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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반대파 겨냥 “정치적 입지 위해 호남 고립시키지 말라”

    안철수, 반대파 겨냥 “정치적 입지 위해 호남 고립시키지 말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3일 바른정당 통합에 반대하는 당내 호남 중진들을 겨냥해 “반대하는 분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호남을 고립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3일 바른정당 통합에 반대하는 당내 호남 중진들을 겨냥해 “반대하는 분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호남을 고립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면 단호히 반대한다”고 직격했다. 안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남부센터에서 열린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의 통합 추진에 대해 “정말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공개적인 전당원투표를 통해 당원의 뜻을 묻고, 최종 결정도 전당대회에서 묻겠다고 해서 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비민주성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여러 가지로 제가 부족해 설득을 잘 하진 못했다”며 “전당대회까지 2주 조금 덜 남아있다. 그 기간 동안 최대한 설득하고 많은 분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이 길이 호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는 제 진심을 계속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아울러 통합
    종현, 팬들 향한 마지막 선물 ‘Poet |Artist’ 공개…“너의 눈엔 빛이 나”

    종현, 팬들 향한 마지막 선물 ‘Poet |Artist’ 공개…“너의 눈엔 빛이 나”


    고(故) 종현의 새 앨범‘Poet ? Artist’(포에트 ? 아티스트)가 23일 공개됐다. 23일 오후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종현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빛이 나...

    고(故) 종현의 새 앨범‘Poet ? Artist’(포에트 ? 아티스트)가 23일 공개됐다. 23일 오후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종현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빛이 나 (Shinin’)’를 포함해 총 11곡이 포함되어 있다. 타이틀곡 ‘빛이 나 (Shinin’)’는 종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특히 ‘너의 눈엔 빛이 나’ ‘난 네 옆에 붙박이야. 우린 마치 쌍둥이자리야’, ‘후광이 비친 새하얀 살결에 눈이 멀어도 가까이 갈래. 꼭 너밖에 없는 것 같아 지구 위에’ 등의 가사로 종현 특유의 감성이 잘 드러나 있다. 종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종현의 유작인 이번 앨범을 발매하기에 앞서 유가족과 충분한 논의 후 발매가 결정됐다. 앨범 공개 3일 전인 지난 20일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해 종현과 함께 제작을 마쳐 새해 발매 예정이었던 앨범을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한다”며 “누구보다 음악을
    최저임금 여파…농업소득 8.7%↓·농업외소득 11.5%↑

    최저임금 여파…농업소득 8.7%↓·농업외소득 11.5%↑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농가의 농업소득도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이 농업외소득 증가를 가져와 전체적으로 농가소득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증가하면서 농가의 농업소득도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최저임금 인상이 농업외소득 증가를 가져와 전체적으로 농가소득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농업전망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농가소득은 영농 규모 확대로 농업외소득과 이전소득 등이 늘어나는 데 힘입어 지난해(평균 3874만원)보다 2.4%(95만원) 늘어난 평균 3969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농가소득은 Δ농사 활동으로 얻는 농업소득 Δ농업과 무관한 사업을 통해 얻은 농업외소득 Δ기초연금·쌀직불금 등 공·사적 보조금이 포함된 이전소득 Δ일시적인 소득인 비경상소득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농업소득은 지난해보다 8.7% 감소한 1014만원으로 전망됐다. 농업경영비가 3.5% 증가해 2256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결과다. 황의식 농경연 농업관측본부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농업 임금이 13.0% 오르고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김현중 前여친 ‘징역 1년4개월’ 구형량에…“인생 망쳐” “둘 다 똑같아” 와글와글

    김현중 前여친 ‘징역 1년4개월’ 구형량에…“인생 망쳐” “둘 다 똑같아” 와글와글


    검찰이 가수 겸 배우 김현중(32)의 전 여자친구 A 씨(34)에게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징역 1년 4개월을 구형했다. 김현중과 A 씨의 법적 갈등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검찰이 가수 겸 배우 김현중(32)의 전 여자친구 A 씨(34)에게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징역 1년 4개월을 구형했다. 김현중과 A 씨의 법적 갈등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A 씨는 2년간 김현중과 사귀며 총 5차례 임신했는데 두 번째 임신 중인 2014년 5월 김현중이 A 씨의 배를 때려 유산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또 김현중이 여러 차례 임신 중절 수술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현중 측은 A 씨가 두 번째 임신을 아예 하지 않았고 폭행으로 인해 유산한 것이 아닌데도 허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 6억 원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A 씨는 지난해 4월 “김현중의 불법 행위로 인한 정신적 피해에 대해 보상하라”며 김현중을 상대로 총 1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김현중도 같은 해 7월 맞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2016년 8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이흥권)는 “김 씨의 폭행으로 인한 유산,
    靑, 사흘째 ‘평창 단합’ 호소…野 ‘평양올림픽’ 공세 맞대응

    靑, 사흘째 ‘평창 단합’ 호소…野 ‘평양올림픽’ 공세 맞대응


    청와대가 23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야당의 공세 등과 관련해 또 다시 입장문을 내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청와대가 23일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에 대한 야당의 공세 등과 관련해 또 다시 입장문을 내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따른 한반도기 공동입장 및 남북단일팀 구성 합의 등을 놓고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지자 청와대가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입장을 낸 것은 전날(2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것까지 포함해 사흘 연속이지만, 이날 입장 발표엔 야당의 공세에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등 이전보단 적극 대응하는 분위기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입장문을 통해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엔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았다. 올림픽 성공은 고사하고 제대로 개최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높았다”고 상기시키며 “문재인정부의 ‘대화를 통한 한반도 위기해소’ 노력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평창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넘어 동북아, 세계 평화를 앞당길 마중물이 될 것이다. 그래서 평창
    암호화폐 실명제 30일 시행…1일 1000만원 거래계좌 의심신고

    암호화폐 실명제 30일 시행…1일 1000만원 거래계좌 의심신고


    이달 30일부터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는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야 할 수 있다. 외국인이나 미성년자는 암호화폐 거래 자체를 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달 30일부터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는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야 할 수 있다. 외국인이나 미성년자는 암호화폐 거래 자체를 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암호화폐 투기근절을 위한 금융부문 대책’을 밝혔다. 암호화폐 취급업자(거래소)는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은행 등)과 계약을 맺는다. 거래은행과 같은 은행 계좌를 보유한 이용자만 거래소 계좌에 입출금할 수 있다. 다른 은행 계좌는 출금할 수는 있지만 입금은 못 한다. 외국인과 민법상 미성년자는 실명확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30일 실명제가 시행되면 기존 가상계좌 서비스는 더 이상 암호화폐 거래에 활용되지 않는다. 금융당국은 실명제 시행으로 자금이동이 투명해지고 범죄 악용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암호화폐 투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과열될 경우 이를 안정시킬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실명 서비스 시행이 그 첫 단계”라
    ‘블랙리스트 유죄’ 조윤선, 전임자 입에 발목 잡혔다

    ‘블랙리스트 유죄’ 조윤선, 전임자 입에 발목 잡혔다


    조윤선(5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임자의 증언’으로 인해 다시 감옥 생활을 하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23일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 전 장관 등에...

