으로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나이다. 이 상충된 매듭을 풀기가 쉽지 않다. 운동선수 병역특례가 도입된 배경이다. 이는 체육 분야의 특기를 가진 사람에게 현역 군 복무 대신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올림픽에서 3위 이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면 가능하다. 월드컵은 해당되지 않는다.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박지성, 이영표 등이 군 면제를 받은 건 국회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인정된 예외 사례다. 병역특례를 받은 이들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해당 분야에서 2년 10개월의 의무종사기간만 채우면 된다. 현재 축구 종목이 뜨겁다. 시선은 손흥민(토트넘)에게 쏠린다. 그는 절실하다. 1992년 7월생으로
    [2018러시아월드컵결산③] 사라진 점유율축구 & 아시아의 예상 밖 분전

    [2018러시아월드컵결산③] 사라진 점유율축구 & 아시아의 예상 밖 분전


    월드컵은 세계축구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기존까지는 점유율 축구가 대세를 이뤘다. 볼을 주도적으로 가져가면서 짧은 패스로 빌드업을 해 골을 노리는 팀들이 승리를...

    월드컵은 세계축구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기존까지는 점유율 축구가 대세를 이뤘다. 볼을 주도적으로 가져가면서 짧은 패스로 빌드업을 해 골을 노리는 팀들이 승리를 챙겼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이 대표적인 ‘점유율 축구’ 팀이다. 그러나 이번 러시아 대회에서는 ‘점유율 축구=승리’라는 공식이 완전히 무너졌다. 빌드업 과정에서 나오는 패스 미스를 노리거나 볼을 가진 상대를 특정 지역으로 몰아넣은 뒤 볼을 빼앗아 롱패스에 이은 역습을 노리는 축구가 대세를 이뤘다. 이는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점유율 1위 스페인(69.2%)은 16강전 탈락, 2위 독일(65.3%)은 월드컵 출전 이래 처음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들의 몰락과 함께 점유율 축구시대도 종말을 고했다.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대표적인 ‘역습 축구’의 선두주자다. 전략적인 수비 압박으로 미드필더, 수비수들이 볼을 뺏으면 주력 좋은 공격수들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역습에 나서 득점
    ‘선두 독주’ 전북 현대를 지탱하는 힘은 ‘희생과 헌신’

    ‘선두 독주’ 전북 현대를 지탱하는 힘은 ‘희생과 헌신’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최근 5경기 무패(4승1무)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를 맞아 후반...

    전북 현대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최근 5경기 무패(4승1무) 행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를 맞아 후반 29분 터진 이재성의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후반 중반까지 제주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전북은 후반 29분 문전에서 달려든 이재성이 김신욱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승점 3을 추가한 전북은 14승 2무 2패(승점44)를 기록하면서 1위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자타공인 K리그1 최고 클럽인 전북은 시즌 중반을 소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일찌감치 2위권 팀들과의 격차를 벌린 모양새다. 벌써부터 ‘조기에 우승을 확정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최강희 감독은 이에 “주변에서 조기 우승을 벌써부터 이야기 하던데, 우리는 매 경기가 어렵고 피곤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최 감독은 당장의 성적보다는 ‘이기는 축구’에 익숙해졌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그는 “2016년 시즌
    최강희 감독의 AG 가는 김민재 향한 농담 “손흥민 군대 면제시켜줘야지”

    최강희 감독의 AG 가는 김민재 향한 농담 “손흥민 군대 면제시켜줘야지”


    전북 현대의 김민재(22)는 국내 최고의 중앙수비수로 평가받는다. 비록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2018러시아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김학범(58) 감독이 맡고 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전북 현대의 김민재(22)는 국내 최고의 중앙수비수로 평가받는다. 비록 불의의 부상으로 인해 2018러시아월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김학범(58) 감독이 맡고 있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선수들이 뛰고 싶은 ‘꿈의 무대’지만, 군 복무를 해결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아시안게임이 실속 있는 무대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 시 선수에게는 병역 특례가 주어진다. 김민재는 K리그1 최고의 중앙수비수답게 무난히 명단에 포함됐다. 전북에서 김민재를 지도하고 있는 최강희(59) 감독은 “그 연령대에서 김민재 정도의 기량을 가진 수비수를 찾기는 쉽지 않다”며 실력을 인정했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김민재 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에이스’인 손흥민(26)의 병역 혜택 여부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3세 이하의 선수 17명 이외에 연령과 상관없는 3명의 와일드 카드를 선발할 수 있다. 아직 군
    울산, 맨시티 소속 디스커루드 임대영입

    울산, 맨시티 소속 디스커루드 임대영입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울산 현대가 승부수를 던졌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소속 미드필더 믹스 디스커루드(28)를 영입했다. 울산은 18일 “EPL...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울산 현대가 승부수를 던졌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소속 미드필더 믹스 디스커루드(28)를 영입했다. 울산은 18일 “EPL 맨시티에서 디스커루드를 1년 임대 영입했다”고 전했다. 미국과 노르웨이 이중국적을 가진 디스커루드는 노르웨이, 벨기에, 미국, 스웨덴 리그 등에서 뛰다가 올해 1월 맨시티에 입단했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뛴 기록은 없다. 2월에 스웨덴 IFK예테보리로 임대됐다가 이번에 울산에 합류했다. 등번호는 42번이다. 디스커루드는 미국 대표로 뛰며 A매치 38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2014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월드컵브레이크 동안 강원FC에서 ‘국가대표급’ 공격수 이근호를 데려오는 등 홍준호, 에스쿠데로를 합류시킨 울산은 디스커루드의 합류로 외국인 선수 구성까지 마무리했다. 울산은 “중원에서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고, 기술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라고 소개하며 “이근호,
    러WC 영플레이어상 음바페, ‘예고대로’ 상금·수당 전액 기부

    러WC 영플레이어상 음바페, ‘예고대로’ 상금·수당 전액 기부


    대회 전부터 ‘예고했던’ 그대로다. 그래서 더 큰 의미가 있다.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에 일조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세기의 젊은 피’, 킬리안 음바페(20)가 이번...

