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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행神’ 마동석 쉴틈없다…‘성난황소’ 크랭크업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천만 요정’에 등극한 마동석이 쉴틈없이 행보를 이어간다. 그가 주연한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17일 쇼박스에...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천만 요정’에 등극한 마동석이 쉴틈없이 행보를 이어간다. 그가 주연한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들어갔다. 17일 쇼박스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는 지난 3일 전격 크랭크업 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영화다. ‘성난 황소’ 마동석을 필두로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 및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동철’ 역의 마동석은 물불 가리지 않는 황소 같은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결혼 후 성질을 죽이고 살던 중 아내의 납치 사건으로 고삐가 풀리게 된다. 동철은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하게 마동석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로 ‘범죄도시’와는 다른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부산행’ ‘베테랑’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천만 영화 뿐 아니라,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어 ‘성난황소’를 통해
    ‘그림 대작’ 조영남, 무죄로 뒤집혀…“고유한 아이디어”

    ‘그림 대작’ 조영남, 무죄로 뒤집혀…“고유한 아이디어”


    대작(代作) 그림을 판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씨(73)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수영)는 1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대작(代作) 그림을 판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씨(73)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수영)는 17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대작 그림을 팔아 이익을 챙긴 혐의로 함께 기소된 매니저 장모씨도 1심에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받았지만 이날 항소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화투를 소재로 해 표현한 해당 미술작품은 조씨의 고유한 아이디어”라며 “대작 화가인 송모씨 등은 보수를 받고 조씨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 보조일 뿐, 고유한 예술 관념과 화풍, 기법을 그림에 부여한 작가라 평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직접 그린 그림이 아니라고 구매자들에게 고지할 의무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선 “작품의 구매 동기는 다양하고, 조씨가 직접 그렸는지 여부는 반드시 필요하거나 중요한 정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일부는 (조씨가
    교황청, “비난 받아 마땅” 美 펜실베이니아 성직자 아동 성추행 비난

    교황청, “비난 받아 마땅” 美 펜실베이니아 성직자 아동 성추행 비난


    교황청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70여년동안 신부 300여명이 1000명이 넘는 아동들을 성추행한 사실에 대해 “범죄적이며 도덕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criminal and morally reprehensible)”고...

    교황청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70여년동안 신부 300여명이 1000명이 넘는 아동들을 성추행한 사실에 대해 “범죄적이며 도덕적으로 비난 받아 마땅하다(criminal and morally reprehensible)”고 16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하지만 펜실베이니아주 검찰 대배심이 지난 14일 관련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48시간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내놓은 반응이란 점에서 비난을 가라앉히기를 어려울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교회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사건으로 더 큰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그렉 버크 교황청 공보국장은 성명을 통해 “펜실베이니아 주가 이번 주 공개한 보고서와 관련해 이 끔찍한 범죄들을 표현할 수있는 단어는 두 가지이다. 수치와 슬픔(shame and sorrow)이다”라고 말했다. 또 “교황께서는 펜실베이니아 검찰 대배심의 보고서를 매우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 교황께서는 아동 성추행을 명백히 비난한다”고
    삶의 비기가 되어줄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출간

    삶의 비기가 되어줄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출간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을 통해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철학자 존 듀이가 한 말이다. 매 선택의 기로에서 하는 결정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또한 어떤...

    "자아는 이미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택을 통해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철학자 존 듀이가 한 말이다. 매 선택의 기로에서 하는 결정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또한 어떤 결정을 하느냐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준다. 이만큼 '결정'이라는 것이 인생의 흐름과 자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무심코 결정을 한다. 심지어 삶의 중요한 선택 앞에서도 남들에게 휩쓸려 결정해버릴 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결정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고, 크고 작은 결정들을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결정,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가 출간됐다. '결정 잘하는 법을 책으로 배운다고?' 처음엔 갸우뚱해도, 저자의 독특한 이력을 알고나면 제법 설득력이 있다. 씨티뱅크, 메리어트 등의 포춘 500대 기업들과 각종 투자 은행들에서 강연 초청이 쇄도하는, 의사결정 전문가 애니 듀크가 그 주인공이다.

    박하선, 출산 후 1년만에 복귀… ‘고백’ 여주인공


    17일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배우 박하선이 독립영화 ‘고백(감독 서은영, 제작 퍼레이드픽쳐스)’에 여주인공 ‘박오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산 이후 1년...

    17일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배우 박하선이 독립영화 ‘고백(감독 서은영, 제작 퍼레이드픽쳐스)’에 여주인공 ‘박오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산 이후 1년 만에 연기 복귀작이다. 영화 ‘고백’은 아동복지사와 관련된 아동의 실종과 학대 부모의 죽음을 둘러싼 스토리로 묵직한 사회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2015년 제20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한 영화 ‘초인’의 서은영 감독의 신작으로, 가볍지 않은 스토리를 섬세하게 다루며 잔잔한 울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박하선이 선보일 ‘박오순’은 아동복지센터 사회복지사로 학대 아동들의 마음을 잘 공감해주고 옆에서 살뜰히 보살펴주는 따뜻한 인물이다. 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해 학대 부모들과 자주 트러블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어떠한 사건에 휘말리며 살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캐릭터다. 박하선은 “울림이 있는 시나리오였고, 휴먼 장르로 아동학대 등의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어
    한중일 삼국이 공유하고 발전시킨 옻칠예술 아티스트 전시회

    한중일 삼국이 공유하고 발전시킨 옻칠예술 아티스트 전시회


    한중일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하는 ‘삼국일칠(三國一漆): 한중일 옻칠예술 아티스트 토크 & 전시’가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에서 열린다. TSC(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는...

    한중일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하는 ‘삼국일칠(三國一漆): 한중일 옻칠예술 아티스트 토크 & 전시’가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광화문 에스타워에서 열린다. TSC(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는 2011년 9월 한중일 3국이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설립한 정부간 기구다. 이번 전시회는 옻칠 예술을 매개로 한 3국간 협력 및 교류 역사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옻칠 예술은 한중일이 공유하고 있는 중요한 문화 유산이자 각국이 개별적으로 독특한 문화를 발전시켜온 분야이기도 하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주말인 18, 19일도 특별 개방한다.
    南과 北에 떨어져 있던 800년 된 은행나무 부부 소원 이뤄질까

    南과 北에 떨어져 있던 800년 된 은행나무 부부 소원 이뤄질까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예정된 가운데 오랜 세월 남과 북에 떨어져 있던 800년 된 은행나무 부부의 아픔을 달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강화군와 한국문화재재단, (사)섬...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예정된 가운데 오랜 세월 남과 북에 떨어져 있던 800년 된 은행나무 부부의 아픔을 달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강화군와 한국문화재재단, (사)섬 연구소와 공동으로 천연기념물 제304호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 민속행사를 칠월칠석인 17일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에서 개최한다. 강화 볼음도 은행나무(수나무)는 가슴높이 줄기 둘레 9m, 밑동 둘레 9.8m, 키 24m로 8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는 북한 황해도 연안의 은행나무(암나무)와 부부 은행나무였다고 전해진다. 북한에서도 이 암나무를 천연기념물 제165호 ‘연안 은행나무’로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오래 전 수나무는 홍수로 인해 황해도 연안군 호남리에서 뿌리째 떠내려왔고 볼음도 어민들이 건져다 심었다고 한다. 남북이 분단되기 전까지는 양쪽 주민들이 서로 연락해 음력 정월 그믐에 맞춰 각각 제를 지내왔지만 분단 이후에는 중단됐다고 한다. 문화재청은 최근 남북관계가 개선
    2018 SPP 개최… 애니메이션·웹툰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기대