    조윤선(52)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전임자의 증언’으로 인해 다시 감옥 생활을 하게 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23일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 전 장관 등에 대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7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로 판단되면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일명 ‘블랙리스트’로 불리는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관련 혐의는 무죄로 인정됐다. 하지만 이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 전 실장 등과 순차로 의사 결합을 이뤄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등에 공모·가담했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이와 관련해 조 전 장관도 유죄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원심 판단이 뒤집히는데에는 조 전 장관의 청와대 정무수석 전임인 박준우(65) 전 수석의 법정 증언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박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201
    수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음원차트 1위…“노래방 애창곡 예약”

    수지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음원차트 1위…“노래방 애창곡 예약”


    가수 겸 배우 수지(24)의 신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 수지의 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선공개곡 '다른 사람을...

    가수 겸 배우 수지(24)의 신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22일 오후 6시 공개된 수지의 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선공개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23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내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수지는 지난해 ‘가시나’ 열풍을 일으켰던 선미와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는 장덕철, 음원강자 볼빨간 사춘기 등 쟁쟁한 경쟁자 사이에서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수지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행복한 척’의 차트 석권에 이어 이어 약 1년 만에 발매한 신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까지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수지표 발라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수지의 신곡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자신을 사랑해 준 사람을 떠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여자들 노래방 애창
    ‘e편한세상 둔산’ 분양 임박… ‘공원 인근’ 쾌적한 주거환경 눈길

    ‘e편한세상 둔산’ 분양 임박… ‘공원 인근’ 쾌적한 주거환경 눈길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 높은 도심 속 공원 인근 아파트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생활이 편리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희소성 높은 도심 속 공원 인근 아파트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생활이 편리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공원 인근 단지는 쾌적한 여가생활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도 높다. 현재 시행 중인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공원녹지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도시공원 확보 기준은 해당 지역 안에 거주하는 주민 1인당 6㎡ 이상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해당 기준은 충족되기 어렵다.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 서울 강서을)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 229개 자치구 가운데 95개 자치구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옹진과 전남 진도, 경북 울릉도는 공원 면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서울 금천구는 1인당 0.3㎡, 대구 중구와 부산 연제구, 부산 사상구는 0.4㎡로 공원 확보율이 저조했
    누구 꿈이 먼저 이뤄질까…‘첫 메이저 8강’ 정현, 세계 97위와 격돌

    누구 꿈이 먼저 이뤄질까…‘첫 메이저 8강’ 정현, 세계 97위와 격돌


    정현(22·세계랭킹 58위·한국체대)과 테니스 샌드그렌(27·97위·미국). 기대 이상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들이 메이저대회 4강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다. 정현과 샌드그렌은 24일(이하...

    정현(22·세계랭킹 58위·한국체대)과 테니스 샌드그렌(27·97위·미국). 기대 이상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들이 메이저대회 4강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다. 정현과 샌드그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을 치른다. 8강 진출자의 주인공은 모두 가려졌다. 1, 2번 시드의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3위·불가리아)와 마린 클리치(6위·마린 클리치) 등 ‘세계 톱10’들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영국의 기대주 카일 에드먼드(49위)와 체코의 강호 토마스 베르디치(20위)도 한자리씩 차지했다. 나달은 클리치, 디미트로프는 에드먼드를 상대한다. 페더러는 베르디치와 자웅을 겨룬다. 그러나 4개의 8강 매치업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단연 정현과 샌드그렌. 메이저대회 8강이 생소한 이들이다. 정현은 지난 22일 열린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정현
    ‘미스터피자 갑질’ 정우현 회장, 1심 징역3년·집행유예

    ‘미스터피자 갑질’ 정우현 회장, 1심 징역3년·집행유예


    가맹점을 상대로 갑질을 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우현(70) 전 MP그룹 회장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김선일)는...

    가맹점을 상대로 갑질을 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우현(70) 전 MP그룹 회장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김선일)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을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정 전 회장의 동생에게는 무죄를, MP그룹 법인에는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동생 정씨로 하여금 부당이익을 취하게 해 치즈 가격을 부풀렸다고 보기 어렵고, 공급 가격이 정상 형성됐다”며 “(탈퇴 가맹점주에 대한) 위법한 보복행위 증거도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딸 정씨과 측근에 대한 허위급여 지급을 인정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요식업 프랜차이즈로 법률과 윤리를 준수하며 회사를 운영할 사회적 책임을 버리고 부당지원했다”고 판단했다. 또 “횡령·배임 피해액 상당부분이 회복됐고,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반성하고 있다”며 “기울
    ‘乙의 반란’ 79%↑…분쟁조정신청 김상조 취임 후 급증

    ‘乙의 반란’ 79%↑…분쟁조정신청 김상조 취임 후 급증


    소상공인이나 영세사업자가 주로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일반불공정거래분야 사건 접수가 지난해 79% 증가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인 하반기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른바 ‘김상조...