    대회 전부터 ‘예고했던’ 그대로다. 그래서 더 큰 의미가 있다.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에 일조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세기의 젊은 피’, 킬리안 음바페(20)가 이번 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8일(한국 시간) “음바페가 러시아월드컵에서 받은 수당과 상금 등 50만 달러(약 5억7000만원)가 넘는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무상으로 교육하는 스포츠 교육기관에 지원한 것이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미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리오넬 메시가 버티고 있는 아르헨티나와의 16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4-3 승리를 이끌었다. 또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쐐기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1998년 12월 20일생으로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19세에 불과하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10대가 골을 넣은 건 1958스웨덴월드컵의 펠레(브라질) 이후 60년 만이다. ‘제2의 펠레’로 특별한
    [스토리 월드컵] 무지개, 인큐베이터…더욱 강력해진 유럽축구

    [스토리 월드컵] 무지개, 인큐베이터…더욱 강력해진 유럽축구


    2년 전 세계축구팬들을 열광시킨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6). 포르투갈이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정상을 밟고 개최국 프랑스가 준우승을 차지한 이 대회는 축구의 대륙 유럽에서도 변방에...

    2년 전 세계축구팬들을 열광시킨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6). 포르투갈이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정상을 밟고 개최국 프랑스가 준우승을 차지한 이 대회는 축구의 대륙 유럽에서도 변방에 불과했던 나라들이 유독 선전을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늘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그늘에 가려졌던 영국의 일원 웨일스와 북아일랜드는 각각 4강과 16강 돌풍을 일으켰고, 인구 30만명의 소국 아이슬란드 역시 8강까지 올랐다. 반면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5-1로 대파한 데 이어 개최국 브라질마저 따돌리고 3위를 차지한 네덜란드는 예선에서 탈락해 유로2016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18러시아월드컵 준우승국 크로아티아도 유로2016에선 16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이렇듯 유럽의 축구지형은 시시각각 변하고, 잠시만 방심하면 나락으로 떨어진다. 16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러시아월드컵에선 유럽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프랑스, 크로아티아, 벨기에, 잉글랜드 등 4강이 온통 유럽 국가들로만 채워
    [월드컵 결산②] 힘 못 쓴 전통의 강호, 한 시대가 저물다!

    [월드컵 결산②] 힘 못 쓴 전통의 강호, 한 시대가 저물다!


    월드컵이 끝나기 무섭게 각종 해외 매체들은 쉼 없이 각자의 기준과 분석을 토대로 러시아월드컵을 빛낸 베스트11을 선정, 보도하고 있다. 물론 거의 유사하다. 보는 시선과 평가가 크게...

    월드컵이 끝나기 무섭게 각종 해외 매체들은 쉼 없이 각자의 기준과 분석을 토대로 러시아월드컵을 빛낸 베스트11을 선정, 보도하고 있다. 물론 거의 유사하다. 보는 시선과 평가가 크게 어긋나는 경우는 드물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크로아티아 영웅’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신성’ 킬리안 음바페(20·파리 생제르맹)~‘벨기에 에이스’ 로멜루 루카쿠(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이름이 빠짐없이 등장한다. 그런데 특히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전통의 강호들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유럽-남미 양대 산맥으로 위상을 지킨 ‘무적함대’ 스페인과 ‘디펜딩 챔피언’ 독일, 브라질-아르헨티나가 일찍 귀국길에 올랐다. 포르투갈 역시 위상에 어울리는 성과를 내진 못했다. 그 중에서도 한 때 가장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은 스페인과 브라질의 동반 몰락은 더 없이 충격적이었다. 나란히 4년 전 브라질대회에서 큰 상처를 입고 절치부심하며 러시아 여정을 준비했기에 안타까움이 더했다.
    축구협 TSG, 신태용 감독 평가 이번 주 진행…새 사령탑 선임 작업 ‘가속’

    축구협 TSG, 신태용 감독 평가 이번 주 진행…새 사령탑 선임 작업 ‘가속’


    대한축구협회가 2022카타르월드컵 여정을 책임질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 소위원회 TSG(테크니컬스터디그룹)이...

    대한축구협회가 2022카타르월드컵 여정을 책임질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협회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 소위원회 TSG(테크니컬스터디그룹)이 2018러시아월드컵을 이끈 대표팀 신태용(48) 감독 평가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 고위 소식통은 17일 “협회 TSG가 이번 주 회의를 한다. 러시아월드컵과 대표팀을 되돌아보는 시간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여 가까이 태극전사들을 지휘한 신 감독을 리뷰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TSG는 올해 초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과 4월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 U-23 대표팀 및 여자대표팀에 대한 리뷰를 진행했다. 16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을 끝으로 월드컵이 종료됨에 따라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수순으로 볼 수 있지만 지금은 차기 A대표팀 사령탑 거취와 연계돼 더욱 특별해졌다. 김판곤(49) 위원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