    2018 SPP 개최… 애니메이션·웹툰 해외진출 교두보 역할 기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국내 애니메이션 · 웹툰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8’를...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국내 애니메이션 · 웹툰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국제콘텐츠마켓 SPP(Seoul Promotion Plan) 20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PP는 업계종사자들이 모여 콘텐츠를 판매 및 구매하고 공동제작,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의 장이다. 디즈니, 넥플릭스, 텐센트 등 국내외 400여 개 콘텐츠 기업이 집결하는 이번 SPP는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지난 해 총 26개국 328개사가 참가해 3,280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리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면서 올해 SPP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내는 동력이 되었다는 평이다. 당시 13개국 67개 작품이 신청한 애니메이션 컴피티션에서는 영국의 ‘Tweedy & Fluff’가, 85개 작품이 경쟁한 웹툰어워드에서는 채용택, 김재한 作 ‘부활남’이 대상을 수상했다. 달고나
    트와이스, 日 신곡 ‘BDZ’ 음원 차트 정상…박진영 작사·작곡

    트와이스, 日 신곡 ‘BDZ’ 음원 차트 정상…박진영 작사·작곡


    트와이스(TWICE)의 일본 신곡 ‘BDZ’가 현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의 곡이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12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BDZ’를...

    트와이스(TWICE)의 일본 신곡 ‘BDZ’가 현지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 곡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수장 박진영의 곡이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12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BDZ’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7일 0시 타이틀곡 ‘BDZ’의 음원을 선공개했는데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BDZ’는 ‘불도저’의 약자로 ‘눈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표현한 ‘BDZ’ MV는 17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155만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신곡 ‘BDZ’는 JYP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공연을 보면 항상 팬들 ‘원스(ONCE)’의 에너지에 감동받는다. ‘BDZ’는 원스와 트와이스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응원송을 만들고 싶어 탄생하게 된 곡”이라고 하며 이어 “셔플 리듬과 함께 후렴에는 트와이스
    [여기자들의 수다③] “가식 없는 사과…용감한 서인영”

    [여기자들의 수다③] “가식 없는 사과…용감한 서인영”


    ■ 이해리 기자가 본 서인영 모범적인 연예인도 많지만 사실 크고 작은 사건사고와 이슈가 넘쳐나는 연예계에서 ‘지뢰’를 피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불가피하게 이슈에 휘말리기도...

    ■ 이해리 기자가 본 서인영 모범적인 연예인도 많지만 사실 크고 작은 사건사고와 이슈가 넘쳐나는 연예계에서 ‘지뢰’를 피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불가피하게 이슈에 휘말리기도 하고, 스스로 논란의 중심에 서는 연예인을 우리는 자주 목격한다. 하지만 논란의 발단보다, 그 이후의 대처가 더 중요하다. 만천하에 드러난 자신의 실수와 잘못을 확실히 인정하고 대책을 내놓는 연예인은 쉽게 만나기 어렵다. 보통 사과 한마디로 끝내거나, 그마저도 얼렁뚱땅 넘어가기 일쑤다. 적어도 서인영은 달랐다. 자신의 잘못에 구차한 해명을 덧붙이는 대신 재차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의 말마따나 ‘가식’이 없는 건 확실하다. 이해리 기자 [email protected]
    [여기자들의 수다②] “아픔 때문일까…편안해진 서인영”

    [여기자들의 수다②] “아픔 때문일까…편안해진 서인영”


    ■ 이정연 기자가 본 서인영 여자들은 직감으로 안다. 마주하고 있는 여자가 나와 같은 부류인지, 아닌지. 고작 한두 시간 이야기해보고 상대를 평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 이정연 기자가 본 서인영 여자들은 직감으로 안다. 마주하고 있는 여자가 나와 같은 부류인지, 아닌지. 고작 한두 시간 이야기해보고 상대를 평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은 첫 인상을 그렇게 평가한다. 10년 전 처음 서인영을 보고 ‘나와는 안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엔 누가 봐도 서인영은 편한 상대가 아니었으니까. 그 후 10년 만에 다시 만난 그는 웬걸. 친근해 보이기까지 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죽을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심적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겠지만, 한결 여유로워졌고 편해보였다. 그 모습이 낯설 정도였지만 덕분에 호감도가 +30은 상승했다. 이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여기자들의 수다①] 서인영 “아직도 신상녀?…긴 시간 속앓이 물욕도 사라져”

    [여기자들의 수다①] 서인영 “아직도 신상녀?…긴 시간 속앓이 물욕도 사라져”


    ■ 아픔 딛고 돌아온 서인영의 고백 욕설·갑질 파문 모든 게 내 잘못 1년6개월간 귀 닫고 혼자 있었죠 ‘프로답지 못했다’ 절실히 깨달아 ‘눈을 감아요’ 발라드로 컴백 상처받은 누군가를...

    ■ 아픔 딛고 돌아온 서인영의 고백 욕설·갑질 파문 모든 게 내 잘못 1년6개월간 귀 닫고 혼자 있었죠 ‘프로답지 못했다’ 절실히 깨달아 ‘눈을 감아요’ 발라드로 컴백 상처받은 누군가를 위해 불렀죠 댄스곡? 내 나이에 할 수 있을까요 흔한 말이지만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했던가. 돌아온 서인영은 한결 단단해져 있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여지를 남기지 않고 인정했고,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지혜도 생긴 듯 했다. 물론 언뜻언뜻 비쳐지는 그만의 ‘쿨’한 매력은 여전했다. 변함없는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발라드 ‘눈을 감아요’로 다시 활동에 나선 서인영(34)을 ‘여기자들의 수다’에 초대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서인영과의 대화는 이른바 ‘욕설 동영상’ 이야기로 시작됐다. 안부를 물었을 뿐인데, 서인영은 그동안 굳이 꺼내지 않은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냈다. 그리고 “이젠 더 노래에 집중하고 싶다”고 했다. ● “예전 그 사건, 갑질만큼은 결코 아니야”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이
    [연예 뉴스 스테이션]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000만↑

    [연예 뉴스 스테이션]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000만↑


    걸그룹 블랙핑크의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가 1073만여 명으로 1000만 명을 넘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케이팝 그룹으로는 최다 기록이며 케이팝 가수 중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유튜브 계정 구독자 수가 1073만여 명으로 1000만 명을 넘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케이팝 그룹으로는 최다 기록이며 케이팝 가수 중에는 싸이 다음으로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해 최근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았다.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유튜브가 일정 구독자 수를 넘긴 운영자에게 주는 ‘유튜브 파트너 어워즈’ 최고 상으로, 인기 유튜버를 상징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김원겸의 엔터 파워맨] 신현빈 대표 “격조 높은 트로트, 케이팝의 새길 열 것”

    [김원겸의 엔터 파워맨] 신현빈 대표 “격조 높은 트로트, 케이팝의 새길 열 것”


    ‘1세대 한류제작자’ 신현빈 루체엔터테인먼트 대표 Y2K·써클 등 한류 콘텐츠의 시초 조정민에게서 트로트의 미래 발견 엔카계 대부 나카무라 타이지 참여 일본 데뷔곡 ‘아빠’로 가능성...

