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라이프

    [리빙포인트] 흰 옷에 얼룩이 묻었을 땐

    [리빙포인트] 흰 옷에 얼룩이 묻었을 땐


    흰 옷에 얼룩이 묻었을 땐 헤어스프레이를 뿌린 뒤 5분간 기다렸다 뜨거운 물에 헹궈보자. 헤어스프레이의 알코올 성분이 얼룩 제거에...

    흰 옷에 얼룩이 묻었을 땐 헤어스프레이를 뿌린 뒤 5분간 기다렸다 뜨거운 물에 헹궈보자. 헤어스프레이의 알코올 성분이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타이레놀 하루 4000㎎ 이상 땐 부작용 우려… 편의점선 8정·약국선 10정씩 포장 판매


    지난 8일 열린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6차 회의에서 대한약사회 측은 "간 독성 등 부작용 우려가 있는 '타이레놀정 500㎎'을 안전상비의약품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지난 8일 열린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6차 회의에서 대한약사회 측은 "간 독성 등 부작용 우려가 있는 '타이레놀정 500㎎'을 안전상비의약품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건복지부와 약학 전문가에 따르면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다른 진통제 성분과 비교해도 안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간 속에서 처리되면서 일종의 부산물인 독성 물질이 생긴다. 이주연 서울대 약대 교수는 "이 독성 물질 역시 간이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인데, 하루에 아세트아미노펜을 4000㎎ 넘게 먹으면 이 독...
    [리빙포인트] 텀블러 물때 없애려면

    [리빙포인트] 텀블러 물때 없애려면


    텀블러에 낀 물때를 없애려면 뜨거운 물을 채우고 베이킹소다를 한두 스푼 넣은 뒤 1시간 뒤 씻어내면...

    텀블러에 낀 물때를 없애려면 뜨거운 물을 채우고 베이킹소다를 한두 스푼 넣은 뒤 1시간 뒤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지긋지긋 여름 초파리… 수제 덫으로 '일망타진'

    지긋지긋 여름 초파리… 수제 덫으로 '일망타진'


    폭염 속 주방에 나타나는 초파리는 대표적인 여름 불청객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비워도 끊임없이 생겨난다. 냉장고에 언제 들어갔는지 그 안에서 동사(凍死)하기도 한다. 살충제로는...

    폭염 속 주방에 나타나는 초파리는 대표적인 여름 불청객이다.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비워도 끊임없이 생겨난다. 냉장고에 언제 들어갔는지 그 안에서 동사(凍死)하기도 한다. 살충제로는 어림없는 초파리를 덫으로 잡을 수 있다는 게 살림 9단들의 조언이다.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초파리는 '노랑초파리'로, 길이가 2~5㎜에 불과해 배수구나 창틀 작은 틈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노랑초파리 암컷은 한 번에 100~200개씩 알을 낳는데, 유충은 불과 10여일이면 성충으로 자라 다시 번식할 수 있다. 방제업체 '벅스라이프' 최수호 대표는 "초파리...
    [리빙포인트] 고무장갑 퀴퀴한 냄새 없애려면

    [리빙포인트] 고무장갑 퀴퀴한 냄새 없애려면


    고무장갑에서 악취가 날 때는 손 세정제와 물을 반씩 섞어 5분간 담가둔 뒤 잘 씻어 말려보자. 손 세정제 속 계면활성제가 냄새 없애기에...

    고무장갑에서 악취가 날 때는 손 세정제와 물을 반씩 섞어 5분간 담가둔 뒤 잘 씻어 말려보자. 손 세정제 속 계면활성제가 냄새 없애기에 좋다.
    새책=이연택 교수의 '정책토론'

    새책=이연택 교수의 '정책토론'


    정책토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담은 전문 서적이 국내 처음으로 출간됐다. 국내 대표적인 관광학자인 이연택 교수(한양대 관광학부)가 최근 펴낸 '정책토론(백산출판사)'이 그것이다....

