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 동아일보 건강 뉴스

    이대목동병원, 개원이래 첫 심장이식 수술 성공

    이대목동병원, 개원이래 첫 심장이식 수술 성공


    이대목동병원이 개원이래 처음으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12일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가 급성심근경색으로 혈관손상 정도가 심했던 환자 황씨(남, 56)의...

    이대목동병원이 개원이래 처음으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12일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가 급성심근경색으로 혈관손상 정도가 심했던 환자 황씨(남, 56)의 심장이식을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첫번째 심장 공여자는 황씨와 체격 차이가 커 수술 위험성이 높아 이식이 어려웠다. 그뒤 황씨의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시점에서 체격조건이 맞는 두번째 공여자 나타나 심장이식술이 이뤄졌다. 이후 면역력이 떨어진 황씨는 감염관리가 이뤄진 뒤 빠르게 호전돼 지난 13일 퇴원했다. 서동만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앞으로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는 등 쉽지 않은 여정이 많이 남아있지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것이 큰 축복이다”이라며 “이번 수술은 이대목동병원의 의료 수준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건국대병원 홈페이지,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건국대병원 홈페이지,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건국대병원은 지난 13일 웹어워드 코리아 2018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인정받아 종합의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건국대병원은 지난 13일 웹어워드 코리아 2018 대한민국 웹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인정받아 종합의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웹 전문가 3000명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건국대병원은 올해 7월부터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신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스키는 무릎, 스노보드는 손목 보호 장비 꼭 해야

    스키는 무릎, 스노보드는 손목 보호 장비 꼭 해야


    스키 시즌이 돌아오면서 부상 위험이 큰 스키와 스노보드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스키는 하체 부상이 많고 스노보드는 상체 부상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스키 시즌이 돌아오면서 부상 위험이 큰 스키와 스노보드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스키는 하체 부상이 많고 스노보드는 상체 부상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스키어는 특히 무릎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스노보더는 손목과 어깨 보호 장비가 필수다. 미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버몬트 주 스키장에서 18년간 스키장 부상자 1만1725명을 조사한 결과가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스키는 무릎(33%), 손바닥(6.6%), 어깨(6.4%) 순서로 부상 유형이 많았고, 스노보드는 손목(20.4%), 어깨(11.7%), 발목(6.2%) 순이었다. 하체의 움직임이 많고 회전이 많은 스키의 특성상 하체, 특히 무릎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스노보드는 두 발이 보드에 고정돼 있어 안정적이지만 폴대가 없어 넘어질 경우 손을 포함한 상체 부상의 위험이 큰 것이다. 방문석 서울대병원 교수(재활의학과)는 “스키와 다리 방향이 틀어진 상태에서 넘어지면 무릎이 과도
    당뇨환자 가슴 울리는 ‘당뇨발’… 추워질수록 조심

    당뇨환자 가슴 울리는 ‘당뇨발’… 추워질수록 조심


    당뇨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당뇨 질환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당뇨병학회의 2018년 당뇨병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 유병인구는 30세 이상...

    당뇨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환이다. 당뇨 질환자는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당뇨병학회의 2018년 당뇨병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당뇨 유병인구는 30세 이상 성인 중 501만 명이었다. 당뇨는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지만, 합병증이 동반될 때에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당뇨 합병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당뇨환자들에게 상실감을 주는 질환은 ‘당뇨병성 족부변성’으로 흔히 당뇨발로 불린다. 당뇨발은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발에 생기는 모든 문제를 말한다. 당뇨환자의 발에 생길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발의 피부 또는 점막이 헐어서 생기는 발 궤양이다. 당뇨로 인해 신경병증이나 말초혈관질환이 궤양을 일으키거나, 질환을 악화시킨다. 당뇨 환자의 20%가 한번 이상을 당뇨발을 겪으며,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신체 일부를 절단하기도 한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날엔 당뇨 환자들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당뇨발의 위험성이 더윽 높아진다. 또한 감각이
    보라매병원,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 성료

    보라매병원,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6일 오후 1시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공감응급실은 전문 응급...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6일 오후 1시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민공감응급실은 전문 응급 상담사의 상담 및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및 응급실 재방문 감소를 목적으로 서울 5개 공공의료기관에서 지난 2014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공공의료사업이다. 의료진 검진과 치료, 평가로 이어지는 응급환자 프로세스와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사회안전망 사업 등 취약계층의 의료문턱을 낮추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응급의료센터 내 2명의 전문 상담사가 근무해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퇴원 후에도 유관 기관과 연계해 환자가 지속적인 건강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응급실 진료 공간 운영과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nb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왜 유산소운동이 다이어트에 좋은걸까?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왜 유산소운동이 다이어트에 좋은걸까?


    우리 신체 내에는 유산소(Aerobic) 및 무산소(Anaerobic) 운동에 필요한 화학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 3개가 있다. 먼저 무산소 에너지 생산과정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산소가 필요 없는...

    우리 신체 내에는 유산소(Aerobic) 및 무산소(Anaerobic) 운동에 필요한 화학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 3개가 있다. 먼저 무산소 에너지 생산과정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산소가 필요 없는 에너지 공장’으로 설명한다. 100m달리기나 역기들기 같은 격렬한 운동을 단시간 내에 해야 할 경우에 필요한 에너지는 무산소공장을 통해 공급된다. 무산소공장엔 ‘ATP-PC시스템’과 ‘젖산시스템’ 두 가지가 있다. ATP-PC시스템(즉석 에너지)은 가장 간단한 체내 에너지 생산공장으로 에너지가 필요할 때 곧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단거리 달리기나 역기를 들 때는 들이 마신 산소를 태워 쓸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산소는 호흡한 뒤 약 50초 정도가 지나야 근육속에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산소 없이 체내에 있는 ‘즉석 에너지’를 태워 쓰게 된다. 체내 골격근과 심장근, 뇌 등에는 비교적 많은 양의 고 에너지 물질인 인산크레아틴(Phosphocreatine·PC)이 저장돼 있다. 무산소 에너지
    현대약품, 15일 ‘2018 송년음악회’ 개최

    현대약품, 15일 ‘2018 송년음악회’ 개최


    현대약품은 15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과 함께하는 제114회 아트엠콘서트 ‘ADIEU 2018 송년음악회’(사진)를 개최한다.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은...

    현대약품은 15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과 함께하는 제114회 아트엠콘서트 ‘ADIEU 2018 송년음악회’(사진)를 개최한다.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은 김효근의 ‘첫사랑’을 비롯한 남성 앙상블과 영화 ‘파파로티’ OST ‘행복을 주는 사람’, 세계민요 메들리 등을 선보인다. 신작 가곡과 뮤지컬 히트곡으로 이루어진 솔로 스테이지와 가요 무대도 예정돼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365mc, 인체 지방 재생의학 활성화 나선다

    365mc, 인체 지방 재생의학 활성화 나선다


    대구점 리서치스페셜센터 연구 본격화 비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인체 폐지방을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365mc는 11월 말 대구 중구 중앙대로에 대구점(사진)을 개원하고...

