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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분석, 책보고 따라하면 된다? 전문의도 당신 심리 치료법 잘 몰라요

    정신분석, 책보고 따라하면 된다? 전문의도 당신 심리 치료법 잘 몰라요


    ‘어른이 생존해 계실 때는 먼 기침 소리도 조심하던 후손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각자 큰 소리를 낸다.’ 정신분석학 발달사는 이처럼 한 가문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합니다. 지그문트...

    ‘어른이 생존해 계실 때는 먼 기침 소리도 조심하던 후손들이 돌아가시고 나면 각자 큰 소리를 낸다.’ 정신분석학 발달사는 이처럼 한 가문에서 일어나는 일과 비슷합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가 1939년 세상을 뜨기 얼마 전부터 정신분석학에는 새로운 이론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너무 일찍 큰 소리를 냈던 알프레드 아들러나 칼 구스타브 융 등은 축출되거나 스스로 떠났습니다. 새로운 목소리에는 멀리 영국 런던에 일찍 자리 잡았던 멜라니 클라인과 지지자들이 있었습니다. 클라인 학파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환상’이라는 개념으로, 환상의 근원은 몸이어서 뇌가 미숙한 신생아에게도 나타난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말이 아직 둔한 어린아이도 ‘자유연상’ 대신 ‘놀이’를 활용해 분석합니다. 클라인 학파는 프로이트 가족이 나치 독일의 압제를 피해 영국으로 망명한 이후 정신분석학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딸 안나 프로이트 지지자들과 2차 세계대전 중에도 모여 엄청난 논쟁을 했습니다. 이론은 발전했지만 적대감
    日,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 및 다리혈관 재생 치료약 승인

    日,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 및 다리혈관 재생 치료약 승인


    일본 정부가 급성 림프성 백혈병의 치료제인 ‘킴리아’의 일본 국내의 제조·판매를 승인했다. 또 다리 혈관을 재생하는 유전자치료약 ‘콜라테젠’도 조건부 승인했다. ...

    일본 정부가 급성 림프성 백혈병의 치료제인 ‘킴리아’의 일본 국내의 제조·판매를 승인했다. 또 다리 혈관을 재생하는 유전자치료약 ‘콜라테젠’도 조건부 승인했다. 후생노동성(후생성)은 지난 20일 이같은 결정을 했으며, 오는 3월 킴리아의 사용을 정식 승인하고 가격 결정 및 의료보험 적용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콜라테젠은 오는 5월 일본 국내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21일 아사히신문 및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킴리아는 스위스 제약 업체 ‘노바티스 파마’가 개발한 제품으로,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유전자 조작 후 체내에 넣어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방식의 새로운 치료법이다. 특히 난치성 혈액암에 높은 치료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킴리아는 미국에서는 2017년 승인을 받았으며, 1회 투여에 약 5000만엔(약 5억원)의 상당한 고가 치료로 주목 받고 있다. 일본에서는 환자의 자기부담액은 수만~수십만엔(수십만~수백만원)이 되고 나머지는 의료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승인 대상이
    비타민D 결핍 환자 4년새 5배↑…여성·고령일수록 ‘위험’

    비타민D 결핍 환자 4년새 5배↑…여성·고령일수록 ‘위험’


    비타민D 결핍 환자가 4년 새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가 4배 많고, 10명 중 7명은 40대 이상이었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E55)...

    비타민D 결핍 환자가 4년 새 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가 4배 많고, 10명 중 7명은 40대 이상이었다.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E55) 환자가 2013년 1만8727명에서 2017년 9만14명으로 4년 새 4.8배 늘었다. 2017년 기준 여성 환자가 7만866명으로 남성(1만9148명)보다 월등히 많았다. 연령대별 진료 현황은 50대 환자(2만5839명·28.7%)가 가장 많았다. 40대(1만7907명·19.9%)와 60대(1만6450명·18.3%)가 뒤를 이어 40~60대 중장년층 환자가 전체의 67%를 점유하고 있었다. 특히 50대 여성 환자가 2만1345명에 달해 성별과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여성은 외출 시 자외선차단 크림을 바르는 게 일상화돼 햇빛에 의한 비타민D 생성이 충분히 되지 않아 결핍이 더 흔한 편”이라며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비타민D 결핍에 대한 진
    [단독]집에서 신부전 환자가 투석하면 병원에서 주치의가 실시간 상태 확인

    [단독]집에서 신부전 환자가 투석하면 병원에서 주치의가 실시간 상태 확인


    환자가 집에서 측정한 질환 관련 데이터가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해당 주치의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서울대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다. 하지만 현재...

    환자가 집에서 측정한 질환 관련 데이터가 병원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해당 주치의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서울대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다. 하지만 현재 원격모니터링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 어디까지 허용할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원격모니터링은 국내에서 허용하지 않는 ‘원격진료’와 경계선상에 있기 때문이다. 20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신장 기능이 떨어져 집에서 복막투석을 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가 투석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원격모니터링’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복막투석 원격모니터링은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다음 달 병원 3곳이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복막투석 환자는 집에서 밤새 투석을 해야 한다. 이때 투석을 통해 제거된 수분량과 복막액 주입 및 배액(몸 밖으로 빼낸 노폐물) 용량 등의 데이터가 병원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것이다. 지금은 환자가 이를 일일이 수첩에 기록한 뒤 예약된 진료 날짜에 병원을 방문해 이 수치를 보여주며 상담 및 처방을 받아야 한
    주머니에 손 넣고 걷다가 꽈당… “롱패딩 입을 때 낙상 사고 조심하세요”

    주머니에 손 넣고 걷다가 꽈당… “롱패딩 입을 때 낙상 사고 조심하세요”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개학과 개강을 앞둔 학생들이 새 학기에 입을 옷이나 가방을 준비하느라 분주할 때다. 하지만 잘못된 패션이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임한빛 대전...

    곧 새 학기가 시작된다. 개학과 개강을 앞둔 학생들이 새 학기에 입을 옷이나 가방을 준비하느라 분주할 때다. 하지만 잘못된 패션이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임한빛 대전 자생한방병원장의 조언을 토대로 ‘주의해야 할 패션 아이템’을 알아봤다. 3월엔 꽃샘추위가 잦다. 올겨울 큰 인기를 모은 롱패딩(일명 ‘김말이’) 점퍼는 보온 효과가 뛰어나 새 학기 등굣길에도 자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말이 점퍼는 통상 무릎까지 내려와 착용 시 자유롭게 걷지 못한다. 계단이나 내리막길에서 발을 헛디디면 타박상은 물론이고 골절이나 인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낙상 위험을 줄이려면 점퍼의 아래쪽 지퍼나 단추를 풀어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게 좋다. 주머니에서 손을 넣은 채 빙판길을 걷는 건 특히 피해야 한다. 점퍼의 부피가 커 움직임이 둔한 상태에서 자칫 낙상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만약 가벼운 낙상 사고를 당했다면 다친 부위에 얼음주머니를 10∼20분 대고 있으면 좋다. 부기와 열감을 가라
    ‘침묵의 살인자’ 자궁경부암, 21세기 안에 사라진다

    ‘침묵의 살인자’ 자궁경부암, 21세기 안에 사라진다


    21세기 안에 자궁경부암이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호주에서 발표됐다고 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암위원회(Cancer Council New South Wales)는 자궁경부암의...