    소상공인이나 영세사업자가 주로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일반불공정거래분야 사건 접수가 지난해 79% 증가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인 하반기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른바 ‘김상조 효과’가 나타나면서 ‘을(乙)’들의 권리찾기가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3일 2017년 한 해 조정신청 3354건 가운데 3035건을 처리했으며 조정 성립률은 87%였다고 밝혔다. 접수 건수는 2016년 2433건 대비 38% 증가했고 처리 건수 역시 전년(2239건) 대비 36% 증가했다. 분쟁조정은 소송으로 비화하기 전에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당사자간 합의를 이끌어 내는 절차다.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 하도급, 대규모유통업거래에 있어서의 불공정행위로 인한 사업자들의 분쟁을 다룬다. 지난해 분쟁조정에서는 특히 일반불공정거래 분야가 전년(540건)보다 79% 증가한 964건 접수됐다. 거래상지위남용이나 거래거절, 사업활동 방해 등 주로 중소사업자가 대기업으로부터 당하는 불공정행위를 신고하는
    합참 “北 열병식 관련 동향…지속적으로 추적 감시”

    합참 “北 열병식 관련 동향…지속적으로 추적 감시”


    합동참모본부는 2월8일 북한의 건군절 대규모 열병식 준비 움직임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합동참모본부는 2월8일 북한의 건군절 대규모 열병식 준비 움직임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노재천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군은 북한군의 관련 동향에 대해서 한미 공조 하에 관련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적 감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북한이 정규군 창설일인 건군절을 4월25일에서 2월8일로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그 의도에 대해서는 좀더 분석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아직 자료를 좀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2일 노동신문을 통해 인민군 창건일을 4월25일에서 2월8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북한 건군절은 원래 2월8일이었지만 1978년부터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했다고 알려진 1932년 4월25일을 정규군 창설일로 지정해왔다. 노 실장은 2월8일마다 열병식을 치렀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현재 저희들이 판단한 자료에는 2월8일 대규모 열병식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50세 이상 채용하면 월 80만원까지 지원금…올해 2천명

    50세 이상 채용하면 월 80만원까지 지원금…올해 2천명


    고용노동부는 올해 첫 시행하는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23일부터 공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은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신중년 인생...

    고용노동부는 올해 첫 시행하는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을 23일부터 공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사업은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의 후속조치로, 50대 이상의 신중년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업주가 만 50세 이상 구직자를 신중년 적합직무에 정규직으로 채용(3개월 이상 고용 유지)하면 중소기업 등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은 월 80만원, 중견기업은 월 40만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총 예산은 86억원으로 올해는 2000명 규모로 실시하고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신중년 적합직무는 신중년의 특성 및 경력 등을 감안한 직무로 상담전문가 및 청소년지도사, 경영·진단 전문가, 노년플래너 등 55개다. 지역 고용센터 심사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은 직무도 포함된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사업주는 만 50세 이상 구직자 채용 이전에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세종=뉴스1)
    고무풍선서 발암물질 검출됐는데…“규정없어 판매중단·회수 못해”

    고무풍선서 발암물질 검출됐는데…“규정없어 판매중단·회수 못해”


    시중에서 유통·판매 중인 고무풍선 10개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국내에서 적용할 규정이 없어 판매를 중단하거나 회수할 수 없는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유통·판매 중인 고무풍선 10개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국내에서 적용할 규정이 없어 판매를 중단하거나 회수할 수 없는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문구점, 대형마트 등에서 KC인증마크를 받고 유통 중인 고무풍선 10종의 성분을 시험한 결과 전 종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사민류와 니트로사민류 생성가능물질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니트로사민류는 고무의 가교 처리과정에서 사용되는 특정 촉진제로 만들어진다. 촉진제가 2차 아민류로 분해되고 다시 공기 중 질소산화물과 반응하면 니트로사민류가 생성될 수 있다. 국내에서 고무풍선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확인대상 어린이 제품 가운데 완구(기타완구)로 분류된다. 하지만 니트로사민류 관련 기준이 없다. 이 물질이 제한되는 품목은 유아용 노리개젖꼭지 정도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유럽연합 규정에 맞춰 비교했다. 그 결과 6개 제품에서 유럽연합 기준치(0.05mg/kg)의 최대 10배 니트로사민류가, 9개 제품에서
    충격에 빠진 러시아 “올림픽 챔피언 빅토르 안이 못 나가다니…”

    충격에 빠진 러시아 “올림픽 챔피언 빅토르 안이 못 나가다니…”


    갑작스러운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33)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불가 소식에 러시아도 충격에 빠졌다. 러시아 국영통신 ’타르‘ 등 복수매체들은 22일(한국시간) “통산 6개의 금메달을...

    갑작스러운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33)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불가 소식에 러시아도 충격에 빠졌다. 러시아 국영통신 ’타르‘ 등 복수매체들은 22일(한국시간) “통산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올림픽 챔피언 빅토르 안의 평창 대회 출전이 좌절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빅토르 안을 포함한 러시아 빙상 대표팀 선수들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독립위원회를 구성한 뒤 내놓은 보고서 ’맥라렌 리포트‘에 이름이 오른 것 알려졌다. 맥라렌 리포트는 WADA 독립위원회 수장인 캐나다 법학 교수 리처드 맥라렌이 러시아의 조직적인 금지약물 복용과 은폐 사례를 밝히며 작성해 왔던 리포트다. 지난해 1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국가 주도로 조직적인 도핑을 실시했던 러시아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참가를 불허했다. 다만 철저한 도핑 테스트를 통과한 경우에 한해 개인 자격(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Olympic Athlete from Russia)으로 올림픽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이
    ‘여직원 추행’ 최호식 “신체접촉 있었지만 강제하진 않아”

    ‘여직원 추행’ 최호식 “신체접촉 있었지만 강제하진 않아”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64) 측이 신체접촉이 있었던 건 맞지만 업무상 지위 등을 이용해 강제한 위력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64) 측이 신체접촉이 있었던 건 맞지만 업무상 지위 등을 이용해 강제한 위력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 심리로 23일 열린 공판에서 최 전 회장 측 변호인은 “최 회장이 위력을 사용했다는 부분에 대해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신체접촉이 일부 있었던 건 인정하지만 위력은 아니었다는 주장이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처음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의 강제추행 혐의가 업무상 위력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사건 당시 피해자의 통신기록 조회를 신청하며 “피해자의 진술과 당시 그를 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목격자 3명의 수사기관 진술이 똑같다”며 “이들을 신문해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3월26일 오후 2시 재판을 열고 증인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지난해 6월3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식당에서
    인공기로 바꾼 중국 어선, 한번에 北 오징어 10t 실어담아