    정책토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을 담은 전문 서적이 국내 처음으로 출간됐다. 국내 대표적인 관광학자인 이연택 교수(한양대 관광학부)가 최근 펴낸 '정책토론(백산출판사)'이 그것이다. '정책 토론'이란 특정 정책 사안에 대한 경쟁적인 토론을 펼쳐 청중의 지지를 확보하는 의사소통 행위를 이른다. 이 교수는 이를 공공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다뤘다. 공공성을 중심으로 정책토론의 학문적 원리를 파악하는 한편, 정책토론의 기본형식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책은 정책토론의 의미와 구조, 구성원리, 아카데믹한 토론 모형, 실천적...
    춘천 1등 숯불 닭갈비 '제이스그릴' 서울 강남으로 터 옮겼다

    춘천 1등 숯불 닭갈비 '제이스그릴' 서울 강남으로 터 옮겼다


    20여 년 350만 명 맛본 춘천닭갈비의 성지 '섬향기', 이제 서울 직장인들 입맛 사로잡아닭갈비의 본고장 춘천에서도 1위를 달리던 '섬향기 닭갈비'가 서울 강남 역삼동 빌딩숲으로 입성해...

    20여 년 350만 명 맛본 춘천닭갈비의 성지 '섬향기', 이제 서울 직장인들 입맛 사로잡아닭갈비의 본고장 춘천에서도 1위를 달리던 '섬향기 닭갈비'가 서울 강남 역삼동 빌딩숲으로 입성해 도심지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제이스 그릴'(대표 허재호}로 상호도 바꾸고 인테리어와 각종 레시피도 강남 도심지에 맞게 과감하게 교체하는 등 전반적으로 세련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시켰다. 24시간 운영하며 맛만 빼고 전부 바꾼 것.이 집에서 선보이는 춘천 닭갈비는 두 종류이다. 흔히 즐겨먹는 야채와 양념 고추장으로 맛을 낸 매콤한 철판 ...
    다이어트 음식으로 '딱'… 뻥튀기에 빠진 2030

    다이어트 음식으로 '딱'… 뻥튀기에 빠진 2030


    옛날 간식 뻥튀기의 인기가 '뻥' 튀어오르고 있다. 대포처럼 생긴 뻥튀기 기계가 길가에서 하나둘 사라지더니 이제는 젊은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는 번화가에 세련된 디자인의 뻥튀기...

    옛날 간식 뻥튀기의 인기가 '뻥' 튀어오르고 있다. 대포처럼 생긴 뻥튀기 기계가 길가에서 하나둘 사라지더니 이제는 젊은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는 번화가에 세련된 디자인의 뻥튀기 전문점이 생겨난다.지난 1일 오후 서울 성신여대 앞 뻥튀기 전문점 '뻥샵'. 각종 만화 캐릭터로 알록달록 꾸며진 가게에서 20대 여성 둘이 저녁 대용으로 먹을 뻥튀기를 고르고 있었다. 이곳에는 콩고물을 고루 바른 '인절미 뻥튀기'부터 까만 콩으로 만든 뻥튀기까지 이색 과자 종류만 30가지가 넘는다. 직장인 김아영(28)씨는 "다이어트할 때면 하루 한 끼는 이곳...
    [리빙포인트] 소주 한병으로 냉장고 냄새 싹

    [리빙포인트] 소주 한병으로 냉장고 냄새 싹


    냉장고에 밴 냄새를 없애려면 소주 한 병을 따서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 냄새를 잡는 데...

    냉장고에 밴 냄새를 없애려면 소주 한 병을 따서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 냄새를 잡는 데 효과적이다.
    고혈압·흡연 최저, 지자체 건강 1위는 光州… 서울 3위

    고혈압·흡연 최저, 지자체 건강 1위는 光州… 서울 3위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질병 실태와 의료 서비스 수준 등을 감안한 '건강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조사됐다.의료·공공 분야 전문 컨설팅 회사인 엘리오앤컴퍼니(이하...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질병 실태와 의료 서비스 수준 등을 감안한 '건강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조사됐다.의료·공공 분야 전문 컨설팅 회사인 엘리오앤컴퍼니(이하 엘리오)는 12일 "2016년 기준 정부 통계 자료를 토대로 지자체별 ▲건강 성과 ▲질병 예방 ▲의료 효율 ▲의료 공급 등 4개 영역에 걸쳐 25개 세부 지표를 분석한 결과, 광주가 2년 연속 전체 1위(81.1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엘리오 측은 2011년부터 매년 같은 방식으로 지자체별 건강 수준을 분석해 '대한민국 건강 랭킹'을 발표한다....