    21세기 안에 자궁경부암이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호주에서 발표됐다고 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암위원회(Cancer Council New South Wales)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검사와 예방 접종 횟수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경우 이번 세기 안에 자궁경부암 환자 수는 연간 10만명 중 4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자궁경부암이 사라졌다고 평가할만한 수치다. 이번 연구를 이끈 캐런 캔펠 교수는 “호주에서는 2035년 자궁경부암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호주에서는 20년만에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연간 10만명 중 4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설명하며 “영국, 핀란드, 미국, 캐나다 등 고소득 국가의 경우 2055년에서 2059년 사이에 자궁경부암이 사라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와 같은 전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 추이와 자궁경부 검사에 대한 참여율을 유지 및 개선시켜
    삼성서울병원 “폐경 직후, 호르몬 치료 사망률 13% 감소”

    삼성서울병원 “폐경 직후, 호르몬 치료 사망률 13% 감소”


    60세 미만 여성이 폐경 직후에 에스트로겐 등 여성호르몬을 꾸준히 맞으면 사망률이 13%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간 홍조, 두통 등 갱년기 증상을 줄이기 위한 폐경호르몬요법이...

    60세 미만 여성이 폐경 직후에 에스트로겐 등 여성호르몬을 꾸준히 맞으면 사망률이 13%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간 홍조, 두통 등 갱년기 증상을 줄이기 위한 폐경호르몬요법이 유방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여 권고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은 것이다. 윤병구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배종면 제주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60세 미만의 건강한 여성과 관상 동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는 여성에게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토겐 등을 투여한 임상시험 4개를 분석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결과, 건강한 폐경 여성은 호르몬 요법을 받으면 사망률이 13%, 만성질환자는 16% 감소했다. 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을 동시에 투여한 것 보다 에스트로겐만 투여할 때 치료효과가 높았다. 폐경은 갱년기인 40~55세의 여성이 월경의 주기와 양이 불규칙해지다가 생리가 멈추는 것이다. 갱년기를 맞으면 비만, 고혈압, 기억력 감퇴, 우울증 등이 나타나며, 1~3년가량 호르몬을 주사하면 갱년기
    무릎수술 환자 재활 돕는 신발 아세요?

    무릎수술 환자 재활 돕는 신발 아세요?


    힘찬병원, ‘조인트슈즈’ 특허 기념 리뉴얼 출시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신발이 리뉴얼 출시됐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하지 수술 환자의 재활운동용...

    힘찬병원, ‘조인트슈즈’ 특허 기념 리뉴얼 출시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환자들의 재활을 돕는 신발이 리뉴얼 출시됐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하지 수술 환자의 재활운동용 신발인 ‘조인트슈즈’의 기능 및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 조인트슈즈는 무릎 인공관절 및 발목 등 하지 수술 환자의 안정적인 보행 및 재활운동을 돕기 위해 2017년 최초 출시됐다. 개발자인 힘찬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실제 착용했던 1000여 명의 환자들을 관찰하고 디자인과 기능 등을 보완해, 지난해 10월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조인트슈즈의 발목 고정 밴드는 신발 착용 시 발목 안정감을 높여준다. 통기성 및 신축성이 업그레이드된 고급 메쉬 소재를 적용했으며, 보행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게가 더 가벼워졌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다리의 무게 중심축이 변화해 2~3개월간의 적응 기간 동안 불안정감 때문에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조인트슈즈는 수술 후 발목에 안정감을 제공해 보행
    이대목동병원, 인공지능 IoT ‘스마트 수면병실’ 열다

    이대목동병원, 인공지능 IoT ‘스마트 수면병실’ 열다


    LG U+와 협력해 국내 최초 이대목동병원에 ‘스마트 수면병실’이 생긴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스마트병원 통합 시스템의 일환으로 LG U+와 협력해 스마트 수면병실을 만들고 18일...

    LG U+와 협력해 국내 최초 이대목동병원에 ‘스마트 수면병실’이 생긴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스마트병원 통합 시스템의 일환으로 LG U+와 협력해 스마트 수면병실을 만들고 18일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대목동병원 7층 VIP 병실과 8층 수면다원검사실에 국내 최초로 구축된 스마트 수면병실에는 LG U+의 인공지능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AI 스피커와 숙면등, 숙면알리미 등이 설치됐다. 환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명과 TV를 끄는 것은 물론 설정에 따라 편안한 음악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조명이 켜지기도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청정 상태와 습도를 모니터링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맞추는 등 병원 환경이 낯설고 예민한 환자들에게 호텔과 같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날 스마트 수면병실 오픈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장, 하은희 이화융합의료원장, 이향운 수면센터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L
    직원들에게 ‘핸드드립 커피클래스’ 열어준 회사는?

    직원들에게 ‘핸드드립 커피클래스’ 열어준 회사는?


    광동제약, 김진구 바리스타 초청 문화강좌 개최 임직원 워라밸 위한 아트클래스 프로그램 인기 제약회사가 임직원들에게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광동제약(대표이사...

    광동제약, 김진구 바리스타 초청 문화강좌 개최 임직원 워라밸 위한 아트클래스 프로그램 인기 제약회사가 임직원들에게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6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제약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내 문화강좌다. 광동제약은 임직원이 희망하는 강좌 주제나 의견을 미리 수렴해 행사에 반영한다. 이번 행사는 ‘핸드드립 커피클래스’라는 주제로 국제대회 입상경력의 김진구 바리스타를 강사로 초청했다. 핸드드립은 커피를 추출하는 대표적인 방식 중 하나다. 드리퍼(Dripper)와 종이필터를 이용해 분쇄한 커피 원두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내린다. 김진구 바리스타는 커피의 역사, 원두의 종류, 물 온도에 따른 커피 맛과 향의 차이 등을 설명하는 이론 강좌와 여러 가지 방법의 핸드드립을 직접 실습해 보는 순서
    임신중 수면부족 ‘하지불안 증후군’ 위험 2.4배

    임신중 수면부족 ‘하지불안 증후군’ 위험 2.4배


    잠이 부족한 임산부는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팔과 다리를 흔드는 ‘하지불안 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는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잠이...

    잠이 부족한 임산부는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팔과 다리를 흔드는 ‘하지불안 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이는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잠이 깊이 들지 못해 몸을 뒤척이게 되고, 철분 부족으로 팔과 다리 등의 말초신경까지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폴리클리니코병원 지오바나 에스포지토 산부인과 교수팀은 2013~2015년 중 분만을 한 32~38세의 648명 여성들에게 임신 중 하지불안 증후군의 빈도와 수면, 연령 등 위험인자들을 조사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실제로 하지불안 증후군을 앓는 임산부는 122명(20%)이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다리, 팔, 손 등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저린 증상이 저녁, 밤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도파민이나 철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수면제 등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으나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
    “파키슨병 예방하려면 ‘곰피’ 즐겨 먹어야”…부경대 연구팀 밝혀

    “파키슨병 예방하려면 ‘곰피’ 즐겨 먹어야”…부경대 연구팀 밝혀


    다시마과에 속하는 곰피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경대학교 최재수 교수 연구팀은 곰피의 엑콜(Eckol) 성분이 뇌의 신경...