    인공기로 바꾼 중국 어선, 한번에 北 오징어 10t 실어담아


    중국이 유엔의 대북제재에 따라 북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북중 국경에서는 밀수가 계속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북중 무역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이 유엔의 대북제재에 따라 북한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지만 북중 국경에서는 밀수가 계속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북중 무역 관계자에 따르면 북중간 수산물 밀수는 중국 국경 경비가 다소 느슨해지는 휴일에 랴오닝(遼寧)省 단둥(丹東) 인근 해역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중국 단둥(丹東) 둥강(東港)시의 항구에서 출발한 중국 어선은 먼저 바다 한가운데서 중국 국기를 북한 국기로 바꾼다. 이후 중국 어선은 압록강 하구로 들어가 북한 평안북도 용천군의 한 항구에 접안한다. 그러면 사전 연락된 북한의 수산물 무역 관계자가 대기하고 있다가 북한 인민군 병사를 동원해 오징어를 실어담는 것이다. 한번 밀수로 약 10t 가량의 오징어가 거래되며 형태가 좋은 1급품의 경우 지난해 11월 시점에서 1kg당 약 80위안(약13300원)이라고 한다. 한번 밀수로 약 80만위안(1억3300만원)정도의 외화가 북한에 전달되는 것이다. 중국측 밀수업자는 이 금액에 20%의 이익을 더
    신동욱 “‘징역 2년’ 조윤선, 법정 구속…군대 두번 가는 꼴”

    신동욱 “‘징역 2년’ 조윤선, 법정 구속…군대 두번 가는 꼴”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블랙리스트 공모 가담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군대 두 번 가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23일 자신의...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블랙리스트 공모 가담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군대 두 번 가는 심정"이라고 밝혔다. 신 총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윤선 항소심서 유죄,징역 2년에 법정 구속은 군대 두 번가는 심정 꼴이고 다시 귤 까러 가는 꼴이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신데렐라가 독이 든 사과 먹은 꼴이고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저주에 걸려든 꼴이다"라며 "재판부가 1심은 약 주고 항소심은 병 준 꼴이고 만시지탄의 극치 꼴이다. 보복정치의 희생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 조영철)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장관에게 원심과 달리 유죄를 선고했다. 1심에서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던 조 전 장관은 이날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지난해 7월 27일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이후 6개월 만에 구치소에 재수감된다. 재판부는 조 전 수석
    “靑 개혁안은 개악” “우리 잘못 직시”…검찰 내부 논쟁

    “靑 개혁안은 개악” “우리 잘못 직시”…검찰 내부 논쟁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정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안을 두고 검찰 간부가 “개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일부 검사들이 반박 의견을 내면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23일 검찰에...

    검·경 수사권 조정 등 정부가 발표한 권력기관 개혁안을 두고 검찰 간부가 “개악”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일부 검사들이 반박 의견을 내면서 논쟁을 벌이고 있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김영규(52·사법연수원 24기) 춘천지검 차장검사는 전날 검찰 내부게시판인 이프로스에 ‘전국평검사회의 개최를 촉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통해 “청와대와 여당의 왜곡되고 편향된 검찰 시각에서 나온 구조개혁안은 개혁이 아니라 개악(改惡)”이라며 “법치 국가적 요청에 따라 탄생한 근대 검찰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정치적 사건에서 정치 편향적인 처리가 있었다면 그 폐해를 시정할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일선에서 묵묵히 사건처리를 해온 전체 검사들을 모두 적폐세력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검에서는 일선 기획검사들을 통해 수사권 조정 관련 의견을 형식적으로 수렴하고 있을 뿐”이라며 “전국
    與, ‘국정원 특수활동비’ 손 본다…추미애 등 여야 91명 공동 발의

    與, ‘국정원 특수활동비’ 손 본다…추미애 등 여야 91명 공동 발의


    국회에 심사권한·감사원에 감사권한 등 부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정보원 예산과 특수활동비 ‘투명화’를 위한 법안을 무더기 대표발의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추 대표는...

    국회에 심사권한·감사원에 감사권한 등 부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가정보원 예산과 특수활동비 ‘투명화’를 위한 법안을 무더기 대표발의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추 대표는 지난 18일 국정원 특활비 투명화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국가정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감사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법안 발의에는 여야 의원 90여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추 대표가 발의한 국정원법 개정안은 우선 국정원이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때 ‘총액’으로 제출하지 않고 비밀활동비도 세목을 나누어 편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 동안 문제가 돼 왔던 ‘깜깜이’ 국정원 예산을 막겠다는 취지다. 특히 국가재정법 일부 개정안은 특활비 편성 역시 용도를 세분화하고 편성, 집행 내역을 국회에 제출하도록 해 특활비 투명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국회법 개정안을 통해 국회 정보위원회로 하여금 국정원 예산, 결산에 대
    이영학 “아내 성매매 알선 등 모두 인정”…재판 중 눈물

    이영학 “아내 성매매 알선 등 모두 인정”…재판 중 눈물


    ‘어금니 아빠’ 이영학(26)씨가 아내 최모(32·사망)씨에게 성매매를 알선 등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씨와 딸 이모(15)양 등에 대한 결심공판은 30일 열린다. 23일 서울북부지법...

    ‘어금니 아빠’ 이영학(26)씨가 아내 최모(32·사망)씨에게 성매매를 알선 등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씨와 딸 이모(15)양 등에 대한 결심공판은 30일 열린다. 23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이씨는 자신의 성매매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상해,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무고죄 등 모든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이씨는 지난해 6~9월 부인 최씨로 하여금 10여명의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하고 딸 이양의 수술·치료비 후원금으로 속여 걷은 총 8억원 가량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 부인 최씨를 모기약 캔으로 때린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돼 이날 재판을 받았다. 이 판사가 이씨에게 이 같은 혐의를 인정하느냐고 묻자 이씨의 변호사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씨는 재판 중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또 검찰이 증인으로 신청한 피해자 A(14·사망)양의 아버지 B씨를 이씨의 양형증인으
    박지원, ‘박근혜 명예훼손’ 무죄 확정…검찰 항소 포기

    박지원, ‘박근혜 명예훼손’ 무죄 확정…검찰 항소 포기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76) 국민의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항소하지 않음에 따라 무죄가 확정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의원에 대한 1심 선고...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76) 국민의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항소하지 않음에 따라 무죄가 확정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의원에 대한 1심 선고 항소기한은 지난 19일까지였다. 그러나 검찰이 항소하지 않음으로써 1심 무죄 판결은 확정됐다. 검찰은 재판 진행 과정과 판례 등을 고려했을 때 항소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지난 2012년 4월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통해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박 전 대통령이 로비스트 박태규씨를 만나 부산저축은행 로비를 받고 영향력을 행사한 것처럼 의혹을 제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조의연)는 지난 12일 박 의원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박 의원의 표현이 단정적이거나 과장이 다소 있었다고 하더라도, 허위라고 인식하
    러시아 국영언론 “도핑 고발 ‘맥라렌 리포트’에 안현수 이름 있다” 확인

