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유럽

    '英로열 웨딩' 신부, 시아버지 찰스 왕세자 손 잡고 예식 입장

    '英로열 웨딩' 신부, 시아버지 찰스 왕세자 손 잡고 예식 입장


    19일 열리는 영국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에서 시아버지인 찰스 왕세자가 신부의 손을 잡고 예식에 입장할 예정이라고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18일 전했다. 이날 영국...

    19일 열리는 영국 해리 왕자와 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에서 시아버지인 찰스 왕세자가 신부의 손을 잡고 예식에 입장할 예정이라고 영국 가디언 등 외신들은 18일 전했다. 이날 영국 켄싱턴궁의 성명 발표에 따르면, 마클은 시아버지인 찰스 왕세자에게 예식 때 아버지 대신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마클의 친부인 토마스 마클은 이번주 초 심장 수술을 받아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찰스 왕세자는 마클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찰스 왕세자는 “마클 양을 이런 방식으로 로열 패밀리가 되는 것을 환영할 수 있어...
    “北, 트럼프 파악 위해 ‘화염과 분노’ 읽는다”

    “北, 트럼프 파악 위해 ‘화염과 분노’ 읽는다”


    북한 당국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파악하기 위해 ‘화염과 분노’를 탐독하고 있다고 전 영국 외교관이 밝혔다. 조나단 파월 전 영국 외교관은 17일(현지 시각) CNN과의...

    북한 당국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파악하기 위해 ‘화염과 분노’를 탐독하고 있다고 전 영국 외교관이 밝혔다. 조나단 파월 전 영국 외교관은 17일(현지 시각) CNN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초 북한을 방문했을 때, 북한 당국자들이 모두 ‘화염과 분노’의 PDF본을 읽고 있었다”며 “그들은 책에 담긴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정보를 토론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화염과 분노’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행과 대선 후보 시절 러시아와의 내통 의혹, 주요 인선 뒷 이야기 등 백악관의 내막을 공개해 출간 1주일 만에 14...

    암스테르담의 '디즈니피케이션'


    "여긴 더 이상 도시라고 할 수 없어요. 유럽의 놀이공원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놀고 먹고 마시고 파티를 하려고 사람들이 이곳에 몰려들죠."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 사는 베르트 나프씨가...

    "여긴 더 이상 도시라고 할 수 없어요. 유럽의 놀이공원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놀고 먹고 마시고 파티를 하려고 사람들이 이곳에 몰려들죠."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 사는 베르트 나프씨가 한탄을 했다. 인구 85만명의 암스테르담은 연간 18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로 심각한 '디즈니피케이션(Disneyfication)' 현상을 앓고 있다고 16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디즈니피케이션이란 도시가 미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디즈니(Disney)'처럼 변해간다는 뜻의 조어(造語)다. 1991년 뉴욕대 피터 팔론 교...
    '영국 왕실 흑백혼혈' 메건이 처음 아니다, 18세기에도 있었다

    '영국 왕실 흑백혼혈' 메건이 처음 아니다, 18세기에도 있었다


    19일 해리 왕자와 결혼하는 미 여배우 메건 마클에 대해 영국 왕실의 첫 '흑백 혼혈' 왕족이라고 한다. 마클의 아버지는 백인, 어머니는 흑인이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이미 257년 전 영...

    19일 해리 왕자와 결혼하는 미 여배우 메건 마클에 대해 영국 왕실의 첫 '흑백 혼혈' 왕족이라고 한다. 마클의 아버지는 백인, 어머니는 흑인이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이미 257년 전 영 왕실에 혼혈 왕족이 있었다고 한다. 조지 3세와 결혼한 독일 출신 샬럿(1744~1818) 왕비가 아프리카 흑인 피가 섞인 혼혈이라는 것이다. 그 자손인 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나 해리 왕자도 이 샬럿 왕비의 직계 후손이다.연원은 이렇다. 13세기에 살았던 포르투갈 왕 알폰소 3세는 이베리아 반도의 한 아프리카계 무슬림(무어인) 마을을 탈취했고...
    푸틴의 '大橋패권'… 크림·사할린을 본토와 연결