    대구점 리서치스페셜센터 연구 본격화 비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인체 폐지방을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365mc는 11월 말 대구 중구 중앙대로에 대구점(사진)을 개원하고 리서치스페셜센터를 설립했다. 대구점은 지방흡입과 람스(지방세포 제거 시술)를 시행하고, 센터는 수술을 통해 추출된 후 버려지는 인체 폐지방 조직을 활용한 재생의학 연구와 개발에 집중한다. 이식용 뼈, 연골, 머리카락, 인공혈관 등 다양한 생체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콜라겐 성분을 포함해 세포 외 기질, 지방줄기세포, 히알루론산 등 여러 유효 성분을 추출해 연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7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첨복재단)과 인체 지방조직을 활용한 재생의학 치료법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서재원 대표원장은 “대구 센터에서 이뤄질 연구개발과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대구 지역의 해외 환자 유치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65m
    “혈액투석 때 입자 큰 독성물질 걸러내는 게 중요”

    “혈액투석 때 입자 큰 독성물질 걸러내는 게 중요”


    콩팥은 ‘혈액 정수기’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으로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 속 독성물질이 몸에 쌓여 장기가 망가진다. 지난해 말기 콩팥병 환자 7만3059명이 이를 막기 위해...

    콩팥은 ‘혈액 정수기’다. 당뇨병이나 고혈압으로 콩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혈액 속 독성물질이 몸에 쌓여 장기가 망가진다. 지난해 말기 콩팥병 환자 7만3059명이 이를 막기 위해 혈액투석 치료를 받았다. 콜린 허치슨 뉴질랜드 오타고대 명예부교수는 “한국은 고령화가 매우 빨라 어느 나라보다 콩팥병과 혈액투석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허치슨 교수는 뉴질랜드 호크스베이 의료위원회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뉴질랜드신장학회 의학이사를 맡고 있는 혈액투석 치료 분야 권위자다. 그를 5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만났다. ○ 초고령사회 한국, 혈액투석 환자 세계 2위 한국은 2026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에 진입한다.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만성 콩팥병을 일으키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늘어난다. 한국은 이미 콩팥병과 혈액투석 환자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 신장데이터시스템(USRDS)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인구 100만 명당 혈액투석 환자 수는 한국이
    고대의료원 “미래의학 선도하는 바이오메디컬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

    고대의료원 “미래의학 선도하는 바이오메디컬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


    고려대의료원이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의대 90주년을 맞은 고려대의료원은 12일 오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미래의학을...

    고려대의료원이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의대 90주년을 맞은 고려대의료원은 12일 오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미래의학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비전 선포식에는 김재호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기형 의무부총장, 나춘균 의대 교우회장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의료원의 모든 교직원이 한마음을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선포하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차세대 의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비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려대의료원이 밝힌 비전은 ‘미래의학,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누린다’이다. 미션은 ‘생명존중의 첨단의학으로 인류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다’로 정했다. 이에 따라 미래의학을 선도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할 네 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융합형 창의 인재교육’을 통해 의학은 물론이
    “출산 이후 유방암 발병가능성↑…24년간 위험 지속”

    “출산 이후 유방암 발병가능성↑…24년간 위험 지속”


    출산 이후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BS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대와 런던암연구소(ICR)가 각기 다른 연령대의...

    출산 이후 여성에게서 유방암 발병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BS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대와 런던암연구소(ICR)가 각기 다른 연령대의 여성 89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이같은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발생 위험은 출산 5년차에 가장 컸다. 해당 시기 여성들은 출산 경험이 없는 동년배 여성들보다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최대 80% 이상 높았다. 35세 이상 여성이 출산할 경우 이 위험은 더욱 커졌다. 유방암 발생 위험은 출산 이후 24년까지 지속되며, 이후 점점 낮아져 마지막 출산으로부터 35년이 경과하면 발병 확률이 최저치가 됐다. 매체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방암 진단 방식을 ‘마지막 출산일’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USC노리스웨스트사이드 암센터 데이비드 아구스 박사는 “만약 마지막 출산이 35세였다면 통상적인 방식대로 50세에 (유방암) 검사를 하기보단 40세에 검사를 시작할
    허지웅 진단받은 ‘악성림프종’, 완치율 높아…과거 백아연도 투병

    허지웅 진단받은 ‘악성림프종’, 완치율 높아…과거 백아연도 투병


    허지웅 진단받은 ‘악성림프종’, 완치 가능성은 높다…과거 백아연도 투병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진단 받았다고 밝힌 악성림프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 작용에...

    허지웅 진단받은 ‘악성림프종’, 완치 가능성은 높다…과거 백아연도 투병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진단 받았다고 밝힌 악성림프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 작용에 관여하는 림프조직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으로 1832년 영국 의사 토마스 호지킨이 발견한 질환이다. 림프종은 크게 ‘호지킨’과 ‘비(非)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두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국소 또는 다발성 림프절 종대다. 주로 목 부위에 잘 나타나고, 겨드랑이나 서혜부(아랫배와 접한 넓적다리의 주변)에서도 만져질 수 있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림프절 종대뿐만 아니라 피부, 위장관, 뼈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다. 김석진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지난달 중앙선데이 보도를 통해 현대 의학이 발전하면서 림프종은 항암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됐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림프종은 처음 진단 후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항암 치료를 한다. 항암 치료를 통해 완전 반응에 도달하면 치료를 종료하고
    마음 아픈 20대 20만명 ‘육박’…작년 51만명 ‘우울증 호소’

    마음 아픈 20대 20만명 ‘육박’…작년 51만명 ‘우울증 호소’


    정신건강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환자가 1년 사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2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환자 10명 중 3명은 우울증이었는데 지난해엔...

    정신건강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환자가 1년 사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2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환자 10명 중 3명은 우울증이었는데 지난해엔 불안장애와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가5년 사이 35~48% 급증했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정신건강 질환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받은 환자는 176만5000명으로 2016년 166만7000명보다 5.9% 증가했다. 지난해 내원일수는 2294만일(전년대비 0.4% 증가), 진료비는 1조4317억원(전년대비 2.6% 증가)이었다. 입원 환자수 9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6.1% 감소했지만 외래 환자가 172만9000명으로 6.2% 증가했다. 연령별 증감률을 보면 20~29세 환자가 2016년 17만2000명에서 지난해 19만6000명으로 가장 큰 폭(13.5%)으로 증가했다. 진료비 증가폭도 1308억원에서 1441억원으로 10.2% 늘었다. 환자 증감률은 80세 이상 10.4%(13
    수술환자 24% 백내장 ‘최다’…최고액은 3000만원 심장수술

    수술환자 24% 백내장 ‘최다’…최고액은 3000만원 심장수술


    2017년 백내장수술 환자는 33개 주요 수술 전체 환자의 2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백내장 수술은 50대 이상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앞으로 환자 수는...

