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정치

    '도보다리 29분 밀담'처럼… 이번엔 30분 천지 산책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일 백두산 방문 후 삼지연 초대소에서 환송 오찬을 함께 했다.백두산 인근 삼지연 초대소는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피서·요양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일 백두산 방문 후 삼지연 초대소에서 환송 오찬을 함께 했다.백두산 인근 삼지연 초대소는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피서·요양을 위한 '별장'으로 자주 이용했던 곳이다.이날 삼지연 초대소 다리 위에서 두 정상은 지난 4·27 판문점 회담 당시 29분간 독대했던 '도보다리 밀담(密談)'처럼 배석자·수행원 없이 대화를 나눴다. 참모진의 즉석 제안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이날 삼지연 초대소 산책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한 만큼 무거...

    곧 물러날 국방장관, 김정은 오면 한라산 헬기장 짓겠다니…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0일 백두산 등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答訪)'에 맞춰 한라산 정상에 해병대를 동원해 헬기 이착륙 시설 '헬리패드(Helipad)'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0일 백두산 등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答訪)'에 맞춰 한라산 정상에 해병대를 동원해 헬기 이착륙 시설 '헬리패드(Helipad)'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백두산에 함께 올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가운데 농담조로 한 말이지만,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송 장관은 이날 장군봉에서 두 정상 내외가 담소하던 중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라산 답방' 얘기를 꺼내자 갑자기 한라산 헬기장 발언을 했다. 송 장관은 "한라산 정상에 헬기...
    美국방부

    美국방부 "합의내용 논평 않겠다… 철저하게 검토할 것"


    남북이 19일 채택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대해 미 국방부가 "한국과 함께 철저하게 검토·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남북이 19일 채택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대해 미 국방부가 "한국과 함께 철저하게 검토·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대변인은 RFA의 논평 요청에 "이날 합의 내용 하나하나에 대해 논평하거나 미래의 일을 추측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외교 소식통은 20일 "동맹국이 중시하는 성과·합의에 대해 '환영한다'는 표현을 쓰지 않고 '지켜보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했다. 실제 미국은 이번 합의서에 대해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 내용 중에는 ...
    北, 송이버섯 2t 보내… 靑

    北, 송이버섯 2t 보내… 靑 "미상봉 이산가족에 선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선물로 송이버섯 2t을 선물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 송이버섯〈사진〉을 모두 미(未)상봉 이산가족에게 나눠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 선물로 송이버섯 2t을 선물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 송이버섯〈사진〉을 모두 미(未)상봉 이산가족에게 나눠줄 계획이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 내외가 북한에 머문 시점에 김 위원장의 선물이 먼저 도착했다"며 "김 위원장이 선물한 송이버섯 2t이 오늘 새벽 5시 30분 성남 서울공항에 수송기 편으로 도착했다"고 했다. 이어 "송이버섯은 아직 이산(離散)의 한을 풀지 못한 미상봉 이산가족들에게 모두 나눠 보내드릴 것"이라며 "고령자를 우선해 4...
    국방부

    국방부 "靑비서관, 추석 밥상서 NLL 팔아먹었다고 할까봐 그런듯"


    남북이 19일 합의한 '공중·지상·해상에서의 적대 행위 중단'이 '안보 공백'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문제가 되는 합의사항 상당 부분이 북한 요구를 수용한 결과인 것으로...

    남북이 19일 합의한 '공중·지상·해상에서의 적대 행위 중단'이 '안보 공백'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문제가 되는 합의사항 상당 부분이 북한 요구를 수용한 결과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안팎의 소식통들은 "특히 공중·해상 적대행위 중단은 사실상 북한 뜻대로 됐다. 해상의 경우,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가 민감하게 걸려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북한 뜻대로 흘러갔다"고 했다. 북한은 이번 군사 합의 결과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전해졌다.◇"北, 사격·비행금지구역 먼저 요구"군사 분야 합의서에서 남북은 군사분...