    ‘1세대 한류제작자’ 신현빈 루체엔터테인먼트 대표 Y2K·써클 등 한류 콘텐츠의 시초 조정민에게서 트로트의 미래 발견 엔카계 대부 나카무라 타이지 참여 일본 데뷔곡 ‘아빠’로 가능성 확인 중국 시장까지 열리면 대박 날 것 1999년 데뷔해 ‘헤어진 후에’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록밴드 Y2K는 최초의 한일 합작그룹으로 이슈를 모았다. 한국인 멤버 고재근과 일본인 멤버 마츠오 유이치, 마츠오 코지 형제로 이뤄진 Y2K는 세 장의 앨범으로 약 2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2000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벌인 콘서트에는 8만 명이 몰렸다. 한국과 일본에서 크게 성공한 Y2K는 한류콘텐츠의 시발이었다. Y2K를 기획한 사람은 루체엔터테인먼트 신현빈 대표다. 그는 Y2K에 1년 앞서 써클이라는 한중일 합작 걸그룹을 론칭시켰다. 한국인 2명, 일본인 2명, 중국계 일본인 1명으로 이뤄진 틴에이지 그룹이었다. 첫 앨범은 30만 장이 팔렸다. 당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다국적그룹을 기획해
    조선시대 내시, 자자손손 대 잇고 아내 뒀다…‘족보’ 경매

    조선시대 내시, 자자손손 대 잇고 아내 뒀다…‘족보’ 경매


    내시(內侍)의 삶을 보여주는 희귀 자료가 경매에 나온다.‘내시 족보’ 등 조선시대 내시 관련 문화재급 작품들이 22일 문화예술 경매회사 코베이의 제224회 ‘삶의 흔적 현장 경매’에...

    내시(內侍)의 삶을 보여주는 희귀 자료가 경매에 나온다.‘내시 족보’ 등 조선시대 내시 관련 문화재급 작품들이 22일 문화예술 경매회사 코베이의 제224회 ‘삶의 흔적 현장 경매’에 출품된다. ‘내시 족보’는 내관을 지낸 연양군(延陽君) 김계한을 시조로 한 가계로서 13세손 김흥주가 정리해 정서(正書)한 것이다. 위충성, 승극철, 박중창, 오윤항, 노재신, 김익량, 김치일, 김희정, 김문창, 황종화, 이동원, 백락윤, 김흥주로 이어지는 가손(家孫)이 적혀있다. 족보 구성은 성명과 자(字), 관직명, 태어나고 죽은 해, 부인 본관, 묘 위치 등 일반 족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작품을 통해 내시 관련 2가지 비밀을 확인할 수 있다. 내시들은 양자를 들여 대를 이어갔기 때문에 성이 서로 다른 점, 부인 관련 기록을 볼 때 내시도 아내와 자녀를 두고 결혼생활을 했다는 점이다. 내시 족보 경매 시작가는 200만원이다. 이괄의 난 때 인조를 모시고 공주로 피신한 호종내관(扈從內官
    [Rising Biz & Star] 신재중 대표 “제주에서 VR 도전 8년째…올해 매출액 160억원 거뜬”

    [Rising Biz & Star] 신재중 대표 “제주에서 VR 도전 8년째…올해 매출액 160억원 거뜬”


    ■ 가상현실 기기·콘텐츠 사업 주도하는 피엔아이컴퍼니 신재중 대표 성공 전엔 돌아오지 말자며 제주행 하드웨어·콘텐츠 자체 개발 차별화 테마파크 ‘플레이박스VR’ 운영까지 VR시장...

    ■ 가상현실 기기·콘텐츠 사업 주도하는 피엔아이컴퍼니 신재중 대표 성공 전엔 돌아오지 말자며 제주행 하드웨어·콘텐츠 자체 개발 차별화 테마파크 ‘플레이박스VR’ 운영까지 VR시장 아직 미완성…단계별 공략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은 요즘 뜨거운 ICT사업 분야다.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VR 분야에 관심을 갖고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런 행보에 비해 VR에서 주목할 성과나 매력적인 콘텐츠를 보여준 곳은 많지 않다. 그래서 더욱 눈길을 끄는 기업이 피엔아이컴퍼니(PNICOMPANY)다. 치열한 VR분야에서 기술력과 콘텐츠 모두를 인정받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현재 제주에서 테마파크 ‘플레이박스VR’을 운영하고 있고,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와 서울 신촌 도심형VR체험관에 어트랙션 장비를 공급했다. 제주를 테마로 한 ‘산방산 롤러코스터’와 ‘제주 바람을 타다’를 비롯해 ‘아담:루인드시티’ 같은 자체 개발 VR 콘텐츠도 있다. 심지어 하드웨어 시스템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소름돋는 두 남자 이건명·김재범의 ‘다중인격 인터뷰’

    [양형모의 공소남닷컴] 소름돋는 두 남자 이건명·김재범의 ‘다중인격 인터뷰’


    ■ 뮤지컬 인터뷰 이건명·김재범 다중인격 아닌 각각 다른 사람이라 여겨 연기는 리액션…주고받을 때마다 달라져 박수소리만 들어도 관객 반응 알 수 있어 인터뷰를 위해 인터뷰를...

    ■ 뮤지컬 인터뷰 이건명·김재범 다중인격 아닌 각각 다른 사람이라 여겨 연기는 리액션…주고받을 때마다 달라져 박수소리만 들어도 관객 반응 알 수 있어 인터뷰를 위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인터뷰란 뮤지컬 작품이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 중입니다. 그러니까 이 인터뷰에 출연하는 이건명, 김재범 두 배우를 인터뷰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이지요. 이건명 배우는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일명 김선생님)’, 김재범 배우는 해리성정체감장애(다중인격장애)를 갖고 있는 미스터리 인물인 ‘싱클레어 고든’ 역을 맡고 있습니다. -해리성정체감장애를 지닌 싱클레어의 연기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김) 일인다역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하고 있어요. 싱클레어 안에 다수의 인격이 아니라 아예 다른 인물들이 살고 있다고 여깁니다.” “(이) 싱클레어 배우들이 분장을 하지 않아도 누군지 한눈에 알아볼 만큼 (다역 연기를) 잘해요. 가끔은 공연하면서 저조차도 놀란다니까요. 뭐지 하면서.” -해리성정체
    [전시]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페스티벌 外

    [전시]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페스티벌 外


    ●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페스티벌 사진, 영상 미디어를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인천이 사진 영상문화의 허브기지가 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사진가들이 기획한 행사다. 17일부터 9월2일까지...

    ● 인천아시아해양미디어페스티벌 사진, 영상 미디어를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인천이 사진 영상문화의 허브기지가 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사진가들이 기획한 행사다. 17일부터 9월2일까지 17일간 인천아트플랫폼과 개항장 일대의 20개 전시장, 갤러리카페에서 진행된다. 제1주제전(바다는 하나다)과 제2주제전(세계 사진교육의 최전선)으로 나누어 열린다. 제1주제전은 한중일 해양사진전, 제2주제전은 국제 사진교육자전이다. 섬투어워크숍, 푸드트럭 먹거리장터, 해양관련 동물포토존, 전국임해촬영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운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관람. ● 피노지움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 작가들의 피노키오 경기도 파주시 피노지움(회동길152)에서 열리는 피노키오 전시. 새롭게 준비된 1층 전시실 오픈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수집된 1400여점의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피노키오가 과거와 현재의 아티스트들에게 어떠한 영감을 주고 작품에 반영이 되었는지, 그리고 대중에게 피노키오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이 한 수

    [바둑]알파고 vs 알파고 특선보… 이 한 수


    백 ◎는 알파고 제로와 마스터의 대결에서 종종 나왔다. 제로는 이 모양에서 ◎가 ‘이 한 수’라고 보는 것이다. 실제로 ◎에 대한 응수가 만만치 않다. 프로기사들이 많은 참고도를...