    다시마과에 속하는 곰피가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경대학교 최재수 교수 연구팀은 곰피의 엑콜(Eckol) 성분이 뇌의 신경 시냅스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농도를 크게 높여준다는 사실과 그 작용기전을 처음으로 밝혀냈다고 18일 밝혔다. 파킨슨 질환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은 도파민 농도가 낮아지면서 초래되기 때문에 곰피의 엑콜 성분이 퇴행성 신경질환의 새로운 치료제로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엑콜이 함유된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부경대 산학협력단 명의로 출원했다. 엑콜을 비롯한 페놀성 화합물은 곰피와 같은 갈조류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과다한 자외선으로부터 해조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팀 실험 결과, 이 엑콜 성분은 50 마이크로몰(μM) 농도에서 수용체 중 퇴행성 신경질환과 관련된 D3와 D4 수용체의 작용물질(Agonist)로 작용해 도파민
    동화약품, 인후염 치료제 ‘모가프텐’ 출시

    동화약품, 인후염 치료제 ‘모가프텐’ 출시


    동화약품이 인후염 증상을 완화해주는 치료제 ‘모가프텐’(사진)을 출시했다. 사탕처럼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가글이나 스프레이에 비해 약물이 구강과 목에...

    동화약품이 인후염 증상을 완화해주는 치료제 ‘모가프텐’(사진)을 출시했다. 사탕처럼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가글이나 스프레이에 비해 약물이 구강과 목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레몬 맛이고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했다. 진통효과는 복용 15분 이내 나타나며 4시간 이상 지속된다. 필요 시 3∼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5개, 최대 3일간 복용하도록 권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멘소래담 로션’ 신규 TV CF 론칭

    ‘멘소래담 로션’ 신규 TV CF 론칭


    멘소래담이 신규 CF(사진)를 론칭했다. 방송인 배철수가 내레이션을 맡은 이번 멘소래담 로션 CF영상은 생활 속 근육통을 주제로 허리 통증, 어깨·목 결림 등 일상생활에서 근육통을 느끼는...

    멘소래담이 신규 CF(사진)를 론칭했다. 방송인 배철수가 내레이션을 맡은 이번 멘소래담 로션 CF영상은 생활 속 근육통을 주제로 허리 통증, 어깨·목 결림 등 일상생활에서 근육통을 느끼는 상황들을 소개하고 있다. 멘소래담 로션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처음 보급된 이후 60여년간 가정상비약 근육통 치료제로 사용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대박 앞둔 혁신형 제약기업의 임상 3상 신약은?

    대박 앞둔 혁신형 제약기업의 임상 3상 신약은?


    ■ 대박 앞둔 혁신형 제약기업의 임상 3상 신약은? 바이로메드 ‘VM202-DPN’ 결과 임박 동화약품은 ‘자보란테정’ 개발 주력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신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임상...

    ■ 대박 앞둔 혁신형 제약기업의 임상 3상 신약은? 바이로메드 ‘VM202-DPN’ 결과 임박 동화약품은 ‘자보란테정’ 개발 주력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신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임상 3상’이란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최종 검증하는 단계로 제품 출시되기 직전인 신약 허가의 마지막 단계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이 올해 임상 3상을 진행하는 신약들이 주목받는 이유다.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혁신형 제약기업 43개 사는 올해 신약 연구개발(R&D)에 총 1조7617억 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1조4315억 원에 비해 약 23.1% 늘었다. CJ헬스케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정’의 적응증 추가 임상 3상(4건)을 비롯해 올해 8건의 제품 출시에 집중투자한다. 케이캡정은 새로운 작용기전(P-CAB,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으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 승인을 받은 신약이
    “내가 우울한건 ‘장내 미생물’ 때문이야”

    “내가 우울한건 ‘장내 미생물’ 때문이야”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만족스러운 기분에 식사를 마쳤다. 그런데 이 기분이 정말 온전히 내 기분일까. 장내미생물 연구자에 따르면 이 기분 가운데 일부는 우리가 아니라 몸속 장내미생물의...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만족스러운 기분에 식사를 마쳤다. 그런데 이 기분이 정말 온전히 내 기분일까. 장내미생물 연구자에 따르면 이 기분 가운데 일부는 우리가 아니라 몸속 장내미생물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기분일 수 있다. 인간의 신경활동과 장내 미생물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가 점점 늘어나면서다. 제론 레이스 벨기에 루뱅 가톨릭대 레가의학연구소 교수팀은 특정 장내미생물의 존재 여부가 사람의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1000명 이상의 실험자가 참여한 두 개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 4일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1054명이 참여한 유럽의 대규모 임상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장내미생물 게놈(어떤 생물이 지닌 DNA의 총합)과 임상의학 정보를 얻었다. 또 이들이 사전에 한 ‘삶의 질’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수집해 우울증과 삶의 질, 그리고 장내미생물 구성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우울증 환자와 보통 사람들 사이에는
    서울대병원, 3월11일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

    서울대병원, 3월11일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


    서울대병원은 3월11일 오후 4시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홀에서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녹내장은 안압상승, 혈액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서울대병원은 3월11일 오후 4시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홀에서 ‘녹내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녹내장은 안압상승, 혈액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다가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가 말기에 이르러 중심 시야만 남아 이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녹내장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40세 이후 연 1회 안과 정기검진을 받도록 권장하며, 특히 당뇨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자와 고도근시 환자,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에서는 조기진단이 필요하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녹내장 검사, 누가 받아야 하나요?’(안과 김영국 교수), ‘녹내장 증상은 어떤가요? 녹내장은 어떻게 진단하나요?’(안과 김용우 교수), ‘녹내장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평소 주의할 점은?’(안과 박기호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일교차 커지면 ‘심혈관질환 적신호’…예방 3원칙은

    일교차 커지면 ‘심혈관질환 적신호’…예방 3원칙은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면 심혈관 질환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 변화가 심해지면 심장에 무리가 오기 쉽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면 심혈관 질환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 변화가 심해지면 심장에 무리가 오기 쉽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질환이다. 2030년에는 사망자 수가 2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2016년 기준으로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국내 심장질환 환자 수와 진료비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심이 요구된다. 특히 45세 이상 남성이나 55세 이상 여성인 경우, 부모나 형제자매 가운데 55세 미만 남성이나 65세 미만 여성 중 관상동맥질환 조기 발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수축기 혈압 140㎜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Hg 이상의 고혈압이 있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경우, 흡연 습관이 있는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또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혈액 내 많아지면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상지
    “공부하겠다는 내게 감독님이 열쇠 주셔” 서울대 가서도 유도-삼보로 꿈 키워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