    대통령·여당 지지율 반등… 평양 남북 정상회담 효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9월 평양 공동선언'에 20일 여야(與野)는 정반대 평가를 내놨다. 민주당은 "이번 합의로 한반도는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단계에 들어섰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9월 평양 공동선언'에 20일 여야(與野)는 정반대 평가를 내놨다. 민주당은 "이번 합의로 한반도는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단계에 들어섰다"고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회담은 물론 (정상회담의) 모든 일정이 분단 이후 모든 역사를 바꾸고 있다"고 했다.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모든 예상을 뛰어넘는 합의로 한반도 비핵화를 실천적 단계로 끌어올렸다"며 "더 이상 전쟁 공포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야당은 "비핵화 문제 해결에서 얻은 것이 없다"고 했다....
    靑비서관이 군사협상 조율…

    靑비서관이 군사협상 조율… "안보실에서 오더가 내려갔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기준선 양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 채택을 위한 북한과의 협상은 그간 청와대 안보실이 주도해 왔다. 정부 소식통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기준선 양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 채택을 위한 북한과의 협상은 그간 청와대 안보실이 주도해 왔다. 정부 소식통은 20일 "북한과의 협상 과정에서 국방부 실무진 대부분은 주요 의사 결정 과정에서 소외됐다"며 "청와대 안보실의 '오더(명령)'에 따라 굵직한 협상 방향이 결정됐다"고 했다.특히 이번 회담에서 최종 합의된 '서해·동해 완충수역'은 최종건 청와대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이 협상 전반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에선 정책실장과 대북정책관이 군사 분야 ...
    文대통령 '15만 군중 연설'중 일부 내용 논란

    文대통령 '15만 군중 연설'중 일부 내용 논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2박 3일의 평양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과거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없었던 '최초' 일정을 다수 소화했다. 15만 평양 군중(群衆) 앞에서 연설하거나 북한이 자랑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2박 3일의 평양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과거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없었던 '최초' 일정을 다수 소화했다. 15만 평양 군중(群衆) 앞에서 연설하거나 북한이 자랑하는 시설에서 평양 시민들과 만난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문 대통령의 연설 내용과 몇몇 공개 일정은 논란이 되고 있다.◇"'어려운 시절' 발언… 美제재 겨냥했나"문 대통령은 19일 평양 능라도 '5월 1일 경기장'에서 북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후 15만 평양 시민 앞에서 연설했다. 문 대통령은 "'남쪽 대통령'으로서 김정은 위원장 소개...

    美 의원들 "김정은 말만 번지르르… 시간끌기에 전념"


    미 의회와 전문가들은 남북 3차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김정은이 말만 번지르르해선 안 된다"며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존 케네디 상원의원(공화)은 19일(현지 시각)...

    미 의회와 전문가들은 남북 3차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김정은이 말만 번지르르해선 안 된다"며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존 케네디 상원의원(공화)은 19일(현지 시각)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남북 정상회담의 비핵화 합의와 관련해 "김정은, 김정일, 김일성은 그동안 계속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해왔다"며 "번지르르한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하다"고 했다.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공화)도 이날 트위터에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가 미국과 국제법에 부합한다"며 "사찰단은 완전...

    "합의문에 안 담은 내용, 美에 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과정의 빠른 진행을 위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조속히 열리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과정의 빠른 진행을 위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조속히 열리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날 2박 3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문 대통령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프레스센터를 찾아 "(북한이) 우리에게 북·미 대화의 중재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거듭 확약했다"며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완전한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 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고 ...
    백두산 깜짝 일정이라더니… 등산복에 '한라산 물'도 챙겨

    백두산 깜짝 일정이라더니… 등산복에 '한라산 물'도 챙겨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등반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돌발 일정이 아닌 미리 준비된 일정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9일...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등반이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돌발 일정이 아닌 미리 준비된 일정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내일 백두산 방문을 함께한다"면서 "백두산 방문은 김 위원장의 제안을 문 대통령이 받아들여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깜짝 제안을 문 대통령이 받아들였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이날 두 정상의 깜짝 백두산 등반 일정이 공개되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의 메인 프레스센터 곳곳에선 탄성이 터지기도 했다.그러나 20일 공개...
    美, 핵사찰 기구 IAEA 있는 빈서 협상 추진

    美, 핵사찰 기구 IAEA 있는 빈서 협상 추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각) 발표한 남북 정상회담 관련 성명에서 "미국은 미·북 관계를 전환하기 위한 협상에 즉각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각) 발표한 남북 정상회담 관련 성명에서 "미국은 미·북 관계를 전환하기 위한 협상에 즉각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가능한 한 빨리 만날 것을 북한 대표자들에게 요청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아직 북한이 미국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면서도 "미국이 즉각 협상을 하자고 한 만큼 이번 달 안으로 회담이 열릴 수도 있다"고 했다.미국이 북한과 후속 협상을 벌일 장소로 오스트리아 빈을 지목한 것은 ...
    1960년대부터 조성한 北 핵개발 산실… 8년전에 우라늄 농축시설 처음 공개돼