    백 ◎는 알파고 제로와 마스터의 대결에서 종종 나왔다. 제로는 이 모양에서 ◎가 ‘이 한 수’라고 보는 것이다. 실제로 ◎에 대한 응수가 만만치 않다. 프로기사들이 많은 참고도를 연구했는데 흑이 ◎를 응징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 흑은 25로 위에서 젖혔는데 참고 1도처럼 아래에서 젖히면 어떻게 될까. 이때 백 2로 이단젖히는 것이 행마법. 이후 백 12까지 예상된다. 백 3점이 흑에게 잡혔지만 요리조리 활용할 수 있는 뒷맛이 매우 풍부해 백이 향후 작전을 짜기가 수월해진다. 흑 25에 대해 백은 역시 28의 이단젖힘으로 응수한다. 기분 같아선 참고 2도 흑 1로 끊고 싶은데 그 이후가 녹록지 않다. 백은 8로 당장 움직여 하변에서 타개하면 좌하 귀와 맞물려 흑이 수세에 몰리는 느낌이다. 결국 흑 29로 물러서고 35까지는 외길 수순. 여기서 백은 어떻게 두는 것이 정수일까. 해설=김승준 9단·글=서정보 기자
    [고양이 눈]메롱

    [고양이 눈]메롱


    화려한 고층 건물 아래 허름한 집. 선글라스 낀 강아지는 오히려 세상을 놀려댑니다. 같은 세상 다른 곳에 살지만 어느 곳에서 더 많은 웃음소리가 들릴까요. 개의 눈이 더 정확한 것인가요....

    화려한 고층 건물 아래 허름한 집. 선글라스 낀 강아지는 오히려 세상을 놀려댑니다. 같은 세상 다른 곳에 살지만 어느 곳에서 더 많은 웃음소리가 들릴까요. 개의 눈이 더 정확한 것인가요. ―부산 달맞이고개 아래 청사포마을에서 부산=이훈구 기자 [email protected]
    [구본진의 필적]〈20〉최고 지향한 최승희

    [구본진의 필적]〈20〉최고 지향한 최승희


    세계 10대 무용가의 한 사람으로 꼽혔고 동양의 이사도라 덩컨으로 불린 무용가 최승희는 한류의 원조라고 할 만하다. 1939년 미국 뉴욕의 무대에 섰을 때 만든 팸플릿에는 한자(崔承喜)와...

    세계 10대 무용가의 한 사람으로 꼽혔고 동양의 이사도라 덩컨으로 불린 무용가 최승희는 한류의 원조라고 할 만하다. 1939년 미국 뉴욕의 무대에 섰을 때 만든 팸플릿에는 한자(崔承喜)와 영문(Sai Shoki) 서명이 있다. 최승희의 서명은 위아래로 상당히 길고 오른쪽으로 가면서 경사가 올라간다. 필적학에서는 글씨의 세로 길이가 긴 것은 자존심이 세고 용기가 있으며 대중 앞에 서기를 좋아하고 유명해지고자 하는 욕망의 표현이라고 해석한다. 스타로 성공한 연예인들은 대부분 특히 첫 글자가 매우 크다. 미국의 배우 록 허드슨, 메릴린 먼로, 제인 러셀, 조앤 크로퍼드, 클린트 이스트우드, 엘비스 프레슬리가 그 예이다. 글씨의 기초선이 오른쪽으로 갈수록 올라가는 것은 이상주의적이고 외향적이며 낙천적이고 꿈꾸기를 좋아하는 성향을 나타낸다. 배우 버트 레이놀즈, 테니스 선수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사회운동가 마틴 루서 킹, 팝아트의 대가 앤디 워홀 등에게서 이런 형태가 발견된다. 최승희의 글씨는 한 글자가 1획
    [김창일의 갯마을 탐구]〈9〉양식장 폐허, 박물관으로 부활하다

    [김창일의 갯마을 탐구]〈9〉양식장 폐허, 박물관으로 부활하다


    특별할 것 없지만 특별한 마을. 언제부턴가 동해 바닷가의 풍경이 된 카페나 음식점 하나 없는 마을이 있다. 심심할 정도로 한적하지만 투명한 물에 파랑 물감 한 방울을 떨어뜨린 듯, 쪽빛...

    특별할 것 없지만 특별한 마을. 언제부턴가 동해 바닷가의 풍경이 된 카페나 음식점 하나 없는 마을이 있다. 심심할 정도로 한적하지만 투명한 물에 파랑 물감 한 방울을 떨어뜨린 듯, 쪽빛 바다에 수많은 갯바위가 들쑥날쑥하다. 갈매기가 온 섬을 하얗게 뒤덮은 작은 섬이 동화처럼 눈앞에 펼쳐진다. 미로 같은 좁은 골목길은 1970, 80년대 분위기를 풍긴다. 해변 중앙에 초라하게 서 있는 콘크리트 건물은 40여 년을 그 자리에 있었지만 존재감이 없다. 건물 내부는 수십 년 동안 쌓인 물건과 쓰레기로 가득했다. 강원 삼척에서 처음으로 가리비 종패를 기르던 곳이지만 당장 허물어도 누구 하나 아쉬워하지 않을 폐허다. 그런데 이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으로 꾸며 볼까?” 사실 박물관이라면 뭔가 특별한 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새것에는 없는 사람의 손때와 이야기가 모두 박물관의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삼척 갈남마을 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조사·연구한 기록물을 건물에 담아 보기로 했다. 며칠간 청소하
    김구 잠든 효창공원, 독립운동 성지 된다

    김구 잠든 효창공원, 독립운동 성지 된다


    백범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묘와 안중근 의사 가묘 등 독립운동가 8인의 묘가 조성돼 있는 ‘독립운동의 성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이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독립운동기념공원으로...

    백범 김구 선생, 윤봉길 의사 묘와 안중근 의사 가묘 등 독립운동가 8인의 묘가 조성돼 있는 ‘독립운동의 성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이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독립운동기념공원으로 재탄생한다. 국가보훈처는 16일 “내년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만큼 이를 계기로 효창공원의 독립운동기념공원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훈처의 이번 결정은 보훈처 자문기구인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국민중심 보훈혁신위원회는 이달 10일 보훈처가 효창공원을 직접 관리하고, 공원 내에 독립운동과 관련 없는 시설물을 재조정해 독립운동기념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5만1800평에 이르는 효창공원 내에는 현재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비롯해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의사가 안장된 삼의사 묘역과 안중근 의사의 가묘, 이동녕·차이석·조성환 선생이 안장된 임시정부 요인 묘역이 있다. 백범기념관과 이봉창 의사 동상, 의열사, 창열문 등 독립운동 관련 시설도 조성돼 있다. 그러나
    [이재국의 우당탕탕]〈7〉‘결혼반대협회’ 화환 보내기

    [이재국의 우당탕탕]〈7〉‘결혼반대협회’ 화환 보내기


    부부 싸움을 자주 하는 내 친구가 있다. 다른 친구들은 결혼 3년 차까지 부부 싸움을 많이 하다가 3년이 지나면 부부 싸움이 잦아든다고 하는데, 이 친구는 달랐다. “요즘에도 자주 싸워?” ...