    산 좋고 물 맑은 강원도가 꼴찌, 왜?


    올해 전국 지자체 건강 랭킹 조사에서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곳이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였다. 강원도는 고혈압 환자(인구 10만명당 1만6092명)와 당뇨병 환자(6920명)가 전국에서 각각 첫째,...

    올해 전국 지자체 건강 랭킹 조사에서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곳이 산 좋고 물 좋은 강원도였다. 강원도는 고혈압 환자(인구 10만명당 1만6092명)와 당뇨병 환자(6920명)가 전국에서 각각 첫째, 둘째로 많았다. 어른 세 명에 한 명이 비만(32.3%), 다섯 명에 한 명이 흡연자(22.3%)였다. 인구 10만명당 각종 암 환자도 많은 편에 들었다.엘리오 측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해외에 이미 우수 사례가 많다"고 했다. 대표적인 게 미 하와이주와 버몬트주다. 하와이주는 2012...
    쿨비즈 권하면서 반바지는 왜 안 되나요?

    쿨비즈 권하면서 반바지는 왜 안 되나요?


    회사는 허용해도, 부서장이 싫어해…사실상 규제‘격식 없어’ VS ‘취향의 문제’ 세대별 시각차 커미국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 ‘싱글맨’을 만든 영화감독 톰 포드(56)는 “남자는...

    회사는 허용해도, 부서장이 싫어해…사실상 규제‘격식 없어’ VS ‘취향의 문제’ 세대별 시각차 커미국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 ‘싱글맨’을 만든 영화감독 톰 포드(56)는 “남자는 도시에서 반바지를 입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반바지와 슬리퍼는 테니스장이나 해변에서만 착용해야 하는 것이라며. 그에게 권하고 싶다. “톰 포드씨, 여름에 한국에서 일주일만 살아 보시겠어요?”◇ 男 직장인, 반바지 안 입나? 못 입나?올여름 40도에 육박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남자 직장인들의 ‘반바지 논쟁’이 심화되고 있다. 직장인들이 몰리는 인터넷 ...
    의사 서비스, 중앙대·강동경희대 병원이 최고

    의사 서비스, 중앙대·강동경희대 병원이 최고


    중앙대병원(서울)이 상급종합병원 중에서 실제 입원 환자가 평가한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에선 강동경희대병원(서울)에 대한...

    중앙대병원(서울)이 상급종합병원 중에서 실제 입원 환자가 평가한 '의료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중에선 강동경희대병원(서울)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주요 92개 대형병원에 하루 이상 입원했던 성인 환자 1만49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 서비스 환자 경험 평가'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선진국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실시 중인 환자경험 조사를 국내에서 처음 시행해 그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의사·간호사에 대한 서비스 만...
    [friday] 불금, 山寺의 초대

    [friday] 불금, 山寺의 초대


    경북 영주 부석사 불이문(不二門)인 안양루(安養樓)에 가까워지자 똑 닮은 삼층석탑 두 개가 보였다. 석탑 사이에 놓인 약숫물에 개구리 두 마리가 짝짓기 중이다. 연인 한 쌍이 그 모습을...