    [여기는 독일] 축구유학 성지 독일서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영건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위 독일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해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독일이 축구강국이라는 점과 최고의 유소년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위 독일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해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독일이 축구강국이라는 점과 최고의 유소년교육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축구선수를 꿈꾸거나 축구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독일은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한국과 독일을 연결해주는 에이전트 업체들은 다수가 있다. 니더작센주는 13부까지도 리그가 운영될 정도로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독일축구협회(DFB)에 속한 클럽 수도 15만7313팀(2017년 기준)에 이른다. 에이전트들에게는 당연히 연결해줄 수 있는 팀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일은 타 유럽국가에 비해 비자발급이 수월한 편이다. 축구종주국 영국은 워킹홀리데이부터 기본 영어자격증까지 필수로 요구되기 때문에 어렵다. 하지만 독일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부터해서 어학비자획득까지 외국인에게 비교적 열려있는 국가에 속한다. 생활면에서도 물가가 안정되어 있고 치안수준이 높아 어린 축구선수들이 오기에는 안성맞
    낯선 기후 & 해외파 합류시기, AG 김학범호-윤덕여호의 같은 고민

    낯선 기후 & 해외파 합류시기, AG 김학범호-윤덕여호의 같은 고민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격할 남녀축구대표팀 최종엔트리(20명)가 공개됐다.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남자대표팀은 30일, 윤덕여(58)...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격할 남녀축구대표팀 최종엔트리(20명)가 공개됐다.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남자대표팀은 30일, 윤덕여(58) 감독의 여자대표팀(성인)은 31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강화훈련에 나선다. 그런데 남녀대표팀 모두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살인적인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겹쳐진 인도네시아 기후와 낯선 환경이다. 현지 8월 평균기온은 섭씨 34~35도, 강수량은 40mm 안팎으로 적은 편이나 월 20일 이상 자주 비를 뿌린다는 특징이 있다. 2018러시아월드컵 휴식기를 이용해 자카르타 전지훈련을 다녀온 김 감독은 동남아 특유의 잎이 넓은 잔디와 고온다습한 기후 등 환경까지 고려해 엔트리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또 대회를 소화할 주요 경기장 특성에 익숙해지기 위해 국내훈련기간, 오후 풀 트레이닝은 파주종합운동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갖기로 했다. 윤 감독은 코치들과 18일부터 빡빡한
    크로아티아 강철 체력 비결은 ‘크로캅 훈련법’?

    크로아티아 강철 체력 비결은 ‘크로캅 훈련법’?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는 대회 기간 내내 강철 같은 체력을 뽐냈다. 토너먼트인 16강전부터 4강전까지는 매 경기 연장(16강, 8강은 승부차기) 승부를 펼쳤다. 이 때문에...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는 대회 기간 내내 강철 같은 체력을 뽐냈다. 토너먼트인 16강전부터 4강전까지는 매 경기 연장(16강, 8강은 승부차기) 승부를 펼쳤다. 이 때문에 프랑스와의 결승전을 앞두고는 체력 저하로 인한 우려가 따르기도 했지만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후반 막바지 한 골이라도 더 뽑아내기 위해 엄청나게 뛰었다. 비록 프랑스에 2-4로 패하며 월드컵 우승의 꿈을 이뤄내지 못했지만, 체력을 바탕으로 한 크로아티아의 선수들의 경기력은 찬사를 받았다. 골든볼을 수상한 루카 모드리치(32·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 기간 동안 무려 694분을 소화했다. 브라질 매체인 글로보닷컴은 지난 16일 크로아티아의 훈련 방식을 조명했다. 크로아티아의 수석 트레이너인 루카 밀라노비치는 축구 이외에도 농구, 핸드볼 팀의 훈련을 맡은 경험이 있다. 또한 2006년부터 2011년까지는 종합격투기(MMA) ‘팀 크로캅’에서 일했다. ‘팀 크로캅’은 크로아티아가 배출한 최고의 파이터인 미르코 크로캅
    러시아월드컵 첫선 VAR을 어떻게 볼 것인가

    러시아월드컵 첫선 VAR을 어떻게 볼 것인가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중 하나가 비디오판독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s·VAR)이다. VAR은 오심이나 편파판정 시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판정의 보조수단이다. 그래서 ▲골...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중 하나가 비디오판독시스템(Video Assistant Referees·VAR)이다. VAR은 오심이나 편파판정 시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판정의 보조수단이다. 그래서 ▲골 ▲PK ▲퇴장 ▲경고선수 확인 등 4가지 상황에서만 적용된다. 이번 월드컵에서 VAR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판정시비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 64경기에서 VAR이 적용된 경우는 20차례였다. 그 중 17차례의 오심을 바로잡았다. VAR이 주심에게 확증을 제시했기에 가능했다. 이는 경기결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VAR 덕분에 페널티킥이 쏟아졌다. 29개가 나왔다. 이는 역대 월드컵 최다다. 종전 최다는 18개(1990 이탈리아, 1998 프랑스, 2002 한일월드컵)다. 물론 대회 초반에는 말이 많았다. 처음 시행한 터라 심판진의 운영 미숙이 잡음의 큰 요인이었다. 선수들도 VAR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축구 고유의 흐름을 해진다는 지적
    [사커토픽] AG 김학범호 집중분석…와일드카드&해외파&전방 압박

    [사커토픽] AG 김학범호 집중분석…와일드카드&해외파&전방 압박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격할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명단(20명)이 공개됐다. 김학범(58)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격할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명단(20명)이 공개됐다. 김학범(58)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 전 인천대회에 이은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할 U-23 태극전사들을 발표했다. 2018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공격수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과 골키퍼(GK) 조현우(27·대구FC)가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선택된 가운데 황희찬(22·잘츠부르크)-이승우(20·헬라스 베로나)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그 외에 유럽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해외파도 가세해 힘을 보탠다. U-23 대표팀은 31일 소집, 8월 9일 이라크 U-23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출국한다. ● 1+2, 와일드카드 분배 U-23 대표팀은 3장의 와일드카드를 전부 꺼내들었다.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조현우가 발탁됐다. 러시아월드컵에서 무수한 선방으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끈 그의 합류는 쉬운 선택이 아니었다
    ‘희생하며 도전하는 강한 태극전사로!’ 김학범의 메시지

    ‘희생하며 도전하는 강한 태극전사로!’ 김학범의 메시지


    ‘강한 전사로 변신해 동료를 위하며 도전정신으로 무장하자!’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격할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슬로건이다. 4년 전...