    부부 싸움을 자주 하는 내 친구가 있다. 다른 친구들은 결혼 3년 차까지 부부 싸움을 많이 하다가 3년이 지나면 부부 싸움이 잦아든다고 하는데, 이 친구는 달랐다. “요즘에도 자주 싸워?” “어제 저녁에도 싸우고, 오늘 아침에도 싸웠어… 결혼 반대 협회 같은 건 없나?” “없으면, 우리가 만들까? 세계결혼반대협회!” 그렇게 해서 우리는 장난삼아 ‘세계결혼반대협회’를 만들었고,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이나 신혼인 친구들을 만나면 “우리 협회 들어올래?”라고 물었다. “무슨 협회요?” “세계결혼반대협회. 내가 부회장이고 이 친구가 회장이야!” 유부남, 유부녀들이 있는 자리에서 ‘세계결혼반대협회’ 얘기를 꺼내면 항상 반응이 좋았다. 그 무렵 늦은 장가를 가는 친구가 있었고 우리는 축하 화환으로 장난을 치고 싶어서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세계결혼반대협회 회원 일동’이라는 문구를 써서 예식장 입구에 세워놨는데, 그 문구가 재밌었는지 이를 사진 찍는 하객이 많았다. 그렇게 결혼식이 끝나고
    기안84 “복학왕 뒤이어 웃픈 현실 꼬집는 새 작품 준비”

    기안84 “복학왕 뒤이어 웃픈 현실 꼬집는 새 작품 준비”


    무늬 없는 헐렁한 흰 티셔츠를 입고, 노랗게 물들인 머리엔 운동복 브랜드 야구모자를 꾹 눌러썼다.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15일 만난 2018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무늬 없는 헐렁한 흰 티셔츠를 입고, 노랗게 물들인 머리엔 운동복 브랜드 야구모자를 꾹 눌러썼다.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15일 만난 2018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기안84(본명 김희민·34·사진)는 인기 웹툰 ‘복학왕’의 작가라기보다는 동아리방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복학생 형 같았다. 만화에서도, 방송 화면에 비치는 모습에서도 진동하는 ‘쿨내’가 그의 매력 포인트다. 주인공이 패션 대결 중 극도의 귀여움을 추구하다가 신생아로 변해버리고(‘패션왕’), 미국 대통령이 저출산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전국 대학 중 출산율 1위’인 기안대학교에 오기도 한다(‘복학왕’). 얼핏 보기에는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병맛’ 만화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가 경험해 온 답답한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가 녹아 있다. 대학 내 군기잡기 문화나 청년실업 같은 암울한 현실을 엉뚱한 상상력으로 ‘웃프게’ 풀어내는 전개는 그의 전매특허. 그가 “내 만화는 반쯤은 일상툰(작가의 일상을 소재로 한 웹툰)”이라
    음악의 마법으로 부활한 廢발전소 공연장

    음악의 마법으로 부활한 廢발전소 공연장


    핀란드 헬싱키 시내 북동쪽에 있는, 지금은 폐기된 발전소 터 ‘수빌라티’. 멀리서 보면 공룡 등뼈처럼 흉물스러운 이곳은 매년 이맘때면 음악의 마법으로 되살아난다. 8월이면 약 9만...

    핀란드 헬싱키 시내 북동쪽에 있는, 지금은 폐기된 발전소 터 ‘수빌라티’. 멀리서 보면 공룡 등뼈처럼 흉물스러운 이곳은 매년 이맘때면 음악의 마법으로 되살아난다. 8월이면 약 9만 명(3일간 참석한 인원)의 관객이 유령처럼 들어차 메워버리는 곳. 북유럽에서 가장 뜨겁고 쿨한 힙스터 축제, ‘플로 페스티벌(Flow Festival)’이다. 올해도 이 터에 10개의 무대가 들어섰다. 10∼12일, 서울의 답답한 사무실 대신 이곳으로 출퇴근해 봤다. 플로는 21세기 북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대중음악 축제다. 그 배경에는 상반된 것들의 충돌과 흐름(flow)이라는 뚜렷한 화두가 있다. 플로의 대표 이미지는 푸른 벌판이 아니다. 20층 건물 높이로 우뚝 솟은 4개의 적갈색 옛 발전소 굴뚝이다. 그것이 은유하듯 이곳의 절대 명제는 재생(再生)과 지속 가능성이다. 미로처럼 설계된 축제 부지 곳곳에 폐자전거, 폐타이어, 폐컨테이너를 활용한 설치 미술이 들어차 있다. 정제된 건축과 멀티미디어 작품부터 그라
    [김문성의 盤세기]컨트리 가수 지미 오즈번 필두로 한국전 노래 쏟아져

    [김문성의 盤세기]컨트리 가수 지미 오즈번 필두로 한국전 노래 쏟아져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습니다. 동족상잔의 6·25전쟁은 우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전쟁이었습니다. 전쟁은 예술활동이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예술인들에게도 비극이지만 예술...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습니다. 동족상잔의 6·25전쟁은 우리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전쟁이었습니다. 전쟁은 예술활동이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예술인들에게도 비극이지만 예술 자체로만 보면 주옥같은 작품의 좋은 소재가 돼 왔습니다. 판소리 ‘적벽가’나 서도잡가 ‘전쟁가’ ‘화룡도’, 그리고 12잡가의 ‘적벽가’는 모두 중국 전쟁 서사인 삼국지를 노래한 것입니다. 서도잡가의 초한가나 남도단가 초한가는 항우와 유방의 전쟁을 묘사한 노래입니다. 6·25전쟁을 소재로도 많은 명곡이 태어났습니다. ‘굳세어라 금순아’ ‘아내의 노래’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6·25전쟁과 관련한 대표적인 대중가요곡입니다. 한국에 많은 군인을 파병했던 미국의 대중가요계 역시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한국전쟁 가요곡이 등장합니다. 미국의 6·25전쟁 참전이 결정되자 켄터키 출신 컨트리 가수 지미 오즈번(1923∼1957)은 1950년 7월 ‘신이시여, 미국을 지켜주소서’라는 애국심을 유발하는 가요를 발표합니다. 이
    “이 전시를 즐기는 당신도 괴짜일 가능성”

    “이 전시를 즐기는 당신도 괴짜일 가능성”


    독특하면서 비주류를 자처하는 사람을 일컫는 ‘괴짜’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가 열리고 있다. 2016년 문을 연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 Zone’전이다....

    독특하면서 비주류를 자처하는 사람을 일컫는 ‘괴짜’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가 열리고 있다. 2016년 문을 연 서울 강남구 K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Geek Zone’전이다. 젊은 작가 31명이 만든 회화와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지난해 있었던 ‘Geeky Land: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에 이은 릴레이 전시다. 과거에는 이상한 사람을 뜻했던 ‘Geek’가 최근에는 한 가지 취미나 연구에 전문가 수준으로 몰두하는 ‘오타쿠’와 비슷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미술관 역시 이번 전시가 이러한 의미에 착안해 출발했다고 설명한다. 한편 올해는 특히 전시 초점을 작품보다 관객에 둔 점이 눈에 띈다. 번화가의 잘 꾸며진 카페를 연상케 하는 전시장은 관객이 마음껏 ‘인증샷’과 ‘셀카’를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처럼 조성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젊은 기획자와 뮤지션 그룹이 주최하는 디제잉 파티 ‘기키 서머 파티(Geeky Summ
    [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플로이’ 外

    [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플로이’ 外


    ■ 영화 플로이(사진) 감독 아르니 아스게이르손. 출연 하하(목소리). 전체 관람가. 15일 개봉. 소심한 새 플로이의 두근두근 성장기. ★★★(★ 5개 만점) 목격자 감독 조규장. 출연 이성민,...