    2017년 백내장수술 환자는 33개 주요 수술 전체 환자의 2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백내장 수술은 50대 이상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어서 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앞으로 환자 수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총 33개 주요 수술을 분석한 ‘2017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수술 환자 수는 155만1822명이었다. 5년 전인 2012년 151만2774명보다 2.5% 많아졌다. 그중 백내장수술 환자는 37만7058명, 치핵수술은 18만6222명, 일반척추수술은 16만4571명 순으로 많았다. 수술 건수는 184만0989건으로 2012년 170만9706건보다 7.6% 증가했다. 지난 5년간 수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수술은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4만5949건)로 연평균 7.1% 상승했고, 반대로 과잉 수술 논란이 일었던 갑상선 수술(2만8699건)이 연평균 11.0% 줄었다. 33개 주요수술 진료 비용(비급여 제외)은 5조2787억원으로 2012년
    “귤 속 ‘펙틴’ 꾸준히 먹으면 방광암 치료에 효과”

    “귤 속 ‘펙틴’ 꾸준히 먹으면 방광암 치료에 효과”


    감귤 속 ‘펙틴(pectin)’을 꾸준히 먹으면 방광암의 생장을 7배 늦추고, 종양의 크기를 70% 줄이는 등 항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펙틴이 종양세포가 자라고 퍼지는 것을...

    감귤 속 ‘펙틴(pectin)’을 꾸준히 먹으면 방광암의 생장을 7배 늦추고, 종양의 크기를 70% 줄이는 등 항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펙틴이 종양세포가 자라고 퍼지는 것을 돕는 발암 단백질 ‘갈랙틴-3(galectin-3)’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방광암은 방광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통증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나오거나 배뇨시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60~70대에서 발생하며, 흡연, 감염, 화학약품 노출 등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난징의과대학교 비교의학과 티엔즈 팡 교수팀은 사람의 방광암세포와 방광암에 걸린 쥐를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펙틴은 감귤, 사과 등의 신맛이 나는 과일에 포함된 젤 형태의 탄수화물 중합체로, 단당류 등 많은 분자들로 구성돼 있어 몸속에서 잘 소화되기가 어렵다. 이번 실험에서는 체내 소화를 돕기 위해, 복잡한 펙틴의 분자 사슬을 끊은 ‘변형 시트러스 펙틴(Modified Citrus
    100회 맞은 한의사 일요교육… “한방 표준화 위해 함께 고민”

    100회 맞은 한의사 일요교육… “한방 표준화 위해 함께 고민”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의 ‘한방(韓方) 표준화 요람’인 한의사 일요교육이 100회 차를 맞이했다. 자생의료재단은 한방의 표준화를 위해 의료진이 한방치료에 대한 각종 노하우를...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의 ‘한방(韓方) 표준화 요람’인 한의사 일요교육이 100회 차를 맞이했다. 자생의료재단은 한방의 표준화를 위해 의료진이 한방치료에 대한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한의사 일요교육이 2일 100회째를 맞았다고 밝혔다. 매달 진행되는 자생의료재단의 한의사 일요교육은 의료진들의 지속적인 교육·실습을 통한 한방 의료서비스 표준화와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JS타워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한의사 일요교육에는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과 박병모 이사장을 비롯한 의료진 2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교육은 ‘디자인 진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디자인 진료는 환자의 병력과 검진 결과를 토대로 자생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치료 방향을 설계하는 환자 맞춤형 진료다. 자생의료재단은 한의사 일요교육을 통해 매달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한방 의료서비스의 표준화를 위한 고민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신 명예이사장과 의료진은 직접 자신의 몸에 침을 놓아
    ‘회전근개’ 잡은 20년 경험… 재파열 0에 도전

    ‘회전근개’ 잡은 20년 경험… 재파열 0에 도전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익숙해진 단어가 ‘도전’이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것에 안주하거나 지키려 하지 말고 은퇴 후 새로운 것에 도전함으로써 제2의 전성기를 열라는 말이다. 그러나...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익숙해진 단어가 ‘도전’이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것에 안주하거나 지키려 하지 말고 은퇴 후 새로운 것에 도전함으로써 제2의 전성기를 열라는 말이다. 그러나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명성에 기대 대우받던 삶을 포기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성창훈 연세훈정형외과 대표원장의 도전은 놀랍다. 성 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외래교수를 지내고 어깨 치료에 관한 다양한 SCI논문 게재,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에서 견주관절팀 수장으로 20년 넘게 환자를 치료한 의사다. 성 원장이 최근 오랜 시간 쌓아 올린 명성과 그에 맞는 대우를 포기하고 어깨환자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 유일하게 회전에 제한을 받지 않는 부위다. 때문에 손상 위험도 높다. 이는 환자 수에서도 나타난다. 회전근개증후군으로 지난 한 해에만 60만 명 이상이 병원을 찾았다. 이밖에 오십견, 석회성 건염, 슬랩증후군, 관절염 등을 합하면 매년 어깨질
    [헬스캡슐]미래의료학자 최윤섭 박사가 제시하는 의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外

    [헬스캡슐]미래의료학자 최윤섭 박사가 제시하는 의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外


    ■ 미래의료학자 최윤섭 박사가 제시하는 의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미래의료학자 최윤섭 박사의 ‘의료 인공지능’은 국내 최초로 의료 인공지능의 기술적 측면과 아울러 의료계...

    ■ 미래의료학자 최윤섭 박사가 제시하는 의료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미래의료학자 최윤섭 박사의 ‘의료 인공지능’은 국내 최초로 의료 인공지능의 기술적 측면과 아울러 의료계 안팎에서 제기되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여러 이슈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의료 인공지능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다양한 이슈를 거의 다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의사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인가, 어느 진료과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것인가, 인공지능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효용과 안전성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의료 사고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 의학 교육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등의 이슈를 가능한한 쉬운 언어로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의료 인공지능과 관련한 종합적인 논의를 접하게 될 것이다.■ 서울대치과병원 박주영 교수 T 세포 면역학 분야 논문평 ‘네이처 면역학’에 게재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박주영 교수의 ‘Remote control of
    시간의 나이테, 목주름을 잡아라

    시간의 나이테, 목주름을 잡아라


    목은 다른 부분에 비해 피부층이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층을 잡아주는 콜라겐이 소실되고 활경근이라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목 피부가 늘어지기 시작한다. 또 다른...