    1960년대부터 조성한 北 핵개발 산실… 8년전에 우라늄 농축시설 처음 공개돼


    북한이 1960년대부터 조성한 평안북도 영변의 핵 단지에는 건물이 약 390동(棟)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 우라늄의 핵연료화부터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핵물질인 플루토늄과...

    북한이 1960년대부터 조성한 평안북도 영변의 핵 단지에는 건물이 약 390동(棟)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 우라늄의 핵연료화부터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핵물질인 플루토늄과 고농축우라늄 생산까지 모든 과정이 여기서 집약적으로 이뤄진다. 미국의 관심이 가장 큰 것은 2010년 11월 북한이 미국의 핵물리학자 시그프리드 헤커 박사에게 공개한 우라늄 농축 시설이다. 당시 헤커 박사는 2000기의 원심분리기로 구성된 농축 시설을 목격했다. 이는 핵무기 제작에 필요한 고농축우라늄을 연간 최대 약 40㎏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2013...
    백두산 오른 文대통령

    백두산 오른 文대통령 "남쪽 국민도 관광 시대 오리라 믿어"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마지막 방북(訪北) 일정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7시 27분 평양 순안공항에서 공군 2호기를 타고 출발해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마지막 방북(訪北) 일정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에 올랐다.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7시 27분 평양 순안공항에서 공군 2호기를 타고 출발해 오전 8시 20분 백두산 인근 삼지연공항에 도착했다. 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김정은 부부가 맞이했고 북측 환영 행사가 열렸다. 두 정상 부부는 이후 각각 차를 타고 백두산으로 이동한 뒤 케이블카로 오전 9시 33분 정상인 장군봉(해발 2750m)에 도착했다.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한 날씨였다. 북측의 한 수행원이 "오직 우리 국무위원장님이 올 때만 날이...
    [정치 인사이드] 김병준, 당협위원장 물갈이… 친박·친홍

    [정치 인사이드] 김병준, 당협위원장 물갈이… 친박·친홍 "우릴 쳐내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 카드를 꺼내 들면서 당내 분위기가 요동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총선 공천을 받는 데 유리한 권한을 쥔 당협위원장을...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 카드를 꺼내 들면서 당내 분위기가 요동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총선 공천을 받는 데 유리한 권한을 쥔 당협위원장을 전원 사퇴시키고 다시 뽑겠다는 것인데, 친박·친홍계는 "우리를 쳐내기 위한 수순 아니냐"고 반발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에서 10월 1일 자로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중 사고 당협 22개를 제외한 231곳의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키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헌·당규상 비대위 권한으로 당협위원장을 '물갈이'해 내부 혁...
    경제인들

    경제인들 "北이 경협 원해… 고민해 보겠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2박 3일간 방북했던 경제인들은 20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 경협 재개와 구체적인 대북 사업을 논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2박 3일간 방북했던 경제인들은 20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 경협 재개와 구체적인 대북 사업을 논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여건이 무르익을 경우 가능한 대북 사업을 고민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깊게 구체적으로 이야기된 것은 없지만, 모두 경협을 원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남북 경협은) 아직 시간이 더 있어야 한다"며 "충분히 많이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최태원 SK 회장은 취재진에게 "양묘장부터 학교까지 여...

    캐스팅보트 쥔 미래당도 "유은혜 사퇴하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20일 야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은 유 후보자 임명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바른미래당도 반대 기류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20일 야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은 유 후보자 임명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고, 바른미래당도 반대 기류가 강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참하라"고 압박했다.국회 교육위원회는 총원 16명에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으로 구성돼 있다. 바른미래당이 청문보고서 채택에 동참한다면 개의와 표결이 가능하지만, 비토하면 회의가 열리지 못한다.캐스팅보트를 쥔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
    野의원

    野의원 "동성애자는 아니죠?", 진선미 "질문 자체가 차별"


    20일 국회에서 열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동성애에 관한 진 후보자의 입장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야당은 진 후보자에게 '동성애에 찬성하느냐' '기독교...