    경북 영주 부석사 불이문(不二門)인 안양루(安養樓)에 가까워지자 똑 닮은 삼층석탑 두 개가 보였다. 석탑 사이에 놓인 약숫물에 개구리 두 마리가 짝짓기 중이다. 연인 한 쌍이 그 모습을 보고 킥킥거렸다. 곧 한 가족이 몰려왔다. 남자 아이가 "우와, 쟤넨 하나야 둘이야?"라고 소리치자, "절에서 그런 말 하면 안 돼"라며 부부가 이구동성 말렸다.'둘이 아니다'는 뜻을 가진 불이문을 지나야 사찰의 중심에 닿을 수 있다. 너와 나,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불국토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다. 뜻 모르고...
    [friday] 철없던 아이로 돌아가고 싶다면, 여기로~

    [friday] 철없던 아이로 돌아가고 싶다면, 여기로~


    어른도 때로는 아이처럼 신나게 놀고 싶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점잖은 척도 말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쯤은 철없는 어른이 돼도 괜찮지 않을까. 어른들의 막연한 상상을 현실로...

    어른도 때로는 아이처럼 신나게 놀고 싶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점잖은 척도 말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쯤은 철없는 어른이 돼도 괜찮지 않을까. 어른들의 막연한 상상을 현실로 바꿔줄 어른들의 놀이터가 등장했다. 꾹꾹 눌러뒀던 동심(童心)을 절로 꺼내게 하는 이색 공간들에 쏟아지는 어른들의 관심이 뜨겁다. 키즈카페에서나 볼 법한 볼 풀장에 알록달록한 과일 가득한 전시장, 오감 자극하는 슬라임까지 당장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이상할 것 하나 없는 공간이지만 아이처럼 신이 난 어른들로 붐빈다.풍덩, 볼 풀 속으로문을 열고 들어서자...
    [friday] 장구·북소리가 이국땅에 스며들고 우러났다, 된장찌개처럼…

    [friday] 장구·북소리가 이국땅에 스며들고 우러났다, 된장찌개처럼…


    "한국에서 온 노름마치입니다."사회자가 무대에 선 이들을 소개하자 객석에선 가벼운 박수소리가 흘러나왔다. 감정이 실리지 않아 건조했고, 벌새가 날아와 꽃에 머무는 시간처럼 짧았다....

    "한국에서 온 노름마치입니다."사회자가 무대에 선 이들을 소개하자 객석에선 가벼운 박수소리가 흘러나왔다. 감정이 실리지 않아 건조했고, 벌새가 날아와 꽃에 머무는 시간처럼 짧았다. 개량한복을 입은 다섯 연주자의 얼굴은 딱딱하게 굳어 있고 금발의 관객들 역시 속내를 알 수 없는 덤덤한 얼굴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잔디밭에 꾸며진 널따란 야외무대. 공연이 시작되기 직전의 풍경이라기에는 뭔가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분위기다. 준비하는 이들과 기다리는 이들을 연결해주는 '익숙함'이라는 끈이 존재하지 않는 탓인 것 같았다. 고개 숙여 인사를 한...
    [friday] 차가운 국수 한 젓가락 후루룩… 여름의 맛, 여름의 소리였다

    [friday] 차가운 국수 한 젓가락 후루룩… 여름의 맛, 여름의 소리였다


    겨울에는 영하 20도, 여름에는 영상 40도 찍는 서울이다. 덕분에 서울에서 냉면을 먹는 일은 더 이상 개개인의 기호 문제가 아니다. 일종의 생존 방식에 가깝다. 이래서 조상들이 세계를...

    겨울에는 영하 20도, 여름에는 영상 40도 찍는 서울이다. 덕분에 서울에서 냉면을 먹는 일은 더 이상 개개인의 기호 문제가 아니다. 일종의 생존 방식에 가깝다. 이래서 조상들이 세계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차가운 국수, 냉면을 만든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도 작년 여름까지는 삼계탕 같은 다른 보신음식과 라이벌 관계였다. 하지만 올해는 '닥치고 냉면'이다. 그중 역시 주인공은 뼈대 굵은 평양냉면이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로는 젊은 세대로까지 유행이 번졌다. 이제 국수 한 그릇에 취향과 역사, 문화, 정치까지 담아 풍월을 읊는다. 그 모습을...
    [friday] 홀로 여행할 땐 'More than this', 가을이 오면 'Ellie my love' 들어보세요

    [friday] 홀로 여행할 땐 'More than this', 가을이 오면 'Ellie my love' 들어보세요


    희고 고운 피부 위 한없이 짙은 눈썹과 흑발. 170㎝ 가까운 훤칠한 키에 빚어놓은 듯 진한 이목구비. 그런데 몸짓 하나하나는 청순한 동양미를 풍긴다. 그래서인지 배우 정은채(32·사진)에겐...