    목은 다른 부분에 비해 피부층이 얇고 움직임이 많은 부위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층을 잡아주는 콜라겐이 소실되고 활경근이라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목 피부가 늘어지기 시작한다. 또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층과 지방층이 얇고 피지샘이 적어 주름이 생기기 쉽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오랜 시간 사용하면서 턱을 괴거나 아래를 내려다보는 습관으로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목주름은 가로 목주름과 세로 목주름으로 나눌 수 있다. 세로주름은 턱을 들고 “이이이”하고 입꼬리를 아래로 내리면 생기는 주름이다. 나이가 들면서 목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이 힘을 잃고 늘어지면서 생긴다. 가로 목주름은 주로 높은 베개를 사용한다거나 낮은 위치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등 반복적으로 접히고 구겨지면서 손금처럼 생기는 주름이다. 목주름은 보톡스, 필러, 실 리프팅, 주름 레이저 등과 같은 시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부위라 시술 후에도 유지가 쉽지 않다. 게다가 깊은 주름을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입 호흡’ 다스려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극대화

    ‘입 호흡’ 다스려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극대화


    한파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의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COPD의 주요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전신 무기력증. COPD는 기관지와 폐가 막히며...

    한파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환자의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COPD의 주요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전신 무기력증. COPD는 기관지와 폐가 막히며 산소가 부족해 생기는 질환이다.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COPD 환자들이 고쳐야 할 습관이 하나 있다. 바로 입으로 숨을 쉬는 ‘입 호흡’이다. COPD 환자 10명 중 7명이 입 호흡을 하는 습관을 갖고 있고 이 습관은 환자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킨다는 학계 보고가 있다. 입 호흡을 하면 미세먼지나 공해물질, 찬 공기가 코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하면 폐·기관지의 면역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는 등의 COPD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 기침, 가래, 호흡곤란은 COPD 환자를 괴롭히는 3대 증상이다. 여기에 반복되는 산소 부족 현상까지 더해지면 전신 무기력증이 동반되기 십상이다. 입 호흡은 바로 이 산소 부족을 초래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 잇몸질환, 붓고 시리고 피나면 의심해 보세요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 잇몸질환, 붓고 시리고 피나면 의심해 보세요


    임플란트 시술을 앞두고 있는 김모 씨(51).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이 있었지만 수년을 방치하다 이제야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이미 심각하게 손상돼 치아를...

    임플란트 시술을 앞두고 있는 김모 씨(51).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이 있었지만 수년을 방치하다 이제야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이미 심각하게 손상돼 치아를 뽑아내고 임플란트를 하기에 이르렀다.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 잇몸질환.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겪을 정도로 흔하지만 김 씨처럼 소홀히 여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잇몸이 붓거나 칫솔질을 할 때 출혈이 있고 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리면 잇몸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잇몸질환은 심하면 통증과 구취를 동반하는 건 물론 치아 손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구강 건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치아를 오랫동안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치아 자체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아의 뿌리를 지탱하는 잇몸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가 튼튼하더라도 치아의 뿌리가 지지되지 못하면 결국 흔들리고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잇몸질환의 직접적 원인은 치태
    50살 국민 감기약 ‘판콜’ 어린이용 선보여…1회용 파우치 형태

    50살 국민 감기약 ‘판콜’ 어린이용 선보여…1회용 파우치 형태


    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종합감기약을 찾는 초기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은 1968년 출시된 스테디셀러 브랜드이다. 50년간 국민 감기약으로 사랑받아...

    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종합감기약을 찾는 초기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동화약품의 종합감기약 ‘판콜’은 1968년 출시된 스테디셀러 브랜드이다. 50년간 국민 감기약으로 사랑받아 온 판콜이 최근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 2종을 출시하며 폭넓은 연령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액체형 감기약의 대명사 판콜에스·판콜에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판콜에스’와 ‘판콜에이’는 액체 형태로 흡수가 빨라 초기 감기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해준다. 각각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해열,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해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인후통,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대부분의 감기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판콜에스에는 비충혈 제거 효과가 있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이 함유돼 있어 기침, 목, 몸살감기뿐만 아니라 코감기에도 효과를 보인다. 한편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판콜에이에는 기침을
    “홍삼 꾸준히 섭취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폐염증 예방할 수 있다”

    “홍삼 꾸준히 섭취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폐염증 예방할 수 있다”


    주부 김모 씨는 한 달째 기침과 기관지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계속된 미세먼지로 평소에도 좋지 않던 기관지가 더욱 약해졌기 때문.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 환기도...

    주부 김모 씨는 한 달째 기침과 기관지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계속된 미세먼지로 평소에도 좋지 않던 기관지가 더욱 약해졌기 때문.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 환기도 되도록 하지 않는다. 연일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홍삼이 미세먼지로 인한 ‘폐염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환경과학원이 미세먼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1월에 초미세먼지가 이례적으로 한달 평균 40μg/m³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이 40.5μg/m³, 전북 38.5μg/m³, 경기와 광주 35.6μg/m³로 조사됐다. 이들 4개 시·도의 11월 한 달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건강을 해치는 나쁨 수준(35μg/m³ 초과)을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가량 상승했다. 미세먼지는 눈에 안 보이는 지름 10μm(마이크로미터·머리카락 굵기의 최대 1/7)이하의 작은 먼지로 황산염, 질산염 같은 독성물질이나 알
    “안티에이징 꾸준한 관리로 유지기간 늘려주세요”

    “안티에이징 꾸준한 관리로 유지기간 늘려주세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오래 살고 싶지만 늙고 싶진 않다는 이율배반적 욕구는 안티에이징 같은 개념을 탄생시켰다.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고 언제나 청춘으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오래 살고 싶지만 늙고 싶진 않다는 이율배반적 욕구는 안티에이징 같은 개념을 탄생시켰다.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고 언제나 청춘으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의료와 과학의 발달은 인간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줬다. 불로(不老)의 해법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장생(長生)의 비법은 찾아냈다. 늙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늦출 수는 있게 된 셈이다. 사람이 늙는 이유는 세포가 노화하기 때문이다. 세포가 노화하면 세포 분열이 정지되고 노화된 세포가 신체에 축적된다. 노화된 세포가 쌓이면 쌓일수록 노화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성형 수술은 쉽게 말해 이러한 노화 현상을 지연시키는 것이다. 성형외과에서 진행하는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늘어난 피부를 당기는 것만이 아니다. 종합적으로 노화 현상을 어떻게 되돌리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쉽게 말해 리프팅 시술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얼굴 리프팅은 크게 △레이저를 이용한 리프팅 △실리프팅 △안면거상술
    종근당건강, ‘천관보’ ‘밸런스파워’ 중-노년 관절 근육 건강기능식품 선보여