    ‘강한 전사로 변신해 동료를 위하며 도전정신으로 무장하자!’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격할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슬로건이다. 4년 전 인천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바라보는 김학범(58) 감독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카르타 여정에 임할 20명의 U-23 태극전사들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은 새롭게 구축될 선수들에게 짧고 굵은 메시지를 던졌다. 가장 먼저 “맹호로 거듭나라”는 주문을 했다. 최근 위상이 추락한 한국축구를 후배들이 실력으로 되살려주길 희망하는 바람이다. 비록 연령별 대회이긴 하나 아시안게임도 쉬운 무대가 아니다. 1970년과 1978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공동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1986년 서울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2014년까지 타는 목마름을 견뎌야 했다. 여기에 김 감독은 “동료들을 위해 싸우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아닌, 서로를 위한 희생을 주문함으로써 정신을 고취하고자 함이다. 아시
    AG 여자대표팀 ‘4년 전 동메달 그 이상을 향해!’

    AG 여자대표팀 ‘4년 전 동메달 그 이상을 향해!’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여자축구대표팀도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잔뜩 기대하고 있다. 16일 서울 종로구...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하는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여자축구대표팀도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잔뜩 기대하고 있다.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태극낭자 20명을 발표한 윤덕여(57) 감독은 ‘최고 성적’을 다짐했다. 여자대표팀의 경우 아시안게임에 A대표를 파견한다. 여자대표팀이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올린 최고 성과는 3위. 2010년 광저우대회와 2014년 인천대회에서 두 차례 4강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윤 감독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내년 프랑스에서 개막할 여자월드컵 본선에 오른 태극낭자들을 최대한 높은 곳까지 전진시킨다는 의지로 가득하다. 2012년 12월 선임돼 햇수로 7년째 여자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있는 그는 누구보다 지금의 여자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 세계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자랑하는 아시아권에서 한국은 항상 어려움을 겪었으나 실력을 꾸준히 키워가며 어느 정도 위상을 다졌다.
    끊임없는 세대교체가 왜 필요한지 증명된 월드컵

    끊임없는 세대교체가 왜 필요한지 증명된 월드컵


    푸릇한 청춘들의 향연이었다. 젊은 피들이 러시아를 뒤흔들었다. 1998년 자국대회에 이어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프랑스는 러시아 여정에 참여한 32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푸릇한 청춘들의 향연이었다. 젊은 피들이 러시아를 뒤흔들었다. 1998년 자국대회에 이어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프랑스는 러시아 여정에 참여한 32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어린 팀이다. 평균연령 26세. 가장 젊은(25.9세) 선수단을 꾸린 나이지리아와도 별반 차이가 없다. 이번 월드컵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번뜩이는 활약을 펼쳐 영 플레이어상(기존 신인상)을 수상한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나이는 만 19세. 대회 기간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등 유럽 최강 클럽들이 몸값 1억 유로(약 1320억원)를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세계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여준 음바페는 나이로 보나 기량으로 보나 2년 뒤 유럽선수권, 다가올 2022카타르월드컵이 더욱 기대되는 자원이다. 물론 젊은 피가 활력을 불어넣은 건 프랑스가 유일하지 않다. 비록 4위에 머물렀으나 ‘축구종가’의 자존심을 모처럼 지킨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데샹의 실리축구를 보면서 떠오른 영감들

    [최현길의 스포츠에세이] 데샹의 실리축구를 보면서 떠오른 영감들


    손에 땀을 쥘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언더독(이길 확률이 적은 팀)을 열심히 응원한 건 사실이다. 크로아티아가 자책골과 페널티킥(PK)을 허용할 때는 힘이 쭉 빠졌다. 프랑스 선수의 과장된...

    손에 땀을 쥘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언더독(이길 확률이 적은 팀)을 열심히 응원한 건 사실이다. 크로아티아가 자책골과 페널티킥(PK)을 허용할 때는 힘이 쭉 빠졌다. 프랑스 선수의 과장된 동작에 심판이 속았다는 억울함과 저게 PK가 맞나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동점골이 터졌을 때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마치 한국축구를 응원하는 것처럼 말이다. 2018러시아월드컵 16강부터 3경기 연속 연장승부를 펼쳤던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결승에서도 투사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지친 기색이 거의 없었다. 어떻게 저렇게 뛸 수 있을까하는 존경심이 들 정도로 쉴 새 없이 몰아쳤다. 하지만 프랑스는 철옹성이었다. 얄미울 정도로 잘 막아냈다. 틈이 보이긴 했지만 곧바로 메웠다. 90분 동안 냉정함을 잃지 않았다.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상대를 물리쳤다. 점유율 39%로도 우승은 충분했다. 데샹 감독의 실리축구가 빛을 발했다. 우리가 알던 ‘아트(Art)’를 지워버렸다. 화려함 대신 오직 이기기 위한 작전으로 수를 놓
    [월드컵 퍼스트 히스토리⑬] 우루과이 기지야 결승골, 통곡의 바다 된 말라카낭

    [월드컵 퍼스트 히스토리⑬] 우루과이 기지야 결승골, 통곡의 바다 된 말라카낭


    확실히 축구공은 둥글었다. 우루과이는 1950년 월드컵의 사실상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아데미르-자이르-지지뉴 트리오의 매서운 공격을 잘 막아냈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텼다. 후반 2분...