    러시아 국영언론 “도핑 고발 ‘맥라렌 리포트’에 안현수 이름 있다” 확인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33 빅토르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방송이 도핑 의혹에 연루됐기...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33 빅토르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방송이 도핑 의혹에 연루됐기 때문임을 인정했다. 러시아 국영언론 ‘스푸트니크’는 23일 “빅토르안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불가 원인은 세계반도핑기구(WADA) 올림픽 조사팀이 발표한 ‘맥라렌 리포트’에 이름이 거론됐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는 한국의 ‘아리랑 국제 방송’처럼 러시아 정부에서 운영하는 외국대상 언론이다. ‘맥라렌 리포트’는 2016년 러시아의 국가적인 금지약물 복용 후원을 고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해당 보고서의 신빙성을 인정해 러시아의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시켰다. 도핑 문제에서 결백함을 입증한 선수만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게 했다. 도핑에 연루된 러시아 선수들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한 상황. 하지만 제소 명단에 없던 안현수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 구제 받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도핑

    이란 “미사일 프로그램, 협상 대상 아냐” …유럽에 반기


    이란은 자국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있다는 유럽 국가들의 입장에 대해 22일(현지시간) 강하게 반발했다. 현지 IANS 통신에 따르면 바흐람 카세미 이란 외교부...

    이란은 자국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있다는 유럽 국가들의 입장에 대해 22일(현지시간) 강하게 반발했다. 현지 IANS 통신에 따르면 바흐람 카세미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중동 정책에 대한 이란의 입장은 명확하다며 “방위 정책에 대한 협상을 하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최근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중동 정책을 묶어서 상하겠다는 유럽 인사들의 발언과 관련해 “유럽 관료들로부터 들은 것이 일절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유럽과 앞서 가졌던 협상들에게 그 문제는 나오지 않았었다”고 덧붙였다. 이란 외교부의 입장은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 독일 주간지 슈피겔,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 등의 최근 논조를 반박한 것이다. FT의 경우 영국·독일·프랑스 외무장관들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이란 관계자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동해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과 중동 정책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원희룡 “바른정당·국민의당 합당 때 합류 여부 먼저 결정”

    원희룡 “바른정당·국민의당 합당 때 합류 여부 먼저 결정”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거취를 고민하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당장은 바른정당 소속이어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합당할 때 합류할지 말지를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거취를 고민하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당장은 바른정당 소속이어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합당할 때 합류할지 말지를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오전 제주시를 연두방문한 원희룡 지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적 문제는 시간을 두고 함께할 분들과 충분히 논의해서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모든 것은 때가 있다”며 “필요한 시점에 논의를 모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가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통합이 최종 결정돼 당적이 통합신당으로 바뀌기 전에는 입장을 정리하지 않겠느냐는 관측 속에 국민의당 전당대회(2월4일)와 바른정당 당원 대표자 회의(2월5일) 전후가 거론된다. 국내 1호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 허가 여부는 “순전히 절차상으로 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사업승인을 했고 제주도는 건축결과 심사와 승인만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투자와 의료정책 관련(영리병원의) 전국적인 의미를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복지부를 비롯한
    한국테니스 새 역사 쓴 정현…기아차도 활짝 웃었다

    한국테니스 새 역사 쓴 정현…기아차도 활짝 웃었다


    정현 선수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2일 우승후보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격파한...

    정현 선수가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공식 후원사인 기아자동차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2일 우승후보인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격파한 정현 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상대인 샌드그렌까지 물리치면 준결승에 오르게 된다. 정현의 세계 랭킹은 8강 진출 선수 중 일곱 번째에 불과하다. 랭킹은 뒤처지지만 기세가 올랐고 발군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해외 주요 베팅업체들은 정현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는 분위기다. 정현 선수의 선전에 힘입어 2002년부터 17년 연속 호주오픈을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경기장 곳곳에 기아(KIA) 로고가 박힌 광고판이 설치됐는데 정현 선수와 함께 방송에 노출되면서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의 호주오픈 광고판 노출은 공식후원사로서 계속해왔던 마케팅 활동이다. 지난해 호주오픈을 통해 약 5억1000만달러 상당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되는 등 그동
    박지원, 통합반대파 징계에 “안철수는 독재자 ‘박정희2’”

    박지원, 통합반대파 징계에 “안철수는 독재자 ‘박정희2’”


    통합 반대파 박지원 의원은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에 반대하는 개혁신당파 의원들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징계 작업에 착수한 데 대해 “영락없는 박정희2”라고...

    통합 반대파 박지원 의원은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에 반대하는 개혁신당파 의원들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징계 작업에 착수한 데 대해 “영락없는 박정희2”라고 힐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자기를 따르지 않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제거하려는 독재자”라고 깎아내렸다. 그는 “합당 파트너인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비례대표 의원 문제에 대해 정치적 해결을 주문하지만 안 대표는 당을 보고 국민이 투표했다며 탐욕을 부린다”며 “자신은 민주당에 요구해서 민주당 소속 경남 도의원, 부산 기초의원을 받았는데도 자기는 이번에는 못하겠다니 참으로 파렴치한 욕심쟁이”라고 쏘아 올렸다. 그는 “국민이 정당을 보고 투표했다는 점은 지역구 의원도 마찬가지”라며 “비례대표,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개인 소유로 생각하는 사당(私黨) 대표이니 징계를 운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박 의원은 “파렴치한 안철수 패권주의는 확실하게 비행기를
    北, 인민군창건일 4·25→2·8 변경…열병식 준비 동향

    北, 인민군창건일 4·25→2·8 변경…열병식 준비 동향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을 4월25일에서 2월8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군(軍) 퍼레이드(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동향도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북한이 인민군 창건일을 4월25일에서 2월8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군(軍) 퍼레이드(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동향도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지난 22일 ‘2월8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을 의의 있게 기념할 데 대하여’라는 결정서에서 “김일성 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며 이같이 공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3일 밝혔다. 결정서는 “김일성 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킨 주체 37(1948)년 2월8일을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할 것”이라며 “(김일성이) 첫 혁명적 무장력을 창건하신 주체 21(1932)년 4월25일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78년 인민군 창건일을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만들었던 1932년 4월25일로 소급했던 것을 되돌린 것이다. 결정서는 “2월8일을 2·8절(건군절)로 할 것”이라며 “각급 당조직들은 해마다 2월8일을 계기로
    기술 진보에 투자하라 | 지난해는 인공지능,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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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수, ‘도핑 의혹’에 공든탑 ‘와르르’…올 33세, ‘불명예 은퇴’ 못 피할 듯