    종근당건강, ‘천관보’ ‘밸런스파워’ 중-노년 관절 근육 건강기능식품 선보여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 부위가 있다. 바로 관절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나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저하돼 관절이 굳는다.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염증이나...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 부위가 있다. 바로 관절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나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저하돼 관절이 굳는다.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고 원래 있던 통증도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중·노년에 관절이 건강하려면 근육이 강해야 한다. 중년이 지나면 매년 근골격이 200∼300g씩 줄어든다. 80대가 되면 30대 때 근육의 절반만이 남는다. 팔다리가 얇아지고 다리 힘이 약해져 쉽게 피로해지고 걷는 것은 물론 일상적인 활동도 힘들어진다. 관절 주변의 근력이 약해지면 관절도 불안정해져 관절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종근당건강은 중·노년의 관절과 근육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천관보’와 ‘밸런스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천관보는 MSM(엠에스엠)과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 등 관절과 연골건강에 좋은 기능성 원료를 주성분으로 담은 프리미엄 관절 제품이다. 여기에 녹용, 홍삼, 강황, 가시오갈피, 당귀 등 31종의 다양한 성분이 부
    언제까지 위험하다고만 할 것인가?

    언제까지 위험하다고만 할 것인가?


    11월 BCG 백신에 비소가 검출됐다는 뉴스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 ‘우리 아이 백신에 비소라니’, ‘국가가 내 아이에게 독약을 줬다’ 등의 기사가 신문과 뉴스시간을 메웠다. 침대...

    11월 BCG 백신에 비소가 검출됐다는 뉴스로 온 나라가 들썩였다. ‘우리 아이 백신에 비소라니’, ‘국가가 내 아이에게 독약을 줬다’ 등의 기사가 신문과 뉴스시간을 메웠다. 침대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검출됐을 때는 ‘라돈 침대가 부른 공포’,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함유가 논란이 됐던 지난해에는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이라는 기사들을 접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 등에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되면서 국민 불안과 정부 대책에 대한 불신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혹자는 화학물질을 피해 깊은 산속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과연 ‘화학물질 포비아’라는 말이 생길 만큼 우리 주변의 화학물질은 위험한 것인가. 그 불안과 불신은 어느 정도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것일까. 최근 유해 화학물질 검출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이 진행되는 과정을 살펴보면 어떤 패턴이 보이는 듯하다. 특정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정부 또는 언론의 발표는 ‘치명적, 발암물질’ 같은 단어와 함께 국민들에
    엄지발가락만 잘 관리해도 관절염-척추질환 예방

    엄지발가락만 잘 관리해도 관절염-척추질환 예방


    문명의 발달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많다. 그러나 문명의 시작은 하나다. 바로 직립보행. 인류가 두 발로 걷게 되면서 손이 자유로워졌고 그 결과 불을 발견하고 도구를 만들 수 있었기...

    문명의 발달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이 많다. 그러나 문명의 시작은 하나다. 바로 직립보행. 인류가 두 발로 걷게 되면서 손이 자유로워졌고 그 결과 불을 발견하고 도구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직립보행의 핵심은 엄지발가락에 있다.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직립보행 전 원시인류의 발은 무언가를 타고 오르기 위해 엄지발가락이 크고 다른 발가락을 마주잡는 구조였다. 그러나 최초의 직립보행 인류인 루시의 발은 엄지발가락이 평행을 이루고 앞을 향해 있다. 엄지발가락의 변화는 현존하는 인류문명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발이 제2의 심장이란 말이 있다. 그러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속담처럼 발은 늘 양말과 신발에 가려져 있어 족부질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인지도는 낮다. 하지만 족부질환을 치료하는 것만으로도 연골손상이나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정상 보행을 좌우하는 엄지발가락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돌출되는 질환이다. 스페인 유전연구소에 따르면 모계
    센트럴서울안과, ‘젠 녹내장 스텐트 삽입술’ 서울 첫 도입

    센트럴서울안과, ‘젠 녹내장 스텐트 삽입술’ 서울 첫 도입


    센트럴서울안과가 ‘젠(XEN)녹내장 스텐트 삽입술’을 도입했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서 국내 두 번째, 서울 지역에서는 첫 번째다. 센트럴서울안과는 13일 4가지 종류의 안약을 사용하고도...

    센트럴서울안과가 ‘젠(XEN)녹내장 스텐트 삽입술’을 도입했다.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서 국내 두 번째, 서울 지역에서는 첫 번째다. 센트럴서울안과는 13일 4가지 종류의 안약을 사용하고도 녹내장 진행을 멈추기 어려웠던 난치성 녹내장 환자 두 명을 대상으로 수술이 이뤄졌다며, 수술 후 1주일 동안 경과를 관찰한 결과 녹내장 안약 없이도 안정적인 안압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젠 스텐트 삽입술은 최근 국내에서 신의료기술 인증을 획득한 수술법으로 기존 방법인 섬유주절제술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회복기간이 빠르다. 최소침습 녹내장수술로 분류돼 있다. 45μm마이크로미터의 내경을 가진 6mm 길이의 콜라겐 재질 스텐트를 안구 내 전방부터 결막 아래 공간에 걸쳐 위치시켜 안압을 하강시킨다. 속눈썹 크기 정도의 미세한 스텐트를 다루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가의 섬세한 조작이 필수다. 젠 스텐트 삽입술은 안압하강 효과와 향상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연합(EU), 싱가포르 등 의료 선진국을 중심으
    선물은 고마운데… 산타 할아버지는 ‘종합병동’

    선물은 고마운데… 산타 할아버지는 ‘종합병동’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바쁜 이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다. 하얀 수염을 휘날리며 커다란 선물자루를 어깨에 메고 전 세계 착한 어린이를 찾아다니는 산타클로스는 겨울 찬바람과 비좁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바쁜 이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다. 하얀 수염을 휘날리며 커다란 선물자루를 어깨에 메고 전 세계 착한 어린이를 찾아다니는 산타클로스는 겨울 찬바람과 비좁은 굴뚝을 뚫고 다니느라 몸이 여기저기 성한 데가 없을 것이다. 산타클로스는 1년 중 12월에 일이 집중돼 있다. 야간에 근무하며 무거운 보따리를 지고 집집이 배달을 다닌다. 성수기에 집중 노동을 해야 하는 산타클로스의 강도 높은 노동량과 연령, 체형 등을 감안했을 때 아마도 남모르는 ‘직업병’이 있을 것이다.》밤에 찬바람 맞고 다녀 안면홍조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찬바람을 가르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해야 하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얼굴은 울긋불긋 붉은 기가 돈다. 안면홍조는 얼굴에 있는 모세혈관이 정상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다.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요즘같이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겹치면 더 쉽게 발생한다. 박재길 서울성모병원
    건선, 신체면적 중 10%이상 있다면 건강보험 적용돼

    건선, 신체면적 중 10%이상 있다면 건강보험 적용돼


    지난달 17일 동아일보가 건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개최한 건강 토크쇼 ‘톡투 건선’. 이날 송해준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대한건선학회 회장)와 박해진 일산백병원...