    희고 고운 피부 위 한없이 짙은 눈썹과 흑발. 170㎝ 가까운 훤칠한 키에 빚어놓은 듯 진한 이목구비. 그런데 몸짓 하나하나는 청순한 동양미를 풍긴다. 그래서인지 배우 정은채(32·사진)에겐 "오묘한 아우라" "분위기 깡패"란 수식이 따라붙는다. 데뷔작 영화 '초능력자'부터 홍상수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올 초 종영한 드라마 '리턴'까지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늘 "이 배우 누구냐"는 궁금증이 그에게 쏟아진다.신비한 매력이 음악계에서도 꽃피고 있다. 2013년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EP 앨범 '정은채'를 냈다. 앨범...
    [friday] 똑 닮은 父子 싸움에 내 등만 터지네

    [friday] 똑 닮은 父子 싸움에 내 등만 터지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던가요? 때로는 힘없는 새우를 믿고 고래처럼 날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음 졸이며 받아주고, 말려주는 누군가가 있기에 양쪽의 고래는 극단적 상황까지...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던가요? 때로는 힘없는 새우를 믿고 고래처럼 날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음 졸이며 받아주고, 말려주는 누군가가 있기에 양쪽의 고래는 극단적 상황까지 내달리는 것이지요. 우리 곁의 누가 고래이고 새우인지 한번 돌아봐야겠습니다. 고래는 진짜 고래가 맞는지, 새우는 어쩌다 새우가 되었는지….홍여사 드림이른 아침 혼자 잠을 깬 침대에 아홉 살 늦둥이 딸아이가 살며시 기어듭니다. 아기처럼 제 품을 파고들기에 더운 걸 참고 끌어안았죠. 그렇게 이마와 볼을 맞댄 채 딸아이가 묻습니다. "오늘 아빠 오시지?" "그럼. ...
    [friday]

    [friday] "난 여전히 미완성 배우, 더 독해지고 싶다"


    "그 순간엔 눈동자 1㎜ 움직이는 것도 힘겨웠다. 상황에 너무 몰두해서 숨도 한번 제대로 못 내쉬었으니까." 느슨했던 눈빛에 순간 날이 섰다. 촬영의 기억이 되살아나서일 것이다. 배우...

    "그 순간엔 눈동자 1㎜ 움직이는 것도 힘겨웠다. 상황에 너무 몰두해서 숨도 한번 제대로 못 내쉬었으니까." 느슨했던 눈빛에 순간 날이 섰다. 촬영의 기억이 되살아나서일 것이다. 배우 이성민(50)은 찰나의 몰입에도 표정이 변하는 사람이었다. 8일 개봉한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과 15일 개봉하는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에서 모두 주인공을 맡은 그다. 두 영화는 모두 이성민이라는 거대한 지렛대로 굴러간다. 그는 '공작'에서는 북한 고위 간부 '리명운'을, '목격자'에선 우연히 살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평범한 회사원 '상훈...
    [friday] 'SBB 모바일 앱'으로 열차·케이블카 시간표 확인… '스위스 여행 패스' 구입하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friday] 'SBB 모바일 앱'으로 열차·케이블카 시간표 확인… '스위스 여행 패스' 구입하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스위스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길을 찾아다닐 수 있을까?' '버스, 열차, 페리, 케이블카를 갈아타다가 차 시간 놓치면 어떡하지?'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대중교통 연결 시간과...