    “공부하겠다는 내게 감독님이 열쇠 주셔” 서울대 가서도 유도-삼보로 꿈 키워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


    유도선수 출신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재용 씨(25·체육교육과 3학년)는 최근 열린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57kg급에서 1위를 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유도선수 출신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재용 씨(25·체육교육과 3학년)는 최근 열린 삼보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57kg급에서 1위를 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삼보국가대표 훈련에도 본격 참여한다. 신 씨는 유도로 다 펼치지 못한 꿈을 삼보에서 펼치겠다는 각오다. “유도에서 내 장기인 다리잡아어깨로메치기 기술이 2012년부터 공식 경기에서 쓸 수 없게 됐다. 삼보에서는 그 기술을 쓸 수 있다. 유도로 국제무대에서 2위만 했는데 애국가를 울려보고 싶은 꿈이 아직도 있다. 그래서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 정식 종목인 삼보에서 금메달에 도전하기 위해 유도와 삼보를 병행하고 있다.” 러시아 격투기 중 하나인 삼보(sambo)는 러시아어로 ‘무기를 소지하지 않은 호신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유도와 경기 방식이 비슷하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 정식 종목이 됐고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열린다. ‘호신술을 배워야 한다’는 부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금연 캠페인 특별 세미나 15일 개최


    보건복지부는 작년부터 흡연의 위해성을 강조하기 위해 흡연갑질, 흡연노예 등 위협소구를 중심으로 한 강도 높은 메시지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흡연인구는 좀처럼...

    보건복지부는 작년부터 흡연의 위해성을 강조하기 위해 흡연갑질, 흡연노예 등 위협소구를 중심으로 한 강도 높은 메시지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럼에도 흡연인구는 좀처럼 줄지 않고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의 비율은 오히려 늘었다. 실제 통계청이 지난해 11월 공개한 '2018년 사회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19세 이상 인구 중 흡연자 비율은 20.3%로 2년 전(20.8%)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 흡연자 비율은 37.7%로 1.4%포인트 하락했고 여성 흡연자의 비율은 3.5%로 0.4%포인트 상승했다. 흡연자 중 지난 1년간 금연을 시도한 이들의 비율은 47.3%로 2년 전(50.4%)보다 낮아졌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ECC에서 금연 캠페인 관련 특별 세미나 ‘Smoking & Health Communication’을 개최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확산에 따라 효과적인 금연 캠페인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헬스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현재의
    전세계 15명 희귀질환 ‘스포나스트림 이형성증’ 원인 규명

    전세계 15명 희귀질환 ‘스포나스트림 이형성증’ 원인 규명


    극희귀 골격계 유전성 질환인 ‘스포나스트림 이형증(sponastrime dysplasia)’ 원인유전자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연구진뿐 아니라 브라질, 핀란드, 인도, 일본 등 5개국 20여개 병원 및...

    극희귀 골격계 유전성 질환인 ‘스포나스트림 이형증(sponastrime dysplasia)’ 원인유전자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연구진뿐 아니라 브라질, 핀란드, 인도, 일본 등 5개국 20여개 병원 및 연구소가 참여한 대규모 국제공동연구다. 조태준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 교수, 김용환 숙명여대 생명시스템학부 교수, 이한웅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스포나스트림 이형성증을 앓고 있는 우리나라와 브라질, 인도 등의 환자 13명을 분석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 중 10명에서 DNA의 복제와 손상된 DNA의 복구에 관여하는 ‘톤슬(TONSL)’ 유전자가 변이된 것을 확인했다. 또 쥐 태아실험,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톤슬 유전자가 태아의 척추와 근육의 형성에 관여한다는 것도 알아냈다. 스포나스트림 이형성증은 관절변형, 척추변형, 호흡기 협착 등이 나타나는 극희귀 골격계 유전질환으로, 현재까지 학계에 보고된 환자는 15명이다. 조태준
    간암 위험요인에 ‘비만’ 포함된다…간암학회 “진료에 반영”

    간암 위험요인에 ‘비만’ 포함된다…간암학회 “진료에 반영”


    “간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 비만을 추가로 지정하고 진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비만이 간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고, 국내 비만인구가 증가한 것을 고려했다” ...

    “간암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 비만을 추가로 지정하고 진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비만이 간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고, 국내 비만인구가 증가한 것을 고려했다” 윤승규 대한간암학회 학회장(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은 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대한간암학회 20주년 정기학술대회’에서 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간암의 3대 위험요인은 B형간염 바이러스와 C형간염 바이러스, 술이다. 여기에 비만이 새로 포함되는 것이다. 간암은 간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말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조용한 암’으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40~5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거나,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염증이 생기고 치료되는 것이 반복되는데, 이 과정에서 간이 딱딱하게 굳어 암이 생기게 된다. 윤 학회장은 “비만환자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콜성 지방간’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 간 수치가 올라가고, 간섬유화가 진행되면서 암이
    [주말 인터뷰] 김우준 원장 “다이어트, 실천 가능한 식이처방전부터 챙기세요”

    [주말 인터뷰] 김우준 원장 “다이어트, 실천 가능한 식이처방전부터 챙기세요”


    ■ 비만특화 의료기관 ‘글로벌365mc병원’ 김우준 원장 식습관·운동량 통해 행동수정요법 개발 물 섭취·배변 등 식사일기 앱으로 체크 ‘원푸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 등 부작용 감량...

    ■ 비만특화 의료기관 ‘글로벌365mc병원’ 김우준 원장 식습관·운동량 통해 행동수정요법 개발 물 섭취·배변 등 식사일기 앱으로 체크 ‘원푸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 등 부작용 감량 후에는 운동으로 체중 유지 권장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비만은 단순히 몸매나 생활하기 불편한 문제가 아니다. 당뇨, 고혈압 같은 성인병과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사협회(AMA)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감염병’이라며 질병으로 규정해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런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중감량과 유지를 돕는 식이영양상담부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식이영양 학술연구와 교육자료 제작을 진행하는 비만특화 의료기관 글로벌365mc병원 김우준 원장(46세, 365mc 식이영양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 비만은 식습관으로 잡아라 -행동수정요법을 개발한다고 들었다. “식습관, 운동량, 활동량 등 평소 행동 가운데 비만의 원인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고 이를 건강한 행동, 즉 다이어트를
    “이유 없이 ‘콕콕’ 만성통증, 10년 연구 끝에 원인 찾았죠”

    “이유 없이 ‘콕콕’ 만성통증, 10년 연구 끝에 원인 찾았죠”


    불교에 매료됐던 치의학도는 붓다가 강조한 네 가지 진리인 ‘사성제(고집멸도)’ 중 가장 앞에 나오는 고(고통)의 정체가 궁금했다. 진료보다 연구가 좋았던 그는 신경생리학으로 고통의...