    지난달 17일 동아일보가 건선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개최한 건강 토크쇼 ‘톡투 건선’. 이날 송해준 고려대 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대한건선학회 회장)와 박해진 일산백병원 피부과 교수(대한건선학회 기획이사)가 건선과 관련한 환자들의 궁금증에 일문일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기 대한건선협회 회장은 “딱딱하고 무거운 질환인 건선을 토크쇼 형태로 쉽게 풀어 낸 톡투 건선의 참신함에 환우 전체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더구나 유튜브에 토크쇼 내용을 올린 것은 앞으로 건선관리 교육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좋은 시도”라고 말했다. 이날 환자들이 주로 궁금해 한 건선 관련 내용을 정리해봤다. ▽지루성 피부염으로 오해하기 쉬운 두피건선 관리법=두피 건선은 지루성 피부염과 유사해 일반인이 구별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진단이 힘들 뿐만 아니라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떨어지는 각질과 가려움 때문에 점점 더 강한 세정력의 샴푸로 머리를 감는데 이는 건선을 더욱 악화시킨다
    우리아이 장 건강, 대변 관찰하면 보여요

    우리아이 장 건강, 대변 관찰하면 보여요


    아홉 살 된 아들은 아직도 집에서 대변을 본 뒤 닦아 달라며 부른다. 물론 닦을 줄 몰라 그러는 게 아니다. 이때마다 자연스럽게 변기에 담긴 아들의 변을 관찰한다. 변의 굵기, 길이, 모양,...

    아홉 살 된 아들은 아직도 집에서 대변을 본 뒤 닦아 달라며 부른다. 물론 닦을 줄 몰라 그러는 게 아니다. 이때마다 자연스럽게 변기에 담긴 아들의 변을 관찰한다. 변의 굵기, 길이, 모양, 딱딱한 정도, 색깔, 그리고 냄새까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장과 장내 미생물의 상태가 아이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에 이제는 습관이 됐다. 환자 진료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런 방법의 토대는 1997년 영국 브리스틀대의 스티븐 루이스 박사와 케네스 히튼 박사가 고안해 임상연구와 진료에 사용한 ‘브리스틀 대변 형태 척도’다. 우리는 대변 대부분이 부패한 음식물의 찌꺼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대변의 70∼80%를 차지하는 수분을 제거하면 3분의 1은 소화되지 않은 섬유질이다. 다른 3분의 1은 지방과 염류, 그리고 나머지 3분의 1은 세균들의 사체다. 즉 대변의 건조 중량의 3분의 1 정도는 세균이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대변에 포함된 그 많은 세균들은 어디서 왔을까? 당연히 이들의 기원은 우

    LG화학 “英 ‘아박타’와 단백질치료제 공동개발”


    LG화학이 영국 바이오 기업 ‘아박타(AVACTA)’와 손잡고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항체의약품이란 세포 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는...

    LG화학이 영국 바이오 기업 ‘아박타(AVACTA)’와 손잡고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항체의약품이란 세포 신호전달체계에 관여하는 단백질 항원 등을 표적으로 하는 단백질 치료제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박타는 타깃 물질에 대한 초기 연구를 진행해 후보물질을 발굴한다. LG화학은 새로 개발한 약을 동물에게 사용해 보는 전임상시험부터 상업화까지 임상개발 이전 단계를 진행한다. LG화학은 향후 별도 타깃 물질 추가 선정 및 공동 개발 옵션도 계약에 포함시켰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단백질 치료제의 체내 반감기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물질 개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박타’의 플랫폼 기술과 LG화학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합쳐 기존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
    엉치뼈 시큰거리고 팔다리 저림… 내시경 치료로 잡는다

    엉치뼈 시큰거리고 팔다리 저림… 내시경 치료로 잡는다


    김모 씨(여·82세·서울)는 노화로 인해 오는 대표적인 허리병인 척추협착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다.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좀처럼 나아지질 않았다. 엉덩이부터 시작해...

    김모 씨(여·82세·서울)는 노화로 인해 오는 대표적인 허리병인 척추협착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했다.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받았으나 좀처럼 나아지질 않았다. 엉덩이부터 시작해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프기를 반복했다. 외출할 때도 5분 정도 걷다가 쉬기를 반복하며 지내왔다. 밤에 자려고 누우면 엉치뼈부터 다리에 느껴지는 통증으로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나이도 있고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병원에서 듣고 진통제, 물리치료, 침술 등으로 견디던 중 지인의 권유로 PMC박병원을 찾았다. MRI 등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김 씨는 요추 4, 5번 신경관협착증을 앓고 있었다. 박진규 PMC박병원 원장은 김 씨에게 내시경하 신경감압술을 권유했다. 이 치료는 피부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낸 후 내시경을 삽입해 영상을 보며 눌려 있는 신경을 직접 풀어주는 것이다. 고령의 나이, 당뇨나 고지혈증, 고혈압이 있어도 가능한 치료다. 치료 후 1개월이 지난 김 씨는 허리에 약
    게임중독이 정신질환?… 정의도 진단도 제각각

    게임중독이 정신질환?… 정의도 진단도 제각각


    보건복지부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방안(게임 질병코드화)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중독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해 실제 도입까지 객관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보건복지부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방안(게임 질병코드화)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중독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해 실제 도입까지 객관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게임중독의 원인이 게임 자체가 아니라 스트레스 등 외부 환경 때문이라는 주장도 적지 않기 때문에 보건당국이 게임 질병코드화를 서둘러 추진하기보다 다양한 논의의 장을 우선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11일 연세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윤태진 교수가 게임중독 및 질병코드화를 다룬 국내외 논문 500여 편(2013∼2018년 주요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기준)을 분석한 결과 게임중독에 대한 정의와 진단 기준이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 따르면 국내외 논문들에서 게임중독을 정의한 표현이 16가지로 각각 다르게 쓰였다. 또 논문에서 게임중독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척도로 쓰인 설문조사 방식도 30개 이상으로 일관되지 않았다. 상당수의 논문은 ‘영(Young)의 척도’를 사용했는데, 이는 20개 문항 모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30차 추계학술대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30차 추계학술대회


    2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제30차 추계학술대회가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역대 최고 인원인 1700여 명의 의사가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For brilliant...