    20일 국회에서 열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동성애에 관한 진 후보자의 입장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야당은 진 후보자에게 '동성애에 찬성하느냐' '기독교 교인인데 교리와 동성애가 배치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진 후보자는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성 소수자도 나와 같은 사람이고 성 소수자라는 것만으로 차별받으면 안 된다는 관점에서 함께해왔다"며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도 얼마 전 동성혼 (제도가) 통과됐다"고 했다.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은 진 후보자가 '동성애 처벌'을 문제 삼아 병역을 거부한 임태훈 군인...

    文대통령 "美가 취할 상응조치, 金위원장과 의견 나눠"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차려진 프레스센터를 찾아 방북 성과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채택한 평양 남북 공동선언에 '영변 핵...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차려진 프레스센터를 찾아 방북 성과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채택한 평양 남북 공동선언에 '영변 핵 시설의 영구적 폐기' 등의 표현이 담긴 데 대해 "결국은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인 폐기라는 말과 같다"며 북한의 비핵화 방안을 높이 평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게 있나."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방안, 또 교착상태에 놓인 북·미 대화의 재개와 대화의 촉진에 관해 많...
    정치권

    정치권 "엄청난 진전"vs"무장해제" 엇갈린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엇갈린 평을 내놨다. 방북에 동참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은 이번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엇갈린 평을 내놨다. 방북에 동참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평화를 향한 큰 진전"이라고 호평했지만, 자유한국당은 "일방적인 무장해제"라며 날을 세웠다.이에 따라 여야가 정상회담 이후 논의키로 한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 역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든 사람의 예상과 기대를 뛰어넘는 합의를 끌어낸 두 정...
    ICT기업도 '인터넷은행' 대주주 길 열려…인터넷전문은행법 국회 통과

    ICT기업도 '인터넷은행' 대주주 길 열려…인터넷전문은행법 국회 통과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이하 인터넷전문은행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카카오와 네이버, 넥슨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이하 인터넷전문은행법)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카카오와 네이버, 넥슨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인터넷 은행의 대주주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인터넷전문은행법의 핵심은 비(非)금융회사의 인터넷 은행 지분을 현행 최대 4%에서 34%로 대폭 확대하는데 있다. 앞서 여야는 은행 소유 지분 허용 범위를 두고 막판까지 첨예하게 대립했었다. 민주당은 ICT 기업에 대해서만 은행 소유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대기업에도 예외 없이 ...
    벌금 100만원 이상 성폭력 공무원 즉각 퇴출...국회 본회의 통과

    벌금 100만원 이상 성폭력 공무원 즉각 퇴출...국회 본회의 통과


    성폭력 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공무원을 즉시 퇴출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공무원의 임용결격·당연퇴직 사유를...

    성폭력 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공무원을 즉시 퇴출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의 핵심은 공무원의 임용결격·당연퇴직 사유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폭력 범죄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경우’로 확대하고, 임용결격 기간을 형이 확정된 후 3년간으로 연장하는 것이다.또 미성년자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로 파면·해임되거나 형·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은 영구적으로 국가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도록 했다. 징계처분권자가 성폭력 범죄나 성희롱과 관련한 사유...
    평양에서 돌아온 文 대통령… 미·북 회담에 공 넘기다

    평양에서 돌아온 文 대통령… 미·북 회담에 공 넘기다


    2박 3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비핵화 협상의 공을 2차 미·북 정상회담으로 넘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환한 직후, 메인프레스센터인...

    2박 3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비핵화 협상의 공을 2차 미·북 정상회담으로 넘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환한 직후, 메인프레스센터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국민 보고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12 싱가포르 선언은 원론적인 합의"라면서 "세부적인 프로세스는 실무협상을 해야겠지만 크게는 양 정상간 합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실무협상에선 교착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 그렇기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되면 보다 효과적으로...
    文대통령 “남북 합의문에 담지 않은 내용, 트럼프에게 상세히 전할 것”

    文대통령 “남북 합의문에 담지 않은 내용, 트럼프에게 상세히 전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방안, 교착상태에 놓여있는 북미대화의 재개와 대화의 촉진에 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방안, 교착상태에 놓여있는 북미대화의 재개와 대화의 촉진에 관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 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논의한 내용 가운데 합의문에 담지 않은 내용들도 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제가 미국을 방문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시 정상회담을 갖게 되면, 미국측에 상세한 내용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은 비핵화...
    '기·승·전·동성애'로 점철된 진선미 청문회