    푸틴의 '大橋패권'… 크림·사할린을 본토와 연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러시아 남서부 도시 타만에 나타났다. 이곳에서 크림(Crimea)반도를 연결하는 19㎞짜리 '크림대교'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청바지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러시아 남서부 도시 타만에 나타났다. 이곳에서 크림(Crimea)반도를 연결하는 19㎞짜리 '크림대교' 개통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청바지에 점퍼를 걸친 푸틴은 러시아제 대형 트럭 '카마즈'의 운전석에 올라탔다. 양쪽 사이드 미러 위에는 러시아 국기가 나란히 펄럭였다.푸틴이 맨 앞에서 트럭을 출발시키자 30여 대의 다른 트럭들이 뒤를 따랐다. 19㎞를 16분에 주파해 크림반도에 도착한 푸틴은 개통식에서 "세기의 대역사를 완성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크림대교는 포르투갈의 ...
    안네 프랑크가 꽁꽁 숨겨놓은 '은밀한 일기' 내용 공개

    안네 프랑크가 꽁꽁 숨겨놓은 '은밀한 일기' 내용 공개


    나치의 유대인 학살 시절 은신처에 숨어 썼던 ‘안네의 일기’로 잘 알려진 소녀 안네 프랑크(1929~1945)가 당시 일기장 한 곳에 감춰뒀던 ‘야한 농담’이 15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세상에...

    나치의 유대인 학살 시절 은신처에 숨어 썼던 ‘안네의 일기’로 잘 알려진 소녀 안네 프랑크(1929~1945)가 당시 일기장 한 곳에 감춰뒀던 ‘야한 농담’이 15일(현지 시각)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됐다. CNN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홀로코스트와 대량학살을 연구하는 네덜란드 전쟁 연구소와 안네 프랑크 재단, 안네 프랑크 박물관은 안네의 일기장에서 갈색 종이로 풀칠돼 가려진 페이지에 적힌 글씨를 판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페이지에는 안네가 아무도 보지 못하도록 몰래 쓴 ‘야한 농담’이 담겨있었다. 안네는 “이 망...

    SUV·running… 프랑스어 대표 사전에 英단어 10여개 새로 등재


    프랑스 사전에 등재되는 영어 단어가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불어사전인 '프티 로베르'의 2019년 개정판에 '러닝(running)' '패셔니스타(fashionista)' 등 영어 단어 10여개가 한꺼번에 새로...

    프랑스 사전에 등재되는 영어 단어가 늘어나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불어사전인 '프티 로베르'의 2019년 개정판에 '러닝(running)' '패셔니스타(fashionista)' 등 영어 단어 10여개가 한꺼번에 새로 등재된다고 일간 르파리지앵이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프랑스인들은 불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갈수록 프랑스인들의 영어 사용이 잦아지면서 불어에 침투하는 영어 어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프티 로베르'에 새로 들어갈 영어식 단어는 프랑스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영어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

    소로스 재단 "정치 억압 심하다"…헝가리에서 베를린으로 이전


    헝가리계 미국인 부호 조지 소로스(87)가 모국인 헝가리에서 자유민주주의 전파 근원지 삼아 만들었던 열린사회재단(OSF) 문을 닫고 이전한다. 중국, 러시아식 ‘비민주주의’를 주장하는 강경...

    헝가리계 미국인 부호 조지 소로스(87)가 모국인 헝가리에서 자유민주주의 전파 근원지 삼아 만들었던 열린사회재단(OSF) 문을 닫고 이전한다. 중국, 러시아식 ‘비민주주의’를 주장하는 강경 우파 성향인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4선에 성공해 정치적 억압이 심해졌기 때문이다.열린사회재단은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정치적, 법적 환경이 점차 억압이 심해져 기존 부다페스트에서 베를린으로 본부를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선에 성공한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소로스가 헝가리 사회에 난민을 끌어들여 유럽 문화의 기본 가치를 훼손하려...
    유로존, 1분기 GDP 전분기 대비 0.4% 성장