    안현수, ‘도핑 의혹’에 공든탑 ‘와르르’…올 33세, ‘불명예 은퇴’ 못 피할 듯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33)가 도핑 의혹 그 자체만으로 치명타를 입은 모양새다. 스포츠 선수에게 ‘도핑’은 진위여부를 떠나 꼬리표처럼 따라 다닌다....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33)가 도핑 의혹 그 자체만으로 치명타를 입은 모양새다. 스포츠 선수에게 ‘도핑’은 진위여부를 떠나 꼬리표처럼 따라 다닌다. 평창행이 사실상 불발되면서 안현수는 마지막 불꽃을 태우지 못하고 불명예 은퇴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스푸트니크 등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안현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평창 올림픽 출전을 허가받지 못했다.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실태를 폭로한 캐나다 법학자 리처드 맥라렌 보고서에 안현수의 이름이 포함됐다는 것. ‘맥라렌 리포트’는 2016 리우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반도핑기구(WADA) 독립위원회가 공개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로 인해 100명이 넘는 러시아 대표선수가 참가 자격을 박탈당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두 번째 리포트에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의 대규모 도핑에 정부의 개입을 주장한 내용이 담겼다. 현재까지 나온 현지 보도로는 안현수의 2014년 러시아 소
    ‘금강산·마식령 스키장 점검’ 南선발대 北으로…체류비는 누가 부담?

    ‘금강산·마식령 스키장 점검’ 南선발대 北으로…체류비는 누가 부담?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관련 현장을 사전점검할 우리측 점검단이 23일 동해선 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했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12명의...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와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관련 현장을 사전점검할 우리측 점검단이 23일 동해선 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했다.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12명의 선발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지나, 10시쯤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했다. 이 단장은 출경 직전 출입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 당국간 합의에 따라서 금강산·마식령에서 이뤄지는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점검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식령 스키장에서는 남북이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훈련이 잘 진행될 수 있는지 보고 갈마 비행장도 혹시 항로로 갈 때 그게 가능한지 안전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것은 가서 최종적으로 협의해 확정 짓겠다”고 말했다. ‘남측 선발대의 체류비를 누가 부담하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측 선발대 체류 비용은 북측이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상호 편의
    ‘겟잇뷰티’ 개코 아내 김수미 “민폐끼칠까봐 출연 망설였다”

    ‘겟잇뷰티’ 개코 아내 김수미 “민폐끼칠까봐 출연 망설였다”


    ‘겟잇뷰티’ 김수미가 방송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장윤주 김도연 김수미 문가비...

    ‘겟잇뷰티’ 김수미가 방송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장윤주 김도연 김수미 문가비 유희경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수미는 “사실 나는 말주변도 없고 방송 경험이 없어서 프로그램에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을 많이 망설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겟잇뷰티’여서 하고 싶었다. 내가 출연하는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코너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출연했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뷰티 꿀팁들을 방송을 통해서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2006년 첫방송을 시작해 12년간 방송된 ‘겟잇뷰티’는 뷰티계 원조 프로그램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장윤주가 MC 배턴을 이어받는다. 톱모델이자 화끈한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장윤주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겟잇뷰티2018’은 ‘상식의
    “아이들 학원비가 없어”…다니던 스크린골프장 턴 가장

    “아이들 학원비가 없어”…다니던 스크린골프장 턴 가장


    자녀들 학원비때문에 회원으로 있던 스크린 골프장에서 도둑질한 4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자녀들 학원비때문에 회원으로 있던 스크린 골프장에서 도둑질한 40대 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19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스크린 골프장에 침입해 현금 49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우산으로 폐쇄회로(CC)TV를 가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씨는 이 스크린 골프장 회원으로 현금 보관 장소와 침입 경로, 폐쇄회로(CC)TV 위치 등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우산으로 인해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범행 후 이동경로를 파악, A씨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는 모습을 확인한 뒤 추적해 붙잡았다. 경찰에서 A씨는 “겨울에 일이 없어 돈을 벌 수가 없었다”며 “자녀들 학원비가 부족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전주=뉴스1)

    아베 총리, 평창올림픽 참석에 대한 日 여론은…


    일본 내 여론에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다음 달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朝日)신문이 20~21일 실시해 23일...

    일본 내 여론에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다음 달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 성향의 아사히(朝日)신문이 20~21일 실시해 23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가 한국의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참석하는 것이 좋다’는 답이 53%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30%를 크게 웃돌았다. 극우 성향의 산케이(産經)신문이 FNN(후지뉴스네트워크)와 20~21일 실시해 23일 밝힌 여론조사에서도 아베 총리의 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에 대해 ‘참석해야 한다’는 응답이 49.5%로, ‘참석할 필요가 없다’는 43.1%를 상회했다. 아베 총리는 겉으로는 정기 국회 일정을 들어 불참 의사를 시사했지만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 방침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본 국민들 사이에선 위안부 문제와 아베 총리의 올림픽 참석을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
    軍 “북 건군절 변경·열병식 의도 분석해 대응조치 강구”

    軍 “북 건군절 변경·열병식 의도 분석해 대응조치 강구”


    우리 군은 23일 북한의 건군절 변경과 관련해 의도를 분석 중이며 대응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건군절 변경과 이에 따른 열병식...