    ■ 영화 플로이(사진) 감독 아르니 아스게이르손. 출연 하하(목소리). 전체 관람가. 15일 개봉. 소심한 새 플로이의 두근두근 성장기. ★★★(★ 5개 만점) 목격자 감독 조규장. 출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15세 관람가. 15일 개봉. 익숙한 공간에서 느끼는 극한의 긴장감. ★★★■ 공연 연극 ‘우리는 친구다’(사진) 새 동네로 이사 온 슬기 민호 남매가 뭉치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 1만5000∼2만 원. ★★★☆ 뮤지컬 ‘록키호러쇼’ 디테일이 더해진 무대와 한층 농익은 배우들의 연기가 여름밤에 제격. 10월 21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6만6000∼9만9000원. ★★★■ 클래식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Ⅳ―러시아 작곡가들(사진) 단원들의 기량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향 대표 프로그램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1만∼3만 원. 특별 게스트인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설정 총무원장 사상초유 탄핵…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조계종

    설정 총무원장 사상초유 탄핵…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16일 가결됐다. 조계종에 따르면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이 중앙종회에서 가결된 것은 종단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종단의 국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16일 가결됐다. 조계종에 따르면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이 중앙종회에서 가결된 것은 종단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종단의 국회 격인 중앙종회를 통한 불신임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의 탄핵에 비유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불교문화역사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은 찬성 56표로 통과됐다. 총무원 홍보국은 재적 의원 75명이 전원 참석한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찬성 56표, 반대 14표, 기권 4표, 무효 1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은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의 발의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로 가결되기 때문에 50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했다. 설정 원장은 취임 이후 은처자(隱妻子·숨겨놓은 아내와 자녀) 논란에 휩싸인 끝에 지난달 조만간 용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기득권 세력의 조직적인 음해와 개혁을 이유로 연말에 물러나겠다며 사퇴 입장을 번복했다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 별세…향년 76세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프랭클린은 수년간 싸워오던 췌장암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고...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이 16일(현지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프랭클린은 수년간 싸워오던 췌장암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고 AP통신이 프랭클린의 유가족이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유가족은 이 성명에서 “우리의 마음속 고통을 표현할 적절한 말들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테네시 주 멤피스 출생인 그녀는 디트로이트로 이주한 뒤인 1956년, 14세의 나이에 가스펠 가수로 데뷔하며 음악인으로의 삶을 시작했다. 18세에 가스펠 가수에서 소울 가수로 전향했으며, 1960년부터 약 60년간 활동하며 ‘리스펙트(Respect·1967)’ ‘내추럴 우먼(A Natural Woman·1967)’ ‘아이 세이 어 리틀 프레이어(I Say a Little Prayer·1968)’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그녀가 기록한 총 음반 판매고는 7500만 장에 이르며, 록앤롤 명예의전당에도 여성으로는 최초로 헌액됐다. 그녀가 빌보드 ‘핫 1
    ‘바넘: 위대한 쇼맨’ 서은광 “갑작스러운 군 입대에 팬들에게 죄송…남은 공연 최선을 다할 것”

    ‘바넘: 위대한 쇼맨’ 서은광 “갑작스러운 군 입대에 팬들에게 죄송…남은 공연 최선을 다할 것”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번 프레스콜 현장은 남달리 뜨거웠다. 바넘의 든든한 조력자 스커더 역에 캐스팅된...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바넘: 위대한 쇼맨’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번 프레스콜 현장은 남달리 뜨거웠다. 바넘의 든든한 조력자 스커더 역에 캐스팅된 서은광의 21일 입대가 결정됐기 때문. “입대를 앞두고 공연이 여섯 번 남았다. 그 공연을 예매해 주셨던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섯 번의 공연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후회 없게 할 것이다.” 마지막 공연을 앞둔 서은광이 이같이 말했다. “최근 병역법이 개정돼 입영 연기 신청함에 있어 잘 풀리지 않았다. 티켓팅 당시에도 가능성이 보였지만 입대 결정이 나자마자 바로 공지를 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경우지만 일단은 너무 죄송스럽고, 공연에 최선을 다하는 게 해답인 거 같아 열심히 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넘 팀 식구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기적으로 중요한 뮤지컬이라 생각을 한다. 연기 공부도 많이 됐고, 연기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 없어진 것 같다. 훌륭한 선, 후배님들과
    8월이면 버려진 옛 발전소 터 마을에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이는 이유

    8월이면 버려진 옛 발전소 터 마을에 전세계 젊은이들이 모이는 이유


    핀란드 헬싱키 시내 북동쪽에 있는, 지금은 폐기된 발전소 터 ‘수빌라티’. 멀리서 보면 공룡 등뼈마냥 흉물스러운 이곳은 매년 이맘때면 음악의 마법으로 되살아난다. 8월이면 약 9만...

    핀란드 헬싱키 시내 북동쪽에 있는, 지금은 폐기된 발전소 터 ‘수빌라티’. 멀리서 보면 공룡 등뼈마냥 흉물스러운 이곳은 매년 이맘때면 음악의 마법으로 되살아난다. 8월이면 약 9만 명(3일간 참석한 인원)의 관객이 유령처럼 들어차 메워버리는 곳. 북유럽에서 가장 뜨겁고 쿨한 힙스터 축제, ‘플로 페스티벌(Flow Festival)’이다. 올해도 이 터에 10개의 무대가 들어섰다. 10~12일, 서울의 답답한 사무실 대신 이곳으로 출퇴근해봤다. 플로는 21세기 북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대중음악 축제다. 그 배경에는 상반된 것들의 충돌과 흐름(flow)이라는 뚜렷한 화두가 있다. 플로의 대표 이미지는 푸른 벌판이 아니다. 20층 건물 높이로 우뚝 솟은 4개의 적갈색 옛 발전소 굴뚝이다. 그것이 은유하듯 이곳의 절대 명제는 재생(再生)과 지속가능성이다. 미로처럼 설계된 축제 부지 곳곳에 폐자전거, 폐타이어, 폐컨테이너를 활용한 설치 미술이 들어차 있다. 정제된 건축과 멀티미디어 작품부터 그래피
    “넌 아다리냐, 난 단수다” 월드급 바둑용어사전이 나왔다

    “넌 아다리냐, 난 단수다” 월드급 바둑용어사전이 나왔다


    ● Go Terms (definition & Translations) (남치형 저|B361) 알파고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런데 바둑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제각기 발전의 길을 걷다 보니 나라마다...

    ● Go Terms (definition & Translations) (남치형 저|B361) 알파고 등장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런데 바둑이 한국, 중국, 일본에서 제각기 발전의 길을 걷다 보니 나라마다 통용되는 바둑용어가 다르다. 당장 세계 포럼이나 대회 등에서 참가자들이 소통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심지어 ‘바둑’의 명칭도 다 다르다. 한국은 BADUK을 쓰지만 일본은 GO, 중국은 WEIQI다. 표기도 발음도 모두 다르다. 이에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이자 프로기사인 남치형 교수가 나섰다. 이 책은 전 세계 바둑 플레이어와 애호가를 위한 바둑용어사전이다. 한국어, 중국, 일본어, 영어 명칭을 함께 정리했다. 바둑경기에서 사용되는 기술용어뿐만 아니라 바둑문화와 관련된 일반적인 용어, 숙어, 속담까지 수록했다. 각 언어별 용어색인을 마련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 남치형 교수는 서울대 영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0년 한국기원 프로기
    ‘사퇴 번복’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안 가결…조계종 정상화 될까?