    확실히 축구공은 둥글었다. 우루과이는 1950년 월드컵의 사실상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아데미르-자이르-지지뉴 트리오의 매서운 공격을 잘 막아냈다. 전반을 무실점으로 버텼다. 후반 2분 브라질 프리아사의 골이 터졌다. 관중들이 열광했다. 후반 21분 우루과이 스치아피노가 만회골을 넣었다. 순간 20만 명 가까운 브라질 관중들이 가득 찬 말라카낭 경기장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졌다. 그 무서운 침묵에 브라질 선수들은 평정심을 잃었다. 그 틈을 우루과이가 비집고 들어갔다. 기지야가 후반 34분 브라질 수비라인에서 가장 약점이었던 비고데를 제치고 골문 쪽으로 달려들며 날린 슛이 네트를 흔들었다. 그 한방으로 승패는 갈렸다. 침묵은 비탄으로 바뀌었다. 시상식은 장례식 같았다. 브라질축구협회의 어느 누구도 우승트로피를 우루과이 주장에게 전달하려고 하지 않았다. FIFA 줄 리메 회장이 홀로 그라운드에 나가서 우루과이 선수에게 트로피를 안겼다. 몇몇 브라질 선수들은 침울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봤다.
    러시아월드컵을 흥미롭게 만든 장면들

    러시아월드컵을 흥미롭게 만든 장면들


    32일간 전 세계가 작은 축구공 하나에 희로애락을 담아 함께 뛴 성대한 축제가 막을 내렸다. 환희와 절망, 감동과 증오가 씨줄과 날줄로 교차한 시간이지만, 이제 어느덧 역사의 뒤안길로...

    32일간 전 세계가 작은 축구공 하나에 희로애락을 담아 함께 뛴 성대한 축제가 막을 내렸다. 환희와 절망, 감동과 증오가 씨줄과 날줄로 교차한 시간이지만, 이제 어느덧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서게 됐다. 2018러시아월드컵을 흥미진진하게 만든 장면들을 모아봤다. ● VAR을 ‘재심’하라! 16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랑스-크로아티아의 결승전 전반 38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페널티킥 골까지 포함해 비디오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이 러시아월드컵을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일종의 ‘즉석재심’ 제도인 VAR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컵에 처음 도입돼 판정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일정 수준 기여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주심에게만 부여된 VAR 실시권한은 ‘일관성’과 ‘형평성’이라는 새로운 논쟁을 낳았다. ● 금세 세력 잃은 ‘허리케인’ ‘축구종가’ 잉글랜드는 52년만의 결승 진출과 우승 희망에 들떴으나,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벽을 넘는 데
    네가 알던 내가 아냐, 월드컵서 활약한 토트넘 선수들 몸값 인상?

    네가 알던 내가 아냐, 월드컵서 활약한 토트넘 선수들 몸값 인상?


    러시아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선수들이 제일 많이 속해 있는 클럽은 바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이다. 해리 케인부터 위고 요리스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 무려 9명을 소유한 토트넘은...

    러시아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선수들이 제일 많이 속해 있는 클럽은 바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핫스퍼이다. 해리 케인부터 위고 요리스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 무려 9명을 소유한 토트넘은 선수들의 활약에 기쁘면서도 남 몰래 고민거리를 떠안고 있다. 토트넘의 선수들은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 선수들은 올라간 명성에 비례한 자신의 몸값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주포 해리 케인은 지난달 약 3억원에 달하는 주급으로 재계약을 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타깃이 되었고, 토트넘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축구팬들에게는 ‘구두쇠’로 유명할 정도로 돈을 많이 쓰지 않는 편이다. 실제로 토트넘은 프리미어 리그의 상위 구단 중에서도 주급 규모가 낮은 편에 속한다. 때문에 대니 로즈와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불만을 드러낸 적이 있었다. 심지어 카일 워커는 토트넘에서 맨시티로 적을 옮긴 뒤 대니 로즈의 두 배에 달하는 약 2억
    숫자로 본 러시아월드컵

    숫자로 본 러시아월드컵


    ▲ 2=챔피언 프랑스의 통산 우승 횟수 ▲ 4=이번 대회에서 나온 레드카드(경기당 0.06장) ▲ 6=득점왕 해리 케인(잉글랜드)의 골. 이 중 3개는 페널티킥 골 ▲ 10=대한민국대표팀이 받은...