    '스위스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길을 찾아다닐 수 있을까?' '버스, 열차, 페리, 케이블카를 갈아타다가 차 시간 놓치면 어떡하지?'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다. 대중교통 연결 시간과 지도, 비용까지 한 번에 보여주는 스마트폰용 앱을 이용하면 일일이 시간표를 확인하며 안절부절못할 필요 없이 척척 알려준다. 대중교통 연착이 일상인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와 달리, 스위스의 교통 시스템은 안정적이고 신뢰도가 높다.대표적인 것이 대중교통 전문 앱 'SBB 모바일'. 여기에 숙박·식당·놀거리 등 각종 여행 정보와 할인 쿠폰 등을 ...
    [friday] 집구석이 답답해 떠나 본 나홀로 여행… 역시 집이 최고였어!

    [friday] 집구석이 답답해 떠나 본 나홀로 여행… 역시 집이 최고였어!


    우리네 속담에 '집 떠나면 고생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지혜로운 조상의 말씀을 가슴에 아로새기며 남들이 산이고 바다로 휴가를 떠날 때에도 굳건히 집을 지켰다. 유난히 무더웠던 7월의...

    우리네 속담에 '집 떠나면 고생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지혜로운 조상의 말씀을 가슴에 아로새기며 남들이 산이고 바다로 휴가를 떠날 때에도 굳건히 집을 지켰다. 유난히 무더웠던 7월의 어느 날 역시, 침대에 가만히 드러누워 솔솔 불어오는 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안락하기만 했던 나의 자그마한 방이 참을 수 없이 답답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떠나고 싶다! 여기가 아니라면 어디든 좋다! 몇 년 만에 일어난 여행 욕구가 실로 생경하여 잠시 어리둥절했으나 이 순간을 놓치면 한동안은 방구석에서...
    [리빙포인트] 해변서 태블릿PC는 지퍼백에

    [리빙포인트] 해변서 태블릿PC는 지퍼백에


    해변에서 태블릿 PC로 독서할 때 모래가 들어가지 않게 하려면 지퍼백에 넣고 쓰면...

    해변에서 태블릿 PC로 독서할 때 모래가 들어가지 않게 하려면 지퍼백에 넣고 쓰면 된다.
    [friday] '엄마 방학'은 없나요

    [friday] '엄마 방학'은 없나요


    아이들 여름방학이 절반쯤 지났습니다. 아이들은 방학 너무 짧다 볼멘소리 하고, 엄마들은 개학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김미리(이하 김): 휴가 때 아이랑 내내 붙어 있었어요. 워킹맘이라...

    아이들 여름방학이 절반쯤 지났습니다. 아이들은 방학 너무 짧다 볼멘소리 하고, 엄마들은 개학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김미리(이하 김): 휴가 때 아이랑 내내 붙어 있었어요. 워킹맘이라 평소 같이하는 시간이 적으니 최대한 함께 시간 보내고 싶었죠. 그런데 휴가 마지막 날 밤, 한없는 피곤이 밀려오더군요. 직장 휴가 말고, 육아 휴가는 언제쯤 낼 수 있을는지.오누키(이하 오): 지난주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이 여름방학 맞아 2박 3일로 야구 캠프를 갔어요. 그날 저녁 정말 오래간만에 밤 꼴딱 새워 소설책을 읽었어요. 애 낳고 10년 만...
    [friday] 폭염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브리오슈 없으면 식빵 써도 좋아요