    2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제30차 추계학술대회가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역대 최고 인원인 1700여 명의 의사가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For brilliant evidence and experience’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주제의 세션과 125개의 강연이 열렸다. 또 100여 개의 업체가 참석해 최신 약물과 의료기기 첨단 장비 등을 소개했다. 대피모는 최근 몇 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7개의 강의장은 대부분 만석이라 서서라도 듣겠다는 청중으로 북적였고 새로운 장비와 약물들을 선보이기 위한 업체들의 열기도 뜨거웠다. 오전 9시에 시작한 학술대회는 오후 6시가 돼 끝났고 마지막 강의까지 대부분의 회원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에서 학회 참석을 위해 올라왔다는 박모 원장은 “대피모 부산 심포지엄에 참석해 보고 다시 찾게 됐다”며 “비만 세션과 heavy face and body, slim face and body 등으로 나눠진 세션이 특
    게임중독이 질병? 아직 인과관계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게임중독이 질병? 아직 인과관계 밝혀지지도 않았는데…


    보건복지부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방안(게임 질병코드화)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중독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해 실제 도입까지 객관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보건복지부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는 방안(게임 질병코드화)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중독 여부를 판정하기 위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해 실제 도입까지 객관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게임중독의 원인이 게임 자체가 아니라 스트레스 등 외부 환경 때문이라는 주장도 적지 않기 때문에 보건 당국이 게임 질병코드화를 서둘러 추진하기보다 다양한 논의의 장을 우선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11일 연세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윤태진 교수가 게임중독 및 질병코드화를 다룬 국내외 논문 500여 편(2013~2018년 주요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기준)을 분석한 결과, 게임중독에 대한 정의와 진단 기준에 학술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에 따르면 국내외 논문들에서 게임중독을 정의한 표현이 16가지로 각각 다르게 쓰였다. 또 논문에서 게임중독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척도로 쓰인 설문조사 방식도 30개 이상으로 일관되지 않았다. 상당수의 논문은 ‘영(Young)의 척도’를 사용했
    ‘로하드 증후군’, 항상 배고픔 호소하는 희귀병…마땅한 치료법 없어

    ‘로하드 증후군’, 항상 배고픔 호소하는 희귀병…마땅한 치료법 없어


    전 세계에 약 100명만 앓고 있는 희귀병을 가진 서현 양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전 EBS 1TV ‘메디컬다큐 7요일’의 ‘항상 배고픈 아이-로하드 증후군’...

    전 세계에 약 100명만 앓고 있는 희귀병을 가진 서현 양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전 EBS 1TV ‘메디컬다큐 7요일’의 ‘항상 배고픈 아이-로하드 증후군’ 편이 재방송됐다. 지난 7일 본 방송된 해당 편은 로하드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서현 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로하드 증후군은 신경계의 이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증후군이다. 전 세계에서 보고된 환자가 약 100명 정도밖에 안되는 희귀 질환이다. 대부분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다. 증상은 항상 배고픔을 호소하고 섭취량이 증가하면서 체중이 늘게 된다. 급격한 체중 증가 후에는 호흡장애 양상을 보이는데 수면중 호흡이 얕아지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산소교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저산소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갑고 땀이 많이 나며 고열 또는 저체온증의 증상이 관찰된다. 자
    화이투벤 신규 캠페인 CF모델 차은우 선정

    화이투벤 신규 캠페인 CF모델 차은우 선정


    한국다케다제약은 화이투벤 신규 캠페인 ‘화이팅! 화이투벤’편 모델로 아스트로(ASTRO) 멤버 차은우(사진)를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2편의 TV CF, 3편의 SNS 영상 등 다양한 내용과 길이로...

    한국다케다제약은 화이투벤 신규 캠페인 ‘화이팅! 화이투벤’편 모델로 아스트로(ASTRO) 멤버 차은우(사진)를 선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2편의 TV CF, 3편의 SNS 영상 등 다양한 내용과 길이로 제작됐다. 차은우는 출근길, 회사, 학교, 집 등 다양한 일상의 여러 상황에서 감기에 걸린 사람을 걱정하면서 화이투벤으로 빨리 낫고 힘내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낸다. 해당 영상은 화이투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병원으로 개원

    이대서울병원, 스마트 병원으로 개원


    이화의료원-GE헬스케어 MOU 체결 임상통합상황실 구축…실시간 케어 내년 2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이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7일...

    이화의료원-GE헬스케어 MOU 체결 임상통합상황실 구축…실시간 케어 내년 2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이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7일 GE헬스케어코리아와 MOU(양해각서)를 체결(사진)하고 이대서울병원에 임상통합상황실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임상통합상황실은 병원내 환자의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중앙에서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응급 상황시에는 환자 처치에 필요한 대응시간을 최적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여러 환자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진단과 치료 효율을 높여 의료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심전도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중환자실, 응급실, 병동 등에 설치된 모든 심전도기를 연결해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환자의 현재 심전도 검사 결과와 기존 검사 결과를 자동 비교 분석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심장질환 진단에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 일하면 당뇨병 위험 1.6배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10시간 이상인 직장인은 5시간 미만인 직장인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주영준 교수팀이...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10시간 이상인 직장인은 5시간 미만인 직장인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주영준 교수팀이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중 당뇨병이 없었던 2573명을 분석한 결과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액 속 포도당의 양(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해주는 인슐린에 몸속 세포가 저항하는 것을 의미한다. 당뇨병과 각종 대사질환의 원인이 된다. 조사 대상자 중 하루 평균 앉아있는 시간은 △5시간 미만 19.9% △5시간 이상∼8시간 미만 38.7% △8시간 이상∼10시간 미만 22.4% △10시간 이상 19.0%였다. 이 중 하루 앉아있는 시간이 10시간을 넘긴 사람은 5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위험이 1.4배나 높았다. 특히 직장인만 따로 살펴봤을 때 하루 10시간 넘게 앉아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 위험도가 5시간 미만보다 1.6배 높아졌다. 박 교수는 “인슐린 저항성 수치가 1.6
    “화장실 핸드드라이어 사용 마세요…인분 박테리아 빨아들여 오염 투성이”

    “화장실 핸드드라이어 사용 마세요…인분 박테리아 빨아들여 오염 투성이”


    화장실 핸드드라이어가 인분 박테리아를 빨아들여 오염 투성이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고 미국의 USA 투데이가 10일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최근 미생물 저널에 실린 보고서를 인용,...