    ▲ 2=챔피언 프랑스의 통산 우승 횟수 ▲ 4=이번 대회에서 나온 레드카드(경기당 0.06장) ▲ 6=득점왕 해리 케인(잉글랜드)의 골. 이 중 3개는 페널티킥 골 ▲ 10=대한민국대표팀이 받은 옐로카드 ▲ 11=대한민국대표팀이 기록한 유효 슈팅(3경기에서 총 33개의 슛 시도. 이 중 9개는 벗어남. 13개는 상대 수비수에게 막힘) ▲ 12=이번 대회에서 나온 자책골(역대 최다·종전 기록은 1998년 6골) ▲ 13=대한민국대표팀 GK 조현우가 기록한 세이브 숫자(전체 32개국 골키퍼들 중 8위·세이브 성공률은 81.2%로 전체 5위) ▲ 16=이번 대회 팀 최다득점을 기록한 벨기에가 성공시킨 골 ▲ 22&29=이번 대회에서 성공한 페널티킥 골과 페널티킥 시도 횟수 ▲ 27=이번 대회 최고 골키퍼(골든 글러브)로 선정된 벨기에의 티보 쿠르투아가 기록한 세이브와 최다 공격시도를 기록한 브라질 네이마르의 공격 횟수 ▲ 33&63=대한민국대표팀이 상대에게 당한 파울과 기록한
    월드컵 준우승한 크로아티아, 진하게 남은 투혼과 감동

    월드컵 준우승한 크로아티아, 진하게 남은 투혼과 감동


    월드컵은 승자와 패자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무대다. 특히 정상을 가리는 결승전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눈물을 흘린다. 같은 눈물이지만 의미는 다르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이...

    월드컵은 승자와 패자의 운명이 극명하게 엇갈리는 무대다. 특히 정상을 가리는 결승전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눈물을 흘린다. 같은 눈물이지만 의미는 다르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는 무대인만큼 승자는 환희와 감동이 섞인 눈물, 패자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린다. 크로아티아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의 벽에 막혀 2-4로 패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비록 원했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는 못한 채 첫 월드컵 결승 진출에 의미를 두는 데에 만족하게 됐지만, 크로아티아는 매 경기 사력을 다하는 플레이로 찬사를 받았다. 당초 크로아티아가 결승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나이지리아와 함께 죽음의 D조에 속해 조별리그 통과도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드컵 유럽예선에서의 경기력도 좋지 않아 플레이오프를 거쳐 월드컵 본선에 올랐고, 즐라트코 다리치(52) 감독이 부임한지도 1년이
    ‘골든볼 수상’ 모드리치를 향한 찬사

    ‘골든볼 수상’ 모드리치를 향한 찬사


    크로아티아의 간판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2·레알 마드리드)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크로아티아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아티아의 간판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2·레알 마드리드)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크로아티아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2-4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처음으로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크로아티아는 우승을 노렸지만, 이를 이뤄내지는 못했다. 월드컵 기간 내내 날카로운 패스와 폭넓은 활동력을 자랑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모드리치는 시상식에서 골든볼 수상자로 호명되면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랬다. 모드리치는 이번 대회에서 2골·1도움을 기록했으며 무려 694분 동안 출전하면서 팀을 위해 헌신했다. 이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이었다. 모드리치는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 시상식에서 골든볼 트로피를 받고도 굳은 표정이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 스스로는 이 상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크로아티아의 우승과 함께였으면 했다”며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
    실패를 모르는 남자 데샹, 감독으로도 월드컵을 품다

    실패를 모르는 남자 데샹, 감독으로도 월드컵을 품다


    프랑스가 1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이후 역대 2번째 정상등극. ‘뢰블레’ 구단을 이끈 디디에 데샹(48) 감독은 2차례 모두 영광의...

    프랑스가 1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이후 역대 2번째 정상등극. ‘뢰블레’ 구단을 이끈 디디에 데샹(48) 감독은 2차례 모두 영광의 자리에 있었다. 20년 전에는 프랑스대표팀의 주장, 현재는 프랑스대표팀을 이끄는 수장으로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역대 월드컵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우승을 경험한 이는 데샹 감독 포함 3명뿐이다. 데샹 감독은 스타 출신 지도자다. 1985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마르세유, 보르도(이상 프랑스), 유벤투스(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발렌시아(스페인) 등 유럽 빅리그 팀에서 두루 활약했다. 대표선수로는 A매치 103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한 세계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였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0년 유럽축구연맹(UEF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클럽 팀 소속으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차례 정상을 밟았다. 지도자로 변신해서도 승승장구했다. 감독으로 데뷔한 팀은 AS모나코(
    젊은 재능으로 월드컵 삼킨 프랑스, 향후 10년을 기대한다

    젊은 재능으로 월드컵 삼킨 프랑스, 향후 10년을 기대한다


    프랑스의 젊은 재능들이 또 하나의 황금세대 탄생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프랑스의 젊은 재능들이 또 하나의 황금세대 탄생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완파하고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했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열렸던 1998년 대회에 이어 역대 2번째 월드컵 정상에 등극했다. 그들은 이번 우승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3800만 달러(한화 약 430억원)의 우승팀 배당금을 수령하게 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는 2800만 달러(약 317억원)를 받는다. ● 확실한 전력 우위를 자랑한 프랑스 프랑스는 조별리그 C조에서 2승1무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는 우승후보답지 못한 경기력으로 자국 팬들의 우려를 샀다. 3경기에서 3골을 넣는데 그쳤고, 1골을 허용했다. 화려한 멤버에 비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이 아니었다. 덴마크를 만나서는 무기력한 공격력으로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 그러나 프랑스는 16강 이후 토
    김학범, 황의조 와일드카드 논란 일축 “현재 컨디션 최고”

    김학범, 황의조 와일드카드 논란 일축 “현재 컨디션 최고”


    김학범, 황의조 와일드카드 논란 일축 “현재 컨디션 최고”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황의조 선수에 대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김학범, 황의조 와일드카드 논란 일축 “현재 컨디션 최고”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이 황의조 선수에 대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오늘(16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황의조 선발이) 많은 논란이 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학범 감독은 와일드카드로 조현우·손흥민·황의조를 선택했다. 이는 곧 황의조가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아시아게임엔 병역 혜택이 걸려있어 민감한 문제. 김학범 감독과 황의조 선수는 성남 시절 사제 관계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김학범 감독은 “학연, 지연, 의리로 선수를 뽑는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성적을 반드시 내야하는 상황에서 황의조는 현재 컨디션이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외파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 “합류 시점이 불투명하다. 모든 공격수가 예선전에 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와일드카드 한장을 공격자원에 더 쓴 것”이라고 덧
    [포토] 김학범 감독 ‘든든한 코치들과 함께’