    우리 군은 23일 북한의 건군절 변경과 관련해 의도를 분석 중이며 대응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건군절 변경과 이에 따른 열병식 개최와 관련해 “북한의 열병식 의도에 대해서는 면밀히 분석중에 있으며 적절한 대응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북한 관영 매체는 4월 25일 건군절을 2월 8일로 변경한다고 보도했다. 건군절을 변경한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합참 관계자는 “(건군절 변경)의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분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은 북한의, 북한군의 관련 동향에 대해서 한미 공조하에 관련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복스럽개 패키지 출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복스럽개 패키지 출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용 가능한 복스럽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용 가능한 복스럽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기념해 특별하게 구성된 이번 패키지에는 호텔 1박과 웰컴 드링크 두 잔, 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복스럽개 3종 세트가 포함된다. 패키지 가격은 2월 14, 15, 18일은 15만 원, 16~17일은 16만 원이며 부가세 10%가 별도로 부과된다. 복스럽개 3종 세트는 풀만 머그컵 골든 도그 에디션(Golden Dog Edition)을 비롯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파우치와 강아지가 그려진 블랙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강아지 캐릭터는 아코르호텔(AccorHotels)의 코스모폴리탄 럭셔리 브랜드인 풀만 브랜드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게 디자인됐다. 한정판으로 제작된 풀만 머그컵은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 델리에서 별도 구매 가능하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
    핵심 빠진 신태용호 전훈? 뼈대를 세워야할 귀한 2주

    핵심 빠진 신태용호 전훈? 뼈대를 세워야할 귀한 2주


    “어떤 선수가 대표팀에 들어와도 조직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손을 볼 예정이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전한 말이다. 터키...

    “어떤 선수가 대표팀에 들어와도 조직력이 무너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손을 볼 예정이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을 떠나면서 전한 말이다. 터키 안탈리아에서 약 2주간 진행될 이번 전지훈련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온전한 멤버가 함께 할 수 없기에 누군가는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신 감독이 언급한 목표를 생각하면 허투루 쓸 수 없는 귀한 2주다. 많이 알려졌듯 신태용호의 새해 첫 소집은 온전한 구성이 아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라 클럽의 차출 의무는 없고 때문에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 권창훈(디종) 등 핵심 유럽파가 함께 할 수 없다. 일각에서 ‘반쪽 대표팀’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인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평가다. 언급한 이들이 현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다. 손흥민이 있는 공격진과 없는 공격진은, 기성용이 버티는 중원과 빠진 중원은 큰 차이를 보이는 게 사실이다. 두 선수
    천정배 “개혁신당, 文정부와 협력해 국정 이끌 수 있다”

    천정배 “개혁신당, 文정부와 협력해 국정 이끌 수 있다”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23일 “(개혁신당파인) 우리가 문재인 정부와 협력한다면 문재인 정부 국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가지고 국정을 이끌고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할 그럴 위치에...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는 23일 “(개혁신당파인) 우리가 문재인 정부와 협력한다면 문재인 정부 국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가지고 국정을 이끌고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할 그럴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를 갖고 국민의당 반(反)통합파가 분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 “국회에 297명의 국회의원이 있지만, 그 중에 친(親)문재인 의원으로 분류되는 분이 129명이다. 그리고 문 정부에 반대하는 진영의 의원들이 똑같이 129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천 전 대표는 “우리가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세력”이라며 “국민의당의 분당이니 분열 문제가 국민의당 자체 문제에 그치지 않고 문재인 정부, 나아가서는 촛불혁명의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통합파 의원들의 개혁신당 추진을 해당행위로 보고 징계하려는 안 대표 측 움직임과 관련해선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며 “(안 대표) 자신이 하는 것이 해당형인데, 그걸 억지로 우리한테
    檢, 김현중 옛 애인에 징역 1년 4개월 구형…“임신테스터기·가짜 유산 조작”

    檢, 김현중 옛 애인에 징역 1년 4개월 구형…“임신테스터기·가짜 유산 조작”


    검찰이 김현중의 전 연인 A 씨에게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징역 1년 4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4부(부장판사 이관용) 심리로 열린 A...

    검찰이 김현중의 전 연인 A 씨에게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 징역 1년 4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지난 22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4부(부장판사 이관용) 심리로 열린 A 씨의 사기미수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하 A 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결과 A 씨가 분실했다고 주장한 휴대전화에서 A 씨가 임신과 관련한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를 삭제한 점, 임신테스터기 사진의 임의적인 조작 및 합성이 보이는 점, 첫 번째 보낸 임신테스터기 사진에 촬영 내역이 없는 점, 두 번째 임신테스터기 사진 전송 이전에 인터넷에서 임신 및 임신테스터 사진을 검색한 점, 병원에서도 임신 확인이 되지 않은 점, 5월 폭행 유산이 허위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메신저 메시지 등을 조작하여 소송을 제기, 고소인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미수에 그친 점. A 씨 스스로 4차 임신을 허위(사기미수)라고 인정한 점”을 구형
    ‘무죄 확정’ 박지원 “MB·박근혜 검찰 아니기에 달라진 세상 실감”

    ‘무죄 확정’ 박지원 “MB·박근혜 검찰 아니기에 달라진 세상 실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기소 3년 반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이에 박 전 대표는 “MB·박근혜 검찰도 아니기에 달라진 세상을 실감했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기소 3년 반 만에 무죄가 확정됐다. 이에 박 전 대표는 “MB·박근혜 검찰도 아니기에 달라진 세상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동기 변호사로부터 검찰에서 만만회 박근혜의 저축은행 사건은 1심 선고대로 무죄가 확정되었다는 전화, 검찰에서 항고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하기야 김기춘·우병우가 감옥에 있으니 항고 지시할 사람도 없고 MB·박근혜 검찰도 아니기에 달라진 세상을 실감했다”며 “이로써 질긴 15년간의 서초동과의 인연은 끝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한석리 부장검사)는 박 전 대표 명예훼손 사건의 항소기간인 지난 19일까지 항소하지 않아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이 확정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의연 부장판사)는 12일 박 전 대표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되지 않았다
    김인경, 세계랭킹 1계단 올라 5위…펑산산 11주 연속 1위

    김인경, 세계랭킹 1계단 올라 5위…펑산산 11주 연속 1위


    김인경(30·한화큐셀)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김인경은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91점을 기록, 전인지를 제치고 5위가...

    김인경(30·한화큐셀)이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김인경은 22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91점을 기록, 전인지를 제치고 5위가 됐다. 지난주 6.00점이었던 김인경의 랭킹포인트는 이번주 5.91점으로 하락했지만 5위였던 전인지의 랭킹포인트가 더 큰 폭으로 떨어져 순위가 올라갔다. 새해 들어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던 김인경은 2주 만에 다시 한 계단이 올라 5위를 차지하게 됐다. 펑산산(중국)은 7.60점으로 11주 연속 1위를 마크했다.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7.41점으로 그 뒤를 이었고, 유소연(28·메디힐)과 렉시 톰슨(미국)은 각각 3, 4위를 유지했다. 지난주에 순위 변동이 있었던 7~10위는 변동이 없었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7, 8위를 유지했다. 크리스티 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각각 9, 10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
    기아차, 설 명절 7박 8일 시승 이벤트 진행… 스토닉 등 300대 투입

    기아차, 설 명절 7박 8일 시승 이벤트 진행… 스토닉 등 300대 투입


    기아자동차는 내달 설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승차로 투입되는 모델은 K7와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총 300대다. 만 21세...