    '기·승·전·동성애'로 점철된 진선미 청문회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동성애’로 점철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위원들은 후보자가 동성애 옹호 입장을 지녔다며 군대 내...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동성애’로 점철됐다. 자유한국당 소속 위원들은 후보자가 동성애 옹호 입장을 지녔다며 군대 내 성폭력 사건과 에이즈 전파 등에 대해 안이한 인식을 지녔다고 추궁했다.한국당 의원들은 특히 "동성애는 기독교 교리상 금지하는 것인데, 기독교인인 진 후보자가 반(反)교리적 인식을 갖고 있다"며 거듭 공세를 폈다. 이에 진 후보자는 "모태신앙(부모로부터 신앙을 물려받은)이자 동성애자인 아이가 ‘동성애는 죄악’이라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온갖 치료를 받으며 결국 스...
    [기자칼럼] 남북관계, '깜짝쇼'보다는 투명성이 필요하다

    [기자칼럼] 남북관계, '깜짝쇼'보다는 투명성이 필요하다


    백두산 천지에 합수할 ‘한라산 물’까지 준비했는데…극적 효과에만 관심북한과 ‘물밑 조율’ 피할 수 없다면, 지난 뒤에라도 있는 그대로 사실 전해야청와대는 지난 19일 오후 문재인...

    백두산 천지에 합수할 ‘한라산 물’까지 준비했는데…극적 효과에만 관심북한과 ‘물밑 조율’ 피할 수 없다면, 지난 뒤에라도 있는 그대로 사실 전해야청와대는 지난 1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백두산행을 ‘깜짝’ 공개했다. 문 대통령의 방북 기간 유일하게 ‘현지 브리핑 생중계’라는 방식까지 동원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평양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일 백두산 방문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두 분의 백두산 방문은 김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서 이루어진 것...

    서해완충구역, 北 기준 따랐나…산으로 가는 軍 해명


    남북이 해상에서의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며 합의한 ‘서해 훈련 중단 구역’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기준으로 남쪽 85km, 북쪽 50km를 훈련 중단구역으로 설정해...

    남북이 해상에서의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며 합의한 ‘서해 훈련 중단 구역’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기준으로 남쪽 85km, 북쪽 50km를 훈련 중단구역으로 설정해 공평성 논란이 인데 이어, NLL이 아닌 북측이 주장하고 있는 ‘경비계선’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20일 논란 해명에 나선 국방부는 "담당자가 자료를 만들면서 뭉뚱그렸다"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다. 여기서 더 나가 국방부는 서해 훈련 중단 구역 내 해안선의 길이는 북측이 270km, 남측은 100km 미만이라며 남측에 불리하게...
    박주선 의원, ‘블록체인 民官 입법협의체' 출범식·토론회 개최

    박주선 의원, ‘블록체인 民官 입법협의체' 출범식·토론회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영역인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산업 진흥기본법’ 등 관련 법률 제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가 오는 20일 공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영역인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 ‘블록체인산업 진흥기본법’ 등 관련 법률 제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가 오는 20일 공식 출범한다.박주선 바른미래당 의원실은 오는 2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 출범식 및 토론회’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행사는 유니콘팩토리·핸키앤파트너스·YSK미디어앤파트너스·뉴마진캐피탈 등 민간기업이 주관하고, 국회의원과 미국·중국·호주 등 세계 각지의 학계·기업계 인사들이 참여한다.블록체인 민관 입법협의체는 그간 ...
    文정부 초대 경제수석 홍장표, 국감 참고인 채택

    文정부 초대 경제수석 홍장표, 국감 참고인 채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환노위 국정감사에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지낸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또 조윤성 GS리테일 대표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다음 달 11일로 예정된 환노위 국정감사에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지낸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장을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또 조윤성 GS리테일 대표와 이태종 한화그룹 방산부문 대표를 포함한 경제인 10여명 도 증인·참고인 명단에 포함됐다.환노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출석요구 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홍 위원장 채택은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 측은 "고용참사와 최저임금 논란 등 소득주도성장과 관련된 질의를 하기 위해 홍장표 전 수석을 불렀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