    [포토] 김학범 감독 ‘든든한 코치들과 함께’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김학범 감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김학범 감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포토] 김학범, AG대표 명단 발표

    [포토] 김학범, AG대표 명단 발표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김학범 감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김학범 감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포토] 윤덕여 감독,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 명단 발표

    [포토] 윤덕여 감독,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 명단 발표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윤덕여 감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1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윤덕여 감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이제는 아시안게임이다!’ U-23 김학범호의 마지막 선택은?

    ‘이제는 아시안게임이다!’ U-23 김학범호의 마지막 선택은?


    한국축구가 또 한 번의 큰 도전을 앞두고 있다.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다.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4년 전 인천대회에 이어...

    한국축구가 또 한 번의 큰 도전을 앞두고 있다.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다. 김학범(58)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4년 전 인천대회에 이어 2대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게임에 출격할 최종엔트리(20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8러시아월드컵에 출전했던 태극전사들의 비중과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자원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아 김 감독의 결정이 주목받고 있다. ● 골키퍼에 와일드카드 활용(?) 하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는 포지션을 불문하고 총 3명이다. 17명은 23세 이하 선수만 뽑을 수 있다. 현 시점의 최대 화두는 러시아월드컵에서 무수한 선방 쇼를 펼친 조현우(27·대구FC)의 발탁 여부다. 김 감독은 월드컵 개막 이전까지는 와일드카드로 필드플레이어만 고려했다. K리그1 전북 현대의 선두행진에 크게 기여해온 송범근(21)과
    [현장리포트] FC서울의 변신은 무죄…인상적인 환경·인프라 개선

    [현장리포트] FC서울의 변신은 무죄…인상적인 환경·인프라 개선


    이름만 그대로일 뿐, 모든 걸 새롭게 했다. K리그1 ‘전통의 명문’ FC서울은 완벽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 부진을 만휘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짜배기 자원들을 여럿...

    이름만 그대로일 뿐, 모든 걸 새롭게 했다. K리그1 ‘전통의 명문’ FC서울은 완벽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 부진을 만휘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짜배기 자원들을 여럿 수혈하며 비교적 큰 폭의 선수단 리빌딩을 단행한 한편, 조직력 극대화 및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단기전지훈련을 다녀왔다. 그런데 서울의 변화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8러시아월드컵 휴식기를 이용해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도 대대적인 새 단장이 이뤄졌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라커룸을 중심으로 한 환경 개선이다. 서울 구단은 라커룸 두 곳을 재정비했다. 우선 자신들이 사용하는 라커룸A(홈 팀)에 상징컬러인 붉은색 계열로 래핑작업을 했다. ‘WE ARE FC SEOUL(우린 서울이다)‘라는 문구를 전면에 새기고 구단 엠블럼을 바닥을 비롯한 벽면 곳곳에 박아 넣었다. 또 감독 대기실에 역대 서울 사령탑들의 사진과 재임기간을 부착했다. 선수단 출입구에도 수호신 문양을 새겨 분위기를 바꿨다. “선수단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벨기에의 두 번째 황금세대, 조국에 새로운 영광을

    벨기에의 두 번째 황금세대, 조국에 새로운 영광을


    ‘골든 제너레이션(황금세대)’ 벨기에가 2018러시아월드컵 3위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벨기에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끝난 잉글랜드와의 대회 3~4위...

    ‘골든 제너레이션(황금세대)’ 벨기에가 2018러시아월드컵 3위로 여정을 마무리했다. 벨기에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끝난 잉글랜드와의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2-0으로 승리, 1986년 멕시코대회에서 올린 역대 최고성적(4위)을 넘어서는 기쁨을 맛봤다. 전반 4분 토마 뫼니에(27·파리 생제르맹)와 후반 37분 에당 아자르(27·첼시)가 골 맛을 보며 조국의 선전에 방점을 찍었다. ● 최강의 저력 발휘한 벨기에 모든 지표가 벨기에가 강력한 우승후보였음을 확인시킨다. 벨기에는 러시아 여정에서 치른 7경기에서 딱 한 번 패했다. 프랑스와 준결승전을 제외한 나머지 6경기를 이겼다. 특히 순위결정전에서 마주친 ‘축구종가’ 잉글랜드와는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을 포함해 두 번 싸워 모두 승수를 쌓아 의미를 더했다. 벨기에는 월드컵에서 16골을 넣었고, 6실점을 허용했다. 무실점 경기가 세 번이었는데 이 중 두 경기가 잉글랜드와 대결이라는 점이 특히 흥미롭다. 조별리그 결과
    일정·인프라 문제…논란의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일정·인프라 문제…논란의 카타르월드컵 겨울 개최


    우려했던 ‘겨울 월드컵’이 현실로 다가올 모양새다. 2022년 카타르에서 열릴 제22회 월드컵의 개최시기가 겨울로 가닥이 잡혔다. 일정이 겹치는 유럽축구계에선 벌써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우려했던 ‘겨울 월드컵’이 현실로 다가올 모양새다. 2022년 카타르에서 열릴 제22회 월드컵의 개최시기가 겨울로 가닥이 잡혔다. 일정이 겹치는 유럽축구계에선 벌써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은 2018러시아월드컵이 한창인 14일(한국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카타르월드컵은 2022년 11월 21일 개막식을 열고, 12월 18일 결승전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차기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6~7월 열렸던 월드컵이 연말로 옮겨간 이유는 무더운 날씨 때문이다. 중동에 위치한 카타르는 여름이면 낮 최고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한다. 사막 지역 특유의 찜통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시기다. 낮 경기 뿐 아니라 밤 경기도 쉽지 않은 여건이다. 카타르월드컵조직위원회는 경기장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 있지만 FIFA는 결국 개최시기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FIFA의 월드컵 겨울 개최 발표로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월드컵에 대규모
    크로아티아 ‘명장’ 달리치의 교훈, 아시아행이 커리어 추락? NO!