    불교에 매료됐던 치의학도는 붓다가 강조한 네 가지 진리인 ‘사성제(고집멸도)’ 중 가장 앞에 나오는 고(고통)의 정체가 궁금했다. 진료보다 연구가 좋았던 그는 신경생리학으로 고통의 정체를 밝히기로 마음먹고 연구자의 길로 들어섰다. 치통에서 시작한 연구 주제는 우리 몸을 괴롭히는 통증 자체로 확대됐다. 그리고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통증의 유력한 원인을 밝히고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몇 안 되는 통증 연구자 중 한 명인 오석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사진)를 12일 만났다. 당뇨 합병증이나 물리적 압박, 항암제 사용 등으로 생긴 만성통증이 말초신경의 손상에서 오며, 면역세포를 이용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밝혀 국제학술지 ‘셀’ 1월 31일자에 발표했다. 그는 “동료인 앨릭스 데이비스 영국 옥스퍼드대 의대 연구원(당시 오 교수 연구실 박사후연구원)과 2008년부터 시작한 연구이니 10년이 넘었다”며 “결과가 좋아 다행이지만, 통증은 의학의 ‘주류’가 아니
    사물인터넷 활용한 요통 예방 아이디어 빛났다

    사물인터넷 활용한 요통 예방 아이디어 빛났다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 한국화이자제약, 백키퍼·이치텍터 등 5팀 선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줘 만성 요통을 예방하는...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 한국화이자제약, 백키퍼·이치텍터 등 5팀 선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줘 만성 요통을 예방하는 아이디어가 제3회 화이자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혁신성(40%)과 사회적 기여도(30%), 시행 가능성(30%)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총 5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한국화이자제약에서의 하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대상(1팀)은 백키퍼(Back Keeper)팀이 차지했으며, 금상(1팀)은 가려움증 환자들의 신체 부위와 행동을 정량화한 알고리즘으로 가려움 완화 솔루션을 소개한 이치텍터(Itchtector) 팀이 받았다. 은상(1팀)은 부모 자녀 간의 소
    [동아포토]“수두 예방접종 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 캠페인 실시

    [동아포토]“수두 예방접종 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 캠페인 실시


    수두 환자가 매년 급증하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 라온에서 아이와 엄마 모델들이 대형 백신 주사기를 들고 수두 예방백신 ‘스카이바리셀라’ 접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두 환자가 매년 급증하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서울 중구 스페이스 라온에서 아이와 엄마 모델들이 대형 백신 주사기를 들고 수두 예방백신 ‘스카이바리셀라’ 접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양반다리 소아비만에 독”…아시아권 첫 진료지침 발표

    “양반다리 소아비만에 독”…아시아권 첫 진료지침 발표


    국내 의료진이 하루에 1~2시간 이내로만 좌식생활(양반다리)을 하고,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간 중강도 운동과 신체활동을 하는 내용의 소아비만 진료지침을 아시아 최초로 발표했다. ...

    국내 의료진이 하루에 1~2시간 이내로만 좌식생활(양반다리)을 하고,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간 중강도 운동과 신체활동을 하는 내용의 소아비만 진료지침을 아시아 최초로 발표했다. 양혜란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국내 소아청소년들 체중 등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내용의 진료지침을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진료지침에는 소아청소년 과체중 및 비만 정의와 진단, 소아비만 치료원칙, 식습관 등 소아청소년 비만 행동요법, 약물치료, 수술치료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양다리를 교차하는 양반다리를 하거나 바닥에 무릎을 꿇고 지내는 좌식생활을 해왔으나, 생활환경 변화로 침대나 의자 등을 사용하는 입식생활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양해란 교수는 “국내 실정에 맞게 소아비만 진료지침을 만들었다”며 “정부 차원의 보건의료 정책을 세울 때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지’(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한약 조제과정 견학했어요”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한약 조제과정 견학했어요”


    주니어기자단 학생,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 투어 서면자생한의원(대표원장 최성훈)이 13일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생한방병원 해운대 원외탕전실 투어를...

    주니어기자단 학생,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 투어 서면자생한의원(대표원장 최성훈)이 13일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생한방병원 해운대 원외탕전실 투어를 진행했다.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은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부산, 경남 지역 초등학생들이 모여 신문·방송 제작 참여, 탐방 취재 등을 펼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이날 서면자생한의원은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의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한약 조제과정을 소개했다. 투어참여 학생들은 한약 품질관리와 관련해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남양주시, 성남시, 부산시 해운대에서 원외탕전실을 운영 중이다. 남양주 원외탕전실은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약침 조제 원외탕전실 인증을 획득했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원료관리부터 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한약 조제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서면자생한의원 최성훈 대표원장은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실은 첨단시설과 까다로운 위생관리를 통해 고품질
    가족력 영향 큰 뇌졸중…“유전자검사로 발병위험 예측”

    가족력 영향 큰 뇌졸중…“유전자검사로 발병위험 예측”


    기온이 낮고 실내외 온도차가 심할 때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뇌졸중은 가족력의 영향이 커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시행 중인 유전자 검사를 통한 예방이...

    기온이 낮고 실내외 온도차가 심할 때는 심뇌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뇌졸중은 가족력의 영향이 커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시행 중인 유전자 검사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본인에게 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요인이 있는지, 위험도가 높은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세계 사망원인 2위 뇌졸중 세계 사망 원인 2위인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신경학적 증상이다.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고, 신체마비와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조심해야 한다. 만약 젊은 나이에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면 모야모야병, 카다실(CADASIL)과 같은 유전질환도 의심해 볼 수 있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들어가는 큰 혈관이 점차 막히면서 뇌의 부족한 혈류량 공급을 돕기 위해 가느다란 비정상적인 뇌혈관들이 생겨나는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반신마비, 언어장애, 이상감각 등 일시적인 뇌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트라우마 치료 시 ‘시각자극’ 효과,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할 때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는 시각 자극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신희섭 단장 연구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할 때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는 시각 자극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신희섭 단장 연구팀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일명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심리치료 요법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동물실험으로 입증하고, 관련된 새로운 뇌 회로를 발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그동안 정신과에서는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을 통해 환자가 공포기억을 회상하는 동안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이게 만드는 시각적 운동을 동반해 정신적 외상을 치료해 왔다. 하지만 양측성 자극이 어떻게 공포반응을 조절하는지에 대한 원리가 밝혀지지 않아 치료법을 도외시하는 의사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고통스러웠던 상황의 기억으로 인해 공포반응을 보이는 생쥐에게 좌우로 반복해서 움직이는 빛 자극을 줬을 때 행동이 얼어붙는 공포 반응이 빠르게 감소하는 것을
    환절기 ‘돌연사’ 공포… “심폐소생술 배워두세요”

    환절기 ‘돌연사’ 공포… “심폐소생술 배워두세요”


    최근 의료인들마저 근무 중 과로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죽음, ‘돌연사’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심혈관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과로로 신체의 균형이...