    기아자동차는 내달 설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승차로 투입되는 모델은 K7와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총 300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23일 시작돼 오는 31일 종료된다. 신청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귀향 차량이 지원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승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고 기아차의 상품성을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
    “국민-바른 통합정당 이름지어주세요”…23일부터 당명공모

    “국민-바른 통합정당 이름지어주세요”…23일부터 당명공모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가 23일부터 국민의당, 바른정당 및 개혁세력이 함께 하는 통합개혁신당의 당명 공모를 추진한다. 통추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추진협의체(통추협)가 23일부터 국민의당, 바른정당 및 개혁세력이 함께 하는 통합개혁신당의 당명 공모를 추진한다. 통추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은 깨끗하고 정의롭게 사용돼야 하고, 이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제대로 지키고 보호하는 게 정치 본연의 책임”이라며 “그러나 오늘날 한국정치는 낡고 부패한 기득권 보수, 무책임하고 위험한 진보세력에 의해 독점되면서 민생은 뒷전이 되고 국가의 안위는 더욱 위태로워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철수, 유승민 대표의 통합선언은 건전한 개혁보수와 합리적 중도의 힘을 합쳐 우리 정치의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고스란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그뿐만 아니라 우리 정치사에 전무후무한 영호남을 통합하는 전국정당 탄생의 서막을 올렸다는 점에서 이념과 지역갈등으로 점철된 구태정치세력과의 결별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추협은 양당 대표의 통합선언과 개혁세력이 동참하는 통
    MB 반발에도 ‘담담’했던 檢, 3형제 동시수사 ‘초강수’

    MB 반발에도 ‘담담’했던 檢, 3형제 동시수사 ‘초강수’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사로 측근들이 구속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공작” “정치보복”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음에도 ‘담담한’ 반응을 보였던 검찰이...

    이명박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특활비) 수사로 측근들이 구속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치공작” “정치보복”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음에도 ‘담담한’ 반응을 보였던 검찰이 ‘초강수’를 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22일) 이 전 대통령의 둘째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상대로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이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부품업체 다스(DAS) 의혹과 관련해 큰형 이상은 다스 회장까지 MB 3형제가 동시에 검찰 수사대상에 오르게 됐다. “나오면 나온대로 한다”는 검찰 관계자의 말처럼 이명박정부 시절 국정원 특활비 수사는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국회의원 재직 시절인 2011년 국정원으로부터 억대의 특활비를 직접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세훈 전 원장이 국정원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국정원 직원이 잠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권의 사퇴요구에 직면한 원 전
    조윤선, ‘블랙리스트’ 1심 무죄→2심 징역2년 …180일 만에 법정구속

    조윤선, ‘블랙리스트’ 1심 무죄→2심 징역2년 …180일 만에 법정구속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행을 주도한 혐의(직권남용 등)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김기춘 전...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행을 주도한 혐의(직권남용 등)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실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조영철 부장판사)는 23일 1심에서 국회 위증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은 조 전 수석에겐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재판부는 조 전 수석에 대해 "정무실 내의 지원배제 검토나 논의가 피고인의 지시나 승인 없이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며 "문화예술인 지원배제 혐의에 공모 가담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밝혔다. 1심에서 징역 3년을 받은 김 전 실장에게는 징역 4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지원배제 혐의뿐 아니라 1심에서 무죄가 된 1급 공무원 사직 강요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또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지원배제를 포괄적으로 승인했고, 지원배제를 위한 여러 계획을 보고받았다"며 "김기춘 등과 순차적으로 공모한 것으로
    ‘의사도 재판관도 속여’…사지마비 환자 행세로 수십억 챙긴 모녀

    ‘의사도 재판관도 속여’…사지마비 환자 행세로 수십억 챙긴 모녀


    10년 동안 가짜환자 행세로 수도권 요양병원을 전전하며 수십억원대 보험금을 챙기려한 모녀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엄마 고모(65·여)씨와 딸...

    10년 동안 가짜환자 행세로 수도권 요양병원을 전전하며 수십억원대 보험금을 챙기려한 모녀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엄마 고모(65·여)씨와 딸 정모(36·여)씨를 보험금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딸의 남자친구 박모(33)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함게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07년 4월에 일어난 가벼운 교통사고를 빌미로 의사를 속여 사지마비 후유장애 진단을 받은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3억원을 가로채고 이후 21억원을 더 받아 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의 어머니인 고씨는 10년 이상 보험사에서 근무하던 중 딸이 교통사고를 당하자 사지마비 후유장애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을 많이 타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모의했다. 고씨는 딸의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나타난 일시적인 강직 증상을 마치 사지마비 증상인 것처럼 속여 고양시에 있는 요양병원 의사로부터 ‘상세불명의 사지마비’ 진단을 받아냈다.
    봉준호 ‘패러사이트’, 송강호·이선균·박소담 등 8人 확정

    봉준호 ‘패러사이트’, 송강호·이선균·박소담 등 8人 확정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가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23일 ‘패러사이트’의 주인공으로 송강호,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이 캐스팅 확정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가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는 23일 ‘패러사이트’의 주인공으로 송강호,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이 캐스팅 확정된 사실을 알렸다. ‘패러사이트’는 2009년 ‘마더’ 이후 봉준호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일 한국 영화이자, 그의 7번째 장편이다. 일찌감치 트리플 천만 배우 송강호가 주연으로 참여를 확정, 4번째 ‘봉-송 조합’ 성사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에 기생충은 등장하지 않는다. 호러도, SF 장르도 아니다. 독특한 가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족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특징을 언급했던 만큼, 가족을 이룰 구성원들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송강호의 아들 역할은 봉감독의 최근작 ‘옥자’에서 인상적 캐릭터로 열연했던 최우식이, 딸 역할은 ‘검은 사제들’ 등에서 주목받았던 박소담이 맡는다. 이들의 엄마이자 송강호의 아내 역에는 배우 장혜진이 캐스팅 됐다. 장혜진은 그 동안 ‘우리들’