    ‘사퇴 번복’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안 가결…조계종 정상화 될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가결됐다. 조계종에 따르면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이 종단의 국회 격인 중앙종회에서 가결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가결됐다. 조계종에 따르면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이 종단의 국회 격인 중앙종회에서 가결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중앙종회를 통한 가결이라는 점에서 사회의 탄핵에 비유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불교문화역사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은 찬성 56표로 통과됐다. 총무원 홍보국은 재적 의원 75명이 전원 참석한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찬성 56표, 반대 14표, 기권 4표, 무효 1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은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의 발의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로 가결되기 때문에 50명 이상의 찬성표가 필요했다. 설정 원장은 취임 이후 은처자(隱妻子·숨겨놓은 아내와 자녀) 논란에 휩싸인 끝에 지난달 조만간 용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기득권 세력의 조직적인 음해와 개혁을 이유로 연말에 물러나겠다며 사퇴 입장을 번복했다. 설정 총무
    독자가 뽑은 한국문학 미래가 될 작가에 최은영·안희연

    독자가 뽑은 한국문학 미래가 될 작가에 최은영·안희연


    소설집 ‘쇼코의 미소’로 등단과 동시에 주목을 받은 최은영 작가(34)와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로 2016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안희연 시인(32)이 예스24 온라인 투표를 통해...

    소설집 ‘쇼코의 미소’로 등단과 동시에 주목을 받은 최은영 작가(34)와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로 2016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안희연 시인(32)이 예스24 온라인 투표를 통해 독자들이 직접 뽑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에 선정됐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작가를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최은영 작가는 6만1447표(7.6%)를 얻어 소설가 부문 1위에 올랐다. 최 작가는 2016년 첫 소설집 ‘쇼코의 미소’로 10만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6월 발표한 ‘내게 무해한 사람’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2위는 5만7696표(7.1%)를 받은 김금희 작가가 차지했으며 4만7625표(5.9%)를 얻은 박민정 작가가 그 뒤를 이었다. 시인 부문에서는 안희연 시인이 총 5만3537표(6.8%)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5만2598표(6.7%)로 유계영 시인이,
    젝스키스, 10월 콘서트 개최 “새로운 기적 만들겠다”

    젝스키스, 10월 콘서트 개최 “새로운 기적 만들겠다”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가 10월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젝스키스는 오는 10월 13일~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를 개최하며...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가 10월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젝스키스는 오는 10월 13일~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ECHSKIES 2018 CONCERT [지금·여기·다시]’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재작년 16년만의 재결합 후 첫 콘서트를 열었던 체조경기장에서 다시 콘서트를 열며 감동을 재현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젝스키스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노란빛으로 물든 콘서트 현장과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고 있는 젝스키스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젝스키스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담은 팬송 ‘세 단어’ 가사에서 영감을 얻었다. 멤버들이 직접 타이틀을 선정해 뜻 깊은 의미를 더한다. ‘지금’ ‘여기’ ‘우리’ 이 세 단어만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시는 멀어지지 말자는 젝스키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젝스키스와 ‘옐로우키스’가 다시 하나가 되자는 약속의 의미다. 올해 상반기에 은지원, 제
    충북 옥천서 7세기 신라 관도 추정 도로 확인…짐승 발자국 뚜렷

    충북 옥천서 7세기 신라 관도 추정 도로 확인…짐승 발자국 뚜렷


    충청북도 옥천에서 7세기 신라 관도(官道)로 추정되는 도로가 확인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조사 중인 옥천...

    충청북도 옥천에서 7세기 신라 관도(官道)로 추정되는 도로가 확인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조사 중인 옥천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부지 내 유적에서 7세기 신라 고대 도로가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도로는 남동-북서 방향으로 진행하며 산 정상부근 사면과 계곡부를 이어 조성된 것으로 길이는 약 320m가 넘으며 백제와 신라의 접경지에 조성된 것이 특색이다. 지금까지 신라의 관도는 대부분 서라벌(현재의 경주)과 그 인근에서 확인됐으며 서라벌과 지방을 연결하던 관도가 확인된 사례는 거의 없었다. 노면 폭은 약 5.6m에 달하고 도로의 표면에는 수레바퀴 자국과 수레를 끌었던 짐승의 발자국이 뚜렷하게 남아있다. 또 7세기 신라 토기·기와부터 조선 전기에 해당하는 백자 등이 발굴된 점에 미뤄 볼 때 신라에서 조선 전기까지 교통과 군사상 도로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옥천은 신라
    국내 최초 노지재배 ‘노란 연꽃’ 화제…장성서 2년 만에 성공

    국내 최초 노지재배 ‘노란 연꽃’ 화제…장성서 2년 만에 성공


    전남 장성의 한 농업회사법인이 국내 최초로 ‘황련(黃蓮·노란연꽃)’ 노지 재배에 성공해 화제다. 전국 최초로 ‘옐로우 시티(Yellow-City)’ 컬러마케팅 추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장성군은...

    전남 장성의 한 농업회사법인이 국내 최초로 ‘황련(黃蓮·노란연꽃)’ 노지 재배에 성공해 화제다. 전국 최초로 ‘옐로우 시티(Yellow-City)’ 컬러마케팅 추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장성군은 황련이 장성의 또 다른 이색 볼거리가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은 ‘농업회사법인 연향기가’ 권영룡 대표가 2년간의 준비와 노력 끝에 국내에선 처음으로 황련 재배와 모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화엄종의 경전인 화엄경(華嚴經)에는 연꽃이 황련(黃蓮), 청련(靑蓮), 백련(白蓮), 적련(赤蓮) 등 네 종류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이 중 황련은 연꽃 산업이 발달한 중국에서 ‘황제의 꽃’으로 인식돼 씨앗 반출과 종묘 관리가 엄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연꽃 전문가인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허북구 국장은 ‘연 재배의 이론과 실제’라는 책을 보면 “황련은 백련이나 홍련보다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서명했다. 약재로도 쓰이는 황련은 살균력과 항균
    스페인 슈즈 브랜드 캠퍼, 남성복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첫 협업

    스페인 슈즈 브랜드 캠퍼, 남성복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첫 협업


    ‘캠퍼X키코 코스타디노브’ 컬렉션 진행 스페인 슈즈 브랜드 캠퍼가 남성복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손잡고 ‘2018 F/W 캠퍼 투게더 위드 키코 코스타디노브(CAMPER Together with Kiko...