    최근 의료인들마저 근무 중 과로로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죽음, ‘돌연사’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심혈관 건강이 악화된 상태에서 과로로 신체의 균형이 무너지면 급성 심장정지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심장이 느끼는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한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심장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4%나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최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도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심장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외출 시 주의해야 한다. ○ 한 해 2만여 명 ‘예고 없는 죽음’ 돌연사는 의학적으로 정확한 수치가 잡히지 않는다. 다만 급성 심근경색 등 갑자기 심장이 멈춰 숨지는 경우를 대개 돌연사로 분류한다. 보건당국은 한 해 2만 명가량이 돌연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자살로 목숨을 끊은 사람(2017년 기준 1만2463명)보다 많은 수치다.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은 나이에 따라 나뉜다. 대개 40대 이상에서
    복통-설사에 미열 등 증상 나타나면… 염증성 장질환 의심해야

    복통-설사에 미열 등 증상 나타나면… 염증성 장질환 의심해야


    살면서 배가 안 아파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복통, 설사 역시 매우 흔하게 겪는 일이다. 대개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변비나 만성 설사 혹은 두 가지가 함께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살면서 배가 안 아파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복통, 설사 역시 매우 흔하게 겪는 일이다. 대개 이유를 알 수 없는 만성 변비나 만성 설사 혹은 두 가지가 함께 몇 개월에서 몇 년까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여러 원인으로 장의 연동운동에 이상이 발생해 변비, 설사, 가스 등이 장기간 부정기적이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식사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복통과 복부 팽만감(더부룩한 느낌)이 나타나고, 설사나 변비 등 대변 상태에 변화가 생기는 증상을 경험한다. 하지만 복통과 설사에 더해 혈변, 미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질환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환자가 늘고 있는 질환 중 하나가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을 지칭하는 염증성 장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복통, 설사 등으로 나타나 과민성 대장증후군, 단순 장염 등과 구분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과민성 대장증후
    서울의료원, 공공병원 최초 종합의학 학술지 발간

    서울의료원, 공공병원 최초 종합의학 학술지 발간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이 공공병원 최초로 종합의학 학술지 ‘JCMR’(Journal of Comprehensive Medical Research)를 발간했다. 연 1회 발간하며 기초의학, 임상의학, 보건환경,...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김민기)이 공공병원 최초로 종합의학 학술지 ‘JCMR’(Journal of Comprehensive Medical Research)를 발간했다. 연 1회 발간하며 기초의학, 임상의학, 보건환경, 보건의료정책 등 연구테마로 다루고 있다. 창간호에서는 뇌졸중환자에 대한 규칙적인 외래방문 관련 요인, 척수형 감압병 환자의 두통과 재가압 치료에 미치는 영향 등이 실렸다. 학술지 발간을 총괄한 허재혁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장은 “서울시 산하병원과 함께 임상, 환경, 기초, 공공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하는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승격되도록 논문의 질적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힘찬병원 댓글 이벤트, ‘척추 건강 에세이’ 추첨 증정

    힘찬병원 댓글 이벤트, ‘척추 건강 에세이’ 추첨 증정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척추 건강 에세이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 출간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힘찬병원 네이버 블로그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은 척추 건강 에세이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 출간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힘찬병원 네이버 블로그 또는 공식 페이스북에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3월1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이번에 출간된 척추 건강 에세이를 증정한다. ‘척추 의사, 인생 진료실에서 환자를 만나다’는 힘찬병원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척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직업에 따라 잘 걸리는 척추 질환부터 노년 부모님의 허리 건강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포낙 보청기 신제품, CES 2019 혁신 어워드 수상

    포낙 보청기 신제품, CES 2019 혁신 어워드 수상


    포낙 보청기 신제품 ‘오데오 M’과 ‘비르토 B-티타늄’이 CES 2019에서 베스트 혁신 어워드를 수상했다. 접근성 부문에서 수상한 오데오 M은 iOS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에서도 직접 연결 및...

    포낙 보청기 신제품 ‘오데오 M’과 ‘비르토 B-티타늄’이 CES 2019에서 베스트 혁신 어워드를 수상했다. 접근성 부문에서 수상한 오데오 M은 iOS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에서도 직접 연결 및 스테레오 오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오픈형 보청기다. 블루투스를 통해 TV, 노트북 연결이 가능해 보청기 사용자들이 스트리밍 음악, 비디오 등을 청취할 수 있다. 3D 프린트 부문을 수상한 비르토 B-티타늄은 첨단 3D스캐닝과 분석기술로 만든 맞춤형 귓속형 보청기다. 의료용 티타늄을 사용해 기존 아크릴 소재에 비해 내구성이 15배 강하다. 소노바 그룹의 포낙 마케팅 부사장 토마스 랭은 “CES 혁신상은 시장에서의 혁신과 기술 정도를 가늠하는 벤치마크라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시장을 선도하는 포낙의 뛰어난 기술력과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이화의료원, 치매환자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한다

    이화의료원, 치매환자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한다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치매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내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이대목동병원...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치매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내 대학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내에 치매 환자를 위한 개인별 로봇 인지훈련 치료실도 구축된다. 이화의료원은 12일 로보케어(대표 김덕준)와 치매 및 고위험 환자의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로보케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2012년 기술 출자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치매 환자 로봇 인지 훈련 기술과 관련해 공동 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한 상호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양기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 및 치매 고위험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 훈련 기술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탁월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로보케어에서 개발하고 현재 이화의료원에서 사용 중인 안내 로봇 ‘이로미’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1명은 ‘과의존 위험군’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1명은 ‘과의존 위험군’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1명은 여전히 과의존 위험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에 비해 소폭(0.5%p) 늘어난 결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5명 중 1명은 여전히 과의존 위험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에 비해 소폭(0.5%p) 늘어난 결과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3일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과의존 위험군 비율 증가의 주요 원인은 유아동 과의존 위험군 증가와 60대 과의존 위험군 증가로 파악된다. 부모가 과의존 위험군일 경우, 유아동 자녀가 위험군에 속하는 경향이 강했다. 60대의 경우 직업이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직업이 없는 이용자에 비해 과의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은 최근 3년 간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감소세가 정부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체험형 예방교육 등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특성, 과의존 위험군의 콘텐츠 이용특성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도 국가건강검진 받을 수 있다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도 국가건강검진 받을 수 있다


    ‘첫째 재산은 건강’이라는 서양 속담처럼 건강이 없으면 부귀영화를 모두 누릴 수 없다.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화두는 단연 건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자신의...

    ‘첫째 재산은 건강’이라는 서양 속담처럼 건강이 없으면 부귀영화를 모두 누릴 수 없다.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화두는 단연 건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검진은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다.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은 건강한 삶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에서 추가하는 건강검진 항목도 많은 만큼 잘 챙겨보는 게 좋다. 건강검진 필수항목 체크해야 건강검진의 목적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함이다. 치료와는 다르다. 따라서 몸이 안 좋다고 느껴졌을 때 건강검진을 받을 것이 아니라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다. 올해부터는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와 지역가입자의 가구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돼 약 719만 명의 청년세대가 혜택을 받는다. 그동안 20∼30대 직장
    [기고/이영찬]‘보건의료 R&D’가 혁신성장의 열쇠

    [기고/이영찬]‘보건의료 R&D’가 혁신성장의 열쇠


    혁신성장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보건의료가 떠오르고 있다. 2018년 3분기까지 보건산업 수출액은 1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으며 일자리는 3만3000개(4%)가 증가했다. 정부는...