    유로존, 1분기 GDP 전분기 대비 0.4% 성장


    유럽연합(EU) 내 단일통화권 유로존 19개국의 올해 1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전분기 대비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EU 통계국이 15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날 EU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유럽연합(EU) 내 단일통화권 유로존 19개국의 올해 1분기 GDP(국내총생산)가 전분기 대비 0.4%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EU 통계국이 15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날 EU 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유로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앞서 이달 초 통계국이 발표한 예상치와 동일한 0.4%로 집계됐다. 1분기 유로존 GDP는 지난해 같은 분기 기준으로는 2.5%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2.8%)에 비해선 성장세가 꺾였다. 유로존 경제 성장률이 부진한 것은 최근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英왕실 혼혈 신부 '메건효과'… 영국 흑인들에 희망을 쏘다

    英왕실 혼혈 신부 '메건효과'… 영국 흑인들에 희망을 쏘다


    영국이 오는 19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을 앞두고 떠들썩하다. 이 커플의 잇단 '파격' 때문에 더 그렇다.찰스 왕세자의 차남인 해리 왕자는 왕위 계승 서열 6위다. 서열 2위인 장남...

    영국이 오는 19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을 앞두고 떠들썩하다. 이 커플의 잇단 '파격' 때문에 더 그렇다.찰스 왕세자의 차남인 해리 왕자는 왕위 계승 서열 6위다. 서열 2위인 장남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이 2011년 올렸던 결혼식에 비하면 그 규모나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영국 전역이 이 결혼에 주목하는 건 신부 메건 때문이다. 미국 국적의 메건은 흑인 혼혈로 이미 결혼한 경험이 있으며, 배우와 사회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해 온 유명인이다.BBC는 영국 내 흑인 사회에선 '메건 효과(Meghan Ef...
    아시아나 여객기, 터키 공항 유도로서 다른 비행기와 충돌…인명피해 없어

    아시아나 여객기, 터키 공항 유도로서 다른 비행기와 충돌…인명피해 없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3일(현지 시각) 터키 이스탄불 공항 유도로에서 터키항공 여객기를 치고 지나가 터키항공 여객기에서 화재가 났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베르튀르크 등...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13일(현지 시각) 터키 이스탄불 공항 유도로에서 터키항공 여객기를 치고 지나가 터키항공 여객기에서 화재가 났다.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베르튀르크 등 터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한국 시각 14일 새벽 0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 공항을 출발해 서울(인천)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 에어버스 A330 기종 여객기가 이륙 전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터키항공 에어버스 A321 기종 여객기의 꼬리 부분과 충돌했다. 당시 터키항공 여객기는 착륙 후 공항 터미널로 접근하다가 잠시 멈춘 상...
    로열 베이비 3남매 유모도 거쳤다, 英 유모 사관학교

    로열 베이비 3남매 유모도 거쳤다, 英 유모 사관학교


    지난달 윌리엄 영국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세손빈의 셋째 루이 아서 찰스 왕자가 태어나면서 '업무 강도'가 곱절로 늘어난 사람이 있다. 왕실 유모 마리아 보랄로(47)다.2014년 그가 맏이...

    지난달 윌리엄 영국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세손빈의 셋째 루이 아서 찰스 왕자가 태어나면서 '업무 강도'가 곱절로 늘어난 사람이 있다. 왕실 유모 마리아 보랄로(47)다.2014년 그가 맏이 조지 왕자의 유모 내정자로 발표됐을 때 영국인들은 깜짝 놀랐다. 보랄로는 스페인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외국인에게 '로열 베이비'를 맡긴 전례가 없었다. 그러나 그의 약력이 알려지자 논란은 잦아들었다. 보랄로가 '귀족가문 유모 사관학교'로 유명한 놀란드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여러 상류층 자제들을 돌본 엘리트 유모였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육...