    화장실 핸드드라이어가 인분 박테리아를 빨아들여 오염 투성이기 때문에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고 미국의 USA 투데이가 10일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최근 미생물 저널에 실린 보고서를 인용, 화장실 좌변기의 물을 내리면 높은 수압 때문에 인분이 튀어 인분 박테리아가 화장실 대기 중에 퍼지고, 이 인분 박테리아는 핸드드라이어에 침착한다. 사람이 핸드드라이어를 사용하면 핸드드라이어 안에 침착돼 있던 인분 박테리아가 사람의 손에 광범위하게 살포된다. 실험 결과, 심한 경우는 병원균에도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네티켓 의대가 학교 화장실 36개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서울=뉴스1)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캠페인 기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 캠페인 기금 전달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 기부금 700만 원을 지난 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 지난 5월 희귀질환 극복의 날부터 약 7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 기부금 700만 원을 지난 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했다. 지난 5월 희귀질환 극복의 날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모일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으며 국내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희귀질환은 약 80%가 유전질환이며, 전 세계 7000여 개의 희귀질환 중 적절한 치료법이 개발된 질환은 전체 중 약 5%에 불과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신임 대표이사

    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신임 대표이사


    알보젠코리아는 이준수(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준수 신임 대표는 사노피에서 13년 동안 재직하면서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이준수(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준수 신임 대표는 사노피에서 13년 동안 재직하면서 항암제 사업본부장, 전문의약품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삼일엘러간, 한미약품, 영진약품을 거치며 탁월한 업무성과와 리더쉽을 보여왔다. 알보젠코리아에는 11월1일 합류했다. 이준수 신임 대표는 “알보젠코리아의 지속성장을 위해 알보젠 본사 및 타 제약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직의 역량강화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서해병원 이승화 과장, 일차의료 학술상

    서해병원 이승화 과장, 일차의료 학술상


    한독은 제4회 일차의료 학술상 수상자로 서해병원 이승화 과장을 선정하고, 9일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을 수여했다. 이승화 과장은 대한가정의학회의 ‘일차의료인을 위한 상부위장관 내시경...

    한독은 제4회 일차의료 학술상 수상자로 서해병원 이승화 과장을 선정하고, 9일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을 수여했다. 이승화 과장은 대한가정의학회의 ‘일차의료인을 위한 상부위장관 내시경 가이드라인’ 발간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털 사이트에 건강칼럼 코너를 연재하며 건강 및 의학정보를 알리는 등 가정의학과 의사로서 다양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대장내시경 입문 교재를 집필해 2011년 대한가정의학회의 저술지원상을, 2017년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술대회에서는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뿌리는 감기약, 짜먹는 숙취해소제…눈길 끄네

    뿌리는 감기약, 짜먹는 숙취해소제…눈길 끄네


    ■ 제약업계, 제형의 다변화로 틈새시장 노린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코감기약 특화 ‘헛겔’ 스틱형 포장으로 젊은세대 공략 생각을 바꾸니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 제약업계, 제형의 다변화로 틈새시장 노린다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코감기약 특화 ‘헛겔’ 스틱형 포장으로 젊은세대 공략 생각을 바꾸니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효능 개선과 함께 다양한 일반의약품 제형(의약품을 사용목적이나 용도에 맞게 적절한 형태로 만든 것)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고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제품이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새로운 포지셔닝으로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올해 36주년을 맞이한 장수 감기약 브랜드 화이투벤은 증상에 따라 제형과 성분을 달리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액상 연질 캡슐 제형 등 기존의 경구용 제품부터 비타민 C가 함유된 감기약까지 다양하다. 특히 2014년 출시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는 코 안에 직접 뿌려 사용하는 분무타입의 코감기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나잘스프레이 제품들이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로만 집중하고 있을 때, 한국다케다제약은 나잘스프레이를 코감
    현대약품, 16일까지 대학생마케터 모집

    현대약품, 16일까지 대학생마케터 모집


    현대약품은 오는 16일까지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마케터 20기를 모집한다.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기획 파트와 영상 파트로 나눠 총 16명을 선발한다. 대학생마케터는 약...

    현대약품은 오는 16일까지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마케터 20기를 모집한다.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기획 파트와 영상 파트로 나눠 총 16명을 선발한다. 대학생마케터는 약 두 달간 현대약품의 복합마이녹실, 루핑점안액,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제품으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대학생마케터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진 특강과 디지털마케팅 전문회사 후크바이럴 이진호 대표의 콘텐츠 기획력과 바이럴 노하우에 대한 특강도 받는다. 우수한 성과를 올린 대학생마케터 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중년 넘긴 나이에도 우리 부부가 매일 춤추는 비결은…”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중년 넘긴 나이에도 우리 부부가 매일 춤추는 비결은…”


    현대 무용수인 부부는 18년째 매년 듀엣으로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매일 춤을 추는 그들에겐 젊음과 건강이 늘 자리하고 있었다. 류석훈 댄스컴퍼니 더바디 대표(48)와 이윤경...

    현대 무용수인 부부는 18년째 매년 듀엣으로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매일 춤을 추는 그들에겐 젊음과 건강이 늘 자리하고 있었다. 류석훈 댄스컴퍼니 더바디 대표(48)와 이윤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54)는 11일 오후 7시에도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안무페스티벌(SCF)에서 함께 무대에 선다. “춤에 대한 열정이 식으면 우리의 존재는 무의미해진다. 우리는 함께 춤을 추며 존재함을 느낀다. 춤을 추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편안하다. 우리 부부는 춤에 대한 열정은 물론 춤을 통해 추구하는 방향이 같다.” 부창부수(夫唱婦隨)가 따로 없다. 무용을 포함해 각종 예술, 스포츠 등 대부분의 전문가들 중에서 50세 넘어서까지 활동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부부가 함께 무대에 서는 사례는 국내에서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류 대표와 이 교수의 만남은 운명적이었다. 이 교수는 5살 때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평생 춤을 추며 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무용수였고 류 대표는 군대를 다녀

    [양종구 기자의 100세 시대 건강법]100세 시대, 부부가 함께 운동 즐기면 기쁨 두배


    큰 아들이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어 우연한 기회에 류석훈 댄스컴퍼니 더바디 대표(48)와 이윤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54)의 공연을 보게 됐다. 멋있었다. 부부가 함께 이렇게 오래 춤을...

    큰 아들이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있어 우연한 기회에 류석훈 댄스컴퍼니 더바디 대표(48)와 이윤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54)의 공연을 보게 됐다. 멋있었다. 부부가 함께 이렇게 오래 춤을 추고 있는 모습 그 자체가 아름다웠다. dongA.com에 100세 시대 건강법을 연재하면서 혼자 즐기는 사람보다 부부가 함께 즐기는 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였다. 국내의 산 1만6000 봉우리를 오른 예비역 유군 중령 심룡보 씨(80)는 “요즘 아내와 함께 다지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6년 전까지 아내와 함께 산을 다닐 때 더 즐거웠다는 얘기다. 아내가 건강상 함께 할 수 없어 친구들과 산행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허전하다고 했다. 움직이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다 ‘철인3종(트라이애슬론)’까지 완주한 이영미 작가(51)는 “남편이 왜 마라톤과 사이클에 빠져 사는지 몰랐는데 내가 직접해보니 알겠더라. 요즘 사이클을 함께 타고 배드민턴도 치는데 부부 관계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자신이 스포츠에 빠진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