    크로아티아 ‘명장’ 달리치의 교훈, 아시아행이 커리어 추락? NO!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절반의 성공’을 일군 한국축구는 4년 뒤 카타르월드컵을 책임질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러시아 여정에 나선 신태용(48) 감독도 후보군에 포함된 가운데...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절반의 성공’을 일군 한국축구는 4년 뒤 카타르월드컵을 책임질 새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러시아 여정에 나선 신태용(48) 감독도 후보군에 포함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김판곤(49)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이 유럽 현지에서 후보군 접촉 및 면접을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명장을 모셔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가장 큰 이유가 임기 4년을 보장해도 아시아에서의 시간이 당사자들에게는 ‘커리어 추락’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크로아티아를 러시아월드컵 결승전으로 이끈 즐라트코 달리치(52·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감독을 보면 선입관을 깰 수 있다. 달리치 감독은 철저한 무명이었다. 1983년 프로 데뷔 후 2000년 은퇴할 때까지 대부분을 자국리그에서 뛰었고, 국가대표 경력도 없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지도자 이력이다. 현역을 떠난 그는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을 이끌었다. 크로아티아대표팀을 맡은 건 지난해 10월부터다.
    ‘믿을 맨’ 윤석영 있기에…서울, 아직 희망은 있다!

    ‘믿을 맨’ 윤석영 있기에…서울, 아직 희망은 있다!


    목표한 승점 3은 얻지 못했다. 그래도 FC서울의 분위기는 깨지지 않았다. 확실한 ‘믿을 맨’을 얻었기에 전혀 소득이 없진 않다.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목표한 승점 3은 얻지 못했다. 그래도 FC서울의 분위기는 깨지지 않았다. 확실한 ‘믿을 맨’을 얻었기에 전혀 소득이 없진 않다.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7라운드. 울산 현대에 0-1로 뒤진 전반 39분 윤석영(28)의 왼발이 번뜩였다. 주장 고요한(30)이 상대 지역 오른쪽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양 팀 선수들의 머리를 지나 지면을 튕긴 뒤 울산 골 망을 흔들었다. 2018러시아월드컵 휴식기 동안 서울은 상당히 큰 폭의 영입을 진행했다. 그 중 ‘검증된’ 왼쪽 풀백 윤석영을 가시와 레이솔(일본)에서 임대한 것은 대단한 수확이었다. 이미 서울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윤석영은 K리그 유턴 두 번째 경기인 주중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도움 한 개로 3-0 승리를 일군 뒤 세 번째 출전이자 홈 데뷔전인 울산과의 대결에서 골 맛을 봤다. 전남 드래곤즈 시절인 2012년 11월 21일 강원FC 원정 이후 6년여 만에
    디디에 데샹, 역사상 세 번째 ‘선수-감독 월드컵 우승’ 영광

    디디에 데샹, 역사상 세 번째 ‘선수-감독 월드컵 우승’ 영광


    [동아닷컴]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주장을 맡았던 디디에 데샹이 이번에는 감독으로 다시 한 번 월드컵의 주인공이 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동아닷컴] 지난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주장을 맡았던 디디에 데샹이 이번에는 감독으로 다시 한 번 월드컵의 주인공이 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프랑스는 전반 18분 만주키치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전반 28분 페리시치에게 1-1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프랑스는 전반 38분 페리시치의 핸드볼 파울에 의한 페널티킥을 앙투안 그리즈만이 침착하게 차 넣어, 전반을 2-1로 마감했다. 이후 경기력이 살아난 프랑스는 후반 13분과 20분 각각 폴 포그봐와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 골이 터지며, 4-1까지 앞서나갔다. 결국 프랑스는 후반 24분 만주키치에게 한 골을 허용했으나, 2골 차이를 잘 지켜 4-2로 승리했다.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 이로써 프랑스 데샹 감독은 역대 세 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순위 확정… 1위 프랑스-19위 대한민국

    2018 러시아 월드컵 순위 확정… 1위 프랑스-19위 대한민국


    [동아닷컴] ‘뢰 블레 군단’ 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32개국의 전체 순위가 확정됐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키니...

    [동아닷컴] ‘뢰 블레 군단’ 프랑스가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 32개국의 전체 순위가 확정됐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프랑스는 전반 18분 만주키치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전반 28분 페리시치에게 1-1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프랑스는 전반 38분 페리시치의 핸드볼 파울에 의한 페널티킥을 앙투안 그리즈만이 침착하게 차 넣어, 전반을 2-1로 마감했다. 이후 경기력이 살아난 프랑스는 후반 13분과 20분 각각 폴 포그봐와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 골이 터지며, 4-1까지 앞서나갔다. 결국 프랑스는 후반 24분 만주키치에게 한 골을 허용했으나, 2골 차이를 잘 지켜 4-2로 승리했다.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 이로써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1위에는 당연히 우승팀 프랑스가 이름을 올렸다.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이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