    메르켈 獨총리, 이탈리아 프란치스코 수도회 평화상 수상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프란치스코 수도회 평화상을 받았다. 일명 ‘가톨릭의 노벨 평화상’으로 불리는 상이다.12일(현지시간) 메르켈 총리는 이탈리아 중부 아시시의 성프란치스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프란치스코 수도회 평화상을 받았다. 일명 ‘가톨릭의 노벨 평화상’으로 불리는 상이다.12일(현지시간) 메르켈 총리는 이탈리아 중부 아시시의 성프란치스코 대성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이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가난한 사람들과 평생을 함께하며 청빈한 삶을 산 프란치스코(1182~1226년) 성인의 정신을 계승하는 상이다. 아시시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이 세계 평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로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나 마더 테레사 등이 있다.메르켈 총리는 유럽으로 떠난 난민들의 ...
    해리 英왕자 결혼식에 美성공회 흑인주교가 설교…영국 왕실 사상 최초

    해리 英왕자 결혼식에 美성공회 흑인주교가 설교…영국 왕실 사상 최초


    해리 영국 왕자와 미국 배우 출신 약혼녀 메건 마클의 결혼식(혼배미사) 설교를 미국 성공회 주교가 맡는다. 켄싱턴 궁은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 성공회 최고 지도자인 마이클...

    해리 영국 왕자와 미국 배우 출신 약혼녀 메건 마클의 결혼식(혼배미사) 설교를 미국 성공회 주교가 맡는다. 켄싱턴 궁은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 성공회 최고 지도자인 마이클 브루스 커리(65) 수좌(首座) 주교가 해리 왕자 결혼식에 참여해 설교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해리 왕자의 결혼식은 오는 19일로 주례는 영국 성공회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가 맡는다. 미사는 세인트 조지 채플 주임 사제 데이비드 코너 주교가 집전한다. 미국 주교가 영국 왕자 결혼식에 참여하는 것은 영국 왕실 사상 처음이다. 전통적으로 영국 왕실 ...

    프랑스 파리서 칼부림 테러로 5명 사상…IS "우리 소행"


    프랑스 파리에서 12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시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사건이 발생한 현장은 파리 오페라...

    프랑스 파리에서 12일(현지시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속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시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사건이 발생한 현장은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인근 몽시니가(街)다. 한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꺼내 행인들을 상대로 휘둘렀고 시민 1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은 중상, 다른 2명은 경상을 입어 조르주 퐁피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범인은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프랑스 경찰은 범인이 범행 당시 아랍어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라고 외친 것을 근거로 IS 소행으로 보고있다. 범...
    “오스트리아 주재 北대사관, 사치품 반출하다 적발”

    “오스트리아 주재 北대사관, 사치품 반출하다 적발”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북한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 사치품을 본국에 반출하려다 적발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VOA에 따르면, 지난해...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북한으로 귀국하는 과정에서 사치품을 본국에 반출하려다 적발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2일 보도했다.VOA에 따르면, 지난해 오스트리아 당국은 북한 대사관에서 본국으로 보내는 화물 컨테이너 2대를 조사해 사치품을 적발했다. 오스트리아는 ‘유엔 안보리 결의 2375호’에 따라 지난달 16일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한 이행보고서에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사치품의 종류나 사건 발생 시기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북한 대사관 측은 해당 컨테이너에는...
    런던, 대중교통에 맥도날드 광고 금지…

    런던, 대중교통에 맥도날드 광고 금지…"아동 비만 퇴치"


    아동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수도 런던이 대중교통에서 맥도날드 빅맥과 감자튀김, 콜라 등 고열량 식품의 광고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이날 나트륨,...

    아동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국 수도 런던이 대중교통에서 맥도날드 빅맥과 감자튀김, 콜라 등 고열량 식품의 광고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이날 나트륨, 지방, 설탕 함유량이 많은 음식의 사진이 담긴 광고를 런던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대중교통에서 전부 없애기로 했다. 런던 시내 기차와 버스, 지하철 내외부는 물론이고 기차역에 설치된 광고판에도 고열량 음식의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 다만, 맥도날드 메뉴 중에서 다이어트 콜라와 샐러드는 광고가 가능하다. 칸 시장은 “아동 비만 문제는 시한폭탄과 같다”면서 “비만...
    '84조원 가치' 英 왕실의 특별한 전통…오빠 옷 물려입은 샬럿 공주

    '84조원 가치' 英 왕실의 특별한 전통…오빠 옷 물려입은 샬럿 공주


    최근 태어난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셋째 자녀인 루이 왕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지난 6일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2일 세번 째 생일을 맞은 샬럿 공주가 동생인 루이 왕자를 품에 안고...