    [friday] 폭염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브리오슈 없으면 식빵 써도 좋아요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태양은 뜨겁다 못해 따가웠다. 이 섬의 한 와인업체를 방문했을 때였다. 한여름이 지난 9월 중순이었음에도 더위가 사그라지지 않았다. 뙤약볕 아래 포도밭을 돌았더니...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태양은 뜨겁다 못해 따가웠다. 이 섬의 한 와인업체를 방문했을 때였다. 한여름이 지난 9월 중순이었음에도 더위가 사그라지지 않았다. 뙤약볕 아래 포도밭을 돌았더니 진이 빠지고 나른했다.우리를 안내한 알레시아가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젤라토(gelato)를 들고 나왔다. 바닐라, 레몬, 피스타치오 맛 아이스크림이 커다란 사발 세 개에 수북이 담겨 있었다. 젤라토 옆에는 브리오슈(brioche) 빵이 쌓인 접시가 있었다. 알레시아는 브리오슈를 칼로 반으로 가르더니 바닐라 젤라토를 듬뿍 채웠다. "시칠리아에선 여름에 ...
    [friday] 톱니바퀴 열차 타고 오른 1800m 리기산… 야생화와 에메랄드빛 호수, 雪山의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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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떼가 느릿느릿 풀을 뜯었다. 목에 달린 방울 소리가 산과 계곡 사이로 딸랑딸랑 메아리쳐 울렸다. 작은 별 같기도 조그만 종 같기도 한 야생화들이 바람을 따라 노래하듯 고개를...

    소 떼가 느릿느릿 풀을 뜯었다. 목에 달린 방울 소리가 산과 계곡 사이로 딸랑딸랑 메아리쳐 울렸다. 작은 별 같기도 조그만 종 같기도 한 야생화들이 바람을 따라 노래하듯 고개를 흔들었다. 굽이굽이 이어진 산길을 따라 멀리서 점처럼 다가오던 트레킹객들이 스쳐 지나며 인사했다. "그루에치(Grüezi)!" '좋은 하루 되시라'는 인사말과 함께 보일 듯 말 듯 미소를 주고받는다. 두 발로 흙길을 밟으며 이 아름다운 산의 속살을 들여다본 사람들만이 나눌 수 있는, 비밀스럽고 뿌듯한 미소다.산에도 속살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스위스 여행...
    [리빙포인트] 에어컨 바람은 천장 쪽으로

    [리빙포인트] 에어컨 바람은 천장 쪽으로


    에어컨을 켤 때 바람 방향을 천장 쪽으로 돌려놓자. 먼저 차가워진 위쪽 공기가 대류 현상에 따라 아래로 퍼져 실내 온도를 좀 더 빠르게 낮출 수...

    에어컨을 켤 때 바람 방향을 천장 쪽으로 돌려놓자. 먼저 차가워진 위쪽 공기가 대류 현상에 따라 아래로 퍼져 실내 온도를 좀 더 빠르게 낮출 수 있다.
    ‘무더위 쉼터’ 찾는 이들을 위한 이색 패션 매장

    ‘무더위 쉼터’ 찾는 이들을 위한 이색 패션 매장


    패션업계, 이색 체험 공간으로 소비자와 더 친숙해진다문화 체험관부터 제품 없는 매장까지,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호캉스(호텔+바캉스),...

    패션업계, 이색 체험 공간으로 소비자와 더 친숙해진다문화 체험관부터 제품 없는 매장까지,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호캉스(호텔+바캉스), 몰캉스(쇼핑몰+바캉스), 커피서(커피+피서) 등 각종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더위를 피할 공간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면서 이색 체험 공간을 선보이는 패션기업들의 활동이 눈길을 끈다.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건물 1층을 매장이 아닌 고객들의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커스텀 바’는 옷에 고객들이 원하는 이니셜이나 문구를 새겨주거나 와펜(Wappen...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썸머 스파 테라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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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태양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6단계 '하이드로셀 테라피 프로그램' & DIY스파 프로그램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스파라스파(Spa la Spa)가 10일(금)부터 9월말까지 여름휴가로 지친...

    뜨거운 태양으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6단계 '하이드로셀 테라피 프로그램' & DIY스파 프로그램서브원 곤지암리조트의 스파라스파(Spa la Spa)가 10일(금)부터 9월말까지 여름휴가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을 '썸머 스파 테라피'를 선보인다.서브원 곤지암리조트 스파라스파의 '하이드로셀 테라피 프로그램'은 자외선, 바닷물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앰플과 팩, 수분충전을 통해 피부에 탄력을 높여주고, 사우나와 마사지로 신체의 긴장 완화를 돕는 여름 한정 스파 프로그램이다.우선 심신의 긴장을 푸는 사우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