    ‘캠퍼X키코 코스타디노브’ 컬렉션 진행 스페인 슈즈 브랜드 캠퍼가 남성복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손잡고 ‘2018 F/W 캠퍼 투게더 위드 키코 코스타디노브(CAMPER Together with Kiko Kostadinov)’ 컬렉션을 진행한다. 캠퍼는 ‘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캠퍼와 결합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실현시키는 창조적이며 실험적인 컬렉션을 지속해오고 있다. 캠퍼는 지난 2014년 한국 런칭 10주년 당시 디자이너 최지형이 이끄는 쟈니 헤잇 재즈 (Johnny Hates Jazz)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캠퍼 투게더(CAMPER TOGRTHER) 컬렉션을 선보인바 있다. 고어텍스 소재의 아웃도어 스타일 ‘TEIX’의 남성 슈즈로 진행된 이번 ‘캠퍼 투게더’ 컬렉션은 지난 1997년에 선보였던 아이코닉 아이템 트렌킹 부츠, 캠퍼 TEIX를 헌정하며 캠퍼의 아카이브를 되살렸다. 도전에서 물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 후 조계종은…주류·야권 ‘동상이몽’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 후 조계종은…주류·야권 ‘동상이몽’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안이 16일 열린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처음으로 가결됐다. 하지만 조계종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안이 16일 열린 조계종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처음으로 가결됐다. 하지만 조계종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다. 해법을 둘러싸고 자승 전 총무원장을 중심으로 한 조계종 주류측과 개혁성향의 야권이 시각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종회는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의 건’을 재적의원 7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찬성 56표로 통과시켰다. 총무원장 불신임안은 오는 22일 원로회의에서 원로의원 23명 중 과반인 12명 이상이 찬성해야 최종 확정된다. 종정 진제 스님은 지난 8일 총무원장 퇴진과 관련해 “종단 제도권에서 엄중하고도 질서있는 명예로운 퇴진”을 주문하면서 “종헌종법 질서 속에서 선거법에 의해 차기 총무원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교시를 내렸다. 이에 조계종 내에서는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총무원장 불신임건이 원로회의에서 인준될 것으로
    [청계천 옆 사진관]이미지 홍보의 세계② - ‘홍보’ 사진의 탄생(하)

    [청계천 옆 사진관]이미지 홍보의 세계② - ‘홍보’ 사진의 탄생(하)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제면 사진에 ‘신제품’이 ‘정보’로서 자리를 잡습니다. 이전엔 광고색이 짙어 꺼리던 사진들이었죠. 그래서 주로 경제 현상이나 트렌드, 경제 정책(주로 정부...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제면 사진에 ‘신제품’이 ‘정보’로서 자리를 잡습니다. 이전엔 광고색이 짙어 꺼리던 사진들이었죠. 그래서 주로 경제 현상이나 트렌드, 경제 정책(주로 정부 활동) 사진들이 주로 경제면에 편집됐는데 이젠 아예 제품 자체가 사진으로 인기를 끕니다. 뭐, 딱히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이러려고 이런 것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이 쪽으로 가는 거죠. 어느 누구도 가지 않았던 곳엔 당연히 길도 없죠. 당시에 김대중정부가 IMF 위기를 극복하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IT를 잡았습니다. ‘IT’도 나중에 나온 용어이고 당시엔 ‘정보화’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IT업계도 자신감에 넘쳐있었습니다. 신통방통한 요물(?)들이 쏟아져 나왔죠. 신기하잖아요. 사진꺼리로도 딱이었습니다. 독자들과 소비자들도 이 신기한 물건과 서비스가 한국 경제를 다시 일으킬 것이라 확신했고 IT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문을 연 코스닥도 거품 논란이 있을 정도로 솟구치던 때였습니다. 1998년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 가결…“환영” vs “불교계 적폐세력”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 가결…“환영” vs “불교계 적폐세력”


    16일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불교계 단체가 찬반으로 나뉘어 상반된 목소리를 냈다. 불교개혁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16일 설정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불교계 단체가 찬반으로 나뉘어 상반된 목소리를 냈다. 불교개혁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정 총무원장의 불신임을 환영한다”며 “비리 총무원장의 퇴진이라는 조그마한 진전이나마 보여드려 다행”이라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단체는 중앙종회가 여론에 떠밀려 설정 총무원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한 것으로 평가하고, 오는 22일 열리는 원로회의에서 원로의원 스님들이 종단 비상사태 선언과 중앙종회를 해산할 것을 요청했다. 불교개혁행동은 ‘설정, 자승 적폐 함께 청산’, ‘설정 총무원장 만든 중앙종회 해산하라’고 적힌 피켓 시위를 벌이며 “총무원장을 선출한 중앙종회의원들은 총사퇴하고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종회의원과 본사주지스님들은 지난해 총무원장 선거 당시 설정스님을 총무원장 후보로 추대한 장본인”이라며 “총무원장을 선출한 중앙종회의원들은 사퇴하고 종회가 해산될 수 있도록
    “24시간 널 비출게”…미혼남녀 10명 중 4명 “편의점 데이트 선호”

    “24시간 널 비출게”…미혼남녀 10명 중 4명 “편의점 데이트 선호”


    삼각 김밥, 새우깡, 맥주. 창밖 밤하늘에 뜬 어여쁜 달. 오늘 밤 그녀와의 로맨틱은 성공적이라고 이진규씨(가명·36)는 미소를 지었다. 24시간 환하게 빛나는 이곳 편의점 형광등처럼 너를...

    삼각 김밥, 새우깡, 맥주. 창밖 밤하늘에 뜬 어여쁜 달. 오늘 밤 그녀와의 로맨틱은 성공적이라고 이진규씨(가명·36)는 미소를 지었다. 24시간 환하게 빛나는 이곳 편의점 형광등처럼 너를 비추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자 그녀는 미소로 화답했다. 이씨 같은 미혼남녀 10명 중 4명은 이른바 ‘편의점 데이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찾을 수 있는 데다 다양한 먹거리를 연인과 공유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이다. 1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20~30대 미혼남녀 346명(남 160명, 여 186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데이트 선호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39.0%(135명)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 이유로는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연인과 공유하는 재미’(33.3%)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도시락, 삼각김밥, 디저트, 주류 등 다채로운 식품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메뉴로 주목받는 것이다. 특히 이들 응답자 중 29.
    한국 근대사 주요 사건 판화로 본다…고판화박물관 특별전

    한국 근대사 주요 사건 판화로 본다…고판화박물관 특별전


    동학농민운동가 오지영의 이름이 새겨진 동학태극기목판 등 한국 근대사 주요 사건들을 담은 판화 60여점이 공개된다.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동학농민운동가 오지영의 이름이 새겨진 동학태극기목판 등 한국 근대사 주요 사건들을 담은 판화 60여점이 공개된다.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판화로 보는 근대 한국의 사건과 풍경’ 전을 18일부터 개최한다. 동학태극기목판에는 ‘양호도찰 오지영’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오지영은 동학농민운동과 천도교 혁신운동의 지도자로 양호도찰이라는 직책을 담당한 인물이다.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해 민영환이 자결한 1년 뒤에 그 자리에 돋아난 대나무를 보고 화가 양기훈이 그리고 남정철이 찬(서화 옆에 써넣는 글)을 붙인 것을 저본으로 지하에서 발행한 목판화 ‘민충정공 혈죽도’도 전시된다. 이밖에도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가 된 고종 등이 그려진 ‘세계 십대 황제 초상’ 석판화 작품,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을 담은 대형 석판화, 1907년 대한제국 군대 해산을 반대하며 저항했던 남대문 전투 판화 등 일본과 한국 등에서 제작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
    설정스님 불신임안 가결…조계종 역사상 처음

    설정스님 불신임안 가결…조계종 역사상 처음


    설정스님 불신임안 가결…조계종 역사상 처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16일 가결됐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이날 재적 인원 7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정스님 불신임안 가결…조계종 역사상 처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이 16일 가결됐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이날 재적 인원 7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어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을 찬성 56표, 반대 14표, 기권 4표, 무효 1표로 통과시켰다. 조계종 역사상 총무원장 불신임안이 상정돼 가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무원장 불신임 결의안은 오는 22일 원로회의에서 원로의원 23명 중 과반인 12명 이상이 찬성하면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