    최근 태어난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셋째 자녀인 루이 왕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지난 6일 공개됐다. 이 사진은 지난 2일 세번 째 생일을 맞은 샬럿 공주가 동생인 루이 왕자를 품에 안고 조심스럽게 이마에 입맞춤을 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나 갓 태어난 루이 왕자의 모습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사진 속 샬럿 공주가 입고 있는 감색 가디건이었다. 이 가디건은 오빠인 조지 왕자가 입던 옷과 동일한 색상과 디자인을 띠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지 왕자는 2년 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번 째 생일에 여왕과 함께 찍은 ...
    '타인 도움 자살'하러 스위스에 왔던 104세 과학자 뜻 이뤄

    '타인 도움 자살'하러 스위스에 왔던 104세 과학자 뜻 이뤄


    호주에서 타인(의사) 조력 자살이 허용된 스위스로 '죽으러 왔던' 104세의 과학자가 10일 한 진료소에서 뜻대로 생을 마감했다고 친 안락사 국제 단체인 '엑시트(출구) 인터내셔널'이...

    호주에서 타인(의사) 조력 자살이 허용된 스위스로 '죽으러 왔던' 104세의 과학자가 10일 한 진료소에서 뜻대로 생을 마감했다고 친 안락사 국제 단체인 '엑시트(출구) 인터내셔널'이 밝혔다.존경 받은 생물학자이자 생태학자인 데이비드 굿올이 스위스 바젤의 '라이프 서클' 클리닉에서 의사들의 지도로 치사약이 주사된 뒤 이날 낮 12시30분 사망했다고 CNN이 전했다.굿올은 베토벤의 '환희 찬가'를 들으면서 눈을 감았다. 그는 죽기로 정한 날 이틀 전인 8일 CNN과의 대담에서 운신하기가 어려워지고 눈이 안 보이기 시작한 5년~10년...
    베네치아에 관광객 검문소, 왜?

    베네치아에 관광객 검문소, 왜?


    이탈리아 베네치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팔마 등 유럽에서 손꼽는 관광지들이 잇따라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나치게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물가...

    이탈리아 베네치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팔마 등 유럽에서 손꼽는 관광지들이 잇따라 관광객 유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나치게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물가 상승과 혼잡이 발생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는 주민들의 호소를 받아들인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럽에 '투어리즘 포비아(관광 공포증)'가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8일(현지 시각)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에 따르면, 마요르카섬 최대 도시 팔마는 오는 7월부터 마요르카 주민이 아닌 사람에게는 아파트 임대를 금지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관광객이 단기(短期)로 ...
    유로파리그 4강전서 日욱일기 응원…서경덕, 항의 메일

    유로파리그 4강전서 日욱일기 응원…서경덕, 항의 메일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旭日旗)가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전이 열린 경기장 관중석에 등장해 해당 구단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旭日旗)가 2017~2018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전이 열린 경기장 관중석에 등장해 해당 구단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8일 밝혔다. 지난 4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4강전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와 아스널(잉글랜드)의 경기에서 AT 마드리드 팬들이 욱일기를 사용해 응원하는 장면이 TV화면에 포착됐다. 이 장면은 국내 네티즌들의 제보로 확인됐다. 서 교수는 AT 마드리드의 엔리케 세레소 회장과 구단...
    마르크스 러버덕·마르크스 와인… 자본주의 첨병된 공산주의 창시자

    마르크스 러버덕·마르크스 와인… 자본주의 첨병된 공산주의 창시자


    백발 성성한 노란색 오리가 한쪽 날갯죽지엔 깃털 펜을, 다른 쪽에는 '자본론(Das Kapital)'이라고 쓰인 두툼한 책을 끼고 있다.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인구 12만명 도시 트리어의...