    혁신성장 핵심 산업으로 바이오·보건의료가 떠오르고 있다. 2018년 3분기까지 보건산업 수출액은 10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으며 일자리는 3만3000개(4%)가 증가했다. 정부는 보건산업의 성장세에 맞춰 2019년에는 보건의료 R&D에 3465억 원(32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3대 중점 분야인 ①공익적 가치 중심의 R&D 투자 강화 ②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③개방·연결·융합을 통한 R&D 혁신을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익적 R&D 분야(1043억 원)는 치매, 정신건강, 취약계층 돌봄·재활 등 국민 부담이 높은 분야와 근거기반 의료비 절감을 위한 임상연구를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미래신산업 분야(1503억 원)는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바이오헬스산업에 접목해 관련 산업을 견인할 계획이다. 개방·연결·융합 분야(826억 원)는 의료데이터 등 연구자원·인프라를 연구자중심으로 개방하고 의사과
    [헬스동아/헬스캡슐]스탠퍼드 스포츠 트레이너 ‘최고의 피로회복법’ 발간 外

    [헬스동아/헬스캡슐]스탠퍼드 스포츠 트레이너 ‘최고의 피로회복법’ 발간 外


    스탠퍼드 스포츠 트레이너 ‘최고의 피로회복법’ 발간 신간 소개˙야마다 도모오 지음˙조해선 옮김˙1만4000원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은 스탠퍼드대 스포츠의학센터...

    스탠퍼드 스포츠 트레이너 ‘최고의 피로회복법’ 발간 신간 소개˙야마다 도모오 지음˙조해선 옮김˙1만4000원 ‘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은 스탠퍼드대 스포츠의학센터 디렉터이자 애슬레틱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16년 동안 스탠퍼드에서 연구하고 실천 중인 ‘과학적이고 획기적인 피로회복의 노하우’를 집약한 지침서다. 스탠퍼드 스포츠의학센터는 세계적으로 최고 기량의 운동선수들을 관리한다. 저자는 16년간 선수들을 돌보면서 피로가 단순히 컨디션을 좌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선수들의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요소라고 파악했다. 저자는 선수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쉽게 지치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는 ‘피로에 강한 몸’을 만들어줄 프로그램을 연구했다. 실제로 스탠퍼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리우 올림픽(2016년)에서 27개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는 미국 전체 메달의 22%에 달하는 성과다. 또한 전미대학스포츠랭킹 종합 1위 자리를 23년 연속 유지 중이기도 하다
    “지끈지끈 두통 보톡스로 잡으세요”

    “지끈지끈 두통 보톡스로 잡으세요”


    20대 여성 김 씨는 10대 때부터 두통이 있었다. 왼쪽 머리가 지끈거리며 눈이 빠질 것 같은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고 오심도 동반됐다. 일주일에 3, 4번 정도 두통 때문에 약을 복용했지만...

    20대 여성 김 씨는 10대 때부터 두통이 있었다. 왼쪽 머리가 지끈거리며 눈이 빠질 것 같은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고 오심도 동반됐다. 일주일에 3, 4번 정도 두통 때문에 약을 복용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나중에는 약을 먹어도 아프고 먹지 않아도 머리가 아팠다. 김 씨는 보톡스(보툴리눔 독소)를 통해 두통을 치료 해보라는 지인의 권유를 받았다. 미용 목적으로 주로 쓰이는 보톡스를 두통 치료에 쓴다는 것이 생소했지만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시도해 봤다. 결과는 성공적. 여성의 18%, 남성의 6%는 일생에 한번 이상 편두통을 경험한다. 흔히 머리의 한쪽이 아프면 편두통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편두통의 40%는 양측으로 두통이 발생한다. 편두통은 주로 오심 또는 구역을 동반하고 두통이 있을 때 빛과 소리에 예민해지는 증상도 생긴다. 편두통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호소한다. 통증이 지속되다 보면 환자들은 우울감에 빠지기 쉽고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 한다.
    환자 개인정보 간편하고 안전하게 보관… 메디컬 블록체인 시대 온다

    환자 개인정보 간편하고 안전하게 보관… 메디컬 블록체인 시대 온다


    ‘톡투 건강 핫클릭’의 이번 주제는 의료계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이다. 3, 4년 전부터 금융 쪽에서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은 최근 의료 분야 중 특히 환자개인정보, 의료보험, 신약개발...

    ‘톡투 건강 핫클릭’의 이번 주제는 의료계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이다. 3, 4년 전부터 금융 쪽에서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은 최근 의료 분야 중 특히 환자개인정보, 의료보험, 신약개발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은 블록체인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의료계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닥터스체인’의 노영구 대표와 ‘메디블록’의 이은솔 대표와 함께 메디컬 블록체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노 대표는 베트남병원사업 진출에, 이 대표는 환자 정보 활용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이하 이 기자)=지난해 비트코인 열풍으로 주목받은 게 블록체인 기술이다. 블록체인은 무엇인가? ▽노영구 대표(이하 노 대표)=쉽게 설명해보겠다. 여기 종이박스와 장부가 있다. 먼저 이 기자에게 며칠 전 500만 원을 빌려주고 그 내용을 장부에 썼다고 가정하자. 그 다음 어제 이 기자가 300만 원을 갚았다. 그럼 총 200만 원을 빌린 것이다. 장부에 이 내용을 또 적는다
    심부전 치료제 속속… “조기치료로 사망률 낮출 수 있어”

    심부전 치료제 속속… “조기치료로 사망률 낮출 수 있어”


    심부전은 환자나 환자 가족의 고통,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해 전문가들은 암보다 심각한 병이라고 말한다. 실제 심부전은 대다수 암보다 생존율이 낮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장이식 등...

    심부전은 환자나 환자 가족의 고통, 삶의 질 저하가 심각해 전문가들은 암보다 심각한 병이라고 말한다. 실제 심부전은 대다수 암보다 생존율이 낮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장이식 등 고가의 수술 혹은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삶의 질 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를 적기에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주요 입원 원인, 심부전 심부전은 65세 이상 입원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반복되는 입원과 응급실 방문, 장기 외래 치료 등이 이어지고 사망률도 높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보다도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질환이다. 실제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의 신체 기능 저하와 에너지 부족 등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가 폐 질환, 관절염 등 다른 만성 질환보다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부전은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의 최종 합병증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다. 심혈관계 질환 중
    MSM-NAG 등 관절 건강에 좋은 원료로 만든 ‘천관보’

    MSM-NAG 등 관절 건강에 좋은 원료로 만든 ‘천관보’


    좌식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유독 고생하는 신체 부위가 ‘관절’이다. 쭈그려 앉아 걸레질을 하거나 양반다리, 무릎을 굽히는 동작 등을 많이 하기 때문에 관절에 쉽게 무리가...