    백발 성성한 노란색 오리가 한쪽 날갯죽지엔 깃털 펜을, 다른 쪽에는 '자본론(Das Kapital)'이라고 쓰인 두툼한 책을 끼고 있다.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주에 있는 인구 12만명 도시 트리어의 상점에 등장한 '카를 마르크스 러버덕'이다. 노란색 고무 오리 장난감인 러버덕의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 특별판'으로 개당 가격은 2.95유로(약 3800원)다. 이곳 상점들은 '마르크스 오리' 말고도 그의 얼굴이 그려진 백팩, 마우스패드, 마르크스 흉상 모양으로 만든 저금통 등을 진열대에 내놓았다. 트리어의 식료품점에 가면 '마르크스...
    '이케아 미트볼' 인기에… 스웨덴, 뜬금없는 고백

    '이케아 미트볼' 인기에… 스웨덴, 뜬금없는 고백


    스웨덴 정부가 자국 국민 음식 '스웨덴 미트볼(고기 완자·사진)'이 사실 터키에서 들여온 음식이라고 '고백'했다. 스웨덴 정부가 이런 고백을 한 것은 최근 미트볼이 스웨덴 전통 음식인지...

    스웨덴 정부가 자국 국민 음식 '스웨덴 미트볼(고기 완자·사진)'이 사실 터키에서 들여온 음식이라고 '고백'했다. 스웨덴 정부가 이런 고백을 한 것은 최근 미트볼이 스웨덴 전통 음식인지 여부를 두고 일부에서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스웨덴 정부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웨덴의 미트볼은 18세기 스웨덴 왕 칼 12세가 터키에서 들여온 요리법을 기초로 한 것"이라며 "진실을 지키자"고 했다.스웨덴에서는 미트볼이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인식돼 있다. 스웨덴의 가구업체 '이케아(IKEA)'는 세계 48개국에 매장을...
    한림원

    한림원 "올해 노벨문학상 시상 안한다"...미투 파문 여파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파문에 휩싸여 제 기능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 노벨문학상을 시상하지 않는다고 3일(현지 시각) 밝혔다. 문학상...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이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파문에 휩싸여 제 기능이 어려운 가운데 올해 노벨문학상을 시상하지 않는다고 3일(현지 시각) 밝혔다. 문학상 수상자를 내지 않는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한림원은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내년 2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것”이라며 “스톡홀름에서 열린 주간 회의에서 최근 성추문 의혹으로 수상자를 선별할 상황이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한림원에 대한 신뢰도 하락에 따른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노벨문학상 수상자는 통상 매년 10월 종...
    화염병과 쇠파이프… '검은 복면' 청년들에 공격당한 파리

    화염병과 쇠파이프… '검은 복면' 청년들에 공격당한 파리


    지난 1일(현지 시각) 노동절을 맞아 파리 13구에서는 노동총동맹(CGT) 주도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노동 개혁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3만여 명이 참가했다. 처음에는 평범한 노동계...

    지난 1일(현지 시각) 노동절을 맞아 파리 13구에서는 노동총동맹(CGT) 주도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노동 개혁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3만여 명이 참가했다. 처음에는 평범한 노동계 집회였지만 갑자기 시위대 중간에서 복면을 한 젊은이 1200명이 앞으로 나서며 상황이 돌변했다. 이들은 기습적으로 망치나 쇠파이프로 닥치는 대로 길거리 상점을 부쉈다. 창문을 깨고 내부 기물을 망가뜨렸다. 길가에 세워진 차량 유리창을 깨고 불을 지르기도 했다. 일부는 페인트 스프레이로 "파리여 깨어나라"며 시위를 선동하는 글을 썼다. 모두 31...
    마크롱, 호주 총리 아내에

    마크롱, 호주 총리 아내에 "맛있는 부인"…실수? 패러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맬컴 턴불 호주 총리의 부인을 향해 ‘맛있는(delicious) 부인’이라는 영어 표현을 써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맬컴 턴불 호주 총리의 부인을 향해 ‘맛있는(delicious) 부인’이라는 영어 표현을 써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 시각) 호주를 방문 중이었던 마크롱 대통령은 호주 시드니에서 공동 기자회견이 끝날 때쯤 턴불 총리에게 “총리와 맛있는(delicious) 부인께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딜리셔스(맛있는·delicious)’라는 영어 표현은 주로 맛있는 음식을 표현할 때 쓰이지만, 사람에게 쓰면 성희롱적인 발언으로 해석될...
    佛 급진좌파, 마크롱 개혁 반대 시위…200명 무더기 체포

    佛 급진좌파, 마크롱 개혁 반대 시위…200명 무더기 체포


    노동절인 1일(현지 시각) 프랑스 곳곳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노동 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특히 수도 파리에선 복면을 쓴...

    노동절인 1일(현지 시각) 프랑스 곳곳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노동 개혁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곳곳에서 벌어졌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특히 수도 파리에선 복면을 쓴 1200여명의 급진 좌파 시위대가 맥도날드와 자동차 판매점 등에 난입해 기기 파손 등 난동을 부리다 약 200명이 체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검은 복장에 복면을 썼던 급진 좌파단체 ‘블랙 블락’은 “파리여 봉기하라”, “모두가 경찰을 싫어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대치했다. 이들이 상점에 화염병을 투척하는 등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지자, 경찰은...
    代 끊기는 독일 강소기업… 문 닫거나, 중국에 팔리거나

    代 끊기는 독일 강소기업… 문 닫거나, 중국에 팔리거나


    독일 도로 건설 중장비업체 비르트겐그룹을 운영하던 위르겐·슈테판 비르트겐 형제는 지난해 회사를 미국 농기계업체에 46억유로(6조400억원)를 받고 팔았다. 비르트겐 형제의 아버지가...

    독일 도로 건설 중장비업체 비르트겐그룹을 운영하던 위르겐·슈테판 비르트겐 형제는 지난해 회사를 미국 농기계업체에 46억유로(6조400억원)를 받고 팔았다. 비르트겐 형제의 아버지가 창업한 비르트겐그룹은 지난해 매출 30억유로(3조9000억원)를 올린 알짜 기업이다. 그런데도 회사를 매각한 건 회사를 물려받아 경영할 사람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두 형제의 자녀는 너무 어렸다. 형제는 "아버지가 만든 회사를 팔아치우는 것은 힘든 결단이었지만 선택권이 없었다"고 했다. 독일 레미콘업체 푸츠마이스터도 비슷한 경우다. 가족 내 경영을 물...
    '이민자 스캔들' 덮으려 파키스탄 이민자 아들 英내무장관으로 발탁

    '이민자 스캔들' 덮으려 파키스탄 이민자 아들 英내무장관으로 발탁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4월 30일(현지 시각) '윈드러시 세대' 스캔들을 수습하기 위해 신임 내무부 장관으로 사지드 자비드(49·사진) 지역사회부 장관을 임명했다. 자비드는 파키스탄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4월 30일(현지 시각) '윈드러시 세대' 스캔들을 수습하기 위해 신임 내무부 장관으로 사지드 자비드(49·사진) 지역사회부 장관을 임명했다. 자비드는 파키스탄계 이민 2세이다. 영국에서 소수 인종 출신이 4대 각료(재무·외무·국방·내무 장관)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윈드러시 세대는 2차대전 이후 1948년부터 1970년대까지 카리브해 연안 옛 영국 식민지에서 이민 온 사람들을 뜻한다. 전후 노동력 부족에 시달렸던 영국은 이들을 경제 재건에 활용하기 위해 별도 행정 절차 없이 받아들이고 영국에서 살 권리를 ...
    영·프·독

    영·프·독 "기존 이란 핵 협정, 최선의 방안이지만 수정 필요"


    영국, 프랑스, 독일이 기존 이란 핵 협정이 “이란 핵무기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정 파기’까지 거론하며...

    영국, 프랑스, 독일이 기존 이란 핵 협정이 “이란 핵무기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정 파기’까지 거론하며 이란에 새로운 핵 협정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에 사실상 동조한 것이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기 압박을 했던 이란 핵 협정에 대해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다”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영·프·독 3국은 이란 핵 협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