    좌식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서 유독 고생하는 신체 부위가 ‘관절’이다. 쭈그려 앉아 걸레질을 하거나 양반다리, 무릎을 굽히는 동작 등을 많이 하기 때문에 관절에 쉽게 무리가 간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바닥에 앉아 전을 부치는 등 관절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했다면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오랜 시간 관절에 불편함을 느꼈을 것이다. 관절 건강은 중·노년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필수 조건이다. 평소 관절에 과도하게 무리가 가는 반복적인 행동을 피하고 관절과 연골에 좋은 영양성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종근당건강이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천관보’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관절 제품이다. MSM(엠에스엠)과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 등 관절과 연골 건강에 좋은 기능성 원료를 주원료로 담았다. 더불어 녹용, 홍삼, 강황, 가시오갈피, 당귀 등 31종의 다양한 성분을 부원료로 배합했다. MSM은 관절 연골의 중요한 요소다. 관절 건강과 원활한 신체
    절개 없이 20분 만에 ‘동안 눈매’ 만든다

    절개 없이 20분 만에 ‘동안 눈매’ 만든다


    최근 중장년층의 사회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조금 더 자신 있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안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최근 중장년층의 사회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조금 더 자신 있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안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조직으로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고 동시에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노화로 눈꺼풀이 처지는 상안검 증상을 호소하는 중년층이 많다. 보통 중년을 넘어서면 눈 주변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눈꺼풀 탄력이 떨어지면서 눈이 처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눈 밑에 지방이 쌓여 볼록하게 튀어나오거나 피부가 늘어지기도 한다. 눈꺼풀이 처지면 전체적으로 나이 들어 보일 뿐만 아니라 억지로 눈을 크게 뜨려고 하다 보니 이마 주름까지 깊어진다. 증상이 심하면 처진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게 돼 눈이 쉽게 피곤해지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등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관리를 받거나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증상을 개선하기는 어렵다. 이런 경우 ‘상안검 수술’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단순히
    [오늘과 내일/이태훈]닥터헬기와 런던 에어 앰뷸런스

    [오늘과 내일/이태훈]닥터헬기와 런던 에어 앰뷸런스


    붉은색 응급헬기가 영국 런던 템스강 위를 날아오른다. 종횡무진 런던 하늘을 가로질러 테니스 코트만 한 평지만 있으면 어디든 착륙한다. 도심 광장, 빌딩 옥상은 물론이고 도심 내 도로,...

    붉은색 응급헬기가 영국 런던 템스강 위를 날아오른다. 종횡무진 런던 하늘을 가로질러 테니스 코트만 한 평지만 있으면 어디든 착륙한다. 도심 광장, 빌딩 옥상은 물론이고 도심 내 도로, 심지어 주택가 한가운데 있는 작은 잔디밭에도 내려 환자를 응급실로 이송한다. 출동 후 12분 안에 런던 전역의 환자 곁으로 갈 수 있다. 영국 응급의료의 첨병인 ‘런던 에어 앰뷸런스(London’s Air Ambulance)’의 현재 활약상이다.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는 운항의 자유와 대원 42명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런던 에어 앰뷸런스는 1989년 설립 이후 30년간 약 4만 명의 응급 상황에 대처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죽음을 계기로 열악한 응급의료 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민적 공감을 얻고 있지만 가야 할 길이 멀다. 응급환자를 골든타임에 치료받도록 하는 닥터헬기만 봐도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긴급 출동할 수 있는 닥터헬기가 전국에 6대가 있지만 런던처럼 어디든 가지
    환자와 따뜻한 눈 마주치기… 의사 신뢰하는 순간 치료 시작돼

    환자와 따뜻한 눈 마주치기… 의사 신뢰하는 순간 치료 시작돼


    진료실에서 발생하는 환자 또는 의료인들의 불편함은 최상의 치료를 방해하는 좋지 않은 경험입니다. 이에 병원에서 겪는 좋지 않는 경험을 찾아내 개선하는 ‘병원 문화를 바꾸자(병문바)’...

    진료실에서 발생하는 환자 또는 의료인들의 불편함은 최상의 치료를 방해하는 좋지 않은 경험입니다. 이에 병원에서 겪는 좋지 않는 경험을 찾아내 개선하는 ‘병원 문화를 바꾸자(병문바)’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병문바’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에서 코믹한 연기를 가미한 동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병문바를 함께 진행하는 김병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환자경험관리팀장은 25년차 간호사 출신으로 환자 경험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를 해왔습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용 감염내과장과 협력지원팀 최조희 대리 등도 출연합니다. 첫 회는 ‘진료실에서 환자 맞이하기’입니다. 좋은 병원 문화의 관건은 진료실입니다. 진료실에서 어떤 일을 경험하느냐에 따라 환자는 아주 큰 감정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 환자를 맞이하는 병원의 대다수 의사들은 컴퓨터를 보면서 진료 기록을 쓰기에 바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들을 봐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맞이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환자들은 병원을 오기 위해 그날 아침
    때아닌 홍역 ‘몸살’… 백신 맞으면 95% 이상 예방할 수 있다

    때아닌 홍역 ‘몸살’… 백신 맞으면 95%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지난해 말 대구에서 첫 환자 발생 후 국내 홍역 환자가 54명(10일 오전 10시 기준)에 이른다. 홍역은 직접 접촉이나 재채기, 기침 등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평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홍역...

    지난해 말 대구에서 첫 환자 발생 후 국내 홍역 환자가 54명(10일 오전 10시 기준)에 이른다. 홍역은 직접 접촉이나 재채기, 기침 등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 평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발병하는 질환이다. 처음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초기에 빠르게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홍역뿐만 아니다. 10일 전북 전주에서는 보건당국이 한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감염 확진자가 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하면서 감염질환이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RSV는 소아와 성인에게 감기, 기관지염, 폐렴,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RSV에 감염되면 성인은 보통 가벼운 감기를 앓지만 영유아, 면역 저하자,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홍역 전파력, 메르스의 18배 높아 홍역은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이다. 홍역바이러스는 메르스에 비해 최대 18배, 독감보다 6∼8배 높은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
    백혈병으로 떠난 천사들 위해 첫 어린이 공원묘원 15일 열어

    백혈병으로 떠난 천사들 위해 첫 어린이 공원묘원 15일 열어


    백혈병 소아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묘원이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다. 개신교 단체인 하이패밀리는 세계 소아암의 날인 15일을 맞아 경기 양평군 가족테마파크 ‘더블유...

    백혈병 소아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묘원이 국내에서 처음 문을 연다. 개신교 단체인 하이패밀리는 세계 소아암의 날인 15일을 맞아 경기 양평군 가족테마파크 ‘더블유 스토리(W-Story)’에 어린이 전문 화초장지인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묘원은 1155m²(약 350평)로 화장한 유골을 화초 주변에 묻는 화초장 방식으로 장례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하이패밀리가 주도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국제사랑의봉사단이 참여한다. 하이패밀리 대표인 송길원 목사는 “부모보다 먼저 간 자식이라는 이유로 장례도 치르지 않고 재를 뿌리는 경우가 많다”며 “사후에도 어린이 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의대를 중퇴한 가수 윤형주 씨는 “의사가 됐다면 아이들의 투